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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 방역현장 최일선 방문!▲장현국 의장, 방역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도의회'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5일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인 도내 선별진료소와 진단검사 현장을 찾아 의료진과 직원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민생현장의 실질적 고충을 파악하고 효과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선별진료소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을 연달아 방문해 방역관리 실태와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부식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과 방재율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고양2)이 동행했다. 먼저, 코로나19 검사시간을 피해 도의료원 수원병원을 찾은 장현국 의장과 의원들은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둘러본 뒤 1층 회의실로 이동해 운영 현황 브리핑을 청취했다. 사전예약제를 통해 드라이브스루와 워킹스루 방식의 선별검사를 실시 중인 수원병원 선별진료소는 지난 1월25일부터 8월31일까지 총 8,884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같은 기간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별 선별진료소의 총 진료인원인 2만5,690명의 34.6%에 달한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의료진의 피로와 스트레스 누적, 여타 진료기능 약화에 따른 매출감소 등에 대해 걱정이 컸다”며 “이번 2회 추경예산으로 필수운영경비 부족분을 지원할 158억여 원을 경기도의료원에 투입키로 한 것과 관련, 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의료진을 격려하며 예산을 기꺼이 통과시켜줘 걱정을 덜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긴 장현국 의장은 마스크 성능을 검사하는 ‘마스크실험실’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감염병실험실’의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20일 이후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이어오며 9월15일 오전 9시 기준 본원과 북부지원에서 총 4만2,600여 건의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마쳤다. 아울러 지난 7월에는 마스크 성능검사 시스템을 구축해 시중에 유통 중인 보건용 마스크 50여 제품의 성능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오조교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8개월 째 24시간 교대근무를 해 온 직원들의 피로누적이 심각하다”며 “지난 7월 도에 인력충원을 요청했고, 이달 초 행안부로부터 전담팀을 설치하라는 권고를 받은 상태로 의회에서 관심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장현국 의장은 “바쁘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방역현장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방문을 미뤄오다 이제야 오게 됐다”며 “짧은 시간 내 체계적 시스템을 갖추고 헌신적으로 감염병에 대응하고 있는 일선현장의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현국 의장은 “앞으로 필요한 인원이나 예산 등은 더욱 면밀하게 검토해 의회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진용복 부의장은 “전염병 장기화에 따른 대책을 더욱 견고하게 쌓아나갈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조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고, 문경희 부의장은 “보건의료분야의 공공성이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에 예산을 잘 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방재율 보건복지위원장은 “일선 방역현장이 시설을 개선하고 인력을 보충해 더 좋은 여건에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예산을 넉넉히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지난 8월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및 수원 구매탄시장 등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8월25일 도내 중소기업 현장방문을 거쳐 이날까지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총 세 차례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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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全의원에‘긴급재난지원금’자발적 기부 독려[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모든 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의원들의 자발적인 지원금 기부활동을 독려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송한준 의장은 “그간 의장을 비롯한 대다수 의원들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각 시·군별 지원금을 기부해왔다”면서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서도 의원 개개인의 선제적 기부로 더 어려운 곳에 꼭 필요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대책기구인 ‘비상대책본부’는 12일 오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6차 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방안과 각종 재난지원금의 원활한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긴급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송한존 의장을 비롯해 정희시·남종섭 비상대책단 공동단장과 비상대책단 위원, 자문단,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및 사무처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코로나19와 관련한 지원금을 도와 시·군, 정부에서 각각 지급하는 데 따른 일선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는 재난지원금의 신청 및 수령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지자체별로 다른 지원금액과 지급방법을 일괄적으로 조사해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임위원회 별로 추진해 온 연찬회 일정도 전면 취소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는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송한준 의장은 “의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 까지 비상대책본부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대책본부는 지난 1월30일 출범한 이후 이날까지 전체 대책회의 6차례와 일일 대책회의 64회를 개최했으며, 총 315건의 제안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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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응, 경남 농업기계담당자 워크숍 개최▲ 2017 농업기계담당자 워크숍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업혁신을 선도하는 농업기계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7 농업기계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교육은 일선현장에서 농업기계를 담당하는 관련 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신기종 농업용 방제 드론 기술 및 스마트 농업선도 농기계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교육 첫날인 19일 오전 10시,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강식을 갖고 올해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시간을 시작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DJI 오토월드 이상규 대표가 ‘농업 방제용 드론 실무기술’에 관해 강의하고, 주식회사 유비엔 안은기 대표가 ‘스마트팜 운용기술’에 관해 이해하기 싶도록 강의했다. 특히, 신기종 농업용 회전식 드론에 대한 이해 및 방제, 예찰 등 실무비행기술을 익히고, 실제 농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요령 등 실습교육이 병행돼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둘째 날인 20일은 평창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스마트 농업을 선도할 기계 대토론회 참석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농업 성장조건, 스마트농업 구현을 위한 농업기계화 방향 등 강의를 들을 예정이며 마지막 날은 스마트농업 교육훈련사업 현황을 모니터링 후 스마트팜 운영 농장을 견학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도내 농기계 임대사업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농기계 임대실적은 42,723건으로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소로 적기 영농에 기여하고 있다. 최희효 도 농업기술원 농기계교육담당은 “농촌고령화 대비 노동력 절감을 위한 농업용 드론 등 자동화되고 있는 농기계 보급에 앞서 체계적인 운용 기술 등 농업기계담당자 업무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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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희망 한마당’개최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30일 수원시 제2야외음악당(만석공원)에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희망한마당을 개최했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수원시사회복지사 협회가 공동주관하고 이마트·삼성전기 등 관내 민간기업체 후원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와 관내 기업체 및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행사에는 수원시에 소재한 각 분야별 기관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희망나눔 무료체험(한지공예·방향제 제작·페이스페인팅·네일아트 등) 부스가 운영돼,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기관이 갖는 역할과 프로그램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위기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 전달식’도 함께 열려 삼성전기, 이마트, LCD 부품 전문업체 이라이콤 등 관내에 소재한 민간기업들의 성금기탁이 이어졌다. 이마트에서는 스크래치 생필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부했다. 삼성전기에서는 부스 체험을 실시한 시민들에게 안전우산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행사 기획단계에서부터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선현장의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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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휴일도 잊고 AI 예방활동에 ‘총력’▲ 김선기 평택시장은 휴일도 잊은채 관계자들과 AI 예방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휴일도 잊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6일 전북 고창에서 신고 된 오리농장이 고병원성 AI로 판명돼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택시 2농가가 관련농가로 확인됨에 따라 정밀관찰을 실시, 산란율 저하 등 AI 감염이 우려되는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지난 17일 가축의 이동제한명령을 내리고, 해당 농가와 인근 농가를 비롯해 관내 105농가 400만수의 가금류 사육농가에 강도 높은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평택지역은 진위천, 안성천, 평택호, 남양호를 비롯해 저수지가 여러 곳에 산재해 있어 철새들이 상시 출몰하고 철새이동에 따른 위험요인이 상존함에 따라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는 AI방역상황실을 24시간 근무체제로 전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소독기 31대, 방역용 생석회 130톤, 소독약품 3,300kg, 방역복 4,800벌 등을 확보하고, 방역자재를 점검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9일 김선기 평택시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방역 일선현장을 방문해 차단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지역에서는 AI 등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