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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관내 기업·민간단체 4곳서‘사랑의 열차’에 성금 등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관내 기업과 민간단체 4곳에서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과 쌀 등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용인새마을금고 정양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090만원과 쌀 10kg 260포를 전달했다. 수지구 죽전동에 소재한 서용인새마을금고는 지난 10월 기흥구와 수지구 1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특화사업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정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성금과 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과 쌀은 14개동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생 자녀 장학금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관내 기업 로지시스템(주)(대표이사 노경호)이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열차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노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해연 라마다용인호텔 대표이사와 정윤식 포곡읍 전대3리 이장이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라마다용인호텔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 대표는 “올해도 포곡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나눠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권정희 처인구정보망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도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처인구정보망협의회는 공정한 부동산거래와 불법 중개 방지를 위해 활동하는 공인중개사 단체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시에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권 대표는 “올해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시에 기탁한다”며 “추운 겨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작은 배려와 이해가 많은 이에게 큰 사랑을 전해준다는 말이 생각난다. 친절함 이상의 마음을 베풀 수 있다는 게 중요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위대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서용인새마을금고를 비롯해 로지시스템, 라마다용인호텔, 처인구정보망협의회 관계자들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며 “새해 설계 잘 하길 바라며 계획하는 모든 일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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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기업체 앞다퉈 동참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1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업체들이 앞다퉈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문구전문업체인 ㈜항소(대표 송하철) 허천회 전무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2770만원 상당의 문구류를 기탁했다. 허천회 전무는 “코로나19로 교육에 공백을 느끼고 있을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고 싶어 문구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라마다용인호텔의 전해연 대표와 용인시 포곡읍 전대3리 정윤식 이장도 뜻을 모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라마다용인호텔은 지난 3월에는 430만원 상당의 성품을, 지난 연말에는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용인언론인 봉사단체인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 ‘동사모’도 온정을 모았다. 이날 동사모 회원인 방재영 중앙뉴스타임스 대표, 이차연 중부시사신문 대표는 기탁식에 참석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요즘 기업경영에도 어려움이 많으실텐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나눔이 많은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 2월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며,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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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라마다 호텔·골든튤립 호텔' 관내 취약계층 아동 위해 후원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6일 라마다 용인 호텔 전해연 대표와 용인 골든튤립 호텔 박지훈 대표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씩 200만원을 기탁했다. 전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같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음 좋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도 “호텔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해 아이들의 학용품, 학습교재, 건강간식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두 호텔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한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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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라마다 호텔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3일 처인구 포곡읍 용인라마다호텔을 ‘공정무역호텔’로 인증하는 현판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지동훈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 대표, 전해연 라마다용인호텔 대표이사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라마다용인 호텔이 제3국 생산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공정무역 호텔로 지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용인을 찾은 방문객이 윤리적 소비를 체험하고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인증으로 라다마용인 호텔은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원료를 호텔 비품으로 기한 제한없이 사용하게 된다. 관련 용품은 커피 ․ 초콜렛 등의 식음료부터 샴푸 ․ 바디워시 등 세면도구, 타올 ․ 이불 ․ 유니폼 등 면화류 제품에 이르기까지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