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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가 처인구보건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고 7일 전했다. 처인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다.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는 농촌지역의 여성리더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고령의 농업인 등 농촌의 고령화 현상에 따라 어르신 농가의 일손을 거드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해온 점에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연합회는 오는 5월까지 매주 수, 목요일 처인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 자격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 회장은 “단순히 시간만 채우는 활동이 아닌 치매 환자와 가족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촌 여성에게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쌀빵과 장아찌, 김장김치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한부모, 다문화가정 대상 재능기부 활동도 펼치는 등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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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생활개선회 직접 만든 쌀빵 1400개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직접 만든 쌀빵 1400개를 기탁했다고 5일 전했다. 쌀빵은 연합회원 20여명이 지난 2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 모여 손수 만들었다. 시는 기탁받은 쌀빵을 홀로 어르신 가정과 보육원 등 450곳에 전달했다. 박 회장은 “여성 농업인들이 재능을 발휘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면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는 지난 3월부터 용인시 드림스타트센터의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매월 수제비누와 규방공예, 장아찌 만드는 법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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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생활개선회 성과 전시…여성 농업인 실력 뽐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 종합체험관에서 전시회를 열어 그간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생활과학기술교육 성과를 소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규방공예연구회, 우리음식연구회, 저장식품연구회, 백옥쌀가공연구회 등 4개 분과에서 각각 전통 침선 기법을 활용한 생활문화 예술품,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음식, 전통 장과 장아찌, 백옥쌀로 만든 다양한 음식과 빵류를 선보였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2회 여성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는 전국 유일의 여성 농업인 합창단인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 합창분과가 초청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이들은 오는 11월 3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도 초청돼 공연을 펼치고 6일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성과발표회도 개최해 기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그간 생활과학기술교육에서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소비 촉진과 여성 농업인의 활력을 더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회는 농촌 발전과 여성 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농촌여성지도자 단체다.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에는 350명의 회원이 소속돼 지역 돌봄 재능봉사, 도농복합도시 맞춤형 식생활교육, 지역별 맞춤 영농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과학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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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및 치유농장 현장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23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및 관내 치유농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먼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스마트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농업 분야 4차 산업 기술 적용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연계한 기술 실증과 농업인 교육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에 위치한 치유농장 ‘그렇게 하루’와 ‘팜엔트리’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하루에서는 직접 재배한 송화버섯으로 장아찌 담그기, 송화버섯 비누만들기를 했으며, 팜엔트리에서는 레몬나무 분갈이를 하며 프로그램을 통한 치유를 몸소 경험했다. 신민석 위원장은 “스마트농업 기술 교육을 통해 용인형 스마트팜 보급 확산 및 농가 소득향상에 힘 써줄 것”과 “장시간 지속되어온 코로나-19와 경제침체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용인시민이 치유농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농가에게는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에 기여하는 치유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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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 저소득 가정에 비누체험 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비누체험 봉사를 했다고 21일 전했다. 연합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번 봉사는 ‘2023년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수업을 열어 수제비누 만들기를 비롯해 규방공예와 저장식품 등을 만드는 다양한 기술을 알려줄 계획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생활개선회가 농촌지역의 리더로서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하기 위해 이번 봉사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머핀과 장아찌, 김장김치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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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분과회원 10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3일부터 생활개선회 분과 회원 총 100명을 모집한다. 생활개선회는 여성 농업인의 여가 생활과 잠재된 역량개발,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 등을 위해 ‘합창연구회’, ‘규방공예연구회’, ‘우리음식연구회’, ‘백옥쌀가공연구회’, ‘저장식품연구회’ 등 총 5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먼저 합창연구회에서는 성악의 호흡과 발성 등을 배우고 합창을 함께할 20명을 모집한다. 규방공예연구회에서는 전통침선기법을 이용한 생활용품 공예를 배워볼 10명을 모집한다. 우리음식연구회는 향토음식 및 약선요리 등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만들고 있으며, 20명을 모집한다. 떡과 쌀베이킹 등 우리 쌀 이용 식품 가공을 연구하는 백옥쌀가공연구회와 김치와 장아찌 등 농산물을 활용한 저장식품을 연구하는 저장식품연구회는 30명씩 모집한다. 각 분과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용인에 거주하는 여성 농업인이나 여성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음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개선회 분과를 활성화해서 재능기부 활동, 작품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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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장 실력자’ 40명, 사랑을 버무리다, 150가구에 나누고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회장 박선주) 소속 여성농업인 40명이 담근 김장김치를 홀로 어르신 가구 등 150곳에 전달했다. 김치와 함께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제작한 천연수세미 300개와 천연수제비누 300개도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지난 3월에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식물 180그루를 제작해 지원했다. 지난해에도 장아찌 450통과 천연비누를 만들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하는 등 여성농업인들의 재능을 살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선주 회장은 "여성 농업인들의 재능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가 농촌은 물론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 농업인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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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농업인 20명, 화분 만들어 취약계층 180가구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회장 박선주) 소속 여성농업인 20명이 지난 18일 봄을 맞아 페라고늄 화분을 만들어 홀로 어르신 가구 등 180곳에 전달했다. 페라고늄은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식물로 관리가 수월해 누구나 쉽게 기를 수 있고, 특유의 향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분노 완화 효과와 함께 벌레 퇴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화분 만들기는 화훼농으로 활동 중인 박선주 회장의 분갈이와 배양토 혼합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박 회장은 "여성 농업인들의 재능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 회원들의 재능을 살려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화분을 만들어 전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 농업인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지난해 5월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지역돌봄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랑의 쌀빵 나눔 봉사 외에도 지난해 12월에는 장아찌 450통과 천연비누를 만들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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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농업인 장아찌 450통 담가 취약계층에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지난 10일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 소속 저장식품연구회원들과 연합회 임원 등 여성농업인 25명이 장아찌 450통을 담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담근 표고버섯·두부·계란장아찌는 관내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직접 만든 천연비누도 2팩씩 함께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행사를 앞두고 지난 10월부터 요리강사를 초빙해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전통 장과 장아찌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김경숙 저장식품연구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회원들이 새로 배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음식을 연구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준 연합회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통 장을 비롯한 우리 고유의 음식을 보전하고 잘 계승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 5월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취약계층을 돕는 지역 돌봄 봉사 협약을 맺고 사랑의 쌀 머핀 나눔행사를 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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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삼동, ‘위브봉사단’ 저저소득 10가구에 밑반찬 등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9일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두산위브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위브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10가구에 밑반찬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직접 만든 장만한 재료로 어묵볶음, 매실장아찌, 계란말이 등 밑반찬 13종을 만들어 라면, 이불패드 등과 함께 대상 가구에 전했다. 이복선 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싶어 활동을 시작했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가동 두산위브아파트 주민과 이들의 중・고생 자녀 등 20명으로 구성된 위브봉사단은 지난 일요일 발대식을 가지고 매월 둘째주 월요일 정기 봉사를 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