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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대상은 지역 농가 317곳 1만 9000마리의 소와 염소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출하 예정일 2주 이내, 임신말기(7개월 이상) 소 중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경우는 제외된다. 시는 공수의사(시 위탁 수의사)와 염소 포획전문인력을 동원해 연간 2회(4월, 10월) 구제역 일제접종을 하고 있다. 일제접종에서 제외된 가축은 추가접종을 통해 별도 관리한다. 백신접종 4주 후에는 백신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해 항체 형성률 기준치 미만(소 80% 미만, 염소 60%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제대로 백신접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을 명령한다. 이후 1개월 내 재검사 등 행정조치를 한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접종이 최선이다”라며 “일제접종 기간 내에 한 마리도 빠짐없이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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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4월 한 달간 관내 소, 염소 등의 우제류 사육농가 308곳 1만8천마리에 대해 무료로 구제역 예방접종을 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전염성이 높은 구제역 바이러스 때문에 관내 농가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매년 4월과 10월에 정기 접종을 하고 있다. 이번 접종은 공수의가 직접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일부 농장에서 접종에 소홀하거나, 접종 누락 등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다. 단,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출하 예정 2주 이내, 7개월 이상 임신한 소·염소들 가운데 사육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경우는 제외한다. 백신접종 한 달 후에는 구제역 일제 접종 확인을 위해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하며, 항체 형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농가에 대해선 집중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철저한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차단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모든 농가가 반드시 기간 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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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구제역 기존 접종기간보다 앞당긴 이유는?▲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14일 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구제역 예방을 위해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 302곳 1만7천여두에 대해 일제 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14일 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구제역 예방을 위해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 302곳 1만7천여두에 대해 일제 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지난 2월 충북 보은, 전북 정읍 등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전체 소 사육농가가 긴급 일제접종을 실시한 후 6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기존 구제역 일제접종기간보다 앞당겨 실시하는 것이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매년 4월과 10월에 4~7개월 간격으로 연 2회 실시하도록 돼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50두 미만 소규모 소 사육농가에만 무료로 지원했던 백신과 공수의 시술을 관내 265곳 소 사육농가 전체에 대해 모두 무료로 지원키로 했다. 이는 일부 농장주들이 접종에 소흘하거나 각 개체별로 접종시기가 달라 접종 누락 사례가 발생해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일제접종기간 동안에는 농가의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접종대상 농가에 지역별 공수의가 방문해 다른 가축전염병은 없는지 예진한 후 접종을 실시하며 축사의 소독실태 등도 점검한다. 단, 염소와 사슴 등의 사육농가에는 공수의 시술 지원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백신을 무료 공급 받아 농장주가 직접 기간 내에 접종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백신접종과 방역활동만 철저히 해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이번 일제백신접종에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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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구제역·AI 선제방역에 나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 처인구는 구제역·AI 차단방역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차단방역시설을 지원한 103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사후관리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단방역시설 지원사업은 가축전염병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자율 방역의식을 높이기 위해 축산시설에 터널식 소독기, 소독용 고압분무기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처인구 산업과는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의 하나로 지난 11월 중순부터 시작한 이번 조사에서 10여명의 직원으로 점검반을 편성, 농가 소독시설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른 농장 내 소독설비 및 소독실시 여부 등도 파악해 방역 책임의식을 제고해나가고 있다. 조사 결과, 설비 운영과 소독 실시가 미흡한 농가에는 시정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처인구는 구제역 백신 긴급 일제접종 및 전통시장에서 닭 등을 판매하는 가금류 판매장 소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