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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용인혁신교육포럼’본격 활동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혁신교육포럼’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1차 용인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혁신교육포럼은 용인혁신교육지구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조례에 따라 시와 용인교육지원청과 구성한 협의체다.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기획위원회와 마을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도·시의원,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기획위원회는 지역교육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과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마을분과위원회는 처인·기흥·수지 등 각 구별 학교의 교장·교감·교사 네트워크, 학부모자치 네트워크, 학생자치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운동과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향후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관내 초·중·고 교장 대표, 단체 대표, 학생 대표 등 24명을 위촉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더욱 단단해진 민·관·학 거버넌스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자치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학교와 마을이 이어지도록 교육인프라 구축 및 지원에 모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 2019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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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용인 학원자율안전협력체’출범[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학원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용인 학원자율안전협력체’를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21일 용인시청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호 용인학원자율방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학원자율안전협력체 출범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학원자율안전협력체는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용인학원자율방역단 등 세 기관이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성한 민관 협력체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 및 확진자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방역을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용인시학원연합회 회원들이 모여 결성한 용인학원자율방역단은 관내 희망하는 학원들에 대해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지침 배포와 학원 관련 지원사업 등을 홍보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경호 단장은 “아이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안전한 학원 환경 조성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윤식 교육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학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방역지침 준수와 건전한 학원 운영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원 방역이 견고해 지길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학원업계 종사자들 간의 소통으로 용인시 평생교육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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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기흥평생학습관·용인미래교육센터 시설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30일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기흥평생학습관과 용인미래교육센터의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기흥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가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학교 1층에 마련한 공간으로 지난 15일 개관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629.7㎡ 규모의 기흥평생학습관에는 컴퓨터, 빔프로젝트, 미싱기, 조리시설 등이 설치돼 있으며 조리과정을 비롯한 기술실용,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정보화 등 6개분야 25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그동안 수지구청 내에 있던 용인미래교육센터를 기흥중학교 1층으로 이전, 기흥평생학습관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민·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특색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들의 진로 상담·체험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시설 점검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백 시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보고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이 있는 곳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수유실 바닥 난방 및 칸막이 공사를 추가로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백 시장은 “기흥평생학습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용인미래교육센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용인시민들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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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다움학교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개교를 앞둔 용인다움학교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백군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용인다움학교를 방문해 개교 전 애로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 시장은 5일 개교를 앞두고 있는 용인다움학교에 방문해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전영숙 교장을 만나 애로사항은 없는지 청취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진행한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잘 마무리 됐는지 점검했다. 명지선 용인시의회 의원, 변경훈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장 등도 함께 참석해 학교 측에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한 용인다움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6과 등 총 32학급 정원 200명 규모의 특수학교다. 시는 44억원을 들여 용인다움학교 학생들이 이용하게 될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통학에 차질이 없도록 개교 전 개통했다. 백 시장은 “자녀들의 안전에 걱정이 많은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놓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개학 이후에도 학생들이 학교에 잘 다닐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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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과 용인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혁신교육지구 지정과 시즌3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서면 업무협약을 맺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 용인혁신교육지구시즌2 사업이 2월말 종료 되는데 따른 후속조치다. 협약에 따라 시와 교육청은 2021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학교와 지역사회가 주체가 되어 ‘모두를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용인교육’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 소통 ‧ 협력해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두 기관은 혁신교육지구의 행정‧재정 지원을 비롯한 사업 기획‧운영을 담당하고 혁신교육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돕게 된다. 아울러 용인시교육지원청은 세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년 시와 부속합의를 체결해 인적 ‧ 물적 자원의 교류는 물론 학교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교부‧관리하는 등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이와 관련 시는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 등을 목표로 318억여원을 투입해 용인혁신교육지원센터 운영, 지역사회 인프라 확대, 창의융합 미래교육 등 9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오는 3월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학교 1층 평생학습관 내에 127.5㎡ 규모로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을 위한 플랫폼인 혁신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이곳에선 민‧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우리학교 디자인하기, 메이커 교육, 함께하는 마을교사 등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이번 시즌3 사업을 통해 꿈찾아드림 특성화교육을 비롯해 내고장 용인 문화체험, 진로연계 맞춤형 교육 등 20여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고른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통해 창의인재로 거듭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용인형 혁신교육지구의 수준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 시청 시장실에서 백 시장을 비롯한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장, 김기준 용인시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형 혁신교육지구 시즌3 업무협약에 관한 합의서를 교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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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용인시장, 대학수학능력 시험장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인 기흥구 청덕고등학교와 보라중학교를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 치러지는 수능 시험인 만큼 무엇보다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직접 현장을 살피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날 점검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시 관계자 등 6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수험생 출입절차 및 시험실 방역 상태, 책상 칸막이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유증상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실이 잘 준비되어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했다. 백 시장은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시험을 앞둔 중차대한 시점에 코로나19 위기가 다시 확산돼 걱정이 크다”며 “모든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르도록 수능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선 도내 최다 응시자인 1만4728명이 32곳 시험장에서 2021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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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원,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반도체응용과학교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원장 이윤식 교육장)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10회(20시간)에 걸쳐서‘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반도체응용과학교실’을 영재교육원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해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지닌 삼성전자 사회공헌단은 지역사회 이공계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융합인재 육성의 산실인 용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을 2020년의 첫 교육지로 선택했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올해로 개원 17년이 됐으며 16년간 총 12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발맞춰 멈추지 않는 영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현재까지 유투브 실시간 스트리밍 오리엔테이션 및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한 비대면 쌍방향 수업을 84시간 이상 진행했으며 언택트 시대에 부합하는 용인 영재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하여 반도체응용과학교실을 참여중인 영재교육원 중1융합반 재원생(성복중 전예지 학생)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반도체응용과학교실’은 시스템반도체(AP, 이미지센서 등)의 원리를 배우고 코딩을 통해 생활 속 반도체의 응용과 제어를 실습하는 온라인 과학 교실로 삼성전자 임직원 재능봉사단이 직접 커리큘럼을 개발, 촬영 및 편집했으며, 영재교육원 지도강사로 위촉돼 각 학년별(초5, 초6, 중1, 중2) 구글 클래스룸에 맞춤 수업 및 피드백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또한 수업 관련 학습꾸러미(코딩 키트, 부자재 등)를 드라이브 스루로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제공해 실습 위주의 수업이 가능하게 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 김현준 프로, DIT센터 이아론 프로가 반도체응용과학교실 동영상강의를 제작하고 있다. 9월 16일 진행된 첫 온라인 수업에서 삼성전자 임직원 재능봉사단은 영재교육원 재원생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많은 교육현장 중 영재교육원을 2020년도의 첫 교육지로 택한 이유를‘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비교적 높은 학생들에게 먼저 커리큘럼을 선보임으로써 커리큘럼의 질적 향상 및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 임직원 사회공헌단은 영재교육원 재원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교육기관에 맞춤식 교육기부를 계획 중이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이윤식 교육장은 "코로나 19 상황에 발맞춰 영재교육 또한 변화된 모습으로 운영돼야한다" 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온 마을이 노력해야 한다."고밝혔다. 또한 "다양한 지역사회 및 기업, 마을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 형태의 영재교육 커리큘럼을 개발 및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용인교육시책인‘학생중심 현장중심으로 함께하는 행복용인교육’에 한발 나아갈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계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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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창,2020년 2학기 꿈의대학 수강학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 이하 용인교육청)이 오는 1일부터 10일까지 3차에 걸쳐서‘2020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2학기 운영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휴강 기간을 포함해 10월 24일까지는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하고, 그 이후부터는 오프라인 수업을 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이 되지 않으면 온라인 수업을 연장할 수 있다. 경기꿈의대학은 방과 후 고교 재학생들에게 스스로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대학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신청 대상 강좌는 용인 지역에 접수된 각 대학 소속 강사의 126개 강좌로, 관내 6개 대학과 11개 고등학교 등 총 17개 기관이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 원칙이다. 모든 강좌는 8주간 17차시로 운영되며 강좌에 따라 토요일 강좌도 있다. 개강일은 9월 21일부터 강좌별로 시작된다. 경기꿈의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수강 제한은 없지만, 수강 시 교통편과 이동거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수강신청은 3차에 나누어 진행해, 회차별 마지막 날 자동추첨을 진행하고 마감 강좌와 수강인원을 확정․안내해 학생들이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추첨에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수강이 확정된 학생이 취소할 경우 후보 순위대로 수강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확정강좌 중 정원미달 강좌에 대한 선착순 모집을 실시하여 수강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한번 더 수강기회를 부여한다. 최종발표는 9월 10일이며, 수강 확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별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로도 안내 한다. 용인교육청 이윤식 교육장은 "경기꿈의대학은 가정·학교·대학·지역 사회를 넘나드는 다양한 교육 경험을 학생들에게 선사해 성장을 돕고 있다"며“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1학기 용인지역에서는 96개 강좌에서 2,272명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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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삼성전자-아이들과미래재단 MOU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 이하 용인교육청)과 삼성전자DS 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센터장 김종헌),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본부장 김병기)가 2020년 8월 25일(화) 용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을 지키며 3자 협의기구의 대표 및 업무 담당자 10여명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협약식으로 용인 관내 23개 중학교 1,55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중학교 자유학기 교육과정과 연동한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 운영의 초석이 마련됐다. 삼성전자의 특화 사회공헌 교육기부사업인 ‘반도체과학교실’은 8회기(16시간)를 1텀으로해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있는 미래지향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과학기술의 개념을 익히도록 하고, 다양한 실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엔니지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으켜 미래 세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는데 반도체 및 전기전자의 원리 및 이해, 논리회로, 알고리즘의 세계, 반도체 생산과정, 센서를 활용한 반도체 종합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2019년과 다르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모든 수업이 동영상으로 제작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1인용 실험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해 신청학교 과학 관련 수업 시간에 자유학기 활동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용인교육청 이윤식 교육장은“모든 국가의 기초는 그 나라 젊은이들의 교육에 있다” 며 “협약식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경기교육 3.0이 추구하는 학교 안과 밖이 연결된 배움의 공동체가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협력하는 뜻깊은 교육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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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청,학교도서관 담당자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연수 실시▲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 이하 용인교육청)은 지난 7. 22. ~ 7. 30.(4일간)에 관내 학교도서관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ZOOM을 이용한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초등(서평쓰기)과 중등(독서하브루타)으로 나누어 각각 2회차씩 진행했다. 서평쓰기(숭례문학당 김민영 강사) 연수는 체계적인 글쓰기 이론과 더불어 학교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서평쓰기 방법을 알려주고, 독서 하브루타(Q&T독서하브루타협회 황순희 소장) 연수는 하브루타를 이용한 도서관 독서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다양한 독서활동 방안을 제시했다. 연수생들은 온라인 쌍방향 연수가 공간의 제약이 없고, 실시간 채팅 이용으로 오프라인에 비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다. 이번 연수에 이어, 10월에는 학교도서관에서의 실질적인 응용 방법과 수업사례 제시 등 심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의 독후활동 역량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인해 독서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폭넓은 독서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