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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HAPPY700 평창시네마" 재개관 준비 박차▲ 평창 작은영화관 HAPPY700 평창시네마 전경사진(사진: 평창군 제공)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3일부터 평창 작은영화관‘HAPPY700 평창시네마’를 재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 최초 개관이후 누적 관람객 수 24만명으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던‘HAPPY700 평창시네마’는 코로나19로 인해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포기함에 따라 13일부터 새로 선정된 평창영화봄협동조합에서 맡아 운영에 들어갔다. 영화관은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좌석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요금은 기존 2D 5,000원~6,000원, 3D 8,000원을 유지한다. 한편, 관람객들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차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지원사업’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예산소진 시 까지 한시적으로 1인당 2D 1,000, 3D 2,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상영예정작은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오케이 마담", 가족영화인 "애니멀 크래커"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happy700.scinema.org/를 참조 하면 된다. 한왕기 군수는 “이번 영화관 재개관을 통해 코로나19 및 긴 장마로 인해 지친 군민들이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며“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관람이 이뤄지도록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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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가람영화관 수탁운영자 제안 공개 모집▲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가람영화관 수탁운영자인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재정난으로 지난 6월에 영화관 위탁 운영을 포기함에 따라 새로운 운영자를 제안 공개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9월 8일에 개관한 가람영화관은 삼척 엑스포타워 옛 동굴탐험관을 리모델링해 지상2층(1,207㎡)규모로 조성됐으며 상영관은 2개관에 총 184석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이 중단되기 전까지 총 관람객수는 49만6천여 명이다. 제안공모 참가자격은 영리법인, 비영리법인, 사회단체 등으로 등록을 필한 법인 또는 단체로서 위탁운영 모집 공고일(7.29.) 현재 영화상영업 신고증을 소유하고 영화상영관등록증을 보유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수탁자는 영화관과 매점 운영, 시설 및 장비 관리 등 삼척시 가람영화관을 일체 관리하게 된다. 시는 제안공모를 통한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을 준용해 수탁자를 선정하며 제안서 접수는 오는 5일~7일까지 3일간 삼척시청 문화공보실에 대표자 또는 대리인이 제출서류를 지참해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미운영되고 있는 가람영화관에 새로운 운영자를 빨리 선정해 삼척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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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 추진▲평창군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평창읍 하리 135-2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140,696㎡의 면적에‘꿈다은’지역공동체,‘꿈피움’상생공동체 평창이란 비전으로 도시재생 뉴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체를 허물고 새로운 건물을 설치하는 재개발과는 다른 개념으로 도시쇠퇴에 대응하는 환경 개선과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주민·지역 공동체 주도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군에서는 올해 1월부터 용역을 발주하고 전담 조직과 행정협의회,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동력을 마련해 주민 여론조사, 공청회, 군의회 의견청취 등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달 초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강원도에 제출한 바 있다. 주민이 제안해 작성된 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작은영화관, 키즈카페 등 복지와 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자생력 강화, 오일장 특화거리 조성, 청년 창업 지원, 노후 건축물 정비, 역량강화 교육 등 4개 단위사업 11개 세부사업으로 아이와 청년, 노년층이 함께 마을 활력을 되살리는데 목적이 있다. 제출된 계획안은 29일 현장실사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 종합평가, 실무위 검토와 최종 특위를 거쳐 10월 말 확정되며, 확정되면 활성화계획에 따라 4년간 국비 약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민·관 노력의 결실이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공모 선정에 군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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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작은영화관 기획전, 강원지역서 볼 수 없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친구가 주관하는 우리 동네 영화 축제 ‘2019 작은영화관 기획전’ 행사관이 최종 선정 · 발표된 가운데 강원지역 작은영화관은 리스트에 오르지 못했다. 작은영화관 기획전 홍보팀에 따르면 올해 행사 개최관은 지난해와 같이 공모 선정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공모에 신청한 작은영화관 중 1차 서류 심사와 과업 이해도, 성과 목표 등의 본 심사를 통해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강원도는 지난해 양구 정중앙시네마, 아리아리 정선시네마, Happy700 평창시네마, 홍천시네마, 화천 산천어시네마 등 5개의 작은영화관이 심사를 통해 선정돼 ‘2018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나 올해는 강원지역 작은영화관 9개 중 한 곳도 공모에 참여하지 않아 강원지역에서는 ‘2019작은영화관 기획전’을 볼 수 없게 됐다. 한편 당초 전국의 작은영화관 중 2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될 예정이었으나 위탁 운영 중인 36개의 작은영화관이 공모에 신청하지 않아 총 10개 작은영화관에서 ‘확대 기획전’으로 운영하게 됐으며 운영 영화관의 숫자가 줄어든 결과 적게는 22회차에서 많게는 80회차 이상 진행이 가능해져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예술·독립영화 및 영화제 화제작, 예술의전당 공연실황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는 물론 영화와 연계된 미술체험활동과 심리치료, 영화제작과정 등 관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전 기간 내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됐다. * 2019 작은영화관 기획전 영화관 리스트 (가나다 순) No 작은영화관명 지역 1 가평 1939시네마 경기도 2 고창 동리시네마 전라북도 3 고흥작은영화관 전라남도 4 금산시네마 충청남도 5 김제 지평선시네마 전라북도 6 서천군기벌포영화관 충청남도 7 예산시네마 충청남도 8 완주 휴(休)시네마 전라북도 9 진도아리랑시네마 전라남도 10 태안작은영화관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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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사회적경제”를 주도하는 협동조합의 다섯 살 생일잔치!▲ 중소기업청 [광교저널]사람 중심 사회적경제를 주도하는 협동조합의 다섯 살 생일잔치, “제5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과 박람회”가 30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의 주인공으로 초대된 협동조합 조합원과 근로자 100여명을 비롯해 농협, 수협, 신협 등 개별법 협동조합과 일반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축하영상을 통해, “경제양극화와 불평등 극복 방안으로 사회적경제를 주목”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제품구매 확대와 접근성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기념식은, 기존 행사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협동조합 조합원과 근로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場)으로 바뀌었다.협동조합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전면 개편해, 조합원 이야기, 협동조합의 우수상품과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다양한 코너 등을 마련했다.특히,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장의 보람과 애로사항, 그리고 협동조합의 5년간 발자취와 앞으로의 미래를 논의했다.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의 환경미화원 조합원과 사회적협동조합 카페오아시아의 이주여성 조합원은 협동조합 조합원으로 사는 이야기를, 작은 빵집의 활로를 찾은 까레몽협동조합과 청각장애를 스스로 해결한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은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협동조합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공유했다.아울러,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한 우수 협동조합과 유공자에 대한 부총리 표창을 진행했다.우수한 비즈니스 모델 발표로 협동조합의 비전을 보여준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과 동네방네협동조합을 포함해, 일자리창출, 취약계층지원, 지역사회공헌, 소상공인경쟁력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12개 협동조합과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4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협동조합 박람회’는 30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151개의 전시부스에서 청년, 프랜차이즈, 해외진출/신기술, 공예, 패션뷰티, 농산물 등 테마별 협동조합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청년협동조합 아이디어공모전 공개오디션, 협동조합 학술토론회, 사회적책임 실행사례 공유회, 소상공인협동조합 컨퍼런스, 협동조합 상품품평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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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자연드림파크 시네마, 영화 ‘옥자’ 상영▲ 옥자 [광교저널]세계적인 국제영화제인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옥자’ 가 오는 29일 구례자연드림시네마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구례자연드림시네마는 구례자연드림파크 내에 위치해있으며 아이쿱생협 조합원의 출자로 만들어진 전남 군 단위 최초 개봉영화관이다. 지난 2014년 4월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수 168,949명(17년 6월 20일 기준)을 기록했으며, 문화서비스가 열악한 인구 2만 7천여 명의 작은 농촌지역에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구례자연드림시네마는 지난 2016년 4월에는 스크린독과점을 해소하고 새로운 극장망을 확대하기 위해 ‘극장을 찾아서’ 영화제를 개최해 배우 안성기, 방은진 감독 등이 작은영화관 활성화를 위해 뜻을 함께 한 바 있으며, 문화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상영관을 찾기 어려운 다이빙벨, 자백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한 영화도 상영했다. 또한 문화사진전 개최, 지역학교 학생들의 문화체험활동 지원(영화관람권 제공), 지역의 초등학교의 졸업식 장소 및 지역민의 결혼식장 제공 등 도시수준의 문화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협력하고 있다. 시골의 작은영화관을 넘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한 구례자연드림시네마에서 무농약 국산 옥수수로 만든 팝콘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 국가에서 온라인으로 공개되는 영화 ‘옥자’ 는 작은영화관(비 멀티플렉스)을 중심으로 전국 66개의 상영관에서도 동시 개봉될 예정(17년 6월 15일 기준)이며, 오는 27일부터 구례자연드림파크 홈페이지(http://www.naturaldreampark.co.kr/movie.html) 또는 현장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 : 061-783-8993 구례자연드림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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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작은영화관 기획전_김제‘ 지평선시네마에서 개최▲ 김제시 [광교저널]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 친구와 김제시가 주관하는 ‘2017 작은영화관 기획전_김제‘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지평선시네마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2017 작은영화관 기획전_김제‘는 지역 주민의 영화영상문화 향유를 위해 ‘보는 것을 넘어 배우고 즐기는’ 주제로 4개 섹션, 11편의 영화프로그램을 24회의 영화상영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룰루랄라, 영화랑 놀자’ 섹션에서는 , ,를 비롯해 , 등 5편의 영화를 통해 우정, 모험, 환상 등 흥미진진한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무럭무럭 성장영화’ 섹션의 , 은 한 뼘 더 자라는 성장통,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한층 더 성숙해지는 영화속 주인공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는 냉혹한 킬러로 열연하는 팔색조 매력의 유해진의 출연으로 코믹함과 감동을 만날 수 있는 영화이다.‘아프니까, 가족이다’ 섹션에서는 좀비를 소재로 한 대한민국 재난 블록버스터 과 사회적 갈등, 소시민 영웅, 우정, 희생을 그린 원전재난 영화를 통해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또한 ‘영화는 선율을 타고’ 섹션에서는 전 세계 음악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로 꿈과 사랑을 노래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7 작은영화관 기획전_김제‘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지평선시네마에서 선착순으로 관람권을 배부 받을 수 있다. (기타문의 ☎ 063.547-1501∼2/540-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