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흥덕도서관에서 여름 음식 건강법 알아봐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흥덕도서관이 오는 19일부터 ‘살면서 꼭 알아야 할 푸드테라피 건강법’ 강연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70명이다. 흥덕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건강·의학’에 맞춰 준비한 이번 강연에는 박찬우 자연치유 교육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박 소장은 아모레퍼시픽, KT&G그룹, 식품치료 섭생센터에서 약 20년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푸드테라피 및 음식인문학을 전문으로 강연하고 있다. 오는 31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는 강연에서는 음식 건강법을 통해 좋은 음식을 선택하고 좋은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다이어트, 면역, 노화 등 다양한 건강 관심사를 접목해 다룰 예정이다. 접수는 흥덕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heungdeok/)에서 진행하며,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흥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용인시민들이 무더운 여름 음식 건강법에 대해 제대로 알고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강연을 다채롭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최경자도의원, 학교폭력피해자 뇌파심리정서 지원 사업 설명회 가져▲최경자 의원, 학교폭력피해자 뇌파심리정서 지원 사업 설명회 실시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교육지원청 위탁기관인 한국브레인코칭연구소 윤상일 부소장 등으로 부터 지난 2020학년도 학교폭력피해자 뇌파심리정서 지원 사업에 관한 진행 현황 설명회를 듣고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지난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계획안 마련과 토론회 시간을 내주신 최경자 의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어 학교폭력피해자 뇌파심리정서 지원 사업 프로그램인 「소중한 나! 독수리처럼 날자!」의 브리핑으로 ▲사업배경 및 목적 ▲필요성 ▲대상 선정 ▲상담 프로그램 ▲BFM, BPS ▲상담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한국브레인코칭연구소 관계자는 "사업 초기 코로나로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아 대상자 모집에 애로가 있었으나 우선 학교폭력피해 잠재적 예정자(학교 부적응)등을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모집하여 사례교육 및 자연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학교 교육 및 자신의 역할 찾기 중요성을 강조해 상담자의 성향 파악과 방향제시로 진로 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최경자 도의원은 "코로나19 시기에 따른 학교 등교가 일률적이 못한 현실에서 학생들의 상황이나 가정환경에 맞는 맞춤형 상담과 교육기간을 달리 편성하고 예산 마련을 위해 교육기간 명시와 함께 아이들의 정서적 지원에 충분한 교육 제공과 피드백을 통해 미래에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고 신년도 업무보고에 잘 참고하여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하였다.
-
삼척시립박물관, 조사연구총서 발간▲표지(탄광촌 도계의 산업문화사) ▲표지(삼척의 나무와 숲) ▲표지(삼척의 근대건축유산)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조사연구총서「탄광촌 도계의 산업문화사」(정연수 저)와 「삼척의 나무와 숲 」(김철응 저),『삼척의 근대건축유산』(최장순 저)을 발간한다. 『탄광촌 도계의 산업문화사』는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 후 생존권 사수를 위해 궐기한 『10·10 도계살리기 생존권 투쟁』을 통해 확보한 정부지원 대체산업,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영농조합과 폐광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해 설립 및 추진현황 그리고 특성 등을 조사해 정리했다. 『삼척의 나무와 숲』은 우리시 환경에 적응해 자라고 있는 문화재로 지정된 나무와 숲은 물론 보호수 등 노거수와 숲을 조사했으며, 이를 통해 자연유산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이를 활용한 자연치유 등 힐링 방법으로 활용하고자 했다. 『삼척의 근대건축유산』은 전통건축을 제외한 50년 이상된 근대건축물로 우리지역의 근대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축물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50년 이상은 되지 않았으나 건축적 가치가 있고 도시의 주요 경관을 형성하는 랜드마크적 건물도 일부 포함해 기능별로 조사해 정리했다. 이번 발간되는 총서는 전국 박물관과 도서관, 관내 기관․단체에 배부돼 우리지역을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0년 3월 29일 개관 이래 삼척시립박물관이 수집해 소장하고 있는 6,000점 이상의 유물 중에서 주요 유물 488점을 선별해 수록한 소장유물 도록은 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발간해 지난 달 말에 이미 배포했다.
-
제천시,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 [광교저널] 제천시는 21일 오전11시 경기도 화성시 소재 H그룹 내 소재 생산(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을 담당하고 있는 M사를 방문해 대표이사와 임원진에게 제천의 투자환경 등에 대해 설명하는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제천시 투자유치전문관이 현재 조성중인 제3산업단지의 홍보영상자료를 통해 제천의 투자입지환경 등을 설명하고 M사 대표이사 등 기업 임원진이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중간 이근규 제천시장이 직접 나서 평택∼제천 간 동서고속도로 개통과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미니복합타운 내 근로자를 위한 행복주택 건설 등으로 제천이 중부내륙권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음을 적극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한 기업친화도시 제천, 인간중심 기업경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가진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14만 시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향후 기업투자계획 수립 시 제천으로의 투자를 요청했다. 이어 실제투자 시 투자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방안과 맞춤형투자협력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해 제2산업단지가 100%분양됨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제3산업단지조성사업 및 분양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 등 전략적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천 러브투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제 몫 톡톡▲ 러브투어 1만2000번째 방문자 선정 [광교저널] 제천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업이 올해로 10년 째 접어들면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행 초기인 2008년에는 약 6,000여 명이 제천을 찾은 데에 반해 2012년에 2만917명, 2013년에 2만943명, 지난 해 2만1,086명 등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총 14만7,041명이 방문했으며, 10년차가 되는 올해 6월 18일 현재 1만2,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18일 오전 9시40분 제천역 광장에서 배론성지순례와 전통시장 러브투어 참가를 위해 팔도장터 관광열차편으로 들어오는 양평 천주교 수원교구 양수리성당 신자 280명과 일반관광객 80명 중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2,000번째 방문자’를 선정하고 환영식을 갖었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코레일 제천역 관계자,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러브투어 해설자들이 참여해 1만2,000번째 방문자와 신자들을 환영하고 꽃다발과 함께 제천특산품을 전달했다. 이들 방문객들은 시에서 제공하는 관광버스를 이용해 배론성지로 이동해 성지순례 후 한방엑스포공원 내 약초시장과 역전한마음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함께 저녁식사를 한 후 팔도장터 관광열차편으로 귀가했다. 한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35명 이상 단체 관광 시 시에서 전세버스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청풍호 유람선료와 청풍문화재단지 입장료를 50%까지 할인해 주고 있다. 제천의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결합한 이 사업은 최소 1시간 30분이상 전통시장에 머물며 식사 및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출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하고 있다. 또한 전문 관광해설사가 버스에 탑승해 하루 일정을 같이하며 안내와 해설을 지원해주고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방문객 1인이 평균 3∼4만원 정도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직접적인 매출증대 효과는 연간 약 7억 원 정도이며, 그 외 제천을 다녀가는 2만 명이상 되는 방문객들을 통한 ‘자연치유도시 제천’ 홍보 효과와 시 이미지 제고, 그리고 관광자원과 연계한 인프라 구축 등 간접적인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러브투어의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어 역세권의 공동화로 낙후 됐던 제천 역전시장은 근래 5일장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으며 문화관광형시장으로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약초시장도 관광객들의 투어로 매출증대와 함께 제천약초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
2015 순창 국제 기능수 학술대회 개최[광교저널 전남.순창/유지원 기자] 2015 순창 국제기능수 학술대회(제9회 한국물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순창군이 주최하고 한국물학회 주관으로 전북 순창에서 오는 10월 31일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회적으로 관심의 높은 수소수의 연구와 산업동향과 온천수의 의료적 활용, 알카리이온수의 음용등의 국내외 활용과 연구동향이 발표된다. 특히 '힐링 스파', '물과 건강', '자연치유' 등 3개 섹션츼 주제발표로 한국측에서 건양대 유영춘 교수, 충남대 이계호 교수, 영동대학 임은진 교수, J 요가원 이진아 원장, 물학회의 이규재 교수 등이 발표에 나서며, 일본 온천학회 시게코 이노쿠마 회장, 일본 기능수 연구재단의 쿠니모토 박사, 중국 태산의학원의 수큐친 교수, 송국화 교수 및 네팔의 지티부티 국영회사 자가나스 코이랄라 사장, 인도 파탄잘라 대학 샤르마 교수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 2015순창 국제기능수 학술대회 포스터 한국물학회 관계자는 "기능수의 미래 활용방안과 사업화 동향에 대한 국내외 주제발표는 물을 사랑하시는 분들게 물을 올바른 이해와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효과적인 기능수의 활용은 현대의학으로 아직 만족할만한 치료법이 없는 난치병 예방관리 치료 그리고 노화와 관련된 여러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순창 고추장축제와 때를 같이해 개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