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평온의숲, 숨쉬기좋은공간 실내공기질 인증 획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관리·운영 중인 용인평온의숲이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숨쉬기좋은공간 실내공기질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전했다. 실내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지수 모델을 활용해 실내공기질과 실내관리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기준에 따라 2년 마다 심사를 실시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용인평온의숲은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흡수식 냉온수기 및 냉・난방 기기 점검과 공기 청정 필터를 교체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실내공기질 측정 평가 지수인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 총 10가지 측정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아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김진태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장은 “시민이 많이 찾는 장사시설로 실내 환경과 공기질을 더욱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성이 크다”며 “유가족 분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7일 장사정책 방향과 수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용인특례시와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시의 주요 추진과제로 시립 장사시설인 ‘평온의 숲’의 자연장지 추가 조성 검토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골분을 뿌릴 수 있는 ‘산분장지’ 조성을 보건복지부의 관련법률 시행 이후 검토하고, 존엄사(웰다잉)와 관련된 조례 제정 및 문화 조성 사업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단위로 지역수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역 내 장사시설 현황과 실태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오는 2027년까지 중장기적인 장사시설 정책의 추진 방향과 효율적인 수급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 장사정책 방향을 검토하고 정책을 마련해 시민 최우선의 장사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평온의숲 윤달기간 개장유골 화장예약 확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운영 중인 장사시설 용인평온의숲에서 2023년도 윤달기간(3.22. ~ 4.19.) 개장유골 화장을 1일 13구에서 최대 25구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용인평온의숲 개장유골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장사 정보시스템(http://www.ehaneul.go.kr)에서 오는 2월 22일(수) 00시부터 열리며 예정일 1개월 전부터 신청 가능하다고 전했다. 용인평온의숲 관계자는“해당 기간 전 직원 특별 근무를 실시해 양질의 장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용인특례시의 품격 높은 장례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장을 위해서는 묘지 위치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사진 등을 첨부해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개장신고 증명서'를 받아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평온의 숲(031-329-5901~5903)으로 문의 가능하다.
-
용인특례시, 무연고 사망자 두 분의 첫 공영장례 모셨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달 30일과 31일, 시립장사시설 용인평온의 숲. 무연고 사망자인 고인의 빈소가 차려졌고 공직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리 상주가 되어 장례를 치르는 장면이 펼쳐졌다. 2023년 들어 용인특례시가 관내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서비스 지원을 공표한 이후 처음으로 시행된 ‘공영장례’였다. 연고가 없어 장례를 치를 상황이 안되는 고인(故人)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자체가 나서서 애도하는 일은, 무연고 사망자의 인권과 존엄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용인특례시는 공영장례 지원사업으로 고인의 시신 처리비용과 장례용품, 운구비, 제사상 등 최대 160만원을 지원한다. 이틀 연속 진행된 공영장례행사에서는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시 공직자들이 ‘상주’ 역할을 하면서 빈소를 마련했고, 추모 의식을 주관했다. 무연고자였던 A씨와 B씨의 장례는 고인의 길을 숙연히 애도하며 치러졌다.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가 생기면 별도의 장례 절차 없이 영안실 안치 후 화장처리 해왔다. 용인특례시는 올들어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을 배웅하고 고인이 존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공영장례 지원을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사망자, 가족들이 있지만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한 사망자 등이다. 공영장례 도입은, 참된 시정(市政)이 늘 열려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죽음’마저 소외되는 참담한 상황까지도 보듬어 안아야 한다는, 용인특례시의 세심한 시민철학을 담고 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죽음을 대하는 태도로 그 사회의 품격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는 만큼, 무연고 사망자들이 존엄을 지키고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에서 더욱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
이상일, 국회 예결위 여당 간사 이철규 국회의원 만나 “국비 추가반영”요청[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들인데 국회 상임위 예산 심사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아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용인 발전을 위해선 이들 사업에 대한 국비 추가 반영이 꼭 필요합니다. 국회 예결위에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철규 국회의원을 만나 국비 추가확보 건의안을 전달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 국회 의결이 이뤄지기 전에 시가 바라는 국비가 최종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보다. 국회와 중앙정부에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는 일들은 시장이 직접 나선다는 이상일 시장의 평소 철학이 이날 행보에 담겨있다고 시 관계자들은 평가했다. 이철규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이 시장은 "상현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용인테크노밸리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5개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65억 5000만원을 꼭 책정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이상일 시장이 용인을 위해 고생을 많이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시가 국비 반영을 요청한 사업은 ▲용인모현추계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필요한 설계비 11억 8000만원 ▲상현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설계비 2억 5000만원 ▲용인테크노밸리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필요한 국비 29억원 ▲용인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추진에 필요한 14억 8000만원 ▲2023년 장사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 추가 지원 12억 1000만원 등이다. 용인모현추계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처리구역 관리비 절감과 팔당 취수원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상현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사업은 인구 급증 등 설계 기준 대비 하수 처리량이 늘어 시설 개량이 시급하다. 용인테크노밸리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는 기존 처리시설의 용량 부족으로 입주 기업들의 원활한 공장가동을 위해 증설이 긴요한 건이다. 용인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은 비점오염 관리지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비점오염’이란 도로, 농지, 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비가 내릴 때 빗물에 섞여 하천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2023년 장사시설 설치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화장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화장로를 증설하고, 수골실을 증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시장이 최전선에서 뛰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정부에 호소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평온의숲, 화장로 시설교체를 통한 현대화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관리하는 장사시설, 용인평온의숲은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화장로 시설개선을 통한 효율제고를 위해 7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화장로 노후설비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용인평온의숲은 화장 시 발생되는 고열 및 가스로 인해 파손된 화장로 내의 내화벽돌 및 대차, 그리고 여과집진시설 등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기위해 총 사업비 35억여원을 들여 화장로 총11기에 대한 설비교체를 예정 중이며 현재 1, 2호기에 대한 여과집진기 및 공기압축설비 교체를 진행 중이라 전했다. 특히 상반기 코로나19대유행으로 인해 화장대란 및 장례문화변화에 따른 화장수요 지속적 증가로 기존 노후화장시설 개선을 통한 수요대응이 필요한 시점에서 공사는 시민들의 일정에 차질이 가지 않도록 화장서비스 중단 없이 교체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장로 노후설비 교체가 완료되면 화장로 증회운영 및 수골시간 단축,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감소, 백연설비 철거에 따른 운영비 감소 등 화장장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설비 교체 기간에도 지속적인 화장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정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9기의 교체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며 “23년도에 국도비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시설 외에 화장로 1기 추가설치 및 수골실 10실을 증설하고 전문인력을 보강하면 향후 경기남부권 화장문화를 선도하는 시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동읍 주민지원협의체, 어버이날 앞두고 마을 어르신에 다과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주민지원협의체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다과를 지원키로 했다고 27일 전했다. 다과 구입비는 49개 마을에 20만원씩 지원된다. 각 마을 이장들은 마을별 행사 일정에 따라 5월 1일~8일 사이 필요한 다과를 구입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읍에 따르면 다과 구매에 필요한 돈은 시립장사시설인 평온의 숲 주변 마을 발전을 위해 조성한 ‘주민지원기금’으로 마련했다. 김호경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함께 다과를 즐기면서 모처럼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읍 주민지원협의체는 평온의 숲 주변 마을 발전을 위해 조성한 주민지원기금을 운용하기 위해 주민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다.
-
용인도시공사, ESG 경영 본격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ESG 경영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ESG 경영 체제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ESG는 환경보호(Environmental), 사회적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ESG경영이란 기업의 존속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중시하는 경영전략을 의미한다. 앞서 공사는 지난 9월 노사 합동 ESG 경영 공동선언식을 갖고 ESG 실천 의지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를 확인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준비해왔다. 지난 30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시민 행복 도시를 만들어가는 특례시 일류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ESG 비전을 제시하며, 주요 전략 방향으로 환경책임경영(환경), 사회적가치구현(사회), 준법·투명경영확립(지배구조)을 내세웠다. 환경책임경영을 위해 고효율 업무환경 구축, 친환경 사업개발 조성 등 추진 전략을,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해 상생협력·동반성장 전략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준법·투명경영확립 추진 전략으로 참여경영체계, 윤리·준법경영체제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51개에 달하는 ESG 추진 전략 중장기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장사시설인 용인평온의숲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교통약자지원차량 친환경 교체 추진, 플랫폼시티 조성 구역 내 그린 모빌리티 확대 등 친환경 정책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며, 공사가 수행하는 각 종 주거환경 및 신규 개발사업의 경우 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참여단을 구성해 사업의 투명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최찬용 사장은“우리 공사는 특례시 공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맞는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이번 ESG경영을 시작으로 친환경, 사회적 가치 실현과 청렴 조직문화 구축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ESG 경영 체제의 지속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ESG 추진단을 자체 구성해 전 부서의 ESG 성과를 정기 점검하고 이를 각 부서의 성과관리와 연계하는 등 환류체계를 구축 중이며, 2022년 ESG경영 정착기를 시작으로 2023년 고도화를 거쳐 2024년 타 기관과의 ESG 공동 목표 수립 및 모델 확산 등 ESG체제의 내재화와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사시설 벤치마킹[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5일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은하수공원을 방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장정순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상수, 박남숙 의원, 경제환경위원회 유향금 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이진규 의원이 참석했으며, 시 관련 부서 및 용인 평온의 숲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벤치마킹을 하게 된 은하수공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산울동에 위치하며, 총 대지면적 360,580㎡으로 화장로 10기와 10개소의 장례식장을 비롯해 봉안당과 자연장지 및 고객쉼터, 수유실 등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는 도심 속 공원형 장사시설로 알려져 있다. 이주택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장은 은하수공원과 용인 평온의 숲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한 후 의회 등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용인 평온의 숲이 경기남부권역의 대표적 장사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평안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용인 평온의숲 사회적 약자 장애인 이동편의 시설 확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관리하는 장사시설인 용인 평온의숲에서는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공사에 따르면 장례식장 2층에 장애인 남, 여 화장실을 신축하고, 봉안당 입구 장애인 진입로 단차 제거, 봉안당 출․입구 주변 배수로 휠체어 이동 가능 그레이팅 설치, 화장장 유족대기실 내 휠체어 진입판 설치, 화장장 및 봉안당 입구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장애인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개선했다. 용인 평온의숲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 시설물 개선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