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 단오날 맞아 세시풍속 체험행사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박물관이 6월 1일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단오날’을 맞이해 ‘역사를 이어 용인을 담다 Part1. 전통 : 오색 단오 한마당’을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박물관 측이 마련한 문화 체험은 경기도의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체험 한마당’, ‘놀이 한마당’, ‘공연 한마당’으로 구분해 시민 모두가 단오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된다. ‘체험 한마당’은 4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체험과 예약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상시 체험은 ‘수리취떡 비누 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장수 팔찌 만들기’가 진행되며, 프로그램마다 현장에서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예약 체험 ‘애호 인형 만들기’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회당 20팀을 대상으로 총 4차례 진행된다. 예약 체험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놀이 한마당’은 야외마당인 박물관 후문 데크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 정문에 마련된 ‘공연 한마당’에서는 풍선 공연, 마임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용인시박물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박물관 홈페이지’와 ‘용인시박물관 블로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은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을 기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지역 주민단체서 봄맞이 다양한 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주민단체에서 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지난 4월 30일에는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봉체육공원에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돗자리마켓 ‘다함께 팔아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외에도 후원품 바자회, 특산물 판매장터,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사됐다. 특히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된 돗자리마켓에는 3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300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행사 수익금의 10%는 신봉동의 저소득층을 돕는 기금으로 활용된다. 김경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돗자리마켓이 신봉동 나눔문화로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기흥구 영덕2동 통장협의회는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덕영대로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 등 22명은 기흥구 하갈동 덕영대로변 옹벽과 인도의 잡초를 제거하고 꽃양귀비 1300본을 심었다. 통장협의회 관계자는 “곧 만개하는 꽃양귀비를 보며 주민들이 봄을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6일에는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인생한컷 장수사진’ 행사를 열었다.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주영식 주민자치위원장이 사진 촬영 재능기부를 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동참해 메이크업과 머리 손질을 도왔다. 완성된 사진은 협의체와 동 직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사진 촬영에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흥구, (사)더함께새희망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사)더함께새희망과 지역사회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구 관계자와 문진환 (사)더함께새희망 이사장, 김길수 시의원, 신나연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주거환경 개선 수혜자를 추천하고, (사)더함께새희망은 추천받은 대상자와 주거환경개선 범위를 정해 도배, 장판, 커튼, 블라인드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은 2014년 출범한 서울 양천구 소재 비정부기구(NGO)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국내 취약계층의 안정과 자립, 회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흥구에는 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절반이 있고, 매입임대, 빌라, 다세대 주택이 많은 신갈동, 구갈동, 구성동, 동백동에 다수 거주하고 있다"며 "노후한 주거환경을 민간 단체와 협력해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진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홀몸 어르신 가구 잔고장 서비스’, 복지 정책 선순환 모델에 공감한 서원재단이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재)서원재단이 생활공감 시책으로 진행 중인 어르신 가구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11일 전했다. 이 성금은 서비스를 원하는 어르신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예산 부족으로 자칫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던 사업을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희망이 됐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직접 찾아 형광등이나 수전, 방충망, 문고리 등의 교체와 수리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시는 3개구 노인복지관과 자활기업 ‘한우리 건축’과 협약을 맺었다. 노인복지서비스를 담당하는 ‘한우리 건축’은 취약계층을 고용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불편함을 겪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 취약계층의 자활과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의 의미를 동시에 되새길 수 있는 이 사업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대 10만원 범위 내에서 약 2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수요가 크게 증가해 사업비 추가 확보 필요성이 높았다. 박종옥 (재)서원재단 대표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잔고장을 수리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사업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어르신을 위한 생활공감 시책이자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취약계층을 고용한 자활기업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매우 뜻 깊다고 생각해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홀몸 어르신댁 잔고장 출장수리’는 작지만 어르신의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 정책의 대상자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서원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에 총 17억 4330만원을 후원했다.
-
용인특례시, 처인구 도로 차선 잘 보이는 고기능·장수명 도로로 도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달부터 처인구 도로의 차선을 그릴 때 고기능·장수명 도료로 칠할 예정이라고 7일 전했다. 처인구는 다수 물류단지 등을 통행하는 화물차 등 대형 차량이 많이 다녀 다른 지역에 비해 도로 노면표시 도색이 빠르게 마모되기 때문이다. 시는 도색이 마모돼 가는 곳을 우선 새 도료로 칠하고 이후 처인구 전체 도로로 확대해 도색할 계획이다. 고기능·장수명 도료는 차량 바퀴통과 수 200만 회 이상으로 기존 도료의 10배 정도 내구성이 있다. 반사율이 뛰어나 야간과 우천 시 도로 차선이 잘 보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기존 도료는 바퀴통과 수 20만 회 정도인 데다 빛 반사율이 낮고 마모와 퇴색이 빨라 훼손되거나 야간 또는 비 오는 날 차선이나 정지선, 횡단보도의 식별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구 관계자는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노면표시에도 고성능 도료를 사용하면 반사 성능이 높아 원거리에서도 눈에 잘 띄고 야간이나 비 오는 날 운전자의 주의 운전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도로 노면표시 훼손이 큰 처인구에 고성능·장수명의 강화된 도료 도색을 적용해 야간과 우천 시 시인성을 높일 예정”이라며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용인특례시, “홀몸 어르신 댁 잔고장 고쳐드려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어르신 가구의 잔고장 수리나 교체 등의 서비스로 일상의 작은 불편부터 세밀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 사업을 2월부터 진행한다. 이 사업에는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취약계층을 근로자로 둔 자활기업과 복지기관이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담당해, 이웃을 돕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낼 수 있는 공동체 사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6일부터 지역 내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홀몸 노인가구 잔고장 출장 수리’ 사업을 시작한다. 홀몸 어르신 댁의 형광등이나 수전, 방충망, 문손잡이 교체 등 간단하지만 혼자서는 쉽지 않은 생활 소모품 전반에 대해 작업자가 직접 방문해 수리하거나 교체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70세 이상의 1인 가구다. 다만 고시원과 비닐하우스 등 주택 외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임대 주택은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지원 신청은 처인노인복지관(처인구 중부대로 1199(삼가동)‧031-324-9303~5), 기흥노인복지관(기흥구 산양로 71(신갈동‧031-284-8852~3), 수지노인복지관(수지구 포은대로 435(풍덕천동)‧031-270-0000)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에게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살피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견하면 각 구 노인복지관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했다. 어려움에 부닥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제보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제보를 받은 노인복지관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소모품의 고장 여부를 확인한 후 생활소모품의 수리와 교체를 담당하는 자활기업에 출장을 요청한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3개구 노인복지관과 자활기업인 ‘한우리건축’과 협약을 맺고, 노인복지 서비스를 하면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위기에 처한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안부를 확인하고, 부족한 복지서비스를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홀몸노인 가구 잔고장 출장수리’는 최대 10만원 범위 내에서 약 2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을 세웠고, 수요에 따라 추가 예산을 확보해 지원을 검토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홀몸노인 가구 잔고장 출장 수리’는 작지만, 어르신들의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 정책”이라며 “어르신의 생활 물품을 고쳐드리며 자활기업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까지 돕는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오늘도 36.5도 용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이번 한 주간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나무유통 수지상현점 최윤희 대표 성복동에 1000만원 기탁 수지구 ㈜나무유통 수지상현점(대표 최윤희)이 지난 16일 성복동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최윤희 대표는 수년째 기부금을 마련해 왔다. 최 대표는 “어릴 적 이웃을 돕는 부모님의 가르침을 받아 기부를 시작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두산건설, 동백3동에 5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현금과 현물 기탁 두산건설과 협력사 직원들은 지난 17일 동백3동에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2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15개를 기탁했다. 김진홍 두산건설 소장은 “동에 새로 건설하는 아파트 시공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지원받으시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죽전2동, 로뎀교회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500만원 상당 라면 전달 로뎀교회(목사 김진철)는 지난 12일 성탄절 라면 콘서트를 열어 모은 라면 6140개(500만원 상당)를 죽전2동에 후원했다. 기탁받은 현물은 취약계층과 지역 장애인시설(해오름의집), 청소년쉼터(용인푸른꿈), 지역아동센터(수지, 무럭무럭, 친구와함께) 등 6개 기관에 전달됐다. 라면 콘서트는 2015년부터 매년 성탄절에 열려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입장료 대신 라면으로 기부받고 있다. 김진철 목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수지구, 생신 맞은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에 케이크 전달 수지구는 지난 15일 생신을 맞은 80세 이상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네 분의 가정을 방문해 3만원 상당의 케이크와 생신 축하금 10만원을 전달했다. 구는 2017년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지구로 기탁받은 성금과 후원물품으로 80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축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53명의 홀로 어르신에 지원할 예정으로 수지 신협에서 후원받은 150만원 상당의 케이크를 전달한다. 구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한 생신 축하금은 계좌로 이체한다. ■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 나눔 실천 업체 4곳에 현판 전달 지난 19일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는 착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 4곳에 ‘지역복지 협력 기관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을 전달한 4곳은 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 후원하는 냉면장인 임사부&국밥 보라점(대표 정병건), 한전MCS 서용인지점(대표 장경민)과 연 500만원 이상 고액 기부한 ㈜피제이피테크(대표 박경신), 딸기어린이집(원장 최미영)이다. 협의체는 2020년 12월부터 협의체 특화사업 협력 및 이웃돕기 정기기탁에 참여하는 업체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 상하동 통장협의회 성금 300만원 기탁 상하동 통장협의회(회장 목건수)는 지난 19일 기흥구 상하동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올해부터 인상된 통장수당 10만원을 상하동 21개 통장들이 모은 금액에 목건수 통장협의회장이 90만원을 더했다. <용인특례시> ▲ 시립전나무어린이집(원장 이현심) 학부모 벼룩시장 수익금 및 교직원 모금 성금 40만원 ▲ ㈜파트라(대표 한상국)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위한 782만원 상당 어린이캐릭터제품(방석) 600개 (문의) 복지정책과 나눔복지팀장 김향숙 031-324-3622 010-8752-6669 <처인구> ▲ 용인시기자연합회 용인쌀(10kg) 34포(처인구) ▲ (주)남사화훼집하장 이기욱 대표 성금 302만4000원(남사읍) ▲ 국가대표한숲HIT태권도장 라면 754개(남사읍) ▲ '협동조합문화와함께' 성금 50만원(원삼면) ▲ 국민레미콘(주) 성금 300만원(백암면) ▲ 대덕사 라면(24개입) 30박스(양지면) (문의)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노경미 031-324-5260 010-8594-1381 남사읍 맞춤형복지팀장 임세연 031-324-5650 010-9344-6423 원삼면 맞춤형복지팀장 오현주 031-324-5750 010-3025-6232 백암면 맞춤형복지팀장 김준겸 031-324-5800 010-5705-3435 양지면 맞춤형복지팀장 윤세연 031-324-5850 010-3383-6893 <기흥구> ▲ 기아오토큐 공세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기흥동) ▲ 국가대표가온태권도장 라면 500봉(동백1동) (문의) 보라동 맞춤형복지팀장 최현아 031-324-6572 010-5687-2685 기흥동 맞춤형복지팀장 김미숙 031-324-6850 010-6608-2239 동백1동 맞춤형복지팀장 안창환 031-324-7622 010-9117-4837 동백3동 맞춤형복지팀장 장정미 031-324-7682 010-3787-8288 상하동 맞춤형복지팀장 권경남 031-324-6785 010-2257-4880 <수지구> ▲ 신봉동 통장협의회 성금 120만원(신봉동) (문의) 수지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김형엽 031-324-8260 010-2764-6881 신봉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연진 031-324-8651 010-6855-5725 죽전2동 맞춤형복지팀장 김규식 031-324-8691 010-2731-2697 성복동 맞춤형복지팀장 정태욱 031-324-8771 010-8644-6698 ■ 시민들의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시정질문, 안심통학버스, 용인시 프로축구단 창단 및 미르스타디움 활성화에 관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안심통학버스, 용인시 프로축구단 창단 및 미르스타디움 활성화에 대해 질문했다. 임 의원은 시장은 그간 용인지역 초·중·고 교장 및 학부모 대표단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했고, 언론사 인터뷰를 보면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시의 미래를 위해선 좋은 인재 양성이 곧 최고의 투자’라며 재정적 어려움은 있지만 앞으로 교육에 관한 예산만큼은 최선을 다해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시장의 이런 행보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중요한 사업인 안심통학버스에 용인시는 2024년도 사업예산을 확보하기는 커녕 어떠한 노력도 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지난 8월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2024학년도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수요조사 결과 통학버스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총 33개교 버스 69대로 전년 대비 희망학교 5개교와 버스 10대가 증가했고, 이에 따른 추가 소요 예산은 7억 7000여 만 원으로 도비 매칭 사업이기 때문에 용인시가 추가로 부담할 예산은 약 3억 9000만 원 정도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시는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경기도교육청도 시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현재와 같은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밖에 없다고 하고 있어, 각 학교는 버스 수요에 대한 양해를 구하거나 노선을 합쳐야 하는 실망스러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범사업이었던 중학교 대상 안심통학버스를 고등학교까지 확대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요청했다. 학생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과 교통격차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안심통학버스 사업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고 사업비를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 지난 9월 용인특례시장기 축구대회에서 시장은 축구동호인들의 프로축구단 창단을 희망하는 현수막을 보고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고, 지난해 용인시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의뢰해 올해는 결과가 나왔다며 용인시 프로축구단의 창단 여부를 질의했다. 이를 위해 미르스타디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미르스타디움은 아직도 준공이 아닌 임시사용승인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시설의 목적과 기능을 벗어나 삼가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용인시축구센터 행정사무실, 차량등록사업소가 들어섰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 온 보조경기장의 방치도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용인 최초의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위해 급하게 지어져 선수들의 대기 공간이나 관람석도 없어 작년부터 문제를 제기해도 어떤 조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보조경기장 부지를 활용해 주경기장의 가장 큰 단점인 주차장수를 증가시켰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조치 없이 향후의 계획도 없이 그저 미르스타디움 활성화, 프로축구단 창단 용역만을 진행했다며 불과 1000대 남짓하게 주차가 가능한 미르스타디움에서 프로축구단 경기나 A매치 경기가 치러질 경우 관람객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지난해 말에 나온 용인미르스타디움 활성화 기본계획보고서를 살펴보면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염두에 둔 사업추진일 뿐 본연의 목적과 기능을 살린 장기적 플랜은 찾아볼 수가 없다고 지적하고, 용인시 프로축구단 창단과 미르스타디움의 장기적인 활용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이상일 시장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끈 선배세대 업적을 발전시키는 것이 후배들의 책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4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행사다. 시는 매년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용인특례시 3개구 대한노인회 지회장(이인영 처인구 지회장·조영재 기흥구 지회장·이재규 수지구 지회장)과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선택한 대한민국에서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이 나라를 선진국으로 이끌었다”며 “선배들이 이룩한 업적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책무가 후배 세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후배 세대들은 가난을 극복하고 부를 물려 준 선배 세대의 지혜와 가르침에 존경의 뜻을 가지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인강령 낭독과 경로헌장 낭독에 이어 청려장 수여와 유공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처인구 포곡읍에 거주 중인 이영자씨를 비롯해 38명의 어르신이 시장상을 받았고, 처인구 역북동에 거주 중인 조선애씨 등 7명이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기흥구 동백2동에 거주 중인 구제식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처인구 백암면에 거주하는 홍종모씨 등 4명이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기흥구 마북동에 거주하는 정수조씨 등 3명은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 100세를 맞이한 기흥구 마북동에 거주 중인 채동례 어르신은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축하카드와 장수지팡이(청려장)를 받았다. 이인영 대한노인회 처인구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짧은 시간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선진국 대열에 당당하게 섰다”며 “부강한 나를 만들기까지 많은 희생과 노력이 있었고, 국가의 발전을 이끈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하게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상)가 지난 21일 우리제일교회에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했다고 22일 전했다. 동은 행복한 노년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와 우리제일교회(담임목사 소에스더)의 스튜디오와 장비 지원으로 진행했다. 협의체는 어르신을 촬영장소로 모시고, 촬영 보조부터 귀가까지 지원했다. 사진은 액자에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비용도 부담되고 거동이 불편해 계속 미루기만 했는데, 이렇게 화장까지 예쁘게 해주니 좋다”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장수사진 활영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