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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덕도서관·기흥도서관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청덕도서관과 기흥도서관이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청덕도서관은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진로 특강 ‘내가 꿈꾸는 미래과학자’를 총 4회에 걸쳐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운영한다. 단국대학교 창의인재개발연구소와 협업해 기획한 진로 특강에는 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황윤자 단국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 분야에서 내 꿈을 펼쳐라!’를 시작으로 ▲이상호 ㈜만드로 대표의 ‘사람을 위한 디지털 기술 혁신-3D프린터로 만드는 전자의수’ ▲정호정 ㈜카이아이컴퍼니 대표의 ‘일상 속에서 찾아보는 기술창업-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문신호 청년선도기업협동조합 이사의 ‘내가 창조한 나만의 특별한 세상-VR/AR 콘텐츠 개발자’가 차례로 열린다. 접수는 오는 17일과 31일 두 차례 청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및 중학생, 학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흥도서관은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총 9개의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파일러 ▲캘리그라피 ▲유튜브 크리에이터 ▲프로그래머 ▲포토그래퍼 ▲캐릭터디자이너 ▲미술치료사 ▲4차산업혁명-AI ▲웹툰작가를 여러 실습과 체험을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관내 청소년(2007년~2009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과 27일 각각 기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자를 모집하고, 참여자는 기흥도서관에서 체험 키트 꾸러미를 수령한 후 전용사이트에 접속해 수강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청소년들의 고민이 해소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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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한국청년회의소 사무총장 및 수원청년회의소 회장 접견[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 관계자들과 만나 청년정책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은 지난 25일 의장 접견실에서 한국청년회의소 강태준 사무총장 및 수원청년회의소 이상호 회장, 현준원 상임부회장과 접견했다. 이번 만남은 수원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올 들어 중앙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강태준 사무총장이 신년 인사차 접견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장현국 의장은 “일자리 창출 등의 청년 대책은 우리사회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중 하나”라며 “경기도의회는 청년단체인 한국청년회의소와 꾸준히 협력하며 실질적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JC는 만20세에서 40세 미만의 청년층으로 구성된 국제 청년민간단체다. 국내에 1951년 창립된 이래 현재 전국 303여 지방JC에서 1만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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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이상호선수 평화올림픽 기념공원 조성사업 본격 착공[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다양한 유산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메밀꽃으로 유명한 봉평 지역에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설상종목 스노보드에서 메달을 획득한 이상호 선수를 기념하고, 기존 올림픽 시설과는 차별화되며 평화의 시발점이 된 올림픽 상징공간인 이상호선수 평화올림픽 기념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5월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평화올림픽 기념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봉평면 면온리 954-6번지 일원에 3,424㎡ 규모로 조성된다. 평화올림픽 기념공원에는 오륜, 2018PyeongChang, 수호랑 반다비 마스코트 조형물 등의 올림픽 상징조형물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개최 내용이 담긴 이야기벽, 스노보드 이상호 선수 스토리가 담긴 앉음벽 등의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조형녹지 조성, 조경수 식재, 시니어레일 설치 등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봉평면 평화올림픽 기념공원을 조성함으로서 올림픽 개최의 역사적 사실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이전보다 더욱 더 봉평 지역이 올림픽과 관광의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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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 사회복지 정책 연구회’ 선진지 견학 실시▲ 평택 사회복지 정책 연구회 성남시 견학 [광교저널] 평택시의회 평택 사회복지 정책 연구회는 지난 6월 30일 사회복지 정책과 관련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벤치마킹은 “함께 살아가는 평택형 사회복지조성”에 따른 타 우수지역인 성남시를 방문해 사회복지 시설견학과 성남시의 조례 및 정책 등을 청취해 우리시 복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김기성 대표의원, 권영화 의원, 김수우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육아지원 아이사랑놀이터 성남시청점, 사회적협동조합 위례1어린이집, 성남목련공공실버복지관 등 사회복지 시설을 견학, 각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현황, 주요 사업,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성남시의회를 방문해 성남시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장으로부터 성남시 우수복지정책 및 조례에 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 및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 이상호 부의장, 문화복지위원회 김해숙 위원장 등 소속 의원들이 함께해 성남시와 평택시의 사회복지에 대한 고민을 주고받았다. 연구회 의원들은 “기초자치단체중에 사회복지가 앞서나가는 지역인 성남시를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사회복지는 무엇보다 ‘의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연구회가 현 사회복지 현실을 개선해 나가는 데 도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성 대표의원은 “오늘 선진지 견학을 통해 성남시 사회복지시설의 규모는 물론이고 내용적인 면에서 평택시가 많이 뒤처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성남 못지않은 대도시로의 전환을 꿈꾸고 있는 이 시점에 앞으로도 벤치마킹 등을 통해 평택시에 접목시키고 창의적인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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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한-인도 교류협회 출범!!!▲ 안양시 한-인도 교류협회 출범!!! [광교저널]안양시는 지난 28일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에서 한-인도교류협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인도 교류협회 출범으로 양국간 상호 문화교류와 기업인들의 경제교류를 촉진하는 민간외교 활동이 본격 시작됐음을 알렸다. 창립 총회를 통해 이상호 안양상공회의소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관내 기업인들이 세계 최대 신흥시장인 인도에 판로를 개척함과 동시에 인도 지방정부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인도와의 교류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한국과 인도 양국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동반자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내에 소재한 대학생들과 네루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인도는 13억 명의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세계 제1의 신흥시장”이라고 말하며, “인도와의 민간외교를 통해 안양시 기업과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인과 문화예술인들이 한-인도 교류협회 활동에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3월 시, 시의회, 상공회의소, 창조산업진흥원 등 기업 지원조직으로 인도시장개척단을 구성하고 인도를 방문해 인도 50개사의 기업과 약 6천7백만달러의 계약을 추진하고 2백1만달러의 현장 계약·판매를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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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북도회 전기설비 수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북도회 전기설비 수리 [광교저널] 6월 20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북도회는 전기설비 취약계층 안전점검 및 무상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충북도회 이규금(선두전력) 옥천회원의 6월초 대상가구 방문을 시작으로 사전 견적조사 후 자재를 준비해 놓고, 봉사 당일 충북도회원 20여명이 동참해 3인 1조로 나뉘어 대상가구의 노후된 전선, 콘센트, 스위치, 전등을 교체하고 전선 정리 작업을 시행했다. 또한 대상가구에 20kg 쌀1포와 라면 1box씩 후원물품도 전해주며 누전 예방 교육도 놓치지 않았다.전기기술인협회충북도회 이상호 회장은 “우리 주위에 전기설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금번 봉사활동을 통한 옥천군 수혜가구는 9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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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연합뉴스 사실왜곡보도···'불끈' 이상호기자, 기자에 욕설이상호 기자가 고발뉴스 생중계 중 연합뉴스 기자에게 욕설을 퍼붓자 온라인 상에서 네티즌의 설전이 이어졌다. 지난 24일 이상호 기자는 고발뉴스에서 진도 팽목항 현장을 생중계하던 중 "오늘 낮에 연합뉴스에서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연합뉴스 기자,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화를 냈다. 이상호 기자는 "니가 기자야? XXX야" "그 사람은 기자도 아니다"라는 등 격한 어조로 해당 기사를 쓴 기자를 비난했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이상호 기자의 행동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그의 행동을 지지하는 네티즌은 "이상호 기자 발언, 내 체증이 날라갈 정도로 속이 시원하다. 앞으로도 진실된 언론인이 되주길" "잘못된 것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대단하다"라는 등의 의견을 냈다. 그러나 또 다른 입장의 네티즌은 "이상호 기자가 우리 사회에 객관적 기준인가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 사회는 이상호 기자 같은 사람이 기자 정신의 표본인 양 감성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등 반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상호 기자가 지적한 기사는 '물살 거세지기 전에… 사상 최대 규모 수색 총력'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이 글에는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문화재청 해저발굴단 등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는 내용으로 이는 사상 최대 규모라고 했으나 실제로 구조 작업에 착수한 인원이 소수에 불과했으며, 현장 상황과는 전혀 다른 내용의 기사가 현장을 왜곡하고 있었기 때문. 세월호 침몰 10일째인 25일 현재까지 사망자 181명, 실종자 121명으로 집계, 여전히 생존자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아 가족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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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석기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구형…통진당, “검찰 조작” 강하게 반발▲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검찰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통진당은 검찰의 조작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3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석기 피고인이) 북한 주체사상과 대남혁명론에 따라 사회주의혁명을 위해 국회에 진출, 신분을 악용하며 RO 조직원들에게 폭동 등 군사 준비를 지시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징역 20년에 자격정지 10년의 구형 사유를 밝혔다. 검찰은 또 “이석기 피고인은 이미 민혁당 사건으로 처벌받았음에도 국민 생명을 사지로 몰아넣고 자유민주주의라는 헌법적 가치를 제거하려는 범행을 계획하고 전혀 반성하지 않아 사회로부터 장기간 격리하는 방법만이 재범을 막는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기소된 이상호·홍순석·조양원·김홍열·김근래 피고인에게는 징역 15년에 자격정지 10년, 한동근 피고인은 징역 10년에 자격정지 10년을 각각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오후 이석기 의원은 1시간 정도 최후변론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남은 일정은 이석기 의원 등 피고인들의 최후진술 뒤 결심공판이 끝나면 재판부는 외국 사례와 연구 및 학술 서거 등을 살핀 후 본격적인 판결문 작성에 들어간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결심공판으로부터 2주 이내 선고를 규정하고 있어 오는 17일 전까지 1심 판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후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국정원 내란음모 정치공작 공안탄압 규탄 대책위원회' 회원들과 통합진보당의원 등은 결심공판이 진행되는 동안, 이석기 의원과 구속자들 석방을 요구하며 내란음모 사건이 조작임을 주장하며 검찰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편, 이석기 의원은 지난해 11월 첫 공판에서 “단언컨대 내란을 음모한 적이 없다”면서 “선입견에서 벗어나 진실을 증명하고 이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와 진보당에 새겨진 주홍글씨가 벗겨지길 희망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