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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지치지 않으시도록 보양 음식을 대접하려는 것이다. 읍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상 가정에 유선으로 안부를 전하고 택배로 삼계탕을 배송했다. 이옥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 무더위를 이겨 내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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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1동, 저소득 홀로어르신에 밑반찬·방역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7일 풍덕천의용소방대와 처인구 소재 전문청소업체 ‘청소하니’에서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가구에 밑반찬과 방역을 지원했다. 풍덕천1동에 따르면 풍덕천의용소방대는 지난 6일 대원 9명이 직접 만든 오이소박이, 콩자반, 무생채 등의 밑반찬을 저소득 홀로어르신 12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청소하니’도 위생에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저소독 홀로어르신 20가구 방역 소독을 지원했다. 이들은 오는 29일까지 저소득 홀로 어르신 90가구의 방역 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배달하고 방역 소독을 해준 풍덕천의용소방대와 청소하니에 감사한다”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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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제2동,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행사 개최▲ 응암제2동,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행사 개최 [광교저널] 은평구 응암제2동주민센터는 지난 18일 11시 30분부터 관내 음식점 삼겹살데이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중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른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복을 앞두고 마련된 이 날 행사에서는, 저소득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마련한 삼계탕과 과일, 떡을 드시면서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응암제2동 새마을부녀회 이혜경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면서,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나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또한, 응암제2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다시 한번 챙길 수 있었고, 마을의 복지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직능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정이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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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초복맞아 저소득어르신 보양식 대접▲ 저소득어르신 보양식 대접 [광교저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초복을 맞아 저소득층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해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직접 삼계탕을 준비해 어르신께 대접하고, 모기약과 쿨스카프 등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한 어르신은 “보양식도 챙겨주고 무더위에 유용한 물건도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사히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보양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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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네, 세마동 실버 프로젝트▲ 콩국수 대접 [광교저널]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세마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콩국수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요즘, 입맛을 잃은 세마동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콩국수와 음료, 과일을 무더위쉼터인 동주민센터에서 대접하고 더위를 물리치는 행사로 세마동의 사회적기업인 ‘잔다리마을공동체’(대표 홍진이)에서 국수, 콩국물, 떡, 과일, 음료 등을 후원해주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접을 도맡아 진행했다. ‘잔다리마을공동체’는 세마동의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 4호점’으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반찬지원사업에 매월 2회씩 ‘잔다리마시는콩’과 ‘잔다리전두부’를 정기적으로 후원해주고 있다. ‘잔다리마을공동체’의 홍진이 대표는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건 쉬우면서 어려운 일이다. 시작은 어려울지라도 조그만 나눔과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나비효과가 돼 퍼지리라 믿는다. 항상 우리 마을의 복지향상을 위한 일이라면 응원하고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세마동은 지난 5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이동건강검진을 시행했으며, 6월에는 ‘그린치과’와의 협약을 통한 어르신들 치과 무료검진 및 치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무료콩국수 대접은 세마동을 어르신들이 살기 편안한 동네로 만들기 위한 실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계선 공동위원장은 “지역특성상 외진 곳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이분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항상 고민하고 있다. 모든 어르신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와, 저소득어르신들 대상 선별적 복지를 동시에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항상 뒤에서 고생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