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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제18전투비행단 일원 농경지 상습침수 대책협의회 구성▲강릉시청사 전경(사진: 강릉시 제공)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10일 제18전투비행단 일원 농경지 상습 침수 대책 마련을 위한 대책협의회(강릉시 건설과장, 농정과장,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 제18전투비행단, 인근 주민 9명 등 총 13명)를 구성했으며, 9월 중 대책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월호평동 등 인근 도로와 농경지가 침수돼 피해를 입은 주민 30여 명은 제18전투비행단 정문에 집결해 반복된 침수 피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김한근 시장은“제18전투비행단, 공공기관, 주민들이 서로 협의할 수 있는 대책협의회를 강릉시 주도하에 구성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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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시, ‘한송정’에서 차 한잔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17일 2시 우리나라 차 문화 발상지인 한송정에서 제17회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강릉동포다도회(회장 이명숙)가 주관, 강릉시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원제훈) 주최, 공군 제18전투비행단(단장 이강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영내에 있는 한송정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이강희 전투비행단장, 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전국 다도회원, 공군장병과 가족,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매년 민·관·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는 제1부 헌다례(신라화랑께 차를 올리는 행사), 제2부 들차회(참가자 모두 준비한 차를 함께 맛보는 행사) 순서로 진행된다. 한송정은 신라 화랑들이 명산대천을 순례할 때 차를 달여 마시며 수련하던 곳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차 문화 발상지인 ‘한송정’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전통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