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온라인 홍보비 지원받을 용인 소상공인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최대 100만원의 온라인 홍보비를 지원받을 관내 소상공인 170명을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신규 판로를 개척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분야는 상품 소개 이미지 제작‧개편과 키워드 광고비 등 두 가지로 나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들은 시가 지정한 홍보대행사를 통해 상품 소개 이미지를 제작‧개편하거나 키워드 광고를 집행한 뒤 관련 증빙자료를 위탁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두고 2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다만 올해 시의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거나 휴‧폐업 중인 사업자, 지방세 체납 사업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실의 16번 창구에서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32,9층)로 우편을 보내면 된다. 시는 사업기간과 매출 현황, 사업의 타당성 등을 심사해 오는 28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자생력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많은 소상공인이 신청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국산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 시작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3개구 보건소에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시작했다. 스카이코비원은 국내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한 백신이다. B형 간염 백신,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등과 같은 전통적인 백신 제조법인 유전자재조합(합성항원) 방식으로 만들어져 mRNA 백신보다 이상 반응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1, 2차 접종을 진행하며, 4주 간격으로 총 2회 맞아야 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다보스 병원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해 지난 5일부터 당일 접종을 시작했고, 기흥·수지구보건소는 5일부터 각 보건소에서 당일 접종을 시작했다. 오는 13일부터는 용인시 관내 위탁 의료기간 27곳(처인구 6곳, 기흥구 11곳, 수지구 10곳)에서 본격적인 접종이 진행된다. 처인구는 ▲다보스병원 ▲유림명문의원 ▲범세이비인후과 ▲문소아과의원 ▲서울삼성의원 ▲한숲밝은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등 6곳이다. 기흥구는 ▲강남병원 ▲구성연세의원 ▲동백내과의원 ▲비젼내과의원 ▲상쾌한이비인후과의원 ▲아이웰봄 소아청소년과의원 ▲예일내과의원 ▲오즈소아청소년과의원 ▲우리이비인후과의원 ▲장혜원가정의학과의원 ▲최소아청소년과의원 등 11곳이다. 수지구에선 ▲수지그린정형외과의원 ▲은내과의원 ▲수지베스트내과의원 ▲김병연소아청소년과의원 ▲수지아산내과의원 ▲이레소아청소년과의원 ▲이안소아청소년과의원 ▲성복이안소아청소년과의원 ▲성복서울아산소아청소년과의원 ▲꾸러기소아청소년과의원 등 10곳에서 접종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백신접종 누리집(ncvr.kdca.go.kr),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처인구보건소(031-324-2717), 기흥구보건소(031-324-6036), 수지구보건소(031-324-8499)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일접종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잔여백신 예약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로 확인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미접종자들이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최경자도의원, 학교폭력피해자 뇌파심리정서 지원 사업 설명회 가져▲최경자 의원, 학교폭력피해자 뇌파심리정서 지원 사업 설명회 실시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교육지원청 위탁기관인 한국브레인코칭연구소 윤상일 부소장 등으로 부터 지난 2020학년도 학교폭력피해자 뇌파심리정서 지원 사업에 관한 진행 현황 설명회를 듣고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지난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계획안 마련과 토론회 시간을 내주신 최경자 의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어 학교폭력피해자 뇌파심리정서 지원 사업 프로그램인 「소중한 나! 독수리처럼 날자!」의 브리핑으로 ▲사업배경 및 목적 ▲필요성 ▲대상 선정 ▲상담 프로그램 ▲BFM, BPS ▲상담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한국브레인코칭연구소 관계자는 "사업 초기 코로나로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아 대상자 모집에 애로가 있었으나 우선 학교폭력피해 잠재적 예정자(학교 부적응)등을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모집하여 사례교육 및 자연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학교 교육 및 자신의 역할 찾기 중요성을 강조해 상담자의 성향 파악과 방향제시로 진로 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최경자 도의원은 "코로나19 시기에 따른 학교 등교가 일률적이 못한 현실에서 학생들의 상황이나 가정환경에 맞는 맞춤형 상담과 교육기간을 달리 편성하고 예산 마련을 위해 교육기간 명시와 함께 아이들의 정서적 지원에 충분한 교육 제공과 피드백을 통해 미래에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고 신년도 업무보고에 잘 참고하여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하였다.
-
김양호, 슬레이트 지붕(석면)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 추진[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주택 및 주택부속건물, 축사․창고 등 비주택 슬레이트를 대상으로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비용과 슬레이트를 철거한 저소득층의 주택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해 추진한다"며 "위탁기관에서 선정된 업체가 신청자 주택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면적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93동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했으며 올해는 7억2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29동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
[교육] 강남대, 정부 재정지원 사업 4개 선정돼 '화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이하 강남대)가 교육부와 외교부 등 정부 재정지원 사업 4개에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남대는 2018년 들어 현재까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청해진 대학 사업,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 위탁사업, 해외 단기 교육봉사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강남대는 약 13억원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강남대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16년 대학특성화사업(CK) 'Wel-Tech 기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에 선정돼 3년간 추진해 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할 복지․ICT 융합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강남대는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고교․대학 연계 및 고교 현장과의 소통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 고른기회전형 확대 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입전형을 간소화하고 투명성,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 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입 전형 개선을 유도하는 목적 사업이다. 또한 강남대는 청해진 대학(K-MOVE)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의 해외 유망․전문 직종 취업을 지원한다. 지난 5월 해외취업특강 및 설명회를 시작으로 해외취업 기반 조성 및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재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전문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대 졸업생 중 최근 3년간 일본, 미국, 베트남, 호주 등 113명이 해외에 취업했다. 지난 6월에는 2018년도 교원해외파견사업 중 해외 단기 교육봉사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돼 요르단 청각장애 특수학교에서 특수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강남대는 KOICA의 지원으로 요르단 청각장애 특수학교 건립과 특수학교 교육지원을 진행해 와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특수학교 교육 및 특수교육봉사단 운영에 대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어 강남대는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2018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를 통해 멕시코-쿠바 한인후손들에게 직업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강남대에 유학중인 중남미 학생들과 재학생들을 멘토로 참여해 한인 후손들의 안전한 사회 진출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남대 관계자는“각종 국책 사업에 선정되면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참인재 교육에 앞장서는 복지․ICT 융합 선도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이러한 노력으로 최근에는 교육부 주관 2018년 대학 역량진단평가에서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입학정원을 줄이지 않고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강남대는 사회사업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입학부터 졸업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학생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이하며“사회공헌에 일조 할 수 있는 복지․ICT 융합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
[교육] 강남대,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기관···최종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이하 강남대)는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2018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 위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강남대에 따르면 2018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는 재외동포재단이 해외한인후손들의 직업능력 제고를 통해 거주국 내 안정적인 취업기반 마련 및 경제적 지위 향상 도모와 한인후손들의 현지 주류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차세대양성 사업이다. 위탁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강남대학교는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위탁 운영금을 지원받아 오는 8월 6일부터 10월26일까지 3개월간 한인후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강남대는 한인후손들을 대상으로 교내 평생교육원에서 제과‧제빵 전공 교육, 한국어‧문화 교육, 주말 문화체험, 산업체 현장학습,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멕시코·쿠바 한인후손들의 한국생활 적응 및 성공적인 연수를 위해 학교에 유학중인 중남미 학생들과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직업연수에 참여하는 16명(멕시코 8명, 쿠바 8명)의 연수생들은 1905년 4월에 멕시코를 향해 떠난 최초의 1,030명의 스페인어권 이민자들인 에니깽(Heneken)의 후예이다. 강남대 윤신일 총장은 "이번 연수가 한인후손의 위상 및 모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인 후손으로서 자긍심 고취 및 정체성 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습자 수요에 따른 전공 기본 및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학습자 수준에 따른 한국어 교육, 산업체 방문 및 취업 현장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는 사회사업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이다. 2016년에는 정부의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고, 복지·ICT융합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버산업학과, 소프트웨어응용학부, IoT 전자공학과, 산업데이터사이언스학부, 부동산건설학부 등을 신설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사회] 용인시,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 대폭 확대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독감 유행기간을 앞두고 올해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를 보건복지부가 정한 대상자보다도 대폭 늘려 오는 24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독감 유행기간을 앞두고 올해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를 보건복지부가 정한 대상자보다도 대폭 늘려 오는 24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9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정한 무료접종 대상자는 생후 6~59개월 이하 유아와 만65세 이상 노인이지만 시는 이 대상에서 제외된 사람들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번에 새로 확대된 무료접종 대상자는 ▲만50~59세 수급자(생계‧의료급여) ▲만60~64세 시민 ▲장애인(만50~59세) ▲임신부 ▲출산 6개월 미만의 산모(2017.5.1.이후 출산) ▲파킨슨병 등 희귀난치질환자 ▲에이즈 감염자 ▲결핵 환자 ▲가금류 종사자 등 총 6만4천여명이다. 이에 따라 용인지역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는 보건복지부 대상자 17만명을 포함해 총 23만4천여명에 달하게 됐다. 신규 접종 대상자는 용인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산모의 경우 출생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희귀난치 질환자‧에이즈 감염자‧결핵 환자는 보건소에 등록한 자에 한한다. 접종 일정과 장소는 만60~64세 시민과 만50~59세 수급자 및 장애인, 임신부의 경우 10월24일~11월15일까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와 희귀난치 질환자, 에이즈 감염자, 결핵 환자, 가금류 농장종사자는 11월1일~15일까지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또 기존 접종 대상자인 생후 6~59개월 이하 유아(1,2회 접종)는 내년 4월30일까지, 만75세 이상 노인은 11월15일까지, 만65세 이상 노인은 10월12일~11월15일까지 전국 위탁기관 및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별 기간과 장소를 반드시 확인해 적기에 접종해 겨울철 건강을 지켜달라”며 “독감은 외출 후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만반의 준비!▲ 민주노총 전북본부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계 의견수렴 [광교저널] 전북도와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지난 29일 오후 3시에, 전북도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전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민주노총전북본부와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가 참석했으며 도 대표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등 노사화합 산업평화 정착을 추진하고 있는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이 참석했다. 유희숙 국장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은 한국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저성장,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의 질을 높여 소득을 늘리고, 내수를 활성화하는 등 성장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것으로 우리 도도 적극 공감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정책과 기조에 맞춰 상시·지속적 업무와 안전·생명 관련 업무는 정규직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도와 출연·위탁기관의 경우는 상시·지속적 업무의 기준과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재원부담 등 세부방침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추진하되, 정부와 맞춰 7월중 특별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외주용역의 경우는 타시도 사례에서 보듯 60세 정년에 대한 당사자의 의지문제와 계약기간 만료 이후 추진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이를 감안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희숙 국장은 ‘이번 민주노총 전북본부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이며, 고용노동부가 이달 말까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7월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특별 실태조사(가이드라인 범위내)를 실시한 뒤 구체적인 정규직 전환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임에 따라, 정부방침이 확정되는 데로 앞으로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정규직화 할 수 있는 자리는 최대한 모두 전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는 그동안 2017년부터 218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고 밝혔다.
-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3곳 올 하반기에 문 연다▲ 국토교통부 [광교저널]올해 하반기부터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3곳이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간정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공간분석 및 지리 정보 시스템(GIS) 프로그래밍, 융·복합 서비스 개발 업무를 주도적으로 담당할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은 대구과학대학, 인하공업전문대학, 전주비전대학 3곳으로 각 대학은 공간정보 인재양성 위탁기관인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간정보는 무인자동차, 드론 등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만드는 핵심 기술로 정보통신기술(ICT)의 급속한 발달로 첨단기기와의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은 이러한 융·복합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지리 정보 시스템(GIS) 프로그래밍 및 서비스 개발 분야 전문 기술 인력을 집중 육성해 고용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서 이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중급 기술 인력의 수급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에는 전국에서 7개 전문대학이 응모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운영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대학은 공간정보 융·복합 분야인 무인항공기(UAV), 3차원(3D) 콘텐츠 및 지리 정보 시스템 소프트웨어(GIS SW)에 대한 직무·취업 역량 강화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평가위원들의 평가이다.선정된 전문대학에는 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전문교원 연수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국고지원금이 배정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으로 ’14년부터 이미 시행되고 있는 공간정보 특성화 고등학교, 공간정보 특성화 대학원으로 이어지는 초급·중급·고급인력 양성체계가 완성됐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가평군, 평생학습·희복마을공동체 마을리더 수료식▲ 가평군 [광교저널]가평군은 공동체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중인 평생학습마을과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역량을 갖춘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마을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수료식에는 지난 달 20일부터 평생교육전문 위탁기관에서 약 1개월간 오리엔테이션, 공통교육, 현장학습 등의 마을리더 교육과정을 이수한 가평읍 복장리 조규웅 씨, 설악면 이천리 김옥자 씨 등 38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해 김성기 군수로부터 수료증을 전달받음으로서 학습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마을리더는 마을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마을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마을주민이 합심해 같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지도자라 생각한다”며“마을변화의 선도자로서 이웃간의 정이 넘치고 마을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사람중심의 소통하는 마을공동체가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마을리더 양성과정은 단순히 교육과정 이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을공동체를 위한 발전방안, 마을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사업에도 참여함으로써 앞으로 가평군의 인적자원으로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군이 추진하는 희복 공동체마을 만들기 사업은 ▶ 평가제로 운영했던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공보제 전환 ▶ 마을발전계획의 수립 의무화 ▶ 마을별 역량에 따른 단계별 지원체계 마련 ▶ 희복 아카데미 마을리더 양성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지속성 및 연계성 강화 등을 골자로 금년 1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