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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처인구선관위, 용인시장후보자 토론회 개최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김래니 이하 처인구선방토위)는 오는 5일 19시 부터 1시간 30분 동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장 후보자 토론회’를 티브로드 기남방송을 통해 녹화방송 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실시되며, 박효석 티브로드 기남방송 보도국장의 사회로 초청후보자 토론회가 진행되며 더불어민주당 백군기후보자, 자유한국당 정찬민후보자, 바른미래당 김상국후보자, 민주평화당 유영욱 후보자가 참석해 공약 및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처인구선방토위는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 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많은 시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토론회는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채널 및 인터넷과 모바일 웹(tv.debates.go.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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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후보, 용인시장애인복지정책에 공약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자유한국당 용인시장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인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용인시 최초로 장애인복지재단을 설립하고, 농·축산업인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농민회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일곱 번째로 내놓은 시민체감형 공약은 복지분야다. 정 후보는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장애인이 편하면 비장애인은 더 편하다는 생각으로 장애인들의 인권보호와 이동이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 후보는 용인시 최초로 장애인복지재단을 설립해 체육관·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장애인 전용 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장애인 콜 특장차의 이용방법을 개선해 이용률을 높일 방침이다. 장애인 콜 특장차의 경우 용인시가 법정대수인 36대 보다 2배 많은 72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임산부와 노약자에게도 개방돼 있어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정 후보는 특장차는 휠체어나 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만 이용토록 하고 임산부나 노약자는 교통비를 지원하는 바우처카드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이와함께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상담하는 장애인 인권센터를 설치하고, 중증 장애인 장기보호시설 건립과 최중증 장애인에 대한 24시간 활동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농업·축산인을 위해 농민회관을 건립하고, 모든 농촌지역에 수도·가스를 100% 공급할 계획이다. 장시간 운전하는 택시기사들이 쉴 수 있는 ‘택시쉼터’를 기흥·수지·처인 등 3개구에 1곳씩 개설하고, 국가유공자의 보훈수당도 대폭 인상한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주치의 제도 운영, 경로당 안심카메라 설치 확대, 노인복지관 시설 개선 등도 적극 실시한다. 정 후보는 이외에도 재임기간 동안 역점적으로 실시해 상당 부분 해소했던 포곡 축사 악취문제도 100% 근절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지난 4년간 시정구호로 ‘사람들의 용인’이라는 것을 내세운 것은 우리 사회의 편견없는 동그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며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을 보호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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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용인시장후보 공약발표' 3탄[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산모·영아 및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7세 이하 아동에게는 응급실 비용을 포함한 의료비를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세 번째로 내세운 시민체감형 공약은 보육분야다. 정 후보는 “요즘 젊은이들의 결혼·출산 기피현상으로 우리나라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젊은이들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가 그동안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0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들였는데도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의료비·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태교도시를 선포하고 보육정책을 강화한 것도 같은 이유다. 정 후보가 내세운 보육정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돌봄 서비스다. 출산 가정에는 산모·영아 돌봄 서비스를,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을 위해서는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아이 키우는 어려움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산모·영아 돌봄 서비스는 산후에 산모의 건강회복과 신생아의 원활한 육아를 위해 일정 시간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돌보미를 지원하는 이른바 ‘친정엄마 서비스’다. 산모건강관리 및 아동주치의 제도도 도입하고, 출산가정의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병원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 7세 이하 아동이 다치거나 아팠을 때는 무상으로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병원비에는 정부 보조를 받지 못하는 응급실 비용도 포함시킨다. 또 주택이나 아파트를 매입해 어린이집을 신설하거나 기존 사립 어린이집을 시립으로 전환하는 ‘용인형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폭 확대하고 시립보육시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공립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모든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보건소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지난 4년동안 채무제로 성과를 이룬 덕분에 시민들에게 복지혜택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대규모 전시성 사업보다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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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후보, 중앙당 지원 속 집중 유세펼쳐정찬민 새누리당 용인시장 후보는 투표를 하루 앞 둔 3일 서청원? 황우여 공동 선대위원장,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와 함께 수지구 죽전 E마트, 기흥구 신갈5거리 등에서 릴레이 집중유세를 갖고 막판 판세 굳히기에 나섰다. 정찬민 후보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린 집중유세에서"시민 모두가 참여해 시의 비전을 그려가는 시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면서"이를 통해 용인 시민임을 자랑하는 시대, 용인시가 자랑거리가 되는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서청원 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경기도 사수를 통해 박근혜 정부가 안전하게 나머지 임기를 채울 수 있느냐, 아니면 나락으로 빠지느냐 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번 선거에서 경기도지사로 남경필 후보, 용인시장에 정찬민 후보를 당선시키면 용인 발전을 10년은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는 "흔들리는 리더십을 바로 세워야 대한민국도 바로 설 수 있다"며"경기도에서 저 남경필과 새누리당이 승리해야 경기도를 혁신할 수 있고, 경기도가 먼저 혁신해야 대한민국도 바로 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