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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전입세대 주요관광지 무료이용권 한시 연장[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인구증가시책 일환으로 전입세대에게 주요관광지 무료이용권을 지급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전입세대를 위해 한시적으로 무료이용권 사용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해당 주요관광지는 해양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 환선굴, 동굴신비관이며, 전입 시 수령한 무료이용권 중 발급일자가 2019년8월1일부터 2020년5월31일까지인 무료이용권을 갖고 있는 전입세대는 2020년11월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 당초 : 무료관람권 이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6개월임) 시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생활방역 속에서 ‘코로나19 국민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주요 관광지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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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입가구에 타 지자체 쓰레기 봉투 사용 허용▲ 고창군 [광교저널] 고창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타 지자체에서 고창군으로 이사 오는 전입세대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 거주지에서 사용하고 남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고창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그동안에는 타 지자체에서 사용하다 남은 종량제 봉투는 사용이 불가능해 전입자들이 이사 전 지자체에서 환불하고 전입한 주소지에서 봉투를 새로 구매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군은 이에 전입신고 시 다른 지자체 종량제봉투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종량제 봉투 부착용 전입세대 인증 스티커를 발급하고 인증 스티커가 부착된 타 지자체 종량제 봉투는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입세대 인증 스티커는 전입신고 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해 세대 당 20매 이내로 교부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인증 스티커 부착은 환경부 쓰레기 종량제 시행지침 개정안을 반영한 사항으로 생활쓰레기 종량제 정착과 전입세대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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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포곡읍,민원업무연장···고객맞춤형 행정서비스 '호응도 높아'▲ 포곡읍 민원업무시간연장 서비스 운영해 주민들 만족도가 높아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이 지난 달 1일부터 민원업무 시간연장서비스를 시행, 7월 현재까지 하루 평균 11건의 민원서류를 발급했으며 주민 이용 수는 총143명에 달하는 호응을 얻었다. 민원업무 시간 연장 서비스는 평일 업무시간(오전9시~오후 6시) 내 청사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고객맞춤형 행정서비스의 하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이며, 매주 화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30분 연장근무도 실시해 퇴근 후 민원서비스 이용 편의도 돕고 있다. 주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나 정부민원포털 민원24로 이용 불가능한 업무인 인감증명서 발급과 전입세대 열람 등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 문제영 포곡읍장은 “민원업무 시간 연장 서비스가 ‘사람들의 용인’ 실현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대와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