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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산책로 경관 개선 현장 2곳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4일 수지구 죽전2동 탄천 산책로와 신봉동 정평1교 하부 통행로를 차례로 방문해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군기 시장은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한 죽전2동 탄천 산책로를 살핀 후, 주민대표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등 생활 공간과 밀접한 곳의 보행환경 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을 세심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시장은 신봉동 정평1교 하부 통행로를 찾았다. 이곳은 지난 7월에 주민 숙원 생활 밀착형 사업을 통해 기존 벽화를 새 벽화로 교체한 곳으로, 지역 명소인 서봉사지의 옛 모습과 서봉사 터에서 출토된 석조불좌상 등을 아트타일 벽화로 담아냈다. 백 시장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벽화로 주민들 자긍심도 고취하고, 쾌적한 보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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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정평1교 하부 통행로에 '아트타일 벽화'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15일 신리초등학교 삼거리 근처에 있는 정평1교 하부 통행로 80M 구간에 아트타일 벽화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정평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동은 산책로 진입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주민 숙원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80M 길이의 정평1교 하부 벽면에 아트타일 벽화를 설치했다. 벽화는 지역 명소인 서봉사지의 옛 모습과 서봉사 터에서 출토된 명문기와, 석조불좌상 등 다양한 유물을 벽화에 담아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아트타일 벽화로 정평천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과 볼거리 제공이란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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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신봉동, 정평천 산책로에 밤길 안전‘로고젝터’ 설치완료▲신봉동은 정평천 산책로에 로고젝터 13개를 설치 완료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8일 정평천 산책로 2.3km에 밤길 안전을 알리는 로고젝터 13개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여름철 야간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시각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로고젝터(logojector)는 LED조명으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하는 장치로 밤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로고젝터를 설치한 곳은 정평1교, 신봉3교 하부 등으로 ‘아름다운 동네 살기좋은 신봉동’, ‘언제나 같이 걷고 싶은 길 정평천 산책로’,‘용인시가 당신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등 17개의 문구가 번갈아 나타나도록 했다. 김은미 신봉동장은“주민들이 정평천 산책로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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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정평천(정평1교) ‘벽화그리기’ 아름답게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애)는 지난 4월부터 4주 동안 ‘아름다운 동네, 살기 좋은 신봉동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정평1교 벽화그리기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작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아름다운 바자회’의 수익금과 용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자치센터 수채화작가 선생과 자원봉사자 및 관내 신봉고, 홍천고 학생, 주민자치위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의 교각벽면 청소와 크리어씰러 도색을 시작으로 고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스케치, 채색작업을 거쳐 지난 5월 20일 코팅작업으로 마무리 돼 지저분하고 어두웠던 교각 밑이 주민들이 ‘걷고 싶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교각’으로 재탄생됐다. 김선애 주민자치위원장은 “ ‘아름다운 동네 살기 좋은 신봉동’ 만들기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진행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그들의 노력으로 정평천의 거리환경이 ‘걷고 싶은 문화거리’로 변화됐으며 주민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