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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지역난방공사 등 7곳 도로 점선 유도선 도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정문 교차로 등 7곳의 점선 유도선을 새로 도색했다고 8일 전했다. 점선 유도선은 좌회전 차로 길이가 길거나 진입로를 찾기 어려운 곳 등의 노면에 그려져 운전자가 진입로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구에 따르면 구가 최근 도색한 곳은 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정문 교차로, 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뒤편, 정평사거리, 동부센트레빌 사거리, 서원마을 금호베스트빌 5단지 정문, 상현동 쌍용2단지 삼거리, 진산마을 삼성래미안 6차아파트 정문 등 7곳이다. 특히 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정문 교차로는 성복교에서 만현로 방향 유도선이 없어 해당 교차로 진·출입 시 접촉사고 위험이 있었다. 구는 이번에 정비한 곳 외에도 점선이 흐려져 잘 보이지 않거나 점선이 없는 곳을 추가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놓이지 않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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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물방울 안전차선’시범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11일 밤이나 비오는 날에도 차선이 잘 보이도록 해 안전한 차량운행이 가능한 ‘물방울 안전차선’을 운동장·송담대사거리~남동사거리 1.2km 구간에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차선은 가소성 상온경화형 도료를 물방울 돌기형으로 노면에 그려 비가 올 때 물이 고이지 않아 수막현상을 방지하고, 물방울 형태의 차선에 유리알이 도포돼 반사 면적을 증가시켜 차선이 잘 보이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자율주행 차량이 차선을 인식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사고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독일, 덴마크, 캐나다 등 유럽과 북미 일부 국가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한 상태다. 구는 차선이 본격 도입되면 비가 오거나 야간에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설치 구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기흥구와 수지구도 이달 중으로 상갈파출소~기흥역사거리 0.7km 구간과 풍덕천사거리~죽전삼거리 0.7km, 수지구청~정평사거리 1.1km 구간에 물방울 안전 차선을 설치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불편한 부분을 지속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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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정평사거리 교차로 동보교 방향 좌회전 차로 신설▲정평사거리 교차로 동보교 방향 좌회전 차로 신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풍덕천동 정평사거리 동보교 방향으로 좌회전 차로 1개를 신설했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난방공사에서 동보교 방향으로 좌회전이 되지 않아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들이 먼 거리를 돌아오거나 위험을 감수하며 불법 좌회전을 시도하는 등 불편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동보교 방향 차선 1개를 추가 설치하고 도로 위에 유도선을 칠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 실시설계 단계에서부터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를 해 신호체계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좌회전 차로를 신설했다”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