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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팔당포럼, 팔당상수원 수질관리현장 방문▲의원연구단체 팔당포럼, 팔당상수원 수질관리현장 방문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팔당포럼(회장 이종인)은 26일 13시 경기도 수자원본부 및 팔당상수원을 방문해 수질관리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현장방문에는 팔당포럼 연구단체 회장 이종인 의원(민주당, 양평2)과 팔당포럼 회원 및 상수원지역 의원인 박관열(민주당, 광주2), 유광국(민주당, 여주1), 김규창(통합당, 여주2), 성수석(민주당, 이천1), 엄교섭(민주당, 용인2), 안기권(민주당, 광주1), 김경근(민주당, 남양주5), 이창균(민주당, 남양주6), 이제영(민주당, 성남7), 김인영(민주당, 이천2), 허원(통합당, 비례)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팔당포럼 연구단체는 수자원본부에서 팔당 수질관리현황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수질정책과장은 ▲수도권 한강수계 이용 취수시설 현황 ▲팔당수계 물 관리도 ▲팔당호 유역관리 ▲팔당상수원 오염원 관리 ▲팔당상수원 합리적인 규재개선 추진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수립 등 팔당수질관리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종인 팔당포럼 회장은 “ 팔당지역 7개 시군이 규제의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게 중첩되는 규제를 우선적으로 폐지 해야한다. ”라며 “팔당 수질 문제와 관련하여 해당 7개 시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팔당포럼 소속회원 의원들은 “2600만 인구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 팔당지역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제한과 규제가 심한만큼 그 희생에 걸맞은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 며 “시대 환경 변화에 맞게 관련 규정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규제개선을 위해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정부에 건의 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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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돼지열병 극복 T/F 제2차 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돼지열병 극복 T/F단(단장 백승기, 안성2)은 22일(수) 경기도의회 3층 제1간담회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까지도 경기 북부 지역의 야생멧돼지에게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추가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제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돼지열병 극복 T/F 2차 회의가 긴급히 마련됐다. 백승기 단장은 “최근 파주·연천·철원·화천 지역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들은 이동제한 등으로 인한 피해를 현실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모두 발언을 했으며, “농가에 울타리를 설치해 재입식을 허용할 것과 생계안정자금을 현실화할 것”을 촉구했다. 道 축산산림국 김성식 국장의 현황보고에 따르면 경기도는 방역대책본부 설치·운영 신속한 살처분 및 수매·도태 경기도 방역관리권역 설정 및 발생지역 집중관리 멧돼지 포획 및 폐사체 처리반 운영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살처분 보상금, 매몰비용, 생계지원금 등 재정지원 살처분 및 수매 가축 등에 대한 보상금 지급 기준 개선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양돈 농가 피해 복구비용 지원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참석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전동국 부장은 “살처분과 수매 등으로 정상조업이 어려운 양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김포·연천·파주 3곳에 신속대응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심사절차를 간소화했다.”고 전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현장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면서 “민통선과 비무장지대(DMZ) 일대에 대한 제한 조치로 인해 관광객이 급감해 지역 경제에 타격이 심각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국비 및 도비로 살처분 비용 등을 지원해 시·군의 재정 부담을 줄여줄 것”과 “동물 사료, 약품 등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피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돼지열병 극복 T/F 단장 백승기(안성2), 부단장 채신덕(김포2), 이종인(양평2), 김철환(김포3), 유광국(여주1), 조성환(파주1), 김경일(파주3) 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