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251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전했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07명(전일제 61명, 시간제 46명), 복지형 일자리 144명으로 총 251명이다. 모집 기간은 일반형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복지형은 내달 신청서를 접수한다. 일반형 일자리 중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06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 시간제는 주 5일(20시간) 근무에 월 103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을 지급한다.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에 55만2000원의 급여를 제공한다. 직무별 근무장소는 일반형 일자리는 시·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장애인단체 등, 복지형 일자리는 복지관과 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참여 희망자는 참여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과 함께 시·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개 구 장애인복지관 중 해당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행정업무보조, 복지서비스 제공, 사서업무보조, 환경미화, 급식지원, 바리스타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관련 문의는 일반형 일자리는 용인시청 콜센터(☎1577-1122), 복지형 일자리는 처인장애인복지관(☎031-320-4872), 기흥장애인복지관(☎031-895-3250), 수지장애인복지관(☎031-270-0230)에 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벌인다”며 “참여를 원하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자 104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3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로시간 기준으로 주 40시간을 근무하는 전일제와 주 20시간을 근무하는 시간제로 나눠 전일제 61명, 시간제 43명 등 총 104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비영리 민간단체,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행정도우미, 환경미화, 급식보조, 바리스타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거나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경우,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한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근무 희망 기관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전일제는 다음 달 1일에 시간제는 다음 달 2일에 시청 비전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면접 시간은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9일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재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용인시,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2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근로시간 기준 ▲전일제 60명(주5일·40시간 근무) ▲시간제 42명(주5일·20시간 근무)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비영리민간단체,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행정도우미, 환경미화, 급식보조, 바리스타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을 제외하고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접수처는 근무 희망 기관에 따라 상이하므로,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장애인복지과(031-324-3153)로 문의하면 된다. 면접은 다음달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하고자 하는 장애인 모두가 장애 유형에 적합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7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일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복지여성국 소속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아동보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명지선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보훈공원 설계단계부터 주차장을 충분히 확보해 개소 시 주차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고, 노후화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시설에 대해서 각종 사고의 사전 예방차원으로 시설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노인복지과에는 비대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에 대해서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장애인 전용구역 주차단속 등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시 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애인복지과에는 장애인기업 물품의 구매실적이 실질적으로 파악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 개선을 건의하고, 각 부서에서 장애인기업 물품을 더 많이 구매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용인시 인구에 맞게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장애인 관련 공모사업의 적극 지원 및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여성가족과에는 동부여성복지회관의 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요청하고, 아동보육과에는 어린이집 정수기 관리감독 철저와 다세대 연립주택 등 상대적으로 보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도 시립어린이집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남숙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직원들의 업무가 가중 되는 부분에 대해서 인원 추가 배치를 고려할 것을 당부하고,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이 미지급된 사유 및 향후 소급하여 지급할 수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저소득층 보건마스크 지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자활근로자가 취업 및 창업을 하는데 있어 근로의욕이 고취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인복지과에는 비대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이 성공사례로 발전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고령의 독거노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전화 및 방문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애인복지과에는 장애인 청소년 프로그램이 전무한 실정이므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해 줄 것을, 여성가족과에는 첫째 아이 출산지원금 확대를 위해 조례 개정을 제안했다. 아동보육과에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긴급보육 등의 이유로 많은 어린이집이 운영되는 상황이므로 방역 등 관리 철저와 형식적인 아동친화도시가 아닌 실질적으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재영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읍면동 협의체 특화사업비가 목적에 맞게 지원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하고, 노인복지과에는 장사기금 사용 시 조례에 있는 기금을 용도에 맞게 사용하도록 기금사용에 대한 지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장사기금을 존속기간 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애인복지과에는 처인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에 대한 전문성 제고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여성가족과에는 시민들의 공감대가 반영된 특색 있는 출산장려 시책 개발과 여론 및 설문조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동보육과에는 회계처리 미흡 등 반복적인 지적사항에 대해서 사전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상수 의원은 노인복지과에 기금사용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기금사용에 대한 철저한 지도 관리와 향후 조례 개정 시 기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신중하게 개정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진행 중인 소송 건과 관련 시설운영에 있어서 지역주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애인복지과에는 장애인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급 기준 마련과 장애아동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성가족과에는 찾아가는 학교예절 교육관 사업을 2021년 예산에 편성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은경 의원은 노인복지과에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시 기존 참여자가 우선시 되는 시스템을 개선하고 근로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평온의 숲 유택동산에 대해 수목장처럼 조경 등 외부환경 조성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장애인복지과에는 수어통역사가 시의 행사 및 브리핑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시 장애인 활동가들이 교육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애인특별이동차량 증가가 어려운 상황이므로 복지택시 도입 등과 같은 대안을 마련하고, 여성장애인 단체가 없어 여성장애인의 의사를 반영하기 어려우므로 소통 가능한 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체사업 추진에 노력하고, 코로나19에 맞는 장애인 맞춤사업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성가족과에는 청소년 싱글맘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정순 의원은 장애인복지과에 장애인단체 보조금 지원을 형평성 있게 하고, 내년 개원 예정인 장애인특수학교 신축공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장애아동이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애인특수학교가 기흥, 수지에도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민석 의원은 노인복지과에 정주의식 고취를 위해 용인시 거주자 중 타 지역의 부모도 평온의 숲에 안치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하는 등 방안을 건의했다. 이어 장애인복지과에는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출산 전 장려시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장애인복지과가 부서별로 산재해 있는 출산장려시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용인시, 장애인 일자리 채용공고 수어로 영상 만들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는 장애인들이 일자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2021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채용공고에 수어, 자막, 음성을 포함한 동영상 채용공고를 제작해 16일부터 27일까지 공고문과 함께 게시한다. 시는 기존 모집 공고가 일부 장애인들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국민제안을 바탕으로 수어와 음성, 자막을 넣어 만들었다. 용인시 수어통역센터 문혜정 통역사가 재능을 기부해 영상에 수어를 담아낼 수 있었다. 문 씨는 “코로나19와 취업난 이중고를 겪는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들이 취업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국민들의 입장에서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미취업 장애인들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해, 실무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
2017년 서울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28일 막 올라▲ 서울시 [광교저널] 오는 6월 28일부터 3일 동안 장애인의 무한한 잠재력과 능력을 알리고, 장애와 편견을 극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2017년 서울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를 비롯한 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지원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서울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내 우수한 기능인을 발굴 육성해, 기능수준을 향상시켜,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해 장애인 고용을 창출하는 꿈, 희망, 도전의 장이다.이번 대회는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게 됐으며, 장애유형별로는 지체장애 88명, 청각장애 64명, 뇌병변장애 55명, 시각장애 62명, 기타33명 등 총 302명의 장애인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CNC선반, 컴퓨터수리, 전산응용기계제도(CAD), 컴퓨터프로그래밍, 컴퓨터활용능력, 웹마스터 등 정규직종 20개 종목과 3D제품디자인, PCB설계, 번역(장애 등급 1∼3급의 시각장애인), 자전거조립 등 시범직종 9개 종목,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 그림 1개 종목으로 총 3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격은 서울시 거주 등록 장애인으로 개최일 현재 만 15세 이상으로,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및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동일한 직종에 입상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이번 대회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해당 직종의 국가기능사 자격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특히,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전년도 서울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보석가공 직종 금상 수상자인 송00 씨(청각장애 2급)는 경남창원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는데, “학생 신분으로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하는 것이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서 얻은 결과라 더욱 뜻깊은 대회였다”는 소감을 밝혔다.백일헌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많은 장애인이 오늘의 이 순간을 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신의 재능과 기술을 연마하며, 희망과 꿈을 키웠을 것으로 안다.” 며 “정정당당하게 매순간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그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헛되지 않도록 장애인일자리 창출, 고용안정에 열의를 갖고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태안군 ‘사회복지의 요람’,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 사회복지 시민대학 [광교저널] 태안지역 ‘사회복지의 요람’ 사회복지 시민대학이 지난 21일 개강식을 갖고 2주간의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 교육에 들어갔다.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1일 군 농협중앙회 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장,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시민대학은 사회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고 참여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사회복지 자원봉사를 비롯한 지역복지 전문자원을 양성하고자 실시된다.시민대학은 수강생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태안교육지원청 정용주 교육장과 국민연금관리공단 유의선 지사장을 비롯해 건양대 권경주 교수, 고구려대 김종인 교수 등 사회복지 전문 강사들이 △사회복지인의 리더십 키우기 △복지환경 변화와 지역복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 지역 사회복지의 초석 다지기를 위한 열띤 교육에 나선다.교육생들은 수료 후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자원봉사자, 지역자원동원가, 복지 전문자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 태안군의 복지서비스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한편, 태안군은 최근 복지서비스 수요의 증가에 발맞춰 제3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확충하는 등 관내 복지시설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사업에 앞장서고 거점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는 등 능동적 복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개강식에 참석한 한상기 태안군수는 “태안군은 복지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해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제4기 시민대학을 개강을 축하드리며 이번 시민대학이 지역 사회복지 증진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함께 지켜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는 지속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장애인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홍보한 결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에 변화를 이끌어 장애인주차 관련 불편 및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단속 건수가 줄어 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김해시는 상반기 장애인주차구역 과태료 부과건수를 확인한 결과 전년대비 2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과태료 부과건수는 총 2,186건(과태료188,287천원)이었으나 2017년도 6월 현재 736건(61,120천원)으로 전년 6월 대비 20% 대폭 감소했다. 김해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장애인 14명을 고용해 관내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홍보 및 단속하는 장애인주차단속도우미사업과 생활불편 신고앱을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인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시행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로 인해 위반행위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보여진다. 주차방해 행위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부와 앞, 뒤, 양측면, 진입로 등지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주차한 경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선과 장애인전용표시를 지우거나 훼손해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기타 그 밖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를 모두 일컫는 것으로 고액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관내 아파트, 대형마트, 공공기관 126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에 주력해 장애인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주차질서 확립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수원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대상 기본교육 실시수원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참여자들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증진 및 업무수행능력향상을 목적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직무 및 직업소양 등 한편, 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 및 소득보장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11억58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모집공고를 통해 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 56명과 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59명을 선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장애인 일자리사업 활발히 추진작년 12월말 기준 이천시 등록 장애인수는 10,185명으로 이천시 전체인구의 약 4.8%를 차지하고 있다. 이 숫자는 2009년 9,820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3.7% 증가된 수치다. 그리고 매년 장애인수는 증가할 것으로 시는 예측하고 있다. 우리나라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매년 약 8만 명의 장애인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후천성장애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복귀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천시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근로연계를 통한 자립생활을 도모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구현하고자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생활 기반을 조성하고 직업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활동의 참여를 확대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해 이천시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2곳과 위탁업무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요원, 병원도우미, 학교급식도우미, 보육시설도우미, 우편분류요원, 도서관 사서보조, 은행서비스안내, 설봉공원 환경도우미 등 35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 행정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장애우 16명을 행정도우미로 선발하여 배치함으로써 총 51명의 장애인에게도 취업의 문을 열어 줬다. 특히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가운데 한 곳인 이천제일고등학교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장애학생에 대해 향후 취업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고 고용으로 이어 지도록 특수교육과 복지를 연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는 복지 일자리사업과 특수교육,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의 연계를 통해 취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학생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취지가 있다. 조병돈 시장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장애우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장애인 복지차원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