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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새마을부녀회서 저소득 20가구에 밑반찬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가 지역 저소득가정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5일 전했다. 부녀회는 지난 3일부터 불고기, 겉절이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4일 대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김민주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어려운 분들의 마음이 더욱 움츠러드는데 따뜻한 정성이 담긴 밑반찬이 조금이라도 추운 마음을 녹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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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북동,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저소득 가정 전기공사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전기 안전을 점검하고 콘센트와 조명등을 교체하는 공사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직원 6명은 한부모가구와 홀로어르신 가구 등 2곳을 사전 점검하고, 대상 가구를 방문해 누전차단기를 교체하고 노후한 백열등과 콘센트 등도 모두 교체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역북동과 협약을 맺고 매년 상·하반기 취약계층을 방문해 누전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하고 노후 형광등이나 콘센트를 갈아주고 있다. 앞선 상반기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 13가구에 전기 안전 점검과 조명 교체 등을 지원했다.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54가구가 지원 받았다. 목인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상 가구를 발굴해 누전 및 화재 사고 예방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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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번 한 주도 어려운 이웃 돕는 따뜻한 손길 잇따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곳곳에서 이번 한 주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랐다. 기흥구 구갈동 소재 신세계교회(담임목사 유성암)는 지난 14일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 달라며 구갈동과 신갈동에 각각 600만원 상당의 희망 상자 60개를 기탁했다. 이 희망 상자는 교인들이 지난 12일 ‘플로깅 행사’를 열어 모금한 성금과 한국기아대책기구의 후원금을 보태 마련했다. 상자 안에는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영양제, 생필품 등이 들어있다. 구갈동과 신갈동은 기탁받은 희망 상자를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암 목사는 “우리 신도들이 마련한 성금과 한국기아대책기구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물품이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준상)는 이날 지역 특화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20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지)도 같은 날 ‘겨울맞이 난방용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국가유공자 15가구를 방문해 450만원 상당의 탄소온열매트를 전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앞선 9일에는 기흥구 신갈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좋은나무키즈어린이집(원장 여하나) 교직원과 원아들이 성금 58만3000원과 유아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과 3박스 분량의 유아용품은 어린이집이 지난달 바자회를 열어 마련했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을 유아가 있는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한 주간도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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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체육회, 저소득가정 체육특기생에 120만원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은 동 체육회(회장 김형열)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고 있는 체육특기생 A군에게 120만원을 후원한다고 11일 전했다. 체육회원들은 A군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초등학생인 A군은 일찍이 격투기에 두각을 나타내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등 또래에 비해 출중한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공동체 차원에서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A군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체육회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체육회가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나눔의 손길을 건네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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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북동,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저소득가정 지원 사업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전기안전을 점검하고 조명교체 사업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지역 내 저소득가정 1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안전 점검과 함께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밝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명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매년 취약계층을 방문해 저소득가정의 누전 및 화재 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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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에 선풍기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부환)가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25일 전했다. 협의체는 지난 22일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점이 없는지 살피며 안부를 챙겼다. 김부환 위원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덥고 습한 가운데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이 염려돼 선풍기를 마련했다”며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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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학생에 간식·학습지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가 지난 14일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영양간식과 학습지 구매권을 지원했다고 17일 전했다. 협의체는 이날 ‘슬기로운 방학생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가정 초·중·고 학생 20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영양 간식 꾸러미와 5만원 상당의 학습지 구매권을 지원했다. 간식 꾸러미는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두유, 견과류, 제철 과일로 구성했다. 학습지 구매권으로는 관내 서점에서 희망하는 자습서, 수험서 등 학습 관련 도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박명옥 민간위원장은 “여름방학 중 학교 급식과 수업이 멈추게 된다”며 “학생들이 간식 꾸러미와 학습지를 활용해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자녀들이 여름철 건강도 챙기고, 학습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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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려운 이웃에‘보양식 사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초복(7월11일)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에 보양식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지난 6일 처인구 중앙동 봉사단체 사랑회(회장 김현우)는 저소득가정 50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복달임 음식을 전했다. 홀로 어르신들에게는 삼계탕을 개별 포장해 전하고 아이를 둔 가정에는 모바일 치킨 쿠폰을 전달했다. 기흥구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노석환)는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도 이날 취약계층 어르신 25가구에 삼계탕, 두유, 귤, 견과류 등을 담은 보양 꾸러미를 전하고 다른 불편은 없는지 살폈다. 수지구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말선)는 관내 음식점 만세삼계탕(강서호)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 계층 4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만세삼계탕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복날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후원해왔다. 앞선 5일에는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소영)가 저소득 취약 계층 30가구에 무더위를 식혀줄 나무 돗자리와 삼계탕을 전달했다.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경선)는 지난 4일 취약계층 40가구에 갈비탕, 삼계탕, 과일 등이 들어있는 보양식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명철)도 같은 날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날 수지구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대순)는 수지함께하는교회(담임목사 박종혁)와 업무협약을 맺고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지함께하는교회는 7월부터 매월 2회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손길이 분주히 이어진 한주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 피해 없이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세심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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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취약계층에 전기료 덜먹는 LED조명 무상 교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향상하고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가구에 LED 조명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고 26일 전했다. LED 조명은 형광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절반가량 낮고 수명은 5배 이상 길어 전기요금과 유지비용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LED 조명 교체를 지원하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99곳에 7300여개 LED 조명을 교체했다. 올해는 국비 포함 총 4억 7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총 25곳을 대상으로 일반 조명 2500개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시는 25곳의 일반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224MWh의 상당의 전력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6월 조명 교체 공사 계약을 마치고 11월까지 시설별 일정에 따라 LED 조명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더 밝은 환경에서 쾌적하게 생활하면서도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LED 조명 무상 교체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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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마트 7곳, 저소득 가정에 선물 세트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3일 용인지역 이마트 7개 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물 세트 지원은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 지점이 함께하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정 173가구에 12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유산균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마트 7개 점은 지난 2014년부터 시와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가정에서 선물 세트를 받고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마트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