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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논란의 임산부 봉투, 오해 소지 가능성 사용 중지했던 물품▲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수지구보건소에서 나누어준 봉투의 문구가 시대착오적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문맥상 오해의 소지 있어 사용 중지했던 물품이 제공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17년 민선 6기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엽산제·철분제 등 영양제를 지급할 때 필요로하는 임산부들을 위해 비닐봉투를 제작해 제공했다. 비닐봉투 앞면에는 태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조선시대 최초의 태교서인 ‘태교신기’에서 발췌한 구절을 넣어 인쇄했다. 논란이 된 해당 문구는 ‘임신 과정에 있어 아버지의 정결한 몸과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앞뒤 설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만 발췌해 인용하다 보니, 태교의 중요성보다는 도리어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어 민선 7기에 들어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물품 재고 정리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로 비닐봉투가 지급된 것이 확인됐으며, 시는 오해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깊은 공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물품을 전량 폐기했다. 시 관계자는 “문맥의 흐름상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다만, 태교신기 속에 담긴 글의 본래 취지와 뜻에 대해서는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민선 7기에서는 시민 여러분의 감성까지 헤아리는 정책실현을 위해 모든 사업에 더욱 세심하고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교신기는 여성학자인 이사주당(1739~1821년)이 네 명의 자식을 낳아 기른 경험을 바탕으로 태교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1800년 용인에서 집필한 것으로 임신이 가지는 의미와 함께, 임신과 태교가 임산부 혼자의 몫이 아닌 아버지를 포함한 가족 전체의 역할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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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의 명산과 문화유적 학술대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2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의 명산과 문화유적’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한양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학술대회는 문화자원으로서의 용인 명산의 가치와 그 주변 문화유적 간 상관관계를 고찰한다. 고찰 대상은 용인지역 내 34개 산 중 대표적인 산인 광교산(해발 582m), 석성산(해발471.5m), 할미산(해발349m), 조비산(해발295m)으로 산지 내 절터와 분묘, 산성, 봉수터 등 역사적 가치가 큰 문화유적들이 다수 있다. 학술대회는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4곳 용인 명산이 문화유적 형성의 역사적 맥락에서 어떤 가치가 있는지 탐색하게 된다. 김길식 교수(용인대학교 문화재학과)가 ‘용인의 명산과 문화유적 총설’을 주제로 4곳 명산 일원에 문화유적이 형성된 배경을 역사적 맥락에서 설명한다. 이어 지형우 박사(국립공원관리공단)는 ‘용인 명산의 문화자원과 자연‧생태적 가치’를 주제로 4곳 명산의 식생이 문화유적 보호에 기여하는 역할과 식생‧수목‧야생동물 등의 현황을 소개한다. 황선식 학예연구사(국립공원관리공단)는 ‘용인 명산의 문화자원과 인문환경’을 주제로 명산의 자연지리적 조건이 문화유적 형성의 직‧간접적 배경이 되는 인문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을 부각한다. 김한성 한양문화재연구원 팀장은 ‘석성산 봉수터 발굴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석성산 봉수의 역사적 중요성과 위상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서영일 한백문화재연구원 원장, 양정석 수원대학교 사학과 교수, 전영철 건국대학교 박사 등이 맡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용인 명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명산과 문화유적의 가치를 연계해 활성화하는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태교신기의 저자 이사주당, 오광선 장군 등 용인출신 독립운동가, 은이성지 등 천주교 유적 등 관내 문화유적과 역사적 인물을 널리 알리는 학술대회를 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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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선6기 정찬민, 취임3주년 가장 큰 업적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4일 용인시는 민선6기 정찬민 용인시장의 취임 3년간 주요 성과를 이같이 평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지난 4일 민선6기 정찬민 용인시장의 취임 3년간 주요 성과를 이같이 평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취임 3주년을 맞는 정찬민 용인시장의 가장 큰 업적은 ‘전국 최고의 빚더미 도시’용인을 ‘채무제로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산업단지 하나 없던 곳에 23곳에 산업단지를 조성해 베드타운에서 경제자족도시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호화청사라는 오명을 썼던 시청사를 물놀이장‧썰매장 등 시민품으로 돌려주는 ‘시민청사’로 바꾸고, 중단됐던 동백세브란스병원의 공사를 2년반만에 재개시켜 대형 종합병원을 갖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했다. 애물단지인 경전철과 역북지구를 활성화시켜 시의 부채상환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국민안전처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 100만 대도시 미래상․성장기반 구축하다 무엇보다도 정 시장의 가장 큰 실적은 채무제로를 달성한 것이다. 2014년 7월 지방채 4,550억원, 용인도시공사 금융채무 3,298억원 등 총 7,848억원에 달했던 채무를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모두 상환했으며, 이 기간 동안 갚은 이자 363억원까지 포함하면 실제 상환액은 8,211억원에 달한다. 애물단지였던 경전철은 활성화 정책을 통해 하루 최고 승객 4만명, 누적승객 2천만명을 돌파(2016년 6월)했으며, 미매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역북지구는 7년만에 토지매각이 완료돼 채무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 이와 함께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인에코타운 조성추진, 하수처리장 개량 및 증설 등 100만 도시 발전의 기틀도 조성했다. 삼가~대촌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상현 교차로 개선, 신갈~수지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지역 연계 도로망 확충을 통한 도시의 균형발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과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용인시정연구원’설립을 추진하고,‘지방재정안정화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환경기초시설 확충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친환경적인 도시기반도 탄탄히 만든다는 구상이다. ◇ 내일을 여는 경제자족도시 기반 닦다 적극적인 투자 유치로 취임 당시 한 곳도 없던 산업단지는 현재 23곳에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10년여 지연됐던 이동덕성산업단지는 용인테크노밸리로 첫 삽을 떴고 규제개선과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통해 녹십자와 아모레퍼시픽처럼 용인을 떠났던 향토기업들이 되돌아왔다. 7년여간 지지부진했던 동백세브란스 병원 건립은 의료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재착공해 2020년 준공될 예정이다. 외자유치도 잇따랐다. 5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해 양지면 주북리와 고림동 일대 43만평 유통물류거점 개발에 착수했고, 250년 전통의 독일 상용차 그룹인 만트럭&버스 본사 유치, 네덜란드 화훼그룹과 남사 화훼단지 조성 협약, 이탈리아 데파도바 그룹과 원삼명장테마파크 조성 협약, 포레시아 그룹 연구소 증설 등이 있다. 서민경제 안정에도 주력했다. 담보력 부족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는 창업․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으로 823개 업체에 129억6,800만원(2014~2016년)을 지원했고, 사회적경제허브센터를 열어 청년 창업과 공익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했다. 또 6차산업기반 농촌체험관광 육성, 화훼 상토비 지원 등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힘썼다. 앞으로 말산업 육성, 드론 산업 육성을 통한 드론밸리 구축,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산업경제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전국 최고의 안심도시 위상 강화하다 안전도시 위상은 더욱 강화됐다. 2015년 국민안전처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로 선정된 데 이어 재난관리 평가에서도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2015~2017)으로 선정된 것이다. 범죄 취약지역 1,193개소에는 방범 CCTV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카메라를 교체했으며, 여성 안심귀가서비스, 안심택배서비스, 어린이 등하교길 안전지킴이 봉사단 등 생활 속 안전 기반을 구축했다. 앞으로 중장기 안전도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지역 특성을 파악하고 용인형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용인시민 누구나 재난사고에 대비한 제도적 보장체계도 마련하고 방재안전도시 국제 인증 취득으로 안전도시 위상을 꾸준히 높여 나갈 방침이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취임 3주년을 맞는 정찬민 용인시장의 가장 큰 업적은 ‘전국 최고의 빚더미 도시’용인을 ‘채무제로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산업단지 하나 없던 곳에 23곳에 산업단지를 조성해 베드타운에서 경제자족도시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 따뜻한 복지로 행복한 시민사회 만들다 용인의 독창적 도시 브랜드인 ‘태교도시’는 임산부 뿐만 아니라 각계각층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향토 문화유산인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활용한 태교강좌, 태교숲길 조성, 청소년 태교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엄마특별시 역시 용인시만의 특화된 여성정책으로 여성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줌마렐라 축구단 운영, 여성 취업과 창업 지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계층별 복지증진에도 힘썼다. 소득에 상관없이 둘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지원하고 임신부터 출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자보건지원센터 운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50세 이상까지 확대, 노인일자리․장애인 활동 지원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힘썼다. 개미천사 기부운동(5월말 기준 3억8,688만여원 모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용인형 아동돌봄체계를 확대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복지가 취약한 처인지역에 다양한 복지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모현종합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 배움과 열정 넘치는 교육문화도시로 발전한다 교육분야에는 채무제로화로 이룬 재정 여유분을 우선 투자하는 열의를 쏟았다. 체험과 안전 중심의 꿈이룸교육 비전과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노후학교시설 개선, 진로체험과 안전체험, 문화예술체육 교육 확대, 소프트웨어교육 지원, 맞춤형 평생교육 확대 등을 추진했다. 시민 누구나 원하는 도서를 동네서점에서 대출하는 희망도서대출제는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행정 우수사례로도 주목받았다. 용인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도시 발전을 위해 용인패밀리 페스티벌, 고땐 고랬지 관광축제, 민속 저잣거리 축제 팔도품바 경연대회 등 특화된 축제를 발굴해 개최했다. ◇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실현하다 정 시장은 시민과 행정기관의 간격을 좁힌 단체장으로도 인정받았다. 100만 시민과의 대화, 시민과의 경청 현장 토크 등 민생현장과 소통하는 행사를 개최해 시민의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나갔다. 시민소통담당관을 신설해 민원 원스톱 처리를 강화하고 청렴시민감사관을 민원현장에 투입하는 현장 감사도 추진해 신뢰행정을 구축했다. 시민호화청사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던 시청사의 변신도 주목받았다. 광장을 물놀이장, 썰매장으로 개방해 62만명(2015~2016년, 149일간 운영)이 다녀가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 나아가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교음악당과 문화시민사랑방을 조성해 다양한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필요사업들을 추진한 것도 호응을 얻었다.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지원, 가스시설 개선, 에너지 바우처 지원, 미급수지역 급수난 해소 사업 들이다. 특히 아파트 경비원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는 주택행정은 전국 최초로 시도해 주목받았다. 앞으로 온라인 등 시민과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갈등예방과 관리체계를 구축해 문제해결 중심의 갈등 조정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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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주당, 조선의 태교를 쓰다···기획전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21일 조선시대의 태교와 현대의 태교를 비교 조명하는 ‘이사주당 조선의 태교를 쓰다’ 기획전을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 개최한다.<사진: 대교신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21일 조선시대의 태교와 현대의 태교를 비교 조명하는 ‘이사주당 조선의 태교를 쓰다’ 기획전을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17년 5월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태교신기’와 저자 ‘이사주당’의 삶을 집중 조명하고 태교의 정신문화적인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전시회 기간 동안 임산부들을 위한 태교 특별프로그램도 운영한다.”며“임산부를 비롯해 태교에 관심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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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할미성대동굿’ 첫 향토민속으로‘지정’▲ 용인의 첫 향토민속으로 ‘할미성대동굿’ 지정(할미성대동굿)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용인의 첫 향토민속으로 ‘용인 할미성대동굿’이 지정됐다. 용인시는 올해 신규 향토문화재에 대해 심의한 결과, 향토민속(무형)으로 ‘용인 할미성대동굿’을, 향토유적(유형)으로 ‘이사주당·유한규 묘’를 각각 신규 지정한다고 6일 고시했다. 이로써 용인의 향토문화재는 2개가 늘어 모두 55개가 됐다. 특히 이번 지정에는 기존에 유형의 향토유적만 지정하던 것을 지난해 무형의 향토민속도 지정할 수 있도록 조례가 개편돼 이번에 처음 지정됐다. 용인 할미성대동굿은 석성산 주변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의 평안과 주민의 화합을 위해 행하던 무속의례로, 농악과 굿이 결합돼 지역적 특징이 잘 드러난다는 평가를 받았다. 용인 할미성대동굿을 전승하는 보유단체로는 굿부문의 할미성대동굿보존회와 농악부문의 할미성농악보존회가 인정됐다. 이사주당·유한규 묘는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 정광산 서북쪽 자락에 위치한 조선후기의 분묘이다. 조선후기 여성 실학자인 이사주당은 국내 유일의 태교 전문서인 ‘태교신기’를 저술해 태아교육과 관련해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용인 할미성대동굿의 전승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이사주당·유한규 묘의 원형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할 계획이다. [문의 : 문화관광과 문화재팀 윤재순 팀장 031-324-3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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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태교신기 태교방···"힐링태교"▲ 용인시처인구 보건소태교신기 태교방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가 관내 임산부들이 인간의 품성이 결정되는 10개월의 태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태교신기 태교방’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태교신기 태교방’은 용인의 문화유산인 이사주당(李師朱堂:1739∼1821)의 태교신기(胎敎新奇)를 바탕으로 한 임산부 태교 커뮤니티의 장이자 힐링태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보건소 2층 모자보건지원센터에 위치해 이용 임산부들이 모자보건사업 등 임신부터 출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난 27일부터 문을 연 ‘태교신기 태교방’은 80여㎡ 규모의 공간에 임산부 전용 리클라이너 소파 2개와 태교도서, 원형테이블, 의자 등을 비치한 태교 카페 형식으로 꾸며졌다.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산부 또는 예비 부모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이 태교방에서는 △태교 음악 감상 △임신․출산․태교 관련 책 읽기 △태교 카페에서 임신부에게 좋은 차 마시기 △태어날 아가에게 편지쓰기 △이사주당 태교신기 알기 △음악, 미술, 태담 등 다양한 태교방법 알기 △D라인(만삭사진) 촬영 및 태교 다이어리 제공 △산후 우울증 테스트 등의 다양한 연계활동도 할 수 있다. 처인구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또는 임신 준비 중인 예비 부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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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기자협회···정찬민 시장 '간담회가져'▲ 사뭇 진지해진 정찬민용인시장과의 간담회 15일 오전 10시 정찬민 용인시장과 용인기자협회(회장 천홍석)와의 간담회가 용인시장실에서 진지하게 진행됐다. 천홍석 용인기자협회 회장은 간담회에서“그동안 메르스에 대해 시민들의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한 시장님과, 모든 공무원들의 노고에 시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립니다.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여성특별시)의 사업계획은 어떤 것이 있고, 용인중앙시장 활성화 대책과 18일(토)부터 진행되는 시청 앞 광장에서의 무료 수영장 개장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말씀해달라.”고 질문을 했다. ▲ 줌마렐라 여성축구단 정찬민 시장은“현재 활발하고 진행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의 사업은, 이사주당의 앞으로 태어날 사랑스러운 자녀를 위한 태교신교를 비롯, 여권신장을 위한 여성축구단 줌마렐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봉사단 등 많은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앙시장 활성화는 지속적으로 중앙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간담회 형식으로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도록 담당부서와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 그리고 시청 앞 광장에서의 무료수용장 개장에 대해서는, 체육회와 상의해 전문가들의 자원봉사를 이끌어내 현재 수영장 개장에 대한 모든 준비가 끝나서 18일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 안전에 대한 문제 역시 전문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투입돼, 철저히 관리해 아이들이 편안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중앙시장 소비환경뉴스 김경순 국장은“경기도박물관 앞에 먹자거리가 조성돼 있는데, 최근 모든 가게가 정상적인 영업을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뜸해서 그런다고 상인들은 한결같이 말하고 있다, 여기에 대한 대책은 없습니까?”라고 질문했다. 정 시장은“먹자거리가 조성된 것은 몇 년 전에 조성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용인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예산이 투입 되는 주차장 건립에 대해서 담당부서와 긴밀히 논의했으나, 예산이 없는 관계로 현재로서는 관심만 가지고 있는 실정인데, 예산이 마련되면 세부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차장을 건립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그 외에도 용인 경제 살리기에 대한 사업에 대해 많은 의견이 오고 갔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 용인기자협회 회원들과 용인시장과의 기념촬영 이날 간담회에는 유지원 사무국장(광교저널사)이차연 대표(경기남부인터넷신문사)심우찬 대표(용인카스신문사)김영두 대표(용인투데이)김경순 국장(소비환경뉴스)등이 참석해, 정찬민 시장과 용인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많은 이야기와 의견을 교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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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보건소, 올바른 정보제공 위해 ‘임산부·영유아 건강교실’ 운영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건강한 자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임산부·영유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 튼튼 출산 임산부 요가교실 ▲냠냠엄마젖 모유수유교실 ▲만 2∼12개월 미만의 영아를 위한 오감발달 아기마사지 교실을 선보이며 4주차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엄마아빠 태교학교’는 4월 4일부터 관내 예비 출산 부부와 신혼부부를 위해 7주간 운영되며, 동화태교, 플라워테라피, 튼살크림 만들기, 발레태교, 베이비샤워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흥구보건소는 ▲부부출산교실 ▲이사주당 태교신기 교실 ▲순산!체조교실 ▲아기마사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내 임산부와 예비 엄마아빠를 기다리고 있다. ‘이사주당 태교신기 교실’은 태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용인의 대표 여성실학자 이사주당이 쓴 태교신기를 바탕으로 청각태교, 두뇌발달태교, 바느질 태교 등 다채롭고 유익한 구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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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용인시장 '신년사'▲ 정찬민 용인시장 을미년 희망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해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들은 모두 지워버리고 새해에는 뜻 하시는 모든 소망 이루시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계 각국의 경제는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우리나라 또한 재정확대, 규제개혁 등 경기부양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역시 일자리나 경제 환경이 그리 밝지 못하고, 여전히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복지지출과 법적·의무적 경비부담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민들의 삶은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근 수년 동안 우리시는 경전철, 역북지구, 지방채 상환 등 현안해결을 위하여 허리띠를 졸라매며 고통을 분담하였고 이에 시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딛고 일어서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해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희망의 불씨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3,000여 공직자가 똘똘 뭉친다면 충분히 위기를 극복할수 있습니다. 어렵게 일궈낸 희망의 불씨가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어 사람이 희망인 도시, 사람이 미래인 도시, 사람이 우선인 도시, ‘사람들의 용인’을 만들어야 합니다. 공동의 목표를 향해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할 때이며, 절대 주저하거나 뒤로 미루어도 안 될 것입니다. 금년에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정책의 방향에 대해 시민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시의 채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재정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방채 1,400억원을 조기상환하여 우리시의 채무 꼬리표를 떼어버리고 재정 건정성을 회복하겠습니다. 저는 하루 빨리 ‘용인시민 여러분’ 빛 다 갚았습니다. 라는 현수막을 곳곳에 붙이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각종 사업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재정정책을 전략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세원을 추가 발굴하고 체납세의 강력한 징수, 시유지 매각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재원을 늘려 나가겠습니다. 둘째,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지역발전에 매진하겠습니다. 먼저,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용인테크노밸리가 우리시 경제의 심장, 미래 용인발전의 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심도 있게 살피겠습니다. 또한 기업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개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제일약품 산업단지 조성과 태준제약 공장 증설 사례로 규제개혁이 얼마나 필요하고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투자유치를 위해서라면 언제 어느 곳이든 찾아가는 발로 뛰는 세일즈 시장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작년에 수립된 「용인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관 경제기관․단체와 협력하여 2018년까지 5만 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창업보육센터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 특례보증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민간투자를 통해서 산업유통단지를 유치해 조성하겠습니다. 우리시에 적합한 사회경제적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중앙시장에 특화거리 조성 및 무료배송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재난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쓰겠습니다. 사후처리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건축, 전기, 기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기동팀을 주축으로 백화점, 대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안전실명제를 도입하여 책임과 실효성을 높이겠습니다. 어린이 안전의식 형성을 위해 교통안전체험을 강화하고 시민재난 안전교육을 확대하겠으며, 우범 취약지대에 방범CCTV를 설치하는 등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용인 동부서가 해온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이어가겠습니다. 넷째, 품격 높은 문화와 따뜻한 나눔의 복지용인을 만들겠습니다. 문화일류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시의 역사적 정체성과 독창성을 발굴하여 계승발전 시켜야 합니다. 우리시에서 살다가 생을 마친 조선후기 여성실학자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는 타 시군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용인만의 대표적 문화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질주의에 매몰되어가는 인간성을 회복하고 각종 사회병리를 치유할 수 있는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이를 계승 발전시키면서 독특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우리시의 가치를 높이면, 우리시의 브랜드 제고는 물론, 문화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뿐만 아니라 출산율 제고 등 국가시책과 건강하고 바른 사회건설에도 일조하리라 믿습니다. 이를 위해 금년에는 기본용역을 실시하고 학술세미나, 축제 및 음악회, 태교관광 숲길 조성을 추진하는 등 태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또한, 고려시대의 유산인 처인성에 홍보관을 건립하여 용인의 자랑 처인성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겠습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읍․면․동 주민센터를 복지중심으로 전환하여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현장복지활동을 강화하겠으며, 기초연금의 안정적 지원, 맞춤형 노인일자리 지원, 재가노인 지원 등 노인복지에도 촘촘히 빈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가정환경 지원을 위해 종합가족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시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보육환경을 개선하겠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환경을 정비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100만 대도시로의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지역균형 발전을 위하여 포곡항공대 이전을 위한 지역단체와의 협약 체결로 이전 실행의 추동력을 높이는 한편, 재정여건으로 지지부진했던 시민체육공원 조성공사에 대하여는 가용예산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조기에 완공하거나, 아니면 가장 효율적인 시기에 일정기간 중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또한 처인구 지역에 소규모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우리시의 관문인 기흥구 신갈IC 주변을 조속히 재개발되도록 해법을 찾겠으며, 기흥역 역세권개발도 착실히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면밀히 관리하겠습니다. 「100만 대도시 준비기획단」을 구성하여 도시규모에 걸맞도록 도시계획을 비롯하여 행정구역과 사무권한, 재정정책 등 시정 전 분야를 면밀히 검토하여 대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의 꿈은 ‘용인의 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사람들의 용인 실현’ 이것 밖에 없습니다. 올 한 해, 딱 1년만 더 허리띠를 조여매고 함께 뛰어갑시다. 분명 서광이 비칠겁니다. 우리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움추려들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갈 때 위기는 기회가 되며 그 기회는 용인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1. 1. 용 인 시 장 정 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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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5년도‘1조 7,031억원’예산 편성▲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26일 제194회 2차정례회 제3차본회의에 나와 시정연설을 하고있다. 용인시가 안전과 복지 분야에 중점을 둔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용인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6.76%, 1천78억원이 늘어난 1조7천31억원(일반 및 기타특별회계·공기업특별회계 포함)으로 편성해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1조4천72억원으로 올해보다 7.72% 늘었고, 특별회계는 999억원으로 올해보다 5.36% 증가했다. 공기업특별회계는 1천960억원으로 올해보다 약1% 늘었다. 26일 정찬민 시장은 용인시의회에 내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6기 첫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을 밝혔다. 정 시장은 “2015년 예산안은 긴축재정의 틀 안에서 우선 채무 상환액을 전액 반영하고 도시안전, 복지, 자족도시 강화, 시민불편 해소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채무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재정 정상화를 다지고,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시의회의 의견을 수용해 심도있게 추진, 손실이 없도록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분야별로 △사회복지 분야에 일반회계의 33.21%인 4천673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보다 11.4% 늘어난 것으로 취약계층지원 387억원, 보육·가족 및 여성 2천497억원, 노인·청소년 1천356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방범용 CCTV 설치 등 시민안전과 관련한 재난안전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22.64% 늘어난 109억원으로 편성했다. 평생교육·직업교육 5억원과 유아 및 초·중등교육 관련 346억원 등이 포함된 교육 예산도 올해보다 9.13% 늘어 모두 351억원을 편성했다. 산업·중소기업 분야는 투자유치, 산업진흥·고도화 사업 등을 적극 펼치기 위해 올해보다 15.28% 늘어난 73억원을 편성했다. 수송 및 교통 분야에는 도로사업에 1천65억원과 대중교통 등 735억원 등이 포함된 3천480억원을 편성, 올해보다 2.61% 증가했다. 용인시는 이와 함께 채무관리계획 조기 상환액 1천402억원을 2015년 예산에 전액 편성했다. 이를 통해 부채비율을 20%에서 12%로 낮추어 재정 건전성의 토대를 굳힐 방침이다. 용인의 역사적 정체성과 독창성을 발굴해 계승발전시킬 것이며 이를 위해 여성실학자 이사주당의 저서 ‘태교신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처인성 홍보관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민 중심의 행정이 뿌리내리도록 행정서비스 혁신에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이날 연설을 마무리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제194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18일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