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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장애인오케스트라 기획공연 ‘Our Story-마지막이야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의 장애인오케스트라 단체들이 함께하는 용인장애인오케스트라 기획공연 ‘Our Story-마지막이야기’ 을 오는 12월 11일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에서 활동하는 장애인오케스트라인 쿰오케스트라, 바인오케스트라와 함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When you wish upon a star’, ‘Ode to Joy’, ‘Christmas Festival’ 등의 프로그램을 단체별 개별무대와 합동무대를 통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애 예술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본 공연은 댓글 이벤트를 통한 사전예약을 한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12월 1일 오후 12시부터 8일 오후 3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연 상세페이지에서 댓글이벤트를 통해 1인 6매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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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장애인오케스트라 합동공연 ‘Our Story’▲용인장애인오케스트라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19일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용인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용인의 장애인오케스트라 단체들이 함께하는 용인장애인오케스트라 합동공연 ‘Our Story’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에버그린솔페이지, 바인오케스트라, 쿰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공연을 축하해주기 위해 특별히 참여해 준 국민배우 손현주의 진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African Symphony’, ‘Gabriel’s Oboe’, ‘Hunter’s Chorus’, 등 단체별 개성 있고 대중적으로 친숙한 멜로디의 아름다운 연주 무대로 꾸며졌으며 장애 예술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비대면으로 촬영된 공연 영상은 오는 30일(수) 용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https://bit.ly/2JeOMIy)을 통해 업로드 돼 음악애호가 및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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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희영, 5분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동/자유한국당)은 28일 제2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시립장애인 오케스트라 졸속 추진에 대해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가 시립장애인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난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편성한 후 2차에 걸쳐 단원 공개모집을 했으나 아직까지 단원을 한명도 모집하지 못했다”며 “집행부가 철저한 준비과정 없이 독선적으로 예산 편성 및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는 장애인오케스트라 구성을 위한 예산편성에 하자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지금이라도 예산을 반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립예술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조례를 재정비해야 함을 강조하고, 「용인시 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이미 폐지되었음에도 「용인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부칙에 시립예술단 필요 경비를 시 일반회계에서 지출토록 한 규정을 넣은 부분에 관해 답변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장애인 문화예술 분야가 다양한 방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정책 패러다임을 바꿔 달라”며 “장애인 문화예술에 관한 예산이 형평성과 적정성을 가지고 운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민간의 장애인 오케스트라 벤치마킹, 지역 내 기업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등을 통해 민간 중심의 오케스트라가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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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장애인오케스트라(가칭) 비상임 단원 공개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2020년 1월 창단 예정인 ‘용인시립장애인오케스트라(가칭)’의 비상임 단원을 오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용인시립장애인오케스트라의 시작을 함께 하게 될 비상임 단원들은 용인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용인시립장애인오케스트라 비상임 단원 채용 분야는 현악(20명), 관악(15명), 하프(15명), 타악(2명) 등 4개 분야이다. 자격 요건은 관내에 거주 중인 장애인들 중 국내·외 4년제 정규 음악 대학 관련학과 학위 취득자로 재단이 정한 예술단 관리규정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지원 가능하다. 10월로 예정된 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비상임 단원들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용인시립장애인오케스트라가 용인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전문적인 관리 등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세울 예정”이라도 전했다. 한편 응시 원서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이메일(yicfarts@daum.net)을 통해 접수하며, 기타 제출서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