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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3회 지자체 미세먼지 관리방안 심포지엄’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제3회 지자체 미세먼지 관리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용인지역 관·학 연계 대기질 관리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문가, 교수, 대학생, 시의원, 시민단체,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창섭 한국환경연구원(KEI) 선임연구위원(박사)이 ‘탄소중립시대의 우리나라 대기환경 정책 방향’, 장창집 시 환경위생사업소장이 ‘용인시 대기 관리 정책’에 대해, 최용주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용인 남부지역 초미세먼지 성분조사에 따른 고농도 원인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김민중 명지대 교수가 ‘오존 대기 환경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 조영민 경희대 교수가 ‘시민 건강보호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발표 후 청중들과 맑은 대기 환경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했다. 격년제로 열린 지난 두 번의 심포지엄에서는 미세먼지 전구물질(화합물을 만드는 원인이 되는 물질)인 암모니아 관리 방안과 농·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기 분야 전문가들이 용인지역의 대기 관리 방안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해 고민하며 기반을 다지는 장이었다“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논의와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의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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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복합민원 풀어낼‘대민업무 지원 T/F팀’이 뛴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역 내 복합 민원을 해결하고 구정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민업무 지원 T/F팀’을 꾸려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전했다. 시가 이번 조직개편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주민 갈등 요소가 많은 처인구의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4급 상당의 대민협력관을 신설,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갈등을 관리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대민업무 지원 T/F팀은 대민협력관을 단장으로 각 분야별 13개 부서 담당 팀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총괄조정, 하천, 산업·환경, 도로·교통, 건축, 세무, 복지, 청소, 일반민원 등 8개 분야의 지역 내 주요 민원 사항을 관리하고 해결한다. 지역 내 시민, 전문가와 소통하면서 주민들의 갈등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T/F팀에서 발굴한 주민 불편 등 불합리한 행정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처인구의 현안인 교통체계 개선과 하천 산책로 개선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국지도 57호선 확장, 고림지구 학교 개교 관련 등 타 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관리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대민협력관은 국도45호선 접속공사 문제로 지연되고 있던 ‘도시계획도로(모현) 소2-15호 개설공사’ 건을 첫 번째 해결 과제로 선정, 이날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살폈다. 장창집 대민협력관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반복됐던 민원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하고 타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들도 적극적으로 관리해 구민 불편사항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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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치유 용인, '환경친화도시 용인' 위한 세미나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친화 용인(대표 안희경)은 지난 17일 14시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환경친화도시, 용인을 위한 우리의 준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에는 안희경, 윤환, 박남숙, 이제남, 박만섭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들과 도시정책 전문가, 용인시청 환경과장, 환경행정팀장, 환경교육팀장,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경교육도시 추진 브리핑과 강의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먼저, 장창집 환경과장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주제로, 환경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한 학교·사회 환경교육 활성화, 2022년 환경교육도시 지정, 110만 시민을 위한 종합 환경교육센터 건립 등의 목표를 설명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협동조합 마을발전소 조규만 소장이 ‘지속가능한 도시, 용인을 위한 고민’을 주요골자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용인시 환경정책과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안희경 대표는 "앞으로 용인이 난개발의 오명을 씻고 친환경 생태도시로서,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친환경 청정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푸르름이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경관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및 도시환경정책전문가와 함께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치유 용인'는 안희경(대표), 윤환(간사), 박남숙, 이제남, 박만섭 의원(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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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교육도시' 추진 위한 토론회 열어▲용인시, 환경교육도시 추진 위한 토론회 열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환경교육도시’추진을 준비하기 위한 토론회를 지난 6일 열었다. 시에 따르면 토론회는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앞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조례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하며, 예산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향금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안대희 명지대학교 교수,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 센터장, 장창집 환경과장, 이윤순 용인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등 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향금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6월 시의회에 상정하고, 조례가 통과되는 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용인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보호를 위해선 체계적인 환경교육이 필수적”이라며 “환경교육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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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속가능한 물관리 방안 찾는 토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8일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 조례’ 제정을 준비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토론회는 물관리기본법 시행에 따른 유역 계획 수립을 앞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논의하고 관련 조례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미진 용인시의원, 황부경 용인환경정의 공동대표, 장창집 환경과장,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김미선 정책위원, 수원시 물환경센터 김명욱 센터장 등 7명이 참석했다. 김명욱 센터장은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의 핵심은 시가 앞장서 유역별 민관 거버넌스 구축하는 일”이라며 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이미진 시의원도 “시가 거버넌스 구축 등 통합 물관리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문가들과 협력해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조례안을 4월 시의회에 상정하고, 조례가 통과되는 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 물관리 기본 계획과 하천, 상·하수 등 4개 분야에 각 부문별 실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경안천 등 다양한 특성이 있는 용인시 수계와 수질오염총량제를 고려해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토론회와 공청회를 열어 공고한 민관협력을 구축해 효율적인 물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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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용인시, 김진배 지방부이사관 外 사무관 3명 '승진'▲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4일자로 소폭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13일 용인시의회 사무국장인 김진배 국장을 4급 서기관에서 3지방부이사관(3급) 승진하고 ▲ 처인구 건축허가2과장 직무대리 이종환 ▲ 수지구 풍덕천1동장 직무대리 윤재순 ▲ 수지구 신봉동장 직무대리 김은미 팀장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또한 ▲ 일자리산업국 기업지원과장 이형범 ▲ 환경위생사업소 기후에너지과장 이기주 ▲ 하수도사업소 하수재생과장 장창집 ▲ 하수도사업소 하수운영과장 이경수 ▲ 처인구 건설도로과장 김성수 ▲ 처인구 동부동장 김봉회 ▲ 기흥구 산업환경과장 고광섭 ▲ 수지구 건축허가과장 김경주 사무관을 전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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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사랑으로 김장을 담구다▲ 죽전2동 직원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직원들이 지난 8일 연꽃마을 용인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벌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죽전2동 직원들은 주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원 참여해, 김장 속 재료 다듬기, 씻기, 양념 소 넣기, 박스포장 등을 손수 다했다.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용인지역에서 무공해로 재배한 것으로 김장의 맛을 더했다. 장창집 죽전2동장은 “작지만 소중한 우리들의 마음인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뿌듯한 하루였지만 한편 찬바람 부는 계절에만 잠깐 관심을 갖는 것 같아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벌여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온정의 손길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말 개인일정을 뒤로 한 채 기꺼이 함께 해 준 직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죽전2동 직원들이 담근 김장은 300포기로, 요양원 어르신들이 겨우내 맛있는 김장김치를 드시기에 충분한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