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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강원평창몰' 신규 입점 기업 모집▲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강원도와 강원도 경제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오는 6월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앞두고‘강원평창몰’에 입점할 40개의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군에서 진행 중인 기업지원 인터넷 쇼핑몰 운영·구축사업은 군 관내에서 직접 제조·생산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쇼핑몰 구축과 운영, 마케팅을 포함한 디자인 개발,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관리의 전문성을 육성하게 된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쇼핑몰을 처음 운영하는 기업의 대표 및 실무자들이 개별 쇼핑몰을 운영하며 국내 유명쇼핑몰과 실시간으로 연동함으로써 온라인 시장은 물론 모바일 시장으로의 진입을 시도한다. 사업 신청은 입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기타 구비서류를 작성해 강원도경제진흥원 정보산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경제진흥원 및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 사태로 오프라인 상으로 판매되는 매출이 급감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시름하고 있으나 이번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기점으로 다시 매출 실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보다 적극적인 중소기업의 지원을 통해 평창에서만 구입 가능한 우수한 제품들을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의 판로가 개척되는 시장이 열리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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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오륜정보산업학교와 차문화치료 시행 위한 관학협약 체결청소년집단폭행이 최근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한 대학이 소년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차문화치료를 전국 최초로 지속해 나간다.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9월 26일 오후 1시 금정구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오연호)에서 이 학교와 전국 첫 차문화치료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동명대는 청소년들의 공격성을 완화하고 심성을 순화하는 차문화치료를 오륜정보산업학교에서 지속 시행한다. 소년원에서의 차문화치료 시행은 이번이 전국 처음이다. 이미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적용해 상당한 효과를 거뒀던 차문화치료프로그램을 동명대가 인성교육 일환으로 소년원생들에게 시행하는 것이다. 최근 청소년 집단폭행 등 10대들의 공격성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데, 시설 내 처우로 수용된 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에 잠재된 억압과 스트레스로 인한 강박과 공격성을 차를 매개로 상담치유해 심신이 조화로운 인간성을 회복하는데 주안점을 주고 있다. 수년간 교내 세계선센터를 통해 차와 명상 등 프로그램으로 교내외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펼쳐온 동명대는 2015년 부산보호관찰소, 2016년 청소년비행예방센터에 이어 2017년 오륜 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과 관학협약을 하기에 이르렀다. 동명대 김인숙 교수는 ‘비행청소년의 공격성 완화를 위한 차문화치료 프로그램 개발(Tea-culture Therapy Program Development for Juvenile Delinquents’ Aggressiveness Alleviation)’과제로 2016년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2년간 수행하고 있다. 부산가정법원과 창원울산지방법원 소년부로부터 위탁된 소년(통상 4주)과 보호처분으로 송치된 소년(통상 2년내)을 보호하고 있는 오륜정보산업학교는 직업능력개발훈련(카일렉트로닉스, 자동화용접, 제과, 헤어디자인)과 정보화, 인성교육(폭력가해자치료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돕는 법무부 내 비행청소년보호전문기관으로 이번 협약 취지를 살려 우선 주2회 위탁소년에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향후 프로그램 다양화와 보호소년으로의 확대 등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정홍섭 총장은 “차문화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위기가족 부부 노인 등의 인성교육과 심리정서신체 안녕 향상 효과를 지닌다”면서 “동명대가 IT관련학과 공과대학 등을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동시에 4차산업혁명의 부작용이라 할 ‘인성 함양 미진’ 문제도 해결하는 인성교육의 메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헌편 차문화치료는 억압과 스트레스로 피폐된 심신을 어루만져 주고, 수양과 수신을 통해 자신을 바로 알아 몸과 마음과 영이 조화를 이루는 전인적 인간이 되는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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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통영시, 조직개편···1국 3과 직속기관 2과 신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실질적인 자치조직권 확보 일환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실질적인 자치조직권 확보 일환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1국 3과 직속기관 2과를 신설하기 위한 통영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일부터 청사사무실을 조직별, 기능별로 재배치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1청사에는 직속기관인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감사담당관, 행정자치국인 행정과, 주민생활복지과, 행복나눔과, 여성가족과, 세무과, 회계과,문화예술과, 체육지원과, 민원지적과외 해양관광국인 해양관광과, 해양관광사업과, 관광마케팅과 현행대로 배치된다 2청사에는 안전수산개발국은 안전도시개발국으로 명칭이 변경 되면서 안전총괄과, 도시과, 도시재생과(신설), 환경과, 자원순환과(신설), 교통정책과, 건설과, 건축과(명칭변경), 공원녹지과로 조정된다. 신설국인 수산경제국은 2청사내 수산과, 지역경제과, 어업진흥과, 해양관리과(신설), 정보산업과, 상하수도과 등으로 조정 배치돼 업무를 보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기구 개편에 따른 청사 사무실 조정 배치로 인한 시민들의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홍보에 만전을 다하면서 시민들에게 청사 사무실 조정·배치에 대한 이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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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산업진흥원,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력체계 본격 가동▲ 글로벌 스마트시티 서비스 교류 방안에 대한 간담회 [광교저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3일 오전 美 LA시 청소행정국을 방문해 엔리케 잘디바르 국장과 공공사업부 보드 멤버인 조엘 헤인토 이사 등을 만나 고양시와 LA시의 글로벌 스마트시티 서비스 교류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양유길원장, 임태모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주)이큐브랩 권순범대표, 잘디바르 청소행정국장, 헤인토 이사 등이 참석해 고양시의 IoT 융복합 시범서비스를 중심으로 두 도시의 스마트 도시 추진 관련 현안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고양시(시장 최성)와 진흥원, (주)이큐브랩은‘고양시 IoT 융복합 시범단지조성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 중이며, 특히‘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는 LA시 청소행정국과의 협의를 거쳐 7 ∼ 8월 내 LA시 일원에 100대를 시범 설치하기로 협의 중에 있어 고양시 실증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북미지역에 진출하는 초석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양유길 원장은 LA시와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관련 협력 활성화를 위해 시 차원의 MOU 체결을 제안했고, 잘디바르 국장은 스마트쓰레기 수거서비스를 통해 고양시의 적극적인 스마트시티 추진 의지와 한국 기업의 높은 IoT 기술 수준을 이해하게 됐다며 연내 MOU 체결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고양시·진흥원·LG유플러스· (주)이큐브랩 등 9개 지자체·기관·기업이 참여해 추진하는'고양시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대표적 스마트 IoT 솔루션이다. 한편, 고양시와 진흥원은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울리야놉스크에서 개최된 제 4차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이하 WeGO) 총회에 참석해 세계 110개국에서 참석한 300여명의 도시 및 스마트시티 관계자들과 스마트시티와 스마트정부를 주제로 다양한 의사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양시는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로 WeGO 어워드 시상식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부문’ 1위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 임을 인정받았으며, 진흥원의 이사장인 최성시장은 수상 사례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과 이를 통한 교통, 환경 등 각종 도시 문제 해결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양유길 원장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혁신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WeGO와 같은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각 도시별 성공 사례가 타 도시로 쉽게 전파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원장은 또한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이 시범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내년 초까지 스마트시티 로드맵 작성을 추진 중이며,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와 같은 성공사례가 지속적으로 도입, 실증될 경우 고양시가 추진 중인‘통일 한국의 고양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양시와 진흥원은 IoT 융복합 실증사업으로 스마트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 외에도 기상, 수질 등 다양한 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도시환경 서비스, 불법 주정차차량에 경보를 발령하고 이동을 유도하는 안심주차 서비스 등을 추진했으며 올해 말까지 2차년도 시범 서비스의 추가 개발과 도입을 추진 중이다. 진흥원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스마트시티 컨벤션 행사인‘고양 스마트시티 혁신 서밋 아시아’에 컨소시엄 참여사와 공동으로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WeGO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전 세계 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거버넌스 연계 등을 주제로 하는 글로벌 세미나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5일 실리콘밸리와 한국 ICT업계 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산호세 KIC(Korea Innovation Center)와 글로벌 협력 MOU를 체결하고, 오는 7일에는 워싱턴DC의 OCTO(최고기술담당관실) 책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미국 내 글로벌 협력체계 확보를 위한 독자 일정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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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사용자 중심의 반응형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 통영시, 사용자 중심의 반응형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 [광교저널]통영시가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 완료해 오는 10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개편된 통영시 홈페이지는 디자인과 메뉴체계를 전면 개편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술과 반응형 웹 등 최신 IT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여러 사이트로 분산돼 운영 중인 홈페이지를 분야별 정보로 통합했으며, 실과 및 읍면동 홈페이지를 통합해 시민들이 각종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콘텐츠 제공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용자 참여 및 소통에 역점을 두고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서비스를 연동시켜 포털형식으로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특히, 통합검색 기능을 강화해 검색결과를 메뉴·콘텐츠, 게시판, 문서파일, 관광정보 등으로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관광홈페이지의 경우 글로벌 관광도시 통영의 면모를 인터넷에서 볼 수 있도록 외국어 기능, 비주얼영역 강화, 추천코스여행, 테마여행, 특색있는 섬정보 등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선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으며, 주변정보를 지도와 연계해 한눈에 관광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정보산업과 관계자는 “스마트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이용자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시정소식을 접하고, 우리시 홈페이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맞춤형 여행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해, 소통을 강화한 열린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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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고양시 사회적경제 워크숍 성료▲ 2017년 상반기 고양시 사회적경제 워크숍 [광교저널] 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6월 30일 14시부터 18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2017년 상반기 고양시 사회적경제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주년, 협동조합 기본법 제정 5주년을 기념하고, 그 동안 고양시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동과 연대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총 50개 사회적경제 기업 약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리고 고양시의회 우영택부의장,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김영식위원장, 사회적경제 육성위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의 날 기념 워크숍을 축하해 줬다.영상 메세지로 축사를 전달한 최성 시장은 “그 동안 고양시는 사회적경제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고 생각한다. 다행히 새 정부에서는 사회적경제 비서관 신설 등 정부 차원에서 사회적경제를 적극적으로 육성하려 한기 때문에, 이와 발맞추어 고양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육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공식 행사가 끝나고, 경기도따복지원센터 공공구매지원단의 양승태 책임연구원‘공공기관 마케팅 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 진입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시간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분임 토의를 진행해, 사회적경제 각 조직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 밖에, 고양시 사회적경제 발전에 공헌을 한 사회적경제인에게 사회적경제 유공자 포상을 진행했다. 포상자는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한 사회적기업 ㈜비티메디 주형진대표, (주)아트앤크래프트 정영숙대표와 고양시 협동조합 활성화에 일조한 해피쉐어협동조합 김문석이사장, 고양시가구협동조합 김기선이사, 고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권성문대리, 총 7명이 수상했다.지원센터 관계자는 “2014년부터 진행했던 사회적경제 워크숍을 사회적기업 10주년, 협동조합 5주년이 되는 날에 진행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워크숍에서 나왔던 다양한 의견을 고양시와 협의해 앞으로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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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촬영 세트 디자인 및 제작’ 전문인력 양성▲ 촬영 세트 디자인 및 제작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2기 훈련생 모집 [광교저널] 고양시는 ‘촬영 세트 디자인 및 제작 전문인력’ 훈련생을 모집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비 1억1천7백2십만 원, 시비 2천9백3십만 원 총 사업비 1억4천6백5십만 원이 지원된다.훈련 프로그램은 세트 디자인 부문과 세트 제작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대상은 학력과 성별 제한 없이 미취업자와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 및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등이다. 교육은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2개월이며 프로그램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최종 소형세트를 제작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전문 강사진과 치밀한 훈련프로그램으로 훈련생이 실무현장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한편 영화미술 분야에 속하는 세트 디자인·제작 분야는 인테리어, 무대, 전시장 및 테마파크 조성 등 다양한 분야와도 연결되며 약 2∼3년 정도의 꾸준한 현장 경험으로 전문가가 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산업 이해를 확대하고 우수한 인력을 배출한다면 고양시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기술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 이라고 밝혔다.참가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접수받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각 부문 10명씩 총 20명의 선발한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gip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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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년창업 꽃피우기···새로운 도전 '고양시'▲ 주요 일정표 [광교저널 경기.고양/최현숙 기자] 최근 신규 일자리 창출이 한계에 봉착함에 따라 청년창업이 청년 일자리 해법의 핵심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이하 진흥원)은 고양시 청년창업을 꽃피우기 위해 올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 노하우로 청년창업 수요를 직접 발굴하고,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월에 개최한 '창업 아이디어 밸류업 공모전'은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10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오는 7월 12일부터 8주간 진행되는 '두런두런(DO-LEARN) 프로젝트 청년창업 교육 & 멘토링'은 7월 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창업 아이템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소그룹별 멘토링도 함께 진행된다. 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고양시 거주 또는 고양시 내 창업을 희망하는 타지역 예비 청년 창업자이며, 첨단산업 기술 경력자는 49세까지 참가 가능하다."며"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웹사이트(bit.ly/young_gy)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전했다. 또한"참가 교육생에게는 사업화 지원금, 크라우드 펀딩, 스타트업 인재 매칭, 중국 진출 및 VC 투자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교육 이후에는 창업 상상캔버스 캠프, 창업 스텝업 경진대회, 청년창업 포럼, 사업화 지원까지 이어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 청년창업 뿐만 아니라 고양형(高陽形) 창업 육성을 위해 청년창업기업, 여성창업기업, 시니어창업기업, 1인창조기업 등 고양시 창업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진흥원의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북부 기술창업을 선도하고, 진흥원이 청년·시니어 창업 전문 육성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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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공기관연계 융합세라믹 기업지원 3차년도 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공공기관연계 융합세라믹 기업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30일 창원 인터내셔날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명현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장의 4차 산업혁명 관련 특강과 함께 엔디티엔지니어링(주) 등 10개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했다.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 국방기술품질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참여했다. 도내 융합세라믹관련 기업에 시제품 제작지원 12건, 경영·기술지도 24건, 장비·특허·인증 17건 등 총52건을 지원했고 43억원 매출 증가와 12명의 신규 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비파괴검사설비 및 항공자동차부품을 주생산하는 엔디티엔지니어링㈜은 이 사업을 통해 고분자 PTC 정온발열잉크를 적용한 RV 차량(Recreational Vehicle)용 PTC 면상발열체를 개발했다. 현재 미국 내 특허 등록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월 20,000sq.m의 생산능력을 확보해 2019년까지 연간 10억원 이상의 사업화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휴대전화 카메라 부품을 생산하는 ㈜코아테크는 ‘내면반사 개선 바렐(경통) 제품 제작’이라는 과제로 본 사업에 선정됐는데 카메라가 툭 튀어나오는 현상, 일명 ‘카툭튀’ 현상을 개선하는 슬림화 카메라 바렐을 개발했다. 이에 ㈜코아테크는 지난해 23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15년 매출액보다 90%가 증가한 금액이다. 류명현 경남도 국가산단추진단장은 “이번 3차년도 사업이 7월 말로 종료하는데 향후에도 다양한 전문분야를 가진 공공기관들과 협력해 도내 융합세라믹관련 중소기업이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추진하는 R&D사업에 신청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경남 핵심소재기반 지원사업과 세라믹 융복합 제품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 R&D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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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3곳 올 하반기에 문 연다▲ 국토교통부 [광교저널]올해 하반기부터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3곳이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간정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공간분석 및 지리 정보 시스템(GIS) 프로그래밍, 융·복합 서비스 개발 업무를 주도적으로 담당할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은 대구과학대학, 인하공업전문대학, 전주비전대학 3곳으로 각 대학은 공간정보 인재양성 위탁기관인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간정보는 무인자동차, 드론 등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만드는 핵심 기술로 정보통신기술(ICT)의 급속한 발달로 첨단기기와의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은 이러한 융·복합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지리 정보 시스템(GIS) 프로그래밍 및 서비스 개발 분야 전문 기술 인력을 집중 육성해 고용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서 이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중급 기술 인력의 수급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에는 전국에서 7개 전문대학이 응모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운영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대학은 공간정보 융·복합 분야인 무인항공기(UAV), 3차원(3D) 콘텐츠 및 지리 정보 시스템 소프트웨어(GIS SW)에 대한 직무·취업 역량 강화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평가위원들의 평가이다.선정된 전문대학에는 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전문교원 연수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국고지원금이 배정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으로 ’14년부터 이미 시행되고 있는 공간정보 특성화 고등학교, 공간정보 특성화 대학원으로 이어지는 초급·중급·고급인력 양성체계가 완성됐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