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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생활쓰레기 적환장 이전 사업 추진 탄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적환장 이전 사업이 용인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받아 내년 상반기까지 이전할 예정이라고 26일 전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으로 시는 관련 토지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플랫폼시티에 편입돼 없어질 예정인 신갈 적환장을 대체하기 위해 기흥구 언남동 18-3번지 일원의 구성 적환장에 환경미화원 휴게실, 폐현수막 보관창고, 청소차 차고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과 대형폐기물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도 마련할 예정이다. 적환장은 가로 청소와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해 분리선별하고 처리장으로 이송하기 위한 시설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다. 시는 생활 쓰레기를 보관하는 장소인 만큼 10m 높이의 방진벽을 설치해 주변 지역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적환장 부지가 협소해 쓰레기 대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했으나 적환장 이전을 통해 돌발상황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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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수지구, 월 2회 나눔장터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와 수지구가 나눔장터를 월 2회 운영한다고 26일 전했다.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나눔장터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장난감, 학생용품 등의 다양한 중고 물품 등을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행사는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 운영하고 우천 시와 하절기(7~8월)는 휴장한다. 처인구는 나눔장터를 11월까지, 수지구는 10월까지 운영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홀로 어르신이나 결식아동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곳에 쓰인다. 처인구는 지난 23일 용인시청 청소년 수련관 앞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수지구는 같은 날 수지근린공원에서 나눔장터 행사를 열었다. 수지구 나눔장터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회장 이영숙)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수지구는 장소를 협조하고 행사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재활용품 교환·나눔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이 열리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한 작은 실천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용인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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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신갈오거리 일대의 구도심 회복을 위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항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총사업비 166억원으로 조성되는 공유플랫폼 부지를 둘러봤다. 공유플랫폼은 청년층 유입을 위한 청년랩(Lab)실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 가족 교류 공간과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해 다문화가정,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관계자의 보고를 듣고 “설명회 등을 열어 시설 마련에 시민 의견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신갈오거리 일대 구도심에 청년들이 찾아오고 상권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조성에 힘을 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상반기 인근 공영주차장과 골목길 노상주차장 여유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안내·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과 60세 이상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 산책 도우미, 도시재생사업 진행 현황을 주민과 공유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커뮤니티플랫폼 구축 예정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기도 했다. 신갈로58번길 일대에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고 협소했던 쉼터와 벤치 등 조형물 설치와 함께 보도를 확장한 뮤지엄아트거리 조성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보행환경이 쾌적하게 변한 도로를 둘러봤다. 이 시장은 어린이 안심골목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인도 설치로 일상화됐던 불법 주정차가 없어지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가 된 신갈초 주변을 둘러보고 차량 진입을 알리는 안내판 작동 여부를 점검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돼 있는 순환자원 회수 로봇 앞에서 관계자들의 보고를 받고 직접 페트병을 넣어보며 이용해 보기도 했다. 이 시장은 “순환자원 회수 로봇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순환자원 회수 로봇은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 2대 설치돼 지난해 2920명이 이용하면서 8359kg의 재활용품을 수거해 417만 9390원의 포인트를 제공했다. 이달 관곡어린이공원에 2대가 추가 설치됐다. 시는 신갈오거리 상점 50곳이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상점)로 등록하도록 지원하고 하반기까지 50곳을 추가로 등록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514억원의 예산을 들여 상주인구와 사업체 유출로 쇠퇴한 신갈오거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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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들 모여들도록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구도심인 신갈오거리 일대를 청년들이 모여드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시는 먼저 166억원을 투입해 기흥구 신갈동 40-19번지 일원에 연면적 2553㎡, 지상 4층 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인 ‘공유플랫폼’을 건립한다. 청년층을 비롯해 주민들이 이용할 이 건물은 하반기 설계 공모에 들어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층에는 주차장, 2층에는 도서관과 북카페, 3층에는 다문화가족교류공간과 다함께돌봄센터, 4층에는 청년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4층은 청년들이 협력하고 작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갈오거리 일대는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시는 2026년까지 514억원을 들여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반시설 구축과 청년 유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어린이 안심골목 조성(신갈초 주변 인도 설치, 운전자·보행자 사각지대 AI(인공지능)교통사고방지시스템 3곳 설치), 오거리 안전마을 조성(일체형 안전시설인 폐쇄회로TV(CCTV) 등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한 상태다. 신갈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조성하는 뮤지엄아트거리는 아스팔트 포장과 인도 확장을 끝냈고, 3월까지 노면 도색과 디자인형 벤치, 쉼터 등 구조물 설치를 마치고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한다. 상가 간판 개선에도 나서 지난해 10곳을 완료하고 올해 다시 10곳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뮤지엄아트거리를 포함한 신갈오거리에서 한성아파트2차 800m 구간에 20억을 투입해 도로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지하로 매립하는 지중화 사업은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민과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도 27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4월 27일에는 거리축제를 열어 뮤지엄아트거리 상권활성화를 위한 공연·체험과 다양한 주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도시재생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청년을 비롯한 주민이 참여한 ‘리빙랩’ 프로그램을 열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갈오거리 노후주택과 상가 97곳을 대상으로는 전기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전력 모니터링 시스템을 1년 반 동안 운영 중이다. 서비스 대상 가구는 전기사용량 확인을 통해 지난해 12월의 경우 전년도 사용량 대비 14.68%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누전신호가 반복적으로 계측되는 6곳에 대해서는 노후 전자제품, 건물누수 등 원인을 안내하고 안전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치했다. 재활용품을 투입하면 현금화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순환자원회수로봇은 2022년 11월 신갈동주민자치센터에 2대 설치된 후 지난해 2920명이 이용했고 8359kg의 재활용품을 수거해 417만9390원의 포인트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갈오거리 상점을 대상으로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상점) 등록을 지원하는 스마트 상점 사업을 통해서는 2022년 2199만원, 지난해 3140만원의 주문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갈1공영주차장과 신갈동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태양광에너지시스템은 지난해 100Mwh의 전기를 생산해 2261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인근 공영주차장과 골목길 노상주차장 여유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안내 시스템,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산책도우미를 추진하고, 도시재생사업 진행 현황을 주민과 공유하고 관련 사업 데이터를 수집하는 커뮤니티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약 6억원을 투입해 올 하반기 기흥구 구갈동 관곡마을 노인정을 연면적 200.82㎡ 규모로 리모델링 증축해 건강 케어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실버케어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신갈오거리 일대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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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재활용센터 추석 연휴기간 특별근무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재활용센터를 관리•운영 중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금년도 추석연휴가 엿새로 늘어나 재활용 폐기물이 폭발적으로 발생할 것을 대비해 3일간(9월 28일, 10월 2일, 10월 3일) 특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평소에 하루 60톤씩 반입되는 재활용 폐기물이 연휴기간 100톤 이상 반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근무를 통해 선별시설 적체물량 및 잔재물을 집중관리하기 위함이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반입되는 재활용품을 적시에 처리하고 재활용 폐기물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재활용센터는 플라스틱, 폐건전지, 스티로폼 등 재활용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관내 유일한 재활용센터로 총 27개 재활용 품목을 선별, 매각해 용인시 세외수입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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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 ‘용기내 챌린지’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21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용기내 챌린지’ 행사를 열었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포곡중학생들이 함께한 이 행사는 포곡읍 둔전리 일대 마을주민들에게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물품을 전달했다. 또, 지구의 날 의미와 챌린지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해 재활용품 사용을 독려했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배달 등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했다”며 “주민들이 용기내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품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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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재활용 착한 나누미’자원순환가게 문 열었어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폐기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줄이고 환경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용인 자원순환가게’를 마련했다고 13일 전했다. 지난 8일부터 처인구 이동읍 천리 1065-4번지에 설치된 ‘자원순환가게’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향후 시민 참여율을 참고해 연차적으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며, 재활용품 실적에 따라 탄소포인트 추가 지급 방안도 시행할 계획이다. 재활용 품목 중 종이팩과 폐건전지는 종량제봉투와 화장지로 교환할 수 있고, 플라스틱과 잡병, 캔, 의류는 재활용 어플을 이용해 무게에 따라 유가 보상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가게는 생활폐기물을 줄여 매립과 소각에 따른 탄소 배출량도 감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는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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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투명페트 분리배출 우수 아파트 15곳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투명페트 분리배출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파트 단지 15곳을 선정했다.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투명페트 분리배출 의무화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단지를 시상하고 있다. 대회는 총 49곳의 신청 단지 가운데 지난 5월과 9월에 실시된 두 차례의 현장평가와 9월 서류평가 결과를 합산, 최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공동주택 15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단지로는 성남마을 벽산2차(수지구)을 비롯해 초당마을 삼부르네상스(기흥구), 역북마을 금강아파트(처인구), 금화마을 5단지 주공그린빌(기흥구), 꽃메마을 한라프로방스(수지구) 등 5개 단지가 선정됐다. 백현마을 주공9단지(기흥구)와 금호베스트빌4단지(수지구) 등 5개 단지는 우수단지로, 현인마을 이편한세상2차(수지구)와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기흥구) 등 5개 단지는 장려단지로 꼽혔다. 시는 부상으로 최우수 단지에 100만원 상당의 재활용품 수거용 비닐 및 종량제 봉투를, 우수 단지 5곳에는 50만원 상당, 장려 단지 5곳에는 2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 기간 중 참여단지에서 약33톤의 투명페트를 수거했다. 앞으로도 투명페트 분리배출 제도가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니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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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1월까지 초등학교 5학년 대상 '환경을 품은 숲속 교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초등학교 5학년 240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환경을 품은 숲속 교실'을 운영을 시작했다. '환경을 품은 숲속 교실'은 환경전문가가 학교를 찾아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어린이들에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학교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 기후 위기에 따른 멸종 위기 식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한다. 2회차에는 처인구 백암면 한택식물원을 찾아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숲 놀이도 진행한다. 지난 15일 동백초등학교 5학년 학생 283명을 시작으로 학교 방문 교육이 시작됐고, 18일에는 1개 학급 학생들이 한택식물원을 찾아 현장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각 학교마다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시가 교육에 필요한 강사, 차량, 해설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각 학교에서 식물원 입장료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기후위기 문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귀중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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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용인중앙시장 일대 쓰레기 무단 투기 야간 집중 단속[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4일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대 야간 집중 단속을 벌였다. 25일 구에 따르면 구는 4개조 10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금학천 교각, 시장 진입로 등 취약지역 5곳에서 쓰레기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시간 미준수 등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해 42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건은 행위자를 파악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단속 후에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구는 오는 3월부터는 환경감시원 8명을 채용, 관내 상습 무단투기지역 10곳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3월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를 적극 단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