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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의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감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8일 대한국가수협회 송년음악회를 찾아 유공자를 표창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단법인 대한국가수협회 용인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엔 대한국가수협회,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문화시민운동 경기도협의회 소속 수상자 52명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각 수상자들은 지역 문화 발전 유공으로 용인특례시장상,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사회자의 제안으로 무대에 올라 ‘봉숭아’를 열창하는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 ‘봉숭아’는 정태춘·박은옥의 노래로 한국적인 멋이 들어간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이 시장의 노래에 참가자들이 손을 흔들며 함께 노래하고,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상일 시장의 깜짝 무대와 함께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윤태화, ‘내일은 미스트롯1’에 출연한 신나라 등도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용인에서 문화 예술창달을 위해 맹렬한 활동을 펼쳐주고 계시는 예술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에서 나오는 ‘음악이 있는 곳에 악이 있을 수 없다’는 구절을 인용해 “음악을 통해 힘든 삶을 극복하고, 내일의 희망을 갖는 것이 아닐까 싶다”며 “새해에는 꿈과 도전, 성취와 보람을 느끼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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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시리즈 VI 스트라빈스키‘불새’선보일 예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2월 3일 저녁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경기아트센터와 공동주최로 헤리티지시리즈VI - 스트라빈스키를 공연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탈리아 출신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봄의 제전, 페트루슈카와 함께 3대 발레음악인 스트라빈스키의 불새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폴로신과 시, 연극, 음악의 뮤즈이야기를 발레 음악으로 그려낸 뮤즈를 인도하는 아폴론, 페르골레지의 음악을 모티브로 음향과 리듬을 강조해 작곡한 풀치넬라 모음곡 등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좌석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확인‧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공연장 안전 및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헤리티지시리즈VI – 스트라빈스키의 티켓가는 1층 4만원, 2층 2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 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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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족 사랑 나눌 수 있는 '비대면 행사' 진행▲SNS 카네이션 챌린지 안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먼저 오는 24일까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SNS 카네이션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부모님께 카네이션 전달하는 모습을 촬영 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사랑의날을 태그해 게시하면 된다. 참여가정 중 세 가정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문화 이해교육 안내 포스터 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도 준비했다. 일본·중국 원어민 교사가 참여하는 교육은 일본 초밥 만들기, 중국 변검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정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24일부터 화상회의 앱인 ZOOM으로 진행하며, 현재 센터 홈페이지(https://yongin.familynet.or.kr)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기관을 모집 중이다. ▲가족음악회 안내 포스터 아울러 오는 26일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에는 전문 국악인과 외국 전통 음악인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놀터가 참여해 우리나라는 물론 각국의 전통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신청은 관내 거주자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오는 24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가정의 달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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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률, 도내 젊은 음악가에게 공연기회 제공 방안마련 '촉구'[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민주, 시흥1)은 2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2020년 본예산 심의’에서 도내 젊은 음악가에게 가장 절실한 공연기회 제공에 경기도 차원의 방안마련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인디밴드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공연무대라고 역설하고, 2020년에 8억원의 예산이 편성되는 만큼 인디음악 전문가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해가며 공정한 인디밴드 육성에 최선을 당부했다. 아울러, “인디밴드 음악이 거리를 흐르면 지역상권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으로 작용할 것이고 경기도민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체험의 기회가될 것”이라고 말하고 “인디음악인들에게 필요한 공연기회와 상호간 교류, 전문적 마케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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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邑 승격 40주년 기념 읍민대화합의 장 마련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읍(읍장 이용배)이 오는 5월 1일 읍(邑)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29일부터 3일간 대대적인 주민 대화합의 장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읍 승격 40주년 기념행사는 읍내 41개 리와 144개 반이 힘을 모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소중한 자산이자 유산인 평화정신 구현에 중점을 모을 예정이다. 이 행사는 “평창읍 4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이하 기념사업위)”는 2018 평창 평화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읍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읍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함과 더불어 지역발전 역량 결집의 기회를 마련코자 함이다. ▲ 지난해 11월 8일 평창읍 남산에서 바라본 평창읍 저녁 풍경 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평창의 해, 평화의 빛, 평창이 열어가는 세상’이라는 타이틀로 제1회 뮤직페스티벌, 제1회 평창 평화 프리마켓, 평창읍 승격 40주년 기념 제27회 경로효친 백일장 및 사생대회, 제1회 평창 평화가요제 등을 진행한다. 29일 열리는 뮤직페스티벌은 관내 음악인과 단체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공연으로 평창읍의 생일을 축하하고 행사 후에는 강변영화제가 같은 자리에서 열린다. 30일에는 기념행사 개막식을 열고 초대가수 방미, 현숙, 박일준 등이 출연하는 평창평화가요제가 개최된다. 기간 중에는 평창읍 40년 역사를 담은 사진전도 종부 둔치 평창강변에서 진행되고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로효친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평창읍 노람들에서, 지역특색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평화 프리마켓이 종부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또한 오는 5월 1일에는 읍 승격 40주년 평창읍민체육대회를 열고 평창읍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헌신해 온 자랑스러운 평창인 5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읍 승격 40주년이라는 기념적인 해를 맞아 추진한 이번 행사로 우리 읍의 관광 자원과 읍민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기념사업 추진에 최선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념사업위는 평창읍사무소, (사)평창읍번영회, 평창읍이장협의회, 평창읍체육회 등 13명의 평창읍 기관·사회단체장들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3월 지영우 (사)평창읍번영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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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기리는 특화묘역 만든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난 22일 국내 최초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에 앞서 성공기원식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난 22일 국내 최초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에 앞서 성공기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공기원식에는 채인석 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한체육회 등 국내 문화예술체육계 대표들과, 최불암, 도지원, 엄용수, 염정아 등 문화예술인들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가 서남부권 4개 시와 함께 추진 중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함백산메모리얼파크’내에 부지 약 2천㎡, 200기가 안치될 수 있는 규모로 오는 202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특화묘역 인근에 부지 3만5천㎡, 건축 연면적 7천㎡ 규모로 공연장과 전시관, 잔디광장, 유아숲 등을 갖춘 매송 문화공원이 조성돼 문화예술체육인을 기릴 수 있는 특별공연과 전시, 영화제 등 다양한 추모사업들도 함께 열릴 전망이다. 이날 성공기원식에는 채인석 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한체육회 등 국내 문화예술체육계 대표들과, 최불암, 도지원, 엄용수, 염정아 등 문화예술인들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무형문화재 제58호 김대균 줄타기 명인과 엄홍길 산악인 등이 특화묘역 조성에 공감하며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행사는 채 시장의 프레젠테이션과 배우 최불암씨의 시낭송, 특화묘역 안장 예정자인 화성 출신 한국 민속무용 대가 故이동안 선생과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故김원기 선수의 유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채 시장은 “특화묘역이 완공되면 대중의 가슴에 감동과 추억으로 남은 문화예술체육인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그때의 기쁨을 되살릴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체육인의 성지로 특별한 문화특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은 오스트리아 빈의 음악인묘역과 프랑스 파리 페르라세즈 예술인묘역처럼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문화예술체육인을 추모·기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내에선 최초 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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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 서울시 문화예술교류사업 전라북도어린이국악관현악단 공연으로 뽐낸다!▲ 전라북도 [광교저널]전라북도와 서울시의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어린이 국악관현악단이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오는 22일 연주회를 한다.전북도와 서울시간 문화예술교류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15년 도립국악원 공연 이후 두번째다.어린이국악관현악단은 전국 최초로 창단한 악단으로 전라북도 문화 홍보사절단으로서 일본 오사카, 중국 서안, 터키 이스탄불 등 해외에도 다수 초청돼 전라북도의 우수한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서울시와의 문화예술공연에서도 예향 전라북도를 뽐내기 위해 56명의 예술단원들이 웅장한 관현악형식의 신축제와 새산조 등 4곡을 연주한다.전라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이 예향 전북의 전통과 멋, 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와 전북도의 문화 교류사업이 더욱 발전 상생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양 지자체간 교류사업은 지난 2013년 7월 우호교류 협약체결 이후부터 문화예술은 물론 탄소, 농업, 관광, 일자리 분야 등 15건이 추진되고 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북도 어린이 국악관현악단은 14년간의 운영 노하우가 축적된 예비 국악인의 산실이다. 예술단원과 예비단원, 견습생으로 나눠 수준별 교육과정을 진행함으로서 유년기 맞춤형 교육을 통한 전문 음악인으로의 성장 토대를 제공한다.국악관현악단은 가야금, 거문고, 피리 등 8개 파트로 구성돼 모두 56명의 어린이들이 기량을 닦고 있다.정기 교육은 매주 2회 과정별로 1시간∼6시간 동안 진행되고 이 밖에도 무대교육과 공연관람 등 현장학습, 단기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음악캠프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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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광교저널](재)오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이 오는 9월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전 세계 생활음악인이 참여하는 경연방식의 축제인 “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SICOF, Seoul International Community Orchestra Festival)”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은 당초 단원들과 교육진의 사기 진작 및 단원들의 자신감과 성취감 배양을 목표로 축제에 참가했으나 지난 4월부터 6월 까지 1·2차 예선을 통과하며 본선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협력위원회와 세종문화회관이 주최·주관하는 본 축제는 아마추어 단체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축제인 만큼, 연령대에 구분 없이 경연이 실시돼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아이들의 본선 진출은 더욱더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오는 9.18.(월) 19:3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질 본선무대에는 참가규모에 따라 총11개 그룹 33개 단체가 배정돼 전문가 평점 60점과 관객평가 40점으로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게 되며 우승 단체에게는 2018년 세종문화회관 정기공연 기회제공 및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 축제 참석 및 합동공연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고 있는 은 오산시 시민문화예술교육 및 ‘1인 1악기 배우기’ 문화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해 오산문화재단에서 2014년 발족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음악감독 1명, 전문 교육강사 10명(11개파트), 총 76명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오케스트라의 결승 진출은 지난 6월,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얻은 쾌거로 그 의미가 더욱 깊으며 이러한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의 행보는 ‘교육도시 오산’으로써의 입지를 굳히는 데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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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음악 창작소 뮤지션 모집!’▲ 전라북도 [광교저널] 음악창작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음악인들에게 제공하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해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창작 생태계를 조성지원하는 ‘전라북도 음악창작소’ 에서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역량있는 신진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7월 15일까지고 음악창작에 열정과 의지를 가진 신진 뮤지션이라면 장르와 참가형태를 불문하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sori21.co.kr)에서 다운받아 이메일(redcon-jb@nate.com),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참가 뮤지션은 참가신청서, 활동계획서, 음원 및 라이브공연 영상파일을 제출해야 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실 연주 평가 및 심층인터뷰를 실시해 최종 15팀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뮤지션들은 ‘음악창작소’에서 제공하는 상설공연의 기회와 전문가 멘토링, 음반 및 공연제작, 홍보마케팅 등을 선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9월 세계소리축제의 해외 뮤지션 협연 및 교류를 통해 글로벌 진출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전라북도 음악창작소’는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지원 사업’ 공모에 올해 2월에 선정돼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5억원의 도비를 포함해 15억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지원시설 구축을 통한 음악창작자 지원 이외에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및 세계소리축제와 연계한 합동 공연과 음악 관련 컨퍼런스, 세미나, 교류회 등을 통해 지역기반의 음악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라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창작여건을 제공해 전라북도의 문화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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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대 궁에서 심쿵! 평창올림픽 궁궐콘서트 참가자 모집▲ 지난 5월 덕수궁 내 정관헌에서 진행된 국악공연‘미래를 품은 덕수궁 음악회’ [광교저널]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대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경복궁 등 서울 5대 궁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 5대 궁에서 펼쳐지는 ‘심쿵심쿵 궁궐콘서트’에 참여할 음악 공연팀을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등, 서울 5대 궁에 설치된 총 10개의 무대에서 총 70회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궁별로 장르를 나눠 진행되는데 경복궁, 덕수궁에서는 퓨전국악, 재즈, 모던팝과 같은 대중적인 음악을, 창덕궁, 창경궁에서는 국악, 클래식, 월드 뮤직을, 경희궁에서는 서정적인 국악 공연을 펼친다. 참가 대상은 개인 및 단체(6인 이하) 음악예술인이며, 전통국악, 창작국악,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밴드 등 장르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음원, 영상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 3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음악예술인은 행사 기간 중 1회, 30분 공연을 하게 되며, 공연료를 비롯해 음향, 악기 지원 및 공연 사진, 공연 영상 제공의 혜택을 받게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및 패럴림픽은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축제의 장으로서,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우리 대표 문화유산인 ‘궁’을 활용한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많은 예술가들이 음악을 통해 올림픽에 동참하고, 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음악예술인들은 오는 7월 25일까지 ‘심쿵심쿵 궁궐콘서트 추진단’ 전자우편(simkung2017@naver.com)으로 지원신청서와 두 곡 이상의 음원 및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누리집(www.arko.or.kr)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