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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화의 시대, 숲이 주는 색다른 선물[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혜경)은 지난 21일부터 1주일간 산림청에서 온라인으로 주관하는 비대면 숲체험 놀이 활동에 참여해 자연에 관심 가지고,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체험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연사랑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숲속놀이를 생동감있게 소개해 줬다. 특히 유아들이 흥미 가졌던 놀이는 나뭇잎 퍼즐 맞추기, 담쟁이 넝쿨 공 만들어 볼링치기, 담쟁이 넝쿨로 비눗방울 만들기, 나뭇가지 악기놀이, 나뭇잎 구성놀이 등과 같이 자연을 소재로 한 놀이 활동 등이었다. 유아들이 자연과 숲에 대한 흥미유발 뿐 아니라 자연에 대해 관찰하고 탐구하는 태도도 길러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후에는 담임교사와 확장 활동으로 유치원 주변을 산책하면서 자연과 숲의 생태에 관심 갖기, 인근에서 볼 수 있는 자연물을 탐색하고 새로운 놀이 만들어 놀아보기, 자연을 소중히 대하는 태도 기르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자연물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등 창의적인 사고도 함께 길러지는 시간이었다. 또한, 우리에게 커다란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자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을 아끼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활동들에 대해서도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행사를 진행한 김혜경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풀, 나무 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등 유아들의 따뜻한 인성 형성에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영상을 통한 자연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주신 산림청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유아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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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친환경 쌀 생산마을-관내어린집과 MOU체결▲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 우정읍 주곡리 친환경 쌀 생산마을이 27일 마을회관에서 관내 매송, 구문천 어린이집 등 5개소와 ‘어린이 친환경 논 산책’생태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 우정읍 주곡리 친환경 쌀 생산마을이 27일 마을회관에서 관내 매송, 구문천 어린이집 등 5개소와 ‘어린이 친환경 논 산책’생태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주곡리 친환경 쌀 생산마을은 화성시 지역 특화쌀 ‘수향미’생산단지로 2003년부터 시작해 현재 51ha, 28개 농가가 쌀겨를 활용한 친환경농법으로 학교급식용 쌀을 재배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친환경 논에서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다양한 농촌체험과 식생활교육, 전통문화 등을 배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친환경 논에서 자연체험 교육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미래의 주인이 될 어린이들이 매일 먹는 쌀의 소중함을 배우고 농촌에서 사계절을 즐기며 농촌과 농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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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일등동네 주민협의회’ 서울 마을총회 사례탐방▲ 서울 마을총회 사례탐방 [광교저널] 안산시 일동 주민센터는 지난 27일 안산시 일동 ‘일등동네 주민협의회’와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마을총회의 사례탐방길에 나섰다고 밝혔다.‘일등동네 주민협의회’는 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일동 관내 7개 단체의 대표, 여러 주민모임 대표 등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주민협의기구로 일동의 마을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해 효율적인 마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됐다. 일동은 지난해 주민 스스로 좀 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9개월에 걸쳐 주민설문조사, 마을현황조사, 다양한 주민워크숍 및 주민 300인 원탁회의 등을 거쳐 경제, 생태, 공동체·육아, 주거·안전 등 총 4가지 분과에 관한 35개의 마을의제를 발굴한 바 있다. 이중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공간 확대, 생태교육·자연체험·놀이의 장으로 숲 활용하기 등 11개 사업이 2017년도 경기도 따복공동체 등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3,075천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민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일등동네 주민협의회는 지난해 세운 마을계획을 일동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와 마을사업에 더 많은 마을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축제처럼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마을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자 바쁜 시간을 쪼개어 타지역의 마을총회 사례탐방길에 오른 것이다. 원덕윤 일등동네 주민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우리동네에 관심과 애착을 가지는 만큼 마을이 점점 더 좋게 변화되는 것이 보이고, 힘들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며 “타 지역의 좋은 사례를 참고해 주민들이 즐겁게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 살기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완 일동장은 “말 그대로 주민자치가 가장 활발한 곳이 이곳 일동의 주민들”이라며 “일동의 주민참여 사례가 타 지역에도 참고할 만한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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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1동, 어린이와 함께 감자캐기 체험▲ 고잔1동, 어린이와 함께 감자캐기 체험 [광교저널] 안산시 고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에 단원시립어린이집 어린이 30여명이 방문해 감자캐기 체험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연체험의 기회가 적은 도심의 아이들을 위해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며 농작물의 성장과정을 이해하고 우리의 소중한 먹거리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수확한 감자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말농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옥수수, 상추, 고추 등 심어진 식물을 둘러본 다음 감자 캐기 체험을 하며 줄기를 잡고 호미로 두둑을 파헤칠 때마다 주렁주렁 나오는 감자를 보고 즐거워했다. 유정숙 단원어린이집원장은 “직접 감자를 캐 본 것도 잊지 못할 체험인데 캐낸 감자를 선물로 받아 너무 좋아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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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달안동 주민센터 옥상, 텃밭으로 변신!▲ 달안동 주민센터 옥상텃밭 [광교저널] 안양시 달안동이 도시텃밭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센터 옥상을 주민들이 함께 가꾸어 나가는 텃밭으로 변신시켰다고 전했다. 달안동 주민들과 어린이집 원아 등 50여 명은 지난 4월 텃밭이 개장한 이래 꾸준히 배양토 섞기, 모종 심기, 물 주기 등 활동을 하며 옥상 내 상자텃밭 80개에 엽채류 28종을 심어 가꾸고 있다. 달안어린이집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에는 동 주민센터와 사회단체가 후원해, 어린이에게는 자연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까지 마련하고 있다. 주민들은 매주 1회씩 상추 등을 수확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제공할뿐만 아니라, 수확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이미영 달안동장은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한 텃밭을 조성함으로써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녹색마을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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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도심 속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배봉산 생태프로그램 - 천연염색 교실 [광교저널] 서울 동대문구가 아이들의 탐구정신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도심 속 자연체험 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는 관내 배봉산, 답십리공원, 중랑천변 등지에서 각종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모든 프로그램은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숲해설가 선생님들이 설명을 맡고 있어 동식물을 비롯한 자연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생태체험 프로그램 중 배봉산 숲속여행과 답십리공원 숲속여행은 숲해설가와 함께 계절별 숲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사계의 생태계 변화 및 동식물 생태관찰 ▲자연놀이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배봉산 숲속여행의 경우 ‘배봉산의 유래와 사도세자 이야기’ 프로그램은 사도세자의 묘소인 영우원과 수빈 박씨의 묘소인 휘경원 터가 있던 것으로 알려진 배봉산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배봉산에 조성된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오감을 충족할 수 있는 체험학습과 배봉산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천연염색 교실을 통해 ▲천연 염약조제 및 무늬염 등 천연염색 체험하기 ▲수질오염을 줄이는 실천방법 등 환경교육에 참가해 보는 것도 좋다. 특히 중랑천 생태나들이는 숲해설가와 함께 시원한 중랑천(군자교∼이화교)일대를 걸으며 ▲중랑천 둔치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 관찰 ▲중랑천변 생태계 관찰 및 계절별 생태학습 ▲한의약 식물의 종류와 효능 학습 ▲자연놀이 등으로 진행되는 자연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숲해설가들이 인솔하는 봉사활동은 쓰레기 줍기, 외래식물 제거 등 생태복원 및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배봉산, 용두공원, 중랑천 등의 장소를 신청자가 선택할 수 있다.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청소년 봉사활동 참여는 자원봉사 활동정보서비스(http://dovol.youth.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참가할 수 있다. 단체예약 시에는 동대문구청 공원녹지과 전화접수(☏2127-4779)로도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체험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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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농장, 사회적 약자 보듬고 자립키우는 힐링텃밭으로 변신▲ 다사랑농장-꽃화분 장식 [광교저널]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일반시민보다 도시농업 참여가 어려운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다사랑농장‘ 50구획 마련, 271명을 대상으로 힐링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달 2회씩 진행되는 텃밭 힐링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복지센터의 일시보호아동들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해했지만, 직접 가꾼 농작물을 수확하고, 나누며 점차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다사랑농장‘에서는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6개 기관·단체 271명이 상추, 토마토, 쑥갓 등의 봄작물을 가꾸고 수확했으며, 7월까지는 고추장 만들기와 고추장 활용 간식 만들기, 허브 음료 모히또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8월부터는 김장배추 재배에 나선다. 참여단체는 아동복지센터, 다니엘주간보호센터,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관악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강남대학교 강남어린이집 등이다.일반 텃밭농장과 다사랑농장의 차별점은 참여자들이 전문강사와 함께 모종 심기 등의 농작물을 재배하는 텃밭 활동은 물론 도시농업을 다양하게 경험하는 텃밭 힐링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이다.관악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다사랑농장 참여가족들의 텃밭 활동일지를 받아 우수활동가족을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가족들이 자율적으로 모바일 커뮤티니(밴드)를 만들어 농작업 품앗이 활동과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강남대학교 강남어린이집(장애우통합반)에서는 다사랑농장을 평일에는 장애우통합반 어린이들의 자연체험교육장으로, 주말에는 가족들이 농작물을 가꾸는 가족여가공간으로 활용중이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사랑농장의 텃밭힐링체험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시작했지만, 앞으로 일시보호아동,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이 도시농업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의 공익적 기능인 사회적 가치 실천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다사랑농장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전화 02-6959-9351번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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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가꾸기 하며 우리 행복 만들어요”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4일(토)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옥상 텃밭에서 관내 9~18세 청소년 12가족이 참여하는 우리가족 행복‘텃밭 가꾸기’1회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나는 도시농부, 즐거운 만남’이란 주제를 가지고 텃밭 기초 교육 및 가족 텃밭 설계도 작성의 이론교육을 실시했으며,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옥상 텃밭으로 이동하여 퇴비 붓기와 밭 갈기 실습, 텃밭을 가꾸기 위한 도구의 사용법과 용도별 사용 실습을 통해 본격적인 텃밭 가꾸기를 준비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우리가족 행복‘텃밭 가꾸기’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옥상에 준비돼있는 도시형 텃밭을 이용한 지역사회활동으로 관내 9~18세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친밀감을 형성 및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 기회제공, 생명과 교감하는 텃밭활동을 통한 협동심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urimyouth.or.kr) 및 전화 031-328-989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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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우수마을기업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어름박골 쪽빛마을(대표 김성동)’이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2014년도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14년도 우수마을기업은 안전행정부가 선정·육성한 2년차 이상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시ㆍ도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 1차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10개 마을기업을 선정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2차 경진대회(브리핑심사)를 거쳐 최우수 2개ㆍ우수 3개ㆍ장려 5개의 우수마을을 선정하였는데 이중 ‘어름박골 쪽빛마을’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어름박골 쪽빛마을’은 천연염색 교육을 하던 김성동 대표가 6년 전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에 귀농하면서 직접 쪽을 재배하고 전통적인 염색기법을 연구하면서 시작됐다. 2013년 쪽 천연염색 체험활동 및 쪽 염색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마을기업으로 지정 됐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12명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공헌 하는 등 경기도 대표 마을기업으로써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김성동 대표는 “앞으로 마을 전체를 체험학습장으로 꾸며 ‘자연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자연 발효법으로 만든 쪽 염색 제품을 다양화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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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드림스타트, 맞춤형‘체험학습’운영용인시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드림스타트 ‘맞춤형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별 80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에는 직업체험을 실시했으며 8월 23일 청계목장, 9월 20일 한택식물원 체험학습을 각각 진행한다. 체험학습 프로그램 가운데 ‘직업체험’은 아동들이 평소 발견하지 못한 자신의 적성과 소질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청계목장’과 ‘한택식물원’은 우리고장의 자연체험 학습장과 연계, 우리고장의 자긍심 고취 및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준비된 체험과정이다. ‘직업체험’ 참여 아동들은 공공서비스(관세청, 소방재난본부, 우체국 등), 고객서비스(주유소, 마트, 백화점, 자동차 정비소 등), 식품산업(초콜릿 ·음료수 공장, 아이스크림 가게 등), 연구개발(수면과학·스낵개발 연구소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시설을 경험했다. 또한, 청계목장을 방문해 우유주기, 트랙터 끌기, 동물원체험, 치즈·아이스크림 만들기, 건초 주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펼치며, 한택식물원에서는 식물의 생태체험을 학습하게 된다. 용인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0세~12세) 346명에게 건강·복지·교육 등의 서비스를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연계, 빈곤아동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궁극적으로 아동에게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키워주고 전인격적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건강검진, 나만의 쿠키 만들기, 영양만점 요리교실, 아동권리교육, 응급처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 용인시 드림스타트 031-324-450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