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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버이날 맞이 저소득층 180가구에 선물세트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일 지역 내 이마트 7개점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층 180가구에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시와 이마트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건강식품과 카네이션 화분으로 구성된 12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처인장애인복지관과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를 통해 전달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이 지난 2014년부터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6억 23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이 전달됐고, 올해는 연말까지 1억 676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이마트에 감사하다”며 “사회의 관심에서 멀어져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전달한 선물세트를 받고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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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내 이마트 7개 지점과 ‘2024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용인지역 내 이마트 7개 지점이 지난 21일 ‘2024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유근종 이마트 판매3담당, 지역 내 7곳의 이마트(죽전·흥덕·보라·TR구성·용인·수지·동백) 점장들이 참석했다. 시와 지역 내 이마트 7개 지점은 지난 2014년부터 협약을 맺어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를 보여줬다. 지난 10년의 시간 동안 용인 지역 내 이마트 7개 지점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환경그림대회와 김장나눔 축제, 사랑의 이동 밥차, 여름용품과 난방용품 지원 등 약 16억 23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도 이마트 측은 어버이날 선물세트 전달, 냉‧난방 용품 지원과 김장김치 나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등 5개 사업에 총 1억 6700여만원의 후원금과 물품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11년째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주면서 큰 힘이 되어준 이마트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연중 수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이마트와의 협력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근종 이마트 판매3담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도시인 용인특례시와 11년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동행하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용인시민이자 이마트의 직원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사회환원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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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청덕초 방문…학생 안전 위한 시설 직접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7일 오후 기흥구 청덕동에 있는 청덕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현황 등을 직접 살폈다. 이 시장은 배경희 청덕초등학교 교장과 함께 지난 1월 설치가 완료된 승하차구역과 오는 4월 설치가 완료될 그늘막 설치 장소 등을 점검하고, 학교 및 학부모 관계자들과 교육 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덕초등학교 주변에는 공동주택단지가 밀집해 출‧퇴근 시간대에 통행차량과 아이들의 등하교 차량이 학교 정문 앞에 몰려 교통사고 발생을 우려하는 민원이 시에 접수됐다. 이상일 시장으로부터 개선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은 시 관계자들은 등하교 차량 정차를 돕기 위해 학교 인근 도로변에 설치됐던 6m 길이의 보차도휀스를 철거해 승하차구역을 조성하고, 지난 1월까지 어린이 승하차 표지판과 보조표지판 설치를 마무리했다. 오는 6월까지는 승하차구역이 운전자 시야에 잘 들어올 수 있도록 특정 문양을 적용한 싸인블럭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학기부터 청덕초등학교 교직원과 녹색어머니회는 승하차구역으로 차량을 유도하고, 안전을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시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배경희 교장과 학교 관계자들은 승하차구역 설치 후 통행차량과 정차차량 분산 효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학교 교장선생님, 학부모회장과 간담회를 열어 학교별 사정을 파악하고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도 계속 학교별로 소통하면서 시가 교육환경 개선과 통학안전 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승하차구역 설치와 함께 청덕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는 학생과 교통봉사자를 위한 그늘막도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청덕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통봉사에 나선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늘막 설치를 결정했다. 시는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를 끝내고, 오는 4월 물푸레마을 2단지 이마트편의점 앞과 구성3로 횡단보도 등 2곳에 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청덕초등학교 늘봄교실 등 학교 내부 시설도 둘러봤다. 배경희 교장은 “지난해 학교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제기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이상일 시장의 모습에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학생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요청한 승하차구역과 그늘막 설치를 신속하게 진행해 준 용인특례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았던 이상일 시장의 활동은 올해 더욱 확대된다. 이 시장은 지난해 학교장과 학부모회장과 가졌던 간담회 대상을 평교사와 지역 내 대학교 총학생회로 넓혀 더 많은 목소리를 듣고 제기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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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보정동 탄천 산책로에 쉼터 등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약 10억원의 예산으로 탄천변인 보정동 1128-3번지 일원에 테마가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한다고 11일 전했다. 구는 우선 4억원을 투입해 11월까지 구성 이마트에서 이현 세월교까지 약 0.6km 구간에 이팝나무와 겹벚나무, 꽃잔디, 금계국 등을 심고, 산책로 내 쉼터를 설치해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현 세월교부터 보정장례식장 일원 약 0.9km의 잔여 구간을 정비할 방침이다. 구는 또 이 구간에 3억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보안등을 설치해 밝고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우기나 겨울철 미끄럼을 방지하고 하천 유지보수를 위한 장비 진입이 가능하도록 5월까지 1억 5000만원을 들여 노후화된 목재 데크 9곳을 콘크리트로 교체한다. 구성1교 하부 공간은 2억원을 투입해 내달까지 흙을 치우는 등 정비하고 운동기구와 벤치 등을 설치한다. 구는 지난 2021~2022년 보정장례식장 일원에서 보정교까지 약 2km 불법 경작 구간을 정비한 데 이어 지난해 약 0.5km 구간에 수목과 꽃을 심고 쉼터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6월 GTX-A 구성역 개통 예정으로 탄천 변 산책로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신속히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탄천 산책로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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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화재피해 주민지원’ 화재대응 유공 표창장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3일 용인소방서장 집무실에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화재대응분야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불의의 화재로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전국의 소방서를 포함한 수많은 유관기관이 협력하고 있다. 앞서 용인소방서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이마트 용인점과 함께 「화재피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임시주거시설 및 구호물품, 피해복구 지원금 등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소방서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사업’ 안내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금번 수상자는 한국소방기술원 사회공헌활동 담당자 이연경 직원과 이마트 용인점 박도욱 직원이 선정됐으며, 지난 2020년부터 7차례에 걸쳐 용인특례시 내에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계를 지원하는 등의 공적을 쌓아 경기도지사 훈격의 표창장을 수상했다. 안기승 서장은 “사회공헌활동으로 화재피해주민의 일상회복을 도운 수상자에게 감사의 인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살기 좋은 용인특례시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서 더 많은 단체·기관에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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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오늘도 36.5도 용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이번 한 주간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액트로, 저소득 가정 위한 성금 500만원 기탁 전자부품 제조업체 ㈜액트로(대표 하동길)는 지난 1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전달식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용인특례시에 기탁했다. ㈜액트로는 3년 이상 지속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손호태 ㈜액트로 이사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따뜻한 정을 베푸는 ㈜액트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 용인시 중앙민속5일장 상인회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 기탁 용인 중앙민속5일장 상인회(회장 김이근)는 지난 9일 처인구 중앙동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민속5일장 상인회는 매년 시가 추진하는 사랑의 열차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 밖에도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용인특례시> (문의) 용인특례시 복지정책과 나눔복지팀장 김향숙 031-324-3622 010-8752-6669 <처인구> ▲ 명지대동아태권도 성금 120만원, 라면 3416개(역북동) (문의)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장 강민경 031-324-5891 010-7178-3785 역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지숙 031-324-5930 010-2257-9629 <기흥구> ▲ 덕수이씨 감사공파 항후손(회장 이재철) 성금 50만원(영덕1동) ▲ 영덕1동 체육회(회장 추상구) 성금 50만원(영덕1동) ▲ 시립흥덕어린이집(원장 한기수) 성금 35만570원(영덕1동) ▲ 이마트흥덕점(점장 조홍연) 성금 30만2330원(영덕1동) ▲ 용인사랑교회 성금 100만원(상갈동) ▲ 용식이네한강포차(대표 김용식) 성금 10만원, 백미(10kg) 5포(상갈동) ▲ 참자연어린이집(원장 장명희) 성금 100만원(서농동) ▲ 서천아이파크 경로당(회장 유춘식) 성금 10만원(서농동) ▲ 서농동 새마을협의회(회원 최종환) 성금 10만원(서농동) ▲ 서농동장(온운경) 성금 10만원(서농동) (문의) 영덕1동 맞춤형복지팀장 남정미 031-324-6819 010-5719-6228 상갈동 맞춤형복지팀장 양연숙 031-324-6655 010-7347-8321 서농동 맞춤형복지팀장 박현경 031-324-6692 010-9103-8973 <수지구> ▲ 성복동 소재 용인대 백호태권도장(관장 김종필) 라면 1510개(120만원 상당) (사회복지과) ▲ 고기초 4학년1반 학생 등 24만110원(사회복지과) ▲ 동천동 소재 공터영어학원‧감성숲음악학원‧리디인혜윰학원 라면과 식료품(30만원 상당)(사회복지과) ▲ 풍덕천2동 신정마을 주공 1단지 성금 30만원(풍덕천2동) ▲ 죽전3동 소재 꽃집 하늘정원 취약계층 어르신에 꽃바구니(5만원 상당) (죽전3동) <수지구> 수지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김형엽 031-324-8260 010-2764-6881 풍덕천2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숙자 031-324-8631 010-8835-3813 죽전3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지선 031-324-8150 010-8300-9969 ■ 시민들의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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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마트·㈜미트이노베이션·삼성노블카운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성금‧물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업과 사회단체의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이 ‘희망나눔프로젝트’를 통해 기탁한 성금으로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13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취약 계층 257가구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이 지난 2014년 협약을 맺고, 지역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4억 1591만원 상당의 성금·물품을 전달한 이마트 7개점은 올해 연말까지 2억 700만원 상담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이용진 ㈜미트이노베이션 대표는 용인특례시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냉동삼겹살 80상자(총 1264kg, 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미트이노베이션은 지난 1월에도 냉동목살 200상자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작은 도움이 자라나는 아이들과 저소득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또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가 지난 8일 시청을 방문해 자체 행사 수익금과 입주회원 작품 전시회 자선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458만3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생계가 곤란한 어르신과 저소득 청소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9일 아동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성금 5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5~10월 지역 공공형어린이집 33곳의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사 등이 참여한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이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18년부터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기탁해 왔다. 이해숙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집에서 잘 쓰지 않는 물품을 재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며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이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미트이노베이션과 삼성노블카운티,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기탁한 성금과 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지원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과 삼성노블카운티, ㈜미트이노베이션,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따듯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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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8월 분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동부건설은 8월,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212-1 번지 일원에서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를 분양할 예정이다.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고 입주 물량이 적은 용인시에서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이며, 풍부한 녹지 공간과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9㎡ 총 1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22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각기 다른 니즈를 충족시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용인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용인 플랫폼시티’ 수혜 단지다. 플랫폼시티는 GTX,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서 산학연이 어우러진 첨단산업의 발전과 상업, 주거,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활동의 기반이 되는 새로운 용인의 경제중심 복합신도시다. 여기에 단지 인근 처인구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가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총 300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반도체 클러스터는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달하는 710만㎡ 부지에 조성되며 삼성전자의 정직원 규모만으로도 1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참여해 단지의 주거 배후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먼저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한성CC, 경기남부경찰청용인체력단련장CC 등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 마북천에 있는 마북천 산책로 이용도 쉬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지 반경 2km 이내에 법화산도 위치해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생활권 내에 수인분당선 구성역이 있어 수도권 지하철 이용이 쉽다. 또한 단지 반경 700m 이내에 위치한 마북IC를 통해 경부·영동 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생활권 내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롯데몰 수지점, 용인 세브란스 병원 등의 시설도 가깝다. 용인 플랫폼시티에 예정된 다양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국내 유명 건설사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먼저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일부세대 제외)로, 공간활용도가 우수하고 채광과 통풍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입주민을 위한 조경 설계도 돋보인다. 먼저 단지는 넓은 잔디마당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마당이 들어서고 입주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힐링포레스트가 계획돼 있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단풍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아파트 부실시공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현시점에서 후분양 단지로 분양돼 큰 관심도 받고 있다. 실제로 단지는 올해 8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자금 부족으로 인한 공사 지연, 건설사 부도 등과 같은 위험이 거의 없다. 하자나 마감 불량에 대한 염려도 한층 덜 수 있다. 계약 후 이른 시일 내에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에 전세만기나 새롭게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용인플랫폼시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한민국 최대 개발호재로 꼽히는 사업의 수혜 단지로 기대돼 미래가치가 남다르다"라며 “여기에 분양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다양한 녹지 공간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212-1 번지 일원에 8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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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잼버리 대원 헌신적 지원에 시 직원과 각 기관에 감사 편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14일 감비아와 보츠와나 잼버리 대원 출국을 끝으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활동을 마친 가운데 이상일 시장이 4천여 시 공직자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시 산하기관, 지역 내 기업과 대학교 등에 일일이 서한문을 보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기업 연수원과 대학교, 종교기관 등 15곳의 숙소를 마련해 광역 단위를 제외한 단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개국 5000여명의 대원을 받아들였다. 시 공직자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용인을 찾은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 안전과 잠자리 점검, 식중독균 검사까지 철저하게 진행하는 한편 다채로운 체험 행사까지 제공하면서 헌신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 시장은 숙소를 제공해준 15개 기업 연구소‧대학‧종교기관과 경찰‧소방, 시의 공공기관에 보낸 서한문을 통해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잼버리 대원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 과정에서부터 출국하는 날까지 필요한 모든 일을 세밀하게 챙기고 지원해 주신 덕분에 우리 용인특례시가 전국에서 갈채를 받았다. 각 시설과 기관 협조체계도 잘 이뤄져서 용인의 대응 역량이 단연 돋보였다. 고객 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각자의 고국으로 돌아간 외국 대원과 다른 시‧군으로 복귀한 한국 대원들은 용인에서의 경험을 가슴 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라며 “5천여 청소년들과 용인이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니 시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시는 우선 잼버리 대원을 위해 숙소를 마련한 명지대학교와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 중앙예닮학교, 현대차 마북캠퍼스, 기아 비전스퀘어, 대웅경영개발원, 기아 오산교육센터, 삼성생명휴먼센터, GS용인엘리시안 러닝센터, 코오롱 인재개발원, 신한은행 연수원, 새에덴교회, 경기소방학교 등에 서한문을 보냈다. 또 용인동부‧서부경찰서와 용인소방서 그리고 용인도시공사‧용인문화재단‧용인시자원봉사센터‧용인시청소년수련원 등 시 산하기관과 대원들을 위해 간식과 물품을 지원한 용인상공회의소, 농협용인시지부, 이마트, 지구촌교회 등에도 감사 서한을 발송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0일 명지대학교에서 진행된 공연행사에서 공연장 안내와 안전관리 등 행사 진행에 큰 도움을 주고 대원들을 위해 생수 5500병을 지원했다. 용인문화재단은 대표 콘텐츠인 아임버스커의 K-POP 공연부터 아트러너와 함께하는 만들기 행사까지 대원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명지대 공연에 자원봉사자 40여명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을 지원해 운영에 도움을 줬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필리핀, 덴마크 등 500여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사계절썰매장 및 수영장 체험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농협 용인시지부는 샌드위치와 음료 등 5400개를, 지구촌교회는 샌드위치 2000개와 쿠키 1000개를 지원했다. 지역 내 이마트 7개점은 대원들을 위해 얼음물 1만1000개를 지원하고, 용인시약사회는 피로회복음료 2000병을 제공했다. 용인상공회의소와 기업인들은 카스텔라 6000개와 음료 4280개, 땅콩버터 100개, 수건 200장을 지원했다. 지역 화장품 제조 업체 퍼퓸홀릭이 손소독 티슈 6000매를, 식품제조 업체인 SLB코리아가 샌드위치 4000개, ㈜태종에프디가 파이와 우유 1500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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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문화체험 굿! 잼버리 대원 4907명 엄지척[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용인특례시와 기업, 시민들의 생활지원과 다양한 문화체험 지원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용인지역에 위치한 기업연수원과 학교 등 15곳에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숙소를 마련했다. 시는 각 숙소마다 책임관을 두고 대원들의 식사와 잠자리를 살피고, 체험활동에도 동행하는 등 지근거리에서 이들의 하루 일과를 거들고 있다. 지역 내 기업들도 잼버리 대원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농협 용인시지부가 샌드위치와 음료 등 5400개를, 지구촌보호작업장이 샌드위치 2000개와 쿠키 1000개를 지원했다. 지역 내 이마트 7개점이 더위에 지친 대원들을 위해 얼음물 1만1000개를 긴급 지원하고, 용인시약사회가 피로회복음료 2000병을 제공했다. 용인상공회의소와 기업인들은 카스테라 6000개와 음료 4280개, 땅콩버터 100개, 수건 200장을 지원했다. 지역 화장품 제조 업체 퍼퓸홀릭이 손소독 티슈 6000매를, 식품제조 업체인 SLB코리아도 샌드위치 4000개를 지원했다.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 명지대학교 채플관에는 용인특례시 화훼농가들이 힘을 모아 플라워 포토존을 설치, 잼버리 대원들은 스마트폰 플래시를 터트리는 데 여념이 없었다. 잼버리 대원들은 시와 지역 기업, 시민들의 도움에 고마움을 표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독일팀 총 리더인 펠릭스 융거(Felix Unger)는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사진과 체험기를 개인 SNS에 올리는 등 용인에서의 활동이 마냥 즐겁다며 연신 싱글벙글이다. 펠릭스 융거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유연한 대처로 잼버리 대원들을 적극 지원해준 용인특례시는 물론 따뜻하게 맞아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만에서 온 잼버리 대원들과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모현읍 소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한 량광중(Kuang-chung Liang, 梁光中) 주한국 대만대표부 대표가 지난 9일 숙소 안전을 점검하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에게 특별한 방법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대만 잼버리 대원들은 다이퉁 지역 전통민요 ‘박수가(拍手歌)’를 선보이며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량광중 대표는 “해맑은 표정의 대만 대원들을 만나니 마음이 놓인다. 대원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용인시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고국에 돌아가서도 용인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정이 느껴지도록 좋은 인연을 만들고 다채로운 경험을 많이 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기 바란다”며 “용인에서 지내는 동안 불편한 점이 없도록 시 차원에서 안전과 위생 관리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에는 4907명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15개 시설에서 지내며 시가 제공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