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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교복 나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각 구에서 교복 나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가 열렸다고 18일 전했다. 수지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증·위탁을 받은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회장 이영숙) 주관 행사에서 시민 365명이 참여해 중고 교복 524벌을 저렴하게 구매했다. 이 행사의 교복 판매 가격은 1000원에서 1만원 등으로 정해졌고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 처인구 모현읍에는 지난 16일 초부리에 있는 전기공사 업체 삼인이엔씨(주)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처인구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소영)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 이불 지원사업을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불편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살폈다. 처인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평우)는 지난 16일 저소득 가구 청소년 3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300만원 상당의 운동화 기프트카드를 지원했다. 중앙동은 지난 15일 ‘행복더하기’ 사업을 통해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했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고위험 대상자의 기초건강과 우울, 치매 검사를 진행하는 건강특화 사업이다. 기흥구 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경아)는 지난 8일 저소득층 40가구를 방문해 소불고기, 잡채, 전, 나박김치, 떡국떡, 만두 등 음식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2명은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을 위해 직접 음식을 조리해 지원했다.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윤정)는 같은 날 죽전우리교회와 ‘행복한 동행’ 축산 상품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한 동행’은 복지자원 발굴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죽전우리교회는 월 1회, 4만원권 축산상품권 4매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수지구 도시미관과 도시청결팀장 이재천 031-324-8290 처인구 모현읍 맞춤형복지팀장 이영미 031-324-5600 처인구 양지면 맞춤형복지팀장 윤세연 031-324-5850 처인구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장 강민경 031-324-5891 기흥구 구갈동 맞춤형복지팀장 한미현 031-324-6637 수지구 죽전1동 맞춤형복지팀장 김미희 031-324-8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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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구 사회고립 막기 위한 지원사업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내 사랑 콩쑥씨’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내 사랑 콩쑥씨’는 콩나물 재배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의체는 지역 내 30가구에 키트를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와는 별도로 월 2회 이들 가구원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도 ‘머시룸테라피’ 사업을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평우 위원장은 “저소득 가구에 콩나물 재배키트를 제공하면 이들이 식물을 직접 기르며 정서적인 안정과 함께 소소한 먹거리도 장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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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40가구에 반찬 구입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40가구에 반찬 쿠폰을 지원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 ‘J드림쿠폰’ 의 일환이다. 18일 동에 따르면 쿠폰은 가구원 수에 따라 적게는 10장 많게는 30장을 지급,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중앙시장 내 반찬가게 1곳에서 원하는 반찬으로 교환할 수 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지난 5월에도 저소득 37가구에 반찬 쿠폰을 지원한 바 있다. 이평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요즘처럼 물가가 비싼 시기에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기 위해 반찬 교환 쿠폰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세심히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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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저소득 어르신에 무료 장수 사진 촬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분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을 찍어드렸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촬영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내 재능기부 봉사자를 연계해 어르신들의 헤어·메이크업 손질을 도왔다. 사진 촬영은 협의체가 섭외한 전문 사진기사가 진행했다. 이날 장수 사진을 찍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다가 사진 촬영으로 머리를 손질하고 화장을 하니 즐거운 외출을 하는 기분이 들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줘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이평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로 장수사진을 준비하기가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 같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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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도배·전기 기술자 2명과 재능기부 봉사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배·장판 시공과 전기 기술을 보유한 관내 주민 등 2명과 재능기부 봉사 협약을 맺었다. 동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도배·장판 전문 시공사인 김광성씨와 전기 기술자인 문근욱씨가 재능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직접 동에 전달해와 진행됐다. 김 씨는 관내서 오랫동안 지물포를 운영해 왔으며 문 씨는 지역 주민으로 동부동에서 전기자재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우선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관내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시공 등 간단한 집수리와 전기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추가로 재능기부 봉사를 하기로 했다. 김광성·문근욱씨는 “내가 가진 재능과 자원을 십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재능기부 봉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평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를 약속해 주신 두 분께 고맙다”며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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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우 용인농협 前상임이사 백미 100포 성품 기탁▲ 12일 이평우 전 용인농협상임이사는 중앙동주민센터를 찾아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옥쌀 100포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농협 前 상임이사 이평우(60)씨가 12일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옥쌀 100포(10kg/포)를 12일(금) 중앙동주민센터에 전했다. 이평우 씨는 올해 4월 용인농협 상임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퇴임식을 하지 않고 행사 비용으로 백옥쌀을 마련해 이날 중앙동에 전한 것이다. 용인시 김량장동에서 출생한 이 씨는 1978년 용인농협에 입사해 2013년 정년퇴직한 후 그해 용인농협 상임이사로 선출돼 올해 퇴임하기까지 37년을 농협에 몸담았다 재임기간 동안 이평우 상임이사는 소신 있는 업무처리로 급변하는 금융 상황을 원만히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실익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천한 농협인으로 평가받았다. 이평우 前 용인농협 상임이사는 “오랫동안 몸담았던 농협을 떠나며 고향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고 성품 기탁의 이유를 밝혔다. 정창우 중앙동장은 “소중한 성품을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