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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 공직자 3천여명···성금 2744만원 모아 '기탁'▲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7일 시 공직자 3천여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2744만원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17일 백군기 시장이 지난 17일 한달 치 봉급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내놓겠다고 한 데 이어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한 것이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 피해 복구와 위생 방역용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마음을 나눠줘 고맙다”며 “과중한 업무로 힘든 시기지만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 더 힘을 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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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도시공사, 강원도 산불 구호 성금 350만원 전달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강원도 고성 등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35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지난 11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성금 모금에는 노동조합과 직원 나눔봉사단 등이 함께 했다. 공사는 과거 경주 지진 때도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용인자연휴양림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공사는 봄철 산불에 대비해 위험시설에 대한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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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 바닥난 산간·섬 마을에 식수 긴급 지원▲ 생수 지원 [광교저널] 전라남도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공급을 요청해 가뭄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된 산간·도서 5개 마을에 먹는 물 13.8t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먹는 물이 부족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5개 마을 214세대 435명에게 ‘제주 삼다수’ 13.8t(2ℓ들이 6천912병)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제주도개발공사의 도움을 받아 23일 긴급 지원했다. 이는 12일 동안 이용 가능한 규모다.해당 마을은 지난 5월 31일부터 시간제 급수를 실시하는 보성 득량면 호동마을을 비롯해 회천면 원서당마을, 겸백면 상가마을·하덕마을, 진도 조도면 대마마을이다.이화종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은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산간·도서지역에 지하수 개발업체를 투입해 지하수를 개발하는 등 항구적 식수난 해소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식수 개발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려 주민 불편 해소차원에서 먹는 물 13.8t을 긴급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한 방울의 물이 아쉬운 만큼 지역민 모두가 절수(節水)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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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방재역량 강화를 위한 부평구지역자율방재단 교육▲ 부평구 [광교저널] 부평구는 22일 중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장, 방재단 동대표 및 단원, 재난담당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국재해구호협회 이은애 강사를 초청, ▲재난유형별 피해 현황과 대처방법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재난구호활동의 내용과 방법 등 현장 활동의 중요성과 재난 때 복구 경험 및 사례를 상세하게 설명, 참석한 단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날 새로 출범하는 지역자율방재단 제5기 단장에게는 위촉장을, 방재활동에 솔선수범해 열심히 수행한 방재단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홍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재난 없는 안전한 부평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평구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전선자)은 현재 22개 동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 15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본인이 사는 지역의 재난 예방을 위해 사전예찰, 예방 활동을 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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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 강릉원주대 경영정책과학대학원 총동문회 강릉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 [광교저널] 강릉시는 강릉원주대 경영정책과학대학원 총동문회가 지난 19일 강릉시청을 방문해 강릉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사)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릉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