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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 위한 ‘기흥행복콘서트’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오는 19일 기흥호수공원 물빛정원 야외무대에서 기흥구민과 함께하는 ‘2022 기흥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볼거리와 음악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발라드 가수 이상우를 비롯해 그룹 앵두걸스, 트로트 가수 당찬과 려화가 출연해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세계적인 축구 프리스타일러인 우희용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회장의 개성 넘치는 축구 프리스타일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에게 작은 힐링이 될 수 있는 기흥행복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여름밤 더위를 날려줄 흥겨운 공연을 통해 가족,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공연에 이어 다음달 2일 보정동 죽현죽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감미로운 발라드, 팝페라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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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소도둑놈마을 ‘산꽃약풀’이벤트 진행중 !▲ 평창군청전경(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하진부2리 소도둑놈마을(이장 김일동)은 25일부터 27일까지 마을회관 및 산촌생태 체험관 일원에서 산꽃약풀축제를 개최중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산꽃약풀축제는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소규모이벤트지원 사업 일환이며 올해 4회째로 농촌체험마을에 활력을 주고 지역적 계절적 비수기를 극복해 마을주민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키 위해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 당귀차, 커피핸드드립, 음악공연, 당귀찜질방, 와플만들기체험 등이며 산나물 · 농산물, 토속먹거리가 상시 판매된다. 이번 행사로 소도둑놈마을은 우리지역 농촌관광을 알리고 지역 대표작물인 당귀와 오미자를 홍보해 소득창출로 확대되길 기대하며 관광객들이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과로한 심신을 치유하는 농촌체험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소규모 이벤트 축제가 지역마을을 홍보하고 전체적으로는 평창군을 홍보해 평창군이 발전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며 “마을의 아늑하고 농촌다운 소소한 풍경속에 주민간 소통하고 화합하여 즐거운 추억도 쌓고 마을발전도 되는 소중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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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옥산 육백마지기서 ‘평화 에코 버스킹’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오는 10일 오후 7시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는 휴가철 피서객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평창 평화도시 이미지 구축과 홍보를 위한 '청옥산 육백마지기 평화로운 에코 버스킹' 이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날 지역주민 200여명과 휴가철 피서객 및 관광객 300명 등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평창 평화도시 홍보활동과 더불어 평창아라리 공연, 대금‧통기타 연주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이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해발고도 1,256m에 달하는 고원지대로 천혜의 절경과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청정기후 덕분에 한여름 혹서기에도 평창 평지와 온도가 8도 이상 차이가 나 캠핑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최근 인기있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장소이다. ▲ '청옥산 육백마지기 평화로운 에코 버스킹' 이 열릴 주차장 광장 옆 야생화 공원(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특히 이번 에코 버스킹 공연은 평창군 관내 문화단체 및 재능기부를 통한 폭넓은 출연진으로 구성되었고 에코 버스킹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서정적 음악공연으로 진행한다. 또한 미탄면은 이날 공연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평창군 특산물 제공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고 육백마지기의 홍보도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정의 미탄면장은 “평창 평화도시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 및 피서객들에게 한 여름 밤의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이 지역 문화 활성화 및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됨은 물론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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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청소년문화의집, 양로원 초콜릿 나눔 및 봉사활동[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27일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초콜릿 만들기 및 예닮마을 양로원(처인구 모현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며 건강한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고자한다. 이번 활동은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초콜릿 만들기 및 양로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양로원에 방문해 초콜릿 나눔 및 시설 청소, 음악공연, 잡초제거 등 의미있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사는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중학생은“더워서 힘들기는 했지만 정말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했다”라며 즐거워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중·고등학생들은 단체 봉사활동을 통한 또래집단의 협동심 향상과 지역사회 봉사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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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서 ‘물놀이장’ 개장[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휴가가기 좋은 여름철을 맞아 경기도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 도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시원시원 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원시원 물축제’는 경기평화광장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만큼, 여름철을 맞아 도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열리는 여름 물놀이장 축제다. 또한, 행사장에는 동시에 250명이 사용이 가능한 5곳의 풀장과 함께, 짜릿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 슬라이드 4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7시간이다. 이와 함께 바닥분수, 안개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도 오는 7월 19일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운영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매시 정각부터 40분 운영 후 20분 휴식시간을 갖는 식으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아울러 안전요원과 의료부스를 마련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아이와 함께 온 부모들이 쉴 수 있는 쉼터와 수유실 등도 마련되며, 화장실, 샤워장, 탈의실, 물품보관소, 안내소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현재 더위로 인한 현장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사전 온라인 예약을 일부 받은 상태로, 안전관리를 위해서 입장이 가능한 인원 범위에서 당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단,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물놀이 행사 이외에도 올 여름철 경기평화광장에서는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과 축제 등을 개최하고 있다. 우선 오는 20일과 27일에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무더위를 날릴 ‘소소한 행복무대’가 열린다. 20일에는 트리니티, 케이스트링의 음악공연이, 27일은 양선용 마술사의 마술쇼와 재즈밴드 판도라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즐기며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잔디밭 영화제’가 오는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8시마다 진행되며, 7월 27일에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문화의 날’ 행사로 하용준 아티스트를 초청해 비누방울 쇼 ‘행복을 버블버블’을 개최한다. 이 밖에도 7월 20일에는 광복회 의정부지회에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여성독립운동가’ 관련 행사를, 27일에는 ‘문화로 행복한 인생2막’이라는 주제로, 도민들을 대상으로 이정빈 교수의 강의가 평화토크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된 ‘화가랑 노래랑’ 행사에서 도민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선보이는 ‘화가랑 노래랑 가족 평화 전시’가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031-8030-2316)으로 문의하거나, 경기평화광장 홈페이지(www.gg.go.kr/peaceplaz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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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오후 2시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서 관내 공무원과 지역민 200여명이 참석해 ‘2019 평창군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평화통일 토크 콘서트는 평창에 평화정신 확산과 지역사회에 평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평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 이날 ‘2019 평창군 평화·통일 토크콘서트’에서 김창규 평창부군수가 한왕기 평창군수를 대신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1부에서 서울대학교 박성춘 교수는 익히 사용해 오던 ‘평화 통일’이란 말 대신 ‘통일 평화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통일이 됐을 때 경험하게 될 평화를 생각해 보도록 했으며 북한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의 출발점인 평창군에서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여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한반도 전체에서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앞으로 계속 만들어 가는 평창군이 되면 좋겠다. 100년 뒤 남북통일의 역사를 쓸 때 2018년 2월에 평창에 평화가 오고 통일이 온 다음 한반도에 평화가 왔다고 쓸 수 있으면 좋겠다”며 통일 이후에 경험하게 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이날 박성춘 서울대학교 교수가 '통일평화로 가는 길'이란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2부에서는 강원대학교 박상규 교수를 좌장으로 ‘한반도 평화와 우리의 역할’에 대해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남상규(강원도의원), 전흥우(춘천시민언론협동조합 상임이사) , 성재경(제일유통 대표), 김준영((사)농어업정책포럼 동물방역복지 분과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현재의 남북관계에 대한 인식변화,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경험담과 생각을 공유했다. ▲ 이날 '평창군 평화통일 토크콘서트'에서 김준영 (사)농어업정책포럼 동물방역복지분과 위원장, 성재경 제일유통대표, 박상규 강원대학교 교수(좌장), 남상규 강원도의원, 전흥우 주간신문 춘천사람들 전 편집국장, 박성춘 서울대학교 교수 가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다.(왼쪽부터 차례로) 또한 1,2부 막간을 이용해 간단한 다과시간, 유쾌한 음악공연이 곁들여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김창규 부군수는 한왕기 군수를 대신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평화유산을 발전시켜 누구나 공감하는 평화, 지역에 도움이 되는 평화, 내 삶이 변화되는 평화를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려고 한다”며 이 토크 콘서트를 통해 “평화시대를 이루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이 더욱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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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백일홍축제 10일간 일정 마무리 '성료'[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위원장 박덕수 이하 평백축위)는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료했다. 평백축위에 따르면 개막 후 평일 7천여 명, 주말 1만 5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추석 연휴기간에는 매일 2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총 19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 전했다. 특히 추석 연휴 5일 동안의 축제 방문객만 14만여 명으로, 연휴기간 동안 인근의 외식업소와 전통시장, 숙박업소 등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계올림픽 이후 방문객이 감소될 것이라는 당초 우려와 달리, 16일간 25만명 방문이 다녀간 지난해 보다 일평균 더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찾은 것으로, 철저한 사후관리로 최상의 꽃밭을 조성하고,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 한 것이 관광객을 끄는데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백일홍축제는 ‘소중한 인연과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축제장을 총 8구간으로 나눠 굽이치는 평창강변을 따라 형형색색의 150만주 백일홍을 곡선모양 꽃밭으로 조성했다. 또한 탈곡체험, 떡메치기, 깡통열차타기 등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과 관광객,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백일홍화관 만들기, 백일홍 꽃반지 만들기, 백일홍 엽서보내기, 인연 타로점 등 아기자기한 프로그램들이 호평을 받았다. 축제장에는 각종 공연이 지속되어,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전국 직장인밴드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추석 당일에는 ‘한가위 백일홍 노래자랑’이 펼쳐져 전국 각지의 재능꾼들이 모여 끼를 발산하는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평창예술! 백일홍과 함께”라는 주제로 (사)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 평창지회(회장 이태수)가 주최한 ‘제1회 평창예술제’가 27일 백일홍축제장 주무대에서 개막해 3일동안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연극, 전시행사를 열며 평창예술의 격을 보여줬다. 박덕수 위원장은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과 귀성객 여러분, 그리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다음해에 더욱 알찬 축제프로그램을 구성해 보다 감동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축제 운영에 있어, 지난 축제보다 주차면수를 확충하고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했으나, 운영체계의 전문성, 주차시설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 보강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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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군,‘2018 효석문화제’막바지 준비 마무리 돼[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제20회 2018평창효석문화제' 막바지 준비가 대부분 마무리되어가는 가운데 가산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공간 배경이 된 메밀꽃밭도 손님맞이 준비를 하려는 듯 한창 흰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 평창군 봉평면 '제20회 2018효석문화제' 축제장 일대 메밀꽃밭 군에 따르면 이번 평창효석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하는 2018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더욱 의미있게 치러질 전망으로 이효석문학예술촌을 일반에게 공개하고 기존에 없던 오페라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십분 활용함으로써 행사의 질적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오는 9월 1일 개막식 저녁 팝페라 공연과 크로스오버 국악 앙상블을 시작으로 재즈, 클래식, 뮤지컬, 아일랜드 전통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준비했으며 마당극 <메밀꽃 필 무렵>과 <평창 뮤지컬>,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기념 원주MBC 특별공연>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나귀광장’에서는 이효석 선생의 원작영화가 상영되며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문학의 밤’ 공연이 열린다. ‘효석달빛언덕’에서는 ‘인연의 끈 달기, 사랑의 돌탑캡슐 쌓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열리고 ‘바람개비 공원’에서는 ‘희망의 바람개비 날리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 평창군 봉평면 '제20회 2018효석문화제' 축제장 일대는 현재 메밀 꽃망울이 터진 상태로 축제기간에 만개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으로 하얀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하홍균)는 다년간 쌓인 축제 준비 경험을 살려 지난 여름 폭염 속에서도 메밀꽃밭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지난 22일 평창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효석문화제의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대부분 끝마쳤다. ▲ 평창군 봉평면 '제20회 2018효석문화제' 환경정비 마친 축제장 주민들도 축제 준비에 적극 참여해 지난 25일 ‘효석문화제 성공개최 걷기대회 및 울력행사’를 열고 기관·사회단체·주민 150여 명이 힘을 모아 축제장 환경 정비를 마쳤다. 이효석문학선양회 관계자는 “여름 폭염으로 축제 준비가 어느 해보다 힘들었지만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의 즐거워하실 모습을 상상하며 힘을 내 축제 준비룰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또한 “소설처럼 아름다운 문학의 고장 봉평에서 사랑과 인연 그리고 추억을 가득 채워 가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 지난 25일 '제20회 2018효석문화제' 걷기대회 및 울력행사 한편 ‘평창효석문화제는’ 오는 9월 1일~9일까지 9일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문화마을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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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트럼펫의 안희찬, 소프라노 강혜정의 협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안희찬은 KBS교향악단 수석과 코리아 심포니 수석 등을 역임하고 2009년 ‘세계 트럼펫 협회 펜실베니아 대회 초청 독주회’를 시작, 세계를 무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2017년 마지막 공연을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는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소프라노 강혜정은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내 마음의 강물’, 뮤지컬 <마이 페이 레이디>의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12월 공연에서는 트럼펫의 안희찬, 소프라노 강혜정의 협연이 준비돼 있다. 안희찬은 KBS교향악단 수석과 코리아 심포니 수석 등을 역임하고 2009년 ‘세계 트럼펫 협회 펜실베니아 대회 초청 독주회’를 시작, 세계를 무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트럼펫 곡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장조를 연주한다. 소프라노 강혜정은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내 마음의 강물’, 뮤지컬 <마이 페이 레이디>의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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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통영시 2018년도 시정방향 및 역점시책▲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올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음악도시, 수산도시’라는 명칭에 걸맞은 행보를 보였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올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음악도시, 수산도시’라는 명칭에 걸맞은 행보를 보였다. 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초 개장해 대박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루지와 더불어 케이블카의 동반상승 효과, 섬 관광 활성화, ‘제8회 TPO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2017 통영국제음악제’를 비롯한 국내·외의 각종 음악공연 대성황, 청정해역의 통영수산물 판로개척과 소비촉진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2018년도 시정방향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하늘과 땅, 바다와 섬, 이 모두 관광자원으로’ 계속 유지하면서 ‘하늘에는 케이블카, 땅에는 루지, 바다에는 세일링, 섬에는 힐링’을 슬로건으로 5대 역점시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난 1일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밝힌 김동진 시장의 시정연설 중 2018년도 통영시의 5대 역점시책은 ①빚 없는 도시 통영, ②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도시구조 재편, ③해양레저 활성화와 섬 관광 기반 지속 구축, ④청정한 바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 지속 구축, ⑤활기찬 지역경제와 안전한 도시 실현 등이다. 첫째, 빚 없는 도시 통영은 지난 2010년 김 시장이 시장 취임당시 넘겨받은 약 1,000억원에 달하는 재정적 부담을 일부 공유재산 매각처분, 보통교부세 등 국비확보 진력, 지방세 확충 시책 등으로 거의 해결하고 남은 지방채 170억원을 금년 결산추경 예산안에 편성해 상환할 계획이다. 2018년은 시의 역사적인 채무제로 원년을 맞이하게 되며, 채무없는 상태와 운영으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세입확충, 세출절감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도시구조 재편은 우선적으로 폐조선소 신아sb 부지를 해안권 문화관광거점형 복합단지로 육성하고 도심공동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량·도천·중앙·명정지구에 대해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비롯한 도시 전반에 문화·예술·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셋째, 해양레저 활성화와 섬 관광 기반 지속 구축은 해상케이블카 설치,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 해양레포츠 산업도시 구축을 비롯한 국제 및 전국 규모의 해양레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넷째, 청정한 바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 지속 구축은 청정해역 관리 철저, 수산물의 위생성 및 안전성 강화, 생산시설의 기계화·자동화·현대화, 수요자 중심의 생산체계 등 4가지 목표 달성을 위한 분야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섯째, 활기찬 지역경제와 안전한 도시 실현은 일반산업단지 분양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인프라 지속 구축, 축제 및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해상안전시스템 지속 구축,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추진, 치매안심센터 건립, 건강도시 조성사업 등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동진 시장은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불편함도 있으나 통영은 철지난 바다처럼 관광객이 찾지 않는 도시가 돼서는 안된다”며 ”친절, 질서, 제값받기 등 3대 의식개혁 범시민운동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의 내년도 본 예산안 규모는 총 5,220억원으로 일반회계 4,869억원과 특별회계 351억원으로 금년도 본예산 4,862억원보다 7.4% 358억원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7년도 결산추경 예산안은 12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예산안은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각 최종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