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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에서 최초 개최‘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48개팀 참가 신청[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미래의 연극 무대 주인공을 꿈꾸는 대학 연극인들의 축제 ‘제1회 대한민국 대한연극제(이하 대학연극제)’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전했다. 용인특례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학연극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함께 열린다. 지난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 ‘대학연극제’에는 전국의 대학 소속 공연 관련 학과와 동아리(극회) 등 총 48개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공정한 대학공연팀 선정을 위해 참가 신청서 및 공연계획서, 대본, 공연 영상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작품 완성도 ▲연기 표현력 ▲발전 가능성 ▲앙상블 등 총 4가지 항목을 평가한 후 5월 17일 최종 12개 팀을 선별한다. 최종 선발된 12개 팀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사전 워크숍에 참여해 각 팀별 대표로 구성된 대학생 운영단이 공연장 및 경연 순서를 선정하고, 대학연극제 개막식과 체류형 커뮤니티 프로그램 구상 및 발대 선언 등을 진행한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대학연극팀들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본선 경연이 끝난 이후인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용인에서 체류하면서 지역 내 다양한 공연장에서 경연을 펼친다. 이 중 베스트3에 선정된 3팀에는 각각 1000만원의 학교연극발전장학금이 지원된다. 또, 연기&연출 및 네트워킹 5개 부문에 1000만원 등 총 4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연극제 사상 최초로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대학연극제’는 신인 연극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눈부시게 성장하는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은 ‘용인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서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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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기부금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24일 용인문화재단 청소년 장학사업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이하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 김재성)로부터 1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 및 운영하는 기업으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2040 Net Zero, ESG경영, 안전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개통 이후 중대산업재해 없이, ‘21년 이후 4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재단을 통해 전달했으며 2019년부터는 용인시 관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 대상 장학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수고속도로 김재성 대표이사는 “매년 정기적인 기부금 전달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올해 신설된 장학 사업인 ‘Y드림댄스’도 미래의 예술가로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용인문화재단과 뜻을 함께한 후원에 감사하며 기탁한 후원금으로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 용인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장학 사업은 용인시 관내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하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과 2024년도 신규 장학사업인 ‘Y드림댄스’가 운영된다. ‘Y드림댄스’는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0명 이내로 구성된 댄스팀을 1팀 선발하여 연습실 대관료와 무대의상 대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은 용인문화재단 기획조정팀 장학사업 담당자(031-260-33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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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의 화합 위한 대축제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 시각장애인 협회와 회원들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축제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3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열렸다고 24일 전했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과 가족, 시설 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은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생활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도 복지예산은 증액했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수립, 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 사무실 개선, 장애학생의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용인의 각 공공시설에 있는 ‘안내견을 사랑하자’는 푯말을 보고 칭찬했는데 시각장애인의 눈 역할을 하는 안내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시는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시장으로 일하는 임기 동안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에 이어 표창장 수여와 장학금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는 모범지회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고, 용인시지회 소속 박노일씨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지회 오정환씨와 한철수씨에게 시각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고, 장애를 극복해 타인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준 것을 높이 평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태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은 “경기도 내 많은 시각장애인의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시장과 협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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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외계층 돕기 위한 나눔활동에 (재)서원재단‧(주)마노‧효자병원 동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3곳의 기관이 46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재)서원재단 박종옥 대표, ㈜마노 한봉천 대표이사, 효자병원 이수용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한 (재)서원재단, ㈜마노, 효자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서원재단 박종옥 대표는 처인‧기흥‧수지 3개구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홀몸어르신가구 잔고장 수리 사업’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과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해왔던 (재)서원재단은 총 17억 4330만원을 기탁했다. ㈜마노 한봉천 대표이사는 “소외계층 아이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끼형 카시트를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800만원 상당의 조끼형 카시트 200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효자병원 이수용 대표이사는 병원 내 자원봉사단인 효자손봉사단이 모은 성금 304만원을 전달했다. 효자병원은 2014년부터 직원 모금 성금 등 총 3070만원을 기탁했다. 이수용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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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홀몸 어르신 가구 잔고장 서비스’, 복지 정책 선순환 모델에 공감한 서원재단이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재)서원재단이 생활공감 시책으로 진행 중인 어르신 가구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11일 전했다. 이 성금은 서비스를 원하는 어르신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예산 부족으로 자칫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던 사업을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희망이 됐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직접 찾아 형광등이나 수전, 방충망, 문고리 등의 교체와 수리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시는 3개구 노인복지관과 자활기업 ‘한우리 건축’과 협약을 맺었다. 노인복지서비스를 담당하는 ‘한우리 건축’은 취약계층을 고용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불편함을 겪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 취약계층의 자활과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의 의미를 동시에 되새길 수 있는 이 사업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대 10만원 범위 내에서 약 2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수요가 크게 증가해 사업비 추가 확보 필요성이 높았다. 박종옥 (재)서원재단 대표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잔고장을 수리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사업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어르신을 위한 생활공감 시책이자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취약계층을 고용한 자활기업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매우 뜻 깊다고 생각해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홀몸 어르신댁 잔고장 출장수리’는 작지만 어르신의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 정책의 대상자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서원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에 총 17억 433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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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979명 대상 장학금 7억 6360만원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주소지를 등록해 2년 이상 거주한 학생이다. 지원규모는 979명에게 총 7억 6360만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관리와 접수는 용인시장학재단이 담당한다. 지원분야는 장학금과 교육비로 나뉜다. 14개 분야로 나눠 지원하는 장학금은 ▲진학장학금(대학교 입학생) ▲우수장학금(성적 우수 중·고등학생·대학생) ▲기능장학금(수상실적 우수 초·중·고등학생·대학생) ▲효행장학금(효행 공적 학생) ▲자립장학금(저소득층 대학생) ▲향토장학금(용인시 30년 이상 거주 가정 대학생) ▲무지개장학금(다문화 가정) ▲곰두리장학금(장애인 학생) ▲보훈장학금(독립유공자 후손) ▲철쭉장학금(수능성적 최고점 4년 장학생) ▲주거비장학금(대학생 연합기숙사 거주 학생) ▲서포터즈 장학금(재단 홍보서포터즈) ▲희망장학금(저소득층 고등학생) ▲드림장학금(긴급지원대상 각급학생)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졸업까지 지원하는 ‘희망장학금’과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용인시 드림스타트 관리 학생을 돕는 ‘드림장학금’을 신설해 장학 혜택 범위를 확대했다. 교육비 분야는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의 중학생 102명의 대상자에게 306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금 지원 신청은 용인시장학재단 홈페이지(www.yijanghak.or.kr)에서 장학금 종류에 맞는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장학재단 장학금은 지역 내 기업과 단체, 개인의 기탁이 이어지면서 기금의 규모와 이자수익이 증가해 지난해 보다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며 “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지역의 인재들이 대한민국이 주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설립한 용인시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1만 1053명에게 90억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올해 장학금은 지난해 대비 약 1억여원을 늘려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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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각 단체서 장학금 기탁 등 나눔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설 이후에도 각 단체에서 장학금과 성금 기탁 등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처인구 원삼면에는 백암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박선규)이 지난 19일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원삼면 저소득 대학 입학생 2명에 전달됐다.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새 학기를 맞아 올해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둔 취약계층 10가구에 운동화(1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기흥구 상하동은 지난 19일 해담은 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8만4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모금에는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수지구 성복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22일 익명의 시민이 찾아와 “동 근무 공무원의 노고가 고마워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었다”며 100만원이 든 봉투만 내려놓고 자리를 떴다. 동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수지구 죽전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hy(한국야구르트) 미금점과 홀로어르신 100가구에 건강음료를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hy 미금점은 오는 12월까지 대상 가구를 한 주에 두 번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건강이나 주거환경에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동과 공유할 예정이다.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20일 강남병원과 지니댄스핏(댄스학원)에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은 1년 이상 정기후원, 100만원 이상 고액후원, 업무협약체결 등 지역복지에 협력한 기관을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선정한다. 강남병원은 지난해 4월 취약가구를 위해 식료품 400상자를 기탁했고, 10월에는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니댄스핏은 지난해 5월 회원들이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155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수)는 지난 22일 뿌리깊은교회(목사 박대중)와 취약가구를 위한 긴급돌봄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교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 발생 시 요청하면 신속하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을 1년간 36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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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교복 나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각 구에서 교복 나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가 열렸다고 18일 전했다. 수지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증·위탁을 받은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회장 이영숙) 주관 행사에서 시민 365명이 참여해 중고 교복 524벌을 저렴하게 구매했다. 이 행사의 교복 판매 가격은 1000원에서 1만원 등으로 정해졌고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 처인구 모현읍에는 지난 16일 초부리에 있는 전기공사 업체 삼인이엔씨(주)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처인구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소영)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 이불 지원사업을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불편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살폈다. 처인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평우)는 지난 16일 저소득 가구 청소년 3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300만원 상당의 운동화 기프트카드를 지원했다. 중앙동은 지난 15일 ‘행복더하기’ 사업을 통해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했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고위험 대상자의 기초건강과 우울, 치매 검사를 진행하는 건강특화 사업이다. 기흥구 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경아)는 지난 8일 저소득층 40가구를 방문해 소불고기, 잡채, 전, 나박김치, 떡국떡, 만두 등 음식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2명은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을 위해 직접 음식을 조리해 지원했다.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윤정)는 같은 날 죽전우리교회와 ‘행복한 동행’ 축산 상품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한 동행’은 복지자원 발굴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죽전우리교회는 월 1회, 4만원권 축산상품권 4매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수지구 도시미관과 도시청결팀장 이재천 031-324-8290 처인구 모현읍 맞춤형복지팀장 이영미 031-324-5600 처인구 양지면 맞춤형복지팀장 윤세연 031-324-5850 처인구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장 강민경 031-324-5891 기흥구 구갈동 맞춤형복지팀장 한미현 031-324-6637 수지구 죽전1동 맞춤형복지팀장 김미희 031-324-8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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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통장협의회, 지역 우수 인재 3명 선발 장학금 지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10일 통장협의회(회장 한선화)가 지역 우수 인재 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1일 전했다. 통장협의회는 지난 2022년부터 보라동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꿈이룸 장학회’를 조성했다. 장학 기금은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고등학생 3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학교의 추천을 받았다. 한선화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걱정 없이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응원과 축하의 의미를 잘 새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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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추울때 움직이는 것”오늘도 36.5도 용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이번 한 주간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난방유 기부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15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난방유 1000L를 기부했다.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선수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난방유를 직접 이웃에게 전달했다. 연탄과 난방유를 이웃에게 나눠주는 선행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성품 나눔 이외에도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 조정체험교실, 볼링교실 등 종목별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소외된 이웃을 향한 특별한 선물 지난 20일 오후 3시 처인구 역북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된 A씨가 상담을 요청했다. 장애인인 A씨는 행정복지센터에 김치 지원 여부를 물었다. 이같은 상황을 지켜보던 이웃 주민은 곧장 집에서 김치 한 포기를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아까 김치 필요하신 할아버지 계셨죠? 집에서 가져왔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요”라며 전달했다.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이 담긴 김치와 함께 이웃돕기 물품 박스를 더해 21일 A씨의 집을 방문해 전달했다. 기흥구 마북동에서도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모아졌다. 마북동은 산타 모자 모양의 수세미 60개와 과자 60개를 ‘성심원’과 ‘생명의 집’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수세미는 마북동에 거주 중인 홀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었다. 어르신들이 직접 쓴 편지도 함께 포장됐다. 이와 함께 기흥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됐던 ‘시들지 않는 꽃’ 작품 제작 수강생들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품 38개를 지난 21일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선한사마리아원’에 후원했다. ■ 어려운 가정 아이들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 전달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위한 장학금 전달도 이어졌다. 처인구 원삼면 주민장학회는 지난 19일 지역 내 2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장학금 전달식은 원삼면 주민장학회의 1구좌 갖기 운동으로 장학기금을 모았다. 장학회원들은 매년 1만원 이상을 적립하고, 이 장학금은 연말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지금까지 누적 장학금 전달 액수는 약 2억원에 달한다. 박한국 원삼면 주민장학회 이사장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작한 행사가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질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희망을 나눠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용인특례시> ▲ ㈜휴네시온‧㈜핌 성금 500만원 ▲ 알티앤씨(주) 성금 400만원 ▲ 원삼친환경쌀작목회 친환경쌀 10㎏ 100포 ▲ 라마다 용인 호텔 성금 500만원 ▲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성금 100만원 용인특례시 체육진흥과 체육정책팀장 김인자 031-324-3814 용인특례시 복지정책과 나눔복지팀장 김향숙 031-324-3622 <처인구> ▲ 아름빛교회(담임목사 김영윤) 연탄 3500장, 백미 20㎏ 7포 (처인구 사회복지과) ▲ 한림제약(주) 봉사동호회 식료품 키트 100상자 (처인구 사회복지과) ▲ 용인아산내과 백미 10㎏ 232포 (처인구 사회복지과) ▲ 하나교회(담임목사 반석원) 연탄 3000장(처인구 사회복지과) ▲ 가수 김희재 팬덤 ‘김희재와 희랑별’ 220만원 상당 빵‧주스 (처인구 사회복지과) ▲ 한화시스템 성금 500만원 (남사읍) ▲ 남사읍 쌀전업농연구회 백미 10㎏ 80포 (남사읍) ▲ 문나이트 동호회(회장 이재학) 김장김치 10㎏ 15박스 (모현읍) ▲ ㈜공간스튜디오(대표 맹세균) 성금 200만원 (모현읍) ▲ ㈜네오테크(대표 고경삼‧오진자) 성금 500만원 (모현읍) ▲ 모현읍 주민 이왕승 140만원 상당 컵라면 53박스, 즉석밥 40박스 (모현읍) ▲ 이순희 삼가1통 노인회장 성금 10만원 (삼가동) ▲ 김정곤 삼가9통장 성금 10만원 (삼가동) ▲ 대한노인회 삼가동분회(대표 김준식 분회장) 성금 30만원 (삼가동) ▲ 양지면 주민 구교덕 성금 50만원 (양지면) ▲ 온숲어린이집(원장 조은제) 바자회 수익금 56만 9000원 기탁 (양지면) ▲ 루소의숲어린이집(원장 이창헌) 바자회 수익금 53만원 기탁 (양지면) ▲ ㈜윈팩 봉사동호회 나누미 370만원 상당 생필품 기탁 (백암면) ▲ 대한한돈협회 서정용 이사 성금 100만원 (원삼면) ▲ 김량장5통 성금 100만원 (중앙동) (문의) 처인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노경미 031-324-5260 010-8594-1381) 남사읍 맞춤형복지팀장 최금랑 031-324-5650 010-4012-2661) 모현읍 맞춤형복지팀장 김성미 031-324-5600 010-2768-3295) 삼가동 맞춤형복지팀장 오여경 031-324-5860 010-9419-5091) 양지면 맞춤형복지팀장 윤세연 031-324-5850 010-3383-6893) 백암면 맞춤형복지팀장 김지애 031-324-5800 010-5195-9442) 원삼면 맞춤형복지팀장 오현주 031-324-5750 010-3025-6232) 원삼면 총무팀장 박경민 031-324-5740 010-7300-4202)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장 강민경 031-324-5891 010-7178-3785) 역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지숙 031-324-5930 010-2257-9629) <기흥구> ▲ 구갈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대성) 성금 100만원(구갈동) ▲ 열린문교회(담임목사 최기서) 120만원 상당 희망상자 30박스(구갈동) ▲ 명선교회(담임목사 배성태) 성금 300만원(서농동) ▲ 서천365약국(약사 권하림) 성금 365만원(서농동) ▲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미란) 성금 100만원 (서농동) ▲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권영지) 성금 100만원(서농동) ▲ 서농동 센트럴파크원아파트 경로당 성금 10만원 (서농동) ▲ 서농동 힐스테이트서천아파트 경로당 성금 10만원(서농동) ▲ 익명 기탁자 300만원 상당 라면 100박스(서농동) ▲ 신갈동 노인회분회(회장 육명숙) 성금 50만원(신갈동) ▲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류성택) 성금 100만원 (신갈동) ▲ 신갈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성례) 성금 100만원 (신갈동) ▲ 신갈동 신세계교회(담임목사 유성암) 성금 100만원‧운동화 10켤레 (신갈동) ▲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곽근배) 저소득 20가구에 맞춤형 푸드 지원 (동백3동) ▲ 구성동 체육회(회장 김지구) 성금 200만원 (구성동) ▲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탁지은) 취약계층 10가구에 위생용품 꾸러미 지원 (동백1동) ▲ (주)사이로직(대표 이태휘) 성금 500만원 (영덕1동) ▲ 영덕1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옥규) 성금 100만원 (영덕1동) ▲ 시립새솔어린이집(원장 박영해 성금 70만 8000원(영덕1동) ▲ 영덕동 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자) 케잌 97개 (영덕1동) ▲ 영덕1동 노인분회(분회장 박창범) 성금 36만원(영덕1동) ▲ 영덕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종) 성금 50만원(영덕1동) ▲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훈) 성금 50만원(영덕1동) ▲ 대지고등학교 2학년 6반 햇반 100개(보정동) ▲ 상갈동 이재혁 통장협의회장 성금 100만원(상갈동) ▲ 상갈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재혁) 성금 100만원(상갈동) (문의) 서농동 맞춤형복지팀장 신미화 031-324-6692, 010-2881-9094) 신갈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유진 031-324-6611, 010-8668-7820) 구성동 맞춤형복지팀장 전현정 031-324-6710, 010-8620-9271) 동백3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숙자 031-324-7682, 010-8835-3813) 동백1동 맞춤형복지팀장 안창환 031-324-7622, 010-9117-4837) 영덕1동 맞춤형복지팀장 남정미 031-3 24-6819, 010-5719-6228) 보정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주형 031-324-6775, 010-2480-5690) 상갈동 맞춤형복지팀장 차민호 031-324-6655 010-9311-2642) 마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윤정 031-324-6722 010-9197-5302) <수지구> ▲ 수지신협(이사장 이기찬) 150만원 상당 케이크‧성금 600만원 (수지구 사회복지과) ▲ 대안학교 좋은나무기독학교(교장 김희종) 식료품 30박스 (수지구 사회복지과) ▲ 시립어린이집(푸른숲‧파크나인‧심곡‧별다올‧광교‧골드타운어린이집) 라면 54박스 (수지구 사회복지과) ▲ 숲속이레어린이집(원장 박정임) 성금 500만원 (수지구 사회복지과) ▲ 필레오국제학교 봉사동아리 생필품 29박스 (수지구 사회복지과) ▲ ㈜서보시스(대표 이종훈) 성금 120만원 (수지구 사회복지과) ▲ 말씀의 교회 식료품‧생필품 30박스 (수지구 사회복지과) ▲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송헌정) 성금 100만원 (상현1동) ▲ 상현1동 노인회(회장 박신일) 성금 50만원 (상현1동) ▲ 금호키즈스쿨어린이집 성금 25만 3160원 (상현1동) ▲ 수지수정교회 생필품 박스 80개 (풍덕천 1‧2동) ▲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한용품 20가구 지원 (풍덕천1동) ▲ 이필자 풍덕천2동 통장 성금 100만원 (풍덕천 2동) ▲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가구에 이불 지원 (죽전1동) ▲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주) 성금 100만원 (죽전1동) ▲ 동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화심) 성금 60만원 (동천동) ▲ 대장동교회 백미20㎏ 30포 (동천동) ▲ 익명 기부자 성금 121만원 (동천동) (문의) 수지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김형엽 031-324-8260 010-2764-6881) 상현1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지안 031-324-8731 010-4641-2219) 풍덕천1동 맞춤형복지팀장 임지영 031-324-8611 010-4604-4962) 풍덕천2동 맞춤형복지팀장 임인희 031-324-8631 010-5113-1760) 죽전1동 맞춤형복지팀장 김미희 031-324-8671 010-8523-3145) 동천동 맞춤형복지팀장 모성수 031-324-8711 010-9733-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