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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농촌공동체 활성화 위한 농촌역량강화 사업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살기 좋은 농촌지역을 만들기 위한 농촌역량강화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전했다. 시는 3개 분야에서 518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에 총사업비 3억8800만원을 투입한다. 농촌개발 완료 지구 활성화 부문에서는 6월 준공 예정인 원삼면 고당리 기초생활거점(이음센터) 운영자 20명을 대상으로 활성화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0명을 대상으로 고당리를 제외한 배후 마을 활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원삼면 학일2리와 이동읍 서3리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활용 방안을 컨설팅하는 마을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 프로그램도 연다. 인적 자원 육성 부문에서는 120명을 대상으로 마을 리더와 활동가 교육을 하는 농촌 활성화 교육, 청·장년 10명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농촌살이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농촌 공동체 활성화 부문에서는 단체 100명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단체 프로그램과 도·농 교류를 안내하는 지역 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160명을 대상으로 마을 주도 문화프로그램 설계와 진행을 안내하는 공동활동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농촌개발 완료 지구 활성화 부문과 인적 자원 육성 부분의 참여 대상자는 선정이 됐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 부문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처인구 읍·면의 이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은 주민 주도의 지역개발뿐만 아니라 활동을 스스로 발굴하며 역량을 키워가는 등 농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라며 “농촌의 인적 자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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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식당 운영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지난 2월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식당 운영자를 공개모집 중이라고 8일 전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 지하 1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사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다. 운영자 모집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식당 운영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현재 삼가동 행정복지 센터, 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상상의 숲 등 21개 단체 약 250여 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지하 1층 카페를 제외하면 식당, 매점 등 식사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없기 때문에 이번 식당 운영자 모집 공고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르스타디움 관계자는 “식당운영을 통해 입주단체는 물론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여 용인을 대표하는 체육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등 전문 체육시설을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문화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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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중소기업 특례보증·인프라 확충 위해 추경 편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출연금을 7억원 늘려 총 17억원 지원한다.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제1기 생산라인(Fab) 건설이 2025년 봄에 시작되는 것에 대비해 처인구 원삼면 보개원삼로 확장 예산 50억원을 추가해 올해 총 100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용인버스터미널 재건축(10억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는 스포츠클라이밍장(9억원)을 새로 건립한다. 용인특례시는 이 같은 계획을 담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인 3조 2377억원 대비 2.96%(958억원) 증가했다. 이로써 본예산은 3조 3336억원으로 늘어났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815억원 늘어난 2조 8922억원, 특별회계는 144억원이 늘어난 4414억원이 편성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세외수입 197억원, 지방교부세 264억원, 국도비 보조금 151억원, 보전수입 203억원 등 총 815억원이다. 지난해 1회 추경 대비 55% 줄어든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안을 중소기업 특례보증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안정과 함께 도로‧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불안정한 세수 여건과 건전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해 현안 사업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운영자금 특례보증(7억원) ▲중소기업 운영자금 이차보전금 지원(2억원) ▲지역화폐 발행지원(10억원) ▲국내복귀 투자보조(7억원) ▲전시회 참가 수출기업 지원(1억원) ▲소공인 자생력 강화(2억원) ▲특성화시장 육성(2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64억원) ▲노인보호구역 개선(2억 5000만원)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27억원) ▲역북터널 피난대비설비 설치(12억원) ▲흥덕초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5억원) ▲의용소방대 현장출동차량 지원 (8800만원) 등을 추가했다. 도시 인프라 개선을 위해선 ▲보개원삼로 확포장공사(50억원) ▲역북2지구 민간위수탁협약사업(63억원) ▲스포츠 클라이밍장 조성(9억원) ▲옛 기흥중 부지 내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8억 8000만원) ▲기흥국민체육센터 건립(7억원) ▲서룡초‧용동중학교 운동장 조성(7억 9000만원)등을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친환경 사업은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48억원)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21억원)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1억원) 등이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용인특례시의회 제282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세수가 줄어들어 재정 운용에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늘리는 데 방점을 뒀다”며 “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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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식당 운영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식당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5일 전했다. 해당 식당은 용인미르스타디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사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식당 운영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삼가동 행정복지 센터, 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상상의 숲 등 21개 단체 약 25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11월 초까지 수원삼성 프로축구단이 홈구장으로 이용해 축구경기도 예정되어 있다. 또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등 전문 체육시설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문화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르스타디움을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현재 지하 1층 카페를 제외하고 식당, 매점과 같은 식사를 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없기 때문에 이번 식당 운영자 모집 공고에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미르스타디움 관계자는 “식당운영을 통해 입주단체는 물론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제고해 용인을 대표하는 체육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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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소상공인 금융·보증 지원 서비스 신청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담보‧저금리 대출 보증을 지원키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4일 전했다. 이 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5년간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돕고 시에서 연 3% 범위 내에서 1년간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 하는 보증수수료도 시가 1년간 지원해 준다. 대출은 관내 7개 협약 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새마을금고)에서 받을 수 있고, 대출 금리는 각 은행 별 시중금리(개인별 상이)를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자 등록을 한 후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단, 휴폐업을 신고했거나 지방세 체납 업체, 보증 제한 업종(골프장, 주류 도매, 담배 중개 등)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시는 혁신‧스마트 업종 운영 소상공인에게도 무담보‧무수수료‧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5년간 무담보를 빌릴 수 있고 연 3% 범위 내에서 1년간 대출 이자를 지원받는 것은 일반 소상공인과 동일하나 보증수수료는 시가 5년간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혁신‧스마트 기술 도입 또는 온라인을 활용해 영업하는 사업자로 AR‧VR, 3D, AI‧IOT,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로봇 업체가 이에 해당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을 방문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사이버보증센터(1577-5900)로 상담 신청 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현장 검증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특례 보증 규모는 210억원 상당이며,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돼 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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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명사 초청 강연‘퇴근길 학당’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오는 20일부터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지역 내 직장인을 비롯한 시민들을 위해 ‘퇴근길 학당’ 특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일 전했다. 특강은 직장인의 편의에 맞춰 퇴근 시간에 맞춰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퇴근길 학당’은 세무와 미래사회, 세대공감, 환경 4개 분야가 마련됐다.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되는 특강은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저녁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특강은 20일 박민수 작가의 ‘1분 투자해서 1000만원 아낀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박민수 작가는 유튜브 ‘채널 제네시스박’ 운영자로 ‘부동산 절세 무작정 따라하기’의 저자다. 이날 특강은 2023년 변화된 세법과 내 집 마련, 부동산 재테크에 필요한 절세전략 사례를 제시해 설명한다. 이어 7월 18일은 김상균 교수가 ‘초인류(부제: AI와 함께 인공 진화에 접어든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9월 12일에는 임홍택 작가의 ‘바뀐 것은 세대가 아닌 시대’ 특강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10월 17일에는 조천호 대기과학자가 ‘빨간 지구에서 파란 하늘을 꿈꾸다’를 주제로 환경에 대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은 용인시민이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월 5일부터 7일 동안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에서 선착순 50명을 사전 모집하며, 강연 당일 현장에서도 50명을 추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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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제2기 웹서비스 시민모니터단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25일‘제2기 웹서비스 시민 모니터단’으로 10명의 시민을 위촉했다. 웹서비스 시민모니터단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대민 웹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자 지난 2022년에 첫 출범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6명을 더 선발했으며,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새로운 활동도 추가해 시민들과의 협업 기회를 확대했다. 또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직업군의 시민들을 선발했는데 이에 공사 관계자는 “모든 세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민들로부터 개선사항을 들으면 더욱 완성도 높은 홈페이지를 만 들 수 있을 것 같아서 골고루 선정했다”라며 “IT 관련 지원자부터 용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을 직접 이용하는 고객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10월까지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의 기능 점검과 정보 서비스 개선 제언 등 전반적으로 공사 웹서비스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활동에 따른 소정의 수당을 받는다. 최찬용 사장은 “홈페이지 운영자의 입장에서 고객에게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민 모니터단의 도움을 통해 홈페이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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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도서관 프로그램, 시민 96% 이상 “만족해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5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96% 이상이 ‘만족’을 나타냈다고 21일 전했다. 조사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15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된 70개 특성화 프로그램의 참여자 48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의 강의 진행에 대한 만족도를 문항에 79.7%가 ‘매우 만족’, 16.75%가 ‘만족’, 3.4%가 ‘보통’으로 답했다. ‘불만족’은 0.05%, ‘매우 불만족’은 0.1%로 나왔다. 개선할 점을 묻는 문항엔 운영 회차를 늘려줄 것과 장년‧노년층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주말 비대면 강의 편성 등의 의견을 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5월부터 대면, 비대면, 주말 강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설해 참여 방법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또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아프면서 배우는 삶의 지혜’ 강좌를 심화 과정의 장기 프로젝트로 업그레이드해 8월부터 11월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4차산업 특성화 주제의 수지도서관에선 디지털 창작소에서 운영하는 3D프린터, 레이저커터 활용 기초수업을 중급과정으로 상향해 6월부터 운영한다. 아울러 기초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를 위해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는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강좌 수준을 높여갈 방침이다. 현재는 단국대학교 등 8개 기관과 협업하고 있다. 시는 도서관을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커뮤니티로 발전시키기 위해 15개 공공도서관을 특성화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용인중앙도서관은 인문학, 포곡도서관은 예술, 동백도서관은 육아, 모현도서관은 웹툰, 보라도서관은 전통, 남사도서관은 원예, 서농도서관은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다. 수지도서관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창의 활동을 주제로 하고 구성도서관은 실버, 죽전도서관은 세계문화, 기흥도서관은 진로‧취업, 흥덕도서관은 건강, 상현도서관은 심리, 성복도서관은 다국어, 청덕도서관은 과학이 주제다. 이와 별개로 시는 기흥도서관에서 다음달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미래직업체험 프로그램(12개 강좌)에 함께 할 2008년~2010년생 청소년 36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3D펜 디자이너, 드론전문가, 스마트홈 운영자, 인공지능 전문가 등 첨단기술과 접목한 10가지의 미래 직업군을 체험해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기흥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giheung)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로 오는 21일, 2차로는 5월 8일에 신청을 받는다. 이상일 시장은 “공공도서관을 책을 통해 소양을 넓히고 지식을 쌓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색있는 강좌를 마련해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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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경량전철 새 운영사는 용인에버라인운영(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경량전철의 새 관리운영사로 다원시스(주)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용인에버라인운영(주)가 선정됐다. 용인경량전철 관리운영 계약기간은 오는 8월부터 2033년 7월 말까지 10년으로, 관리운영사 선정 과정 전반에 용인특례시가 적극 참여해 비용절감과 전원 고용승계, 대체투자(대수선) 관련 정보제공 의무 확대 등의 성과를 얻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경량전철(주)와 용인에버라인운영(주)의 ‘용인경량전철 운영 및 유지관리(3차)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시와 용인경량전철(주)이 맺은 실시협약 제 16조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용인경량전철(주)이 운영관리를 전문 관리운영자에 위탁할 경우, 계약 전에 시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용인특례시가 적극 개입해 직·간접적으로 840억 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계약에 따라 10년간 용인경량전철 운영에 투입되는 비용은 3223억 원으로, 실시협약에 규정된 관리운영비 3696억 원과 비교해 473억원(12.5%) 절감했다. 재난안전통신망 규정 변경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LTE-R망을 신규로 구축하는 사업을 운영사가 시행토록 하는 한편 철도건설법에 따라 시가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경량전철에 대한 정밀진단과 성능평가도 운영사가 시행키로 했다. 철도시설자동화시스템인 교량시설물 실시간 안전검측시스템과 스마트 차량 하부 원격 자동화시스템, 스마트 역사관리시스템, 철도시설 정보관리체계 구축 등도 운영사가 담당하도록 해 367억원의 시 재정이 절감된다. 현재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 임직원 187명은 전원 고용승계한다. 직원에 대한 전문화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을 다기능 전문가로 육성한다. 지난해 11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경전철 노동조합의 면담에서 고용안정과 기술인력 육성 지원을 요청한 조합측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시는 특히 대체투자 관련 정보제공을 의무조건으로 내걸고, 대체투자 시행계획 및 실적 제공 시 비용 관련 정보는 ‘가격내역서 상세내역 수준 이상’을 기준으로 정보제공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이번 3차 관리운영 계약을 통해 모든 역사 화장실 비데 설치, 교통약자 프리패스 시스템 구축 등 편의시설을 개선해 용인경전철의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용인경량전철(주)와 용인에버라인운영(주)는 오는 14일 관리운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오는 7월까지 자산실사와 고용승계 등 업무 인수인계를 한 뒤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1월 경전철 노조와 면담 자리에서 ‘직원들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은 당연한 조건’이라고 강조하고 ‘새 운영사를 선정할 때 고용불안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시 차원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게 됐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운행 10년을 맞는 용인경전철은 그간 대중교통이 취약한 처인지역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새 운영사가 첨단 시스템을 활용해 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버라인운영(주)는 철도차량 제작사인 다원시스(주)와 대전교통공사, ㈜설화엔지니어링 등 3개 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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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 행감 7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달 30일 복지여성국 소속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아동보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강영웅 의원은 노인복지과에 관내 노인복지관 관장의 시간외수당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불합리한 사항으로 적법 여부를 살펴 위법 시 환수 조치할 것과 시설 후원금 집행에 대한 철저한 감독을 주문했다. 장애인복지과에는 관내 장애인복지관 관장의 시간외수당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불합리한 사항으로 적법 여부를 살펴 위법 시 환수 조치할 것과 발달장애인 아동 및 가족에 대한 교육‧재활치료 지원의 지속성 확보를 요청했다. 여성가족과에는 실질적인 출산율 증대를 위해 3개 구 실정과 특색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출산 정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김상수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위기가구 발굴, 지원과 관련해 세심한 배려를 통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노인복지과에는 용인평온의숲 소송 패소와 관련해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감독을 주문하고, 용인평온의숲 내 식당 이용에 대한 민원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용인평온의숲 시설 이용과 관련해 향후 수요 증가를 대비해 적정한 대처를 요청하고, 노인일자리 우수 참여자의 사기 진작 및 지속적인 참여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장애인복지과에는 단체의 행사성 사업비의 편성을 지양하고, 개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실제적 도움 제공이 가능한 부문에 대한 예산 편성 및 내실 있는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아동보육과에는 시립어린이집 리모델링 사업 추진 기간 동안 보육 대체 공간의 부재로 인한 영유아, 보육교사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조치하고, 운영자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시립어린이집에 대한 매년 동일하거나 유사한 지적사항이 발생되고 있어 경각심 일깨울 수 있는 교육 및 관리의 필요성과 어린이집 내에서의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적절한 초동 대처와 사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운봉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시 실무 능력을 고려한 선정 및 연임 제한 규정의 신설을 요청하고, MOU(협약) 사업 추진 시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해 혜택을 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푸드트럭 지원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한 운영 및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청하고, 모범적 운영 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기념 표지석 설치 시 규격 및 제작 금액을 가급적이면 일관성 있게 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의 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기부‧모금액 증대 방안을 모색할 것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장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노인복지과에는 소송 사무가 지역 주민과 연계되는 경우 분쟁의 소지가 없도록 사전에 민원에 대처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구갈다목적복지회관 리모델링 시 주차장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경로당 양곡 지원 관련과 관련해 지원 목적 및 범위에 대한 지침 전달 등을 통한 계도를 요청했다. 장애인복지과에는 기흥장애인복지관 이용 불편 민원이 있으므로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성격이 다른 외부 지원금이 후원금으로 편입되지 않도록 적정하게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처인 및 수지장애인복지관 차량도우미 확보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아동보육과에는 대체 교사 지원 제도가 민간 영역의 어린이집이 소외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하고, 교사 직무(보수)교육비 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평가인증 미수행 교사가 인증 완료 어린이집에 임용되어 수행 교사와 동일한 처우개선비를 받는 점에 대한 형평성 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수행 교사들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시립어린이집 원장의 장기 운영에 대한 문제점 및 민원을 파악해 합리적 대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박은선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항일독립기념관 건립과 관련해 정확한 수요 예측에 기반해 활용 가치 극대화 전략 및 건축물 적정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과 복지여성국 내 시설 건립 담당 전문 직렬 인력의 탄력적인 운용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노인복지과에는 용인형 AI 노인안심서비스 사업의 수혜 대상자의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장애인복지과에는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시 합리적인 자부담 기준을 마련하고, 주간보호시설 중 미지원 개인 시설 등에 대해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유연한 검토를 요청했다. 여성가족과에는 시민예식장 이용 실적이 저조한데 관계부서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아동보육과에는 아동급식위원회 등 아동복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위원회는 가급적이면 대면 회의 개최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정책을 마련할 것과 예산은 필요에 의해 편성된 것이므로 집행률이 낮은 사업은 목적에 맞게 차질 없이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린이집 CCTV 관리 미흡에 대한 계속되는 지적과 관련해 관리기준을 쉽게 인지‧준수하도록 고지하고, 운영 우수 어린이집에 대한 동기 부여 정책의 추진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윤미 의원은 노인복지과에 기흥노인복지관 수탁자 변경과 관련한 우려가 불식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요구하고, 여성가족과에는 위원회 위원 위촉 시 성별 비율과 관련해 법령을 요청했다. 아동보육과에는 시립어린이집 리모델링 사업 목적 달성에 대한 결과 평가 및 철저한 사후 관리를 요청하고,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 예산의 집행 및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임현수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실적 위주의 협약 사업을 지양하고,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을 통한 참여 학교 확대 및 학교 사회복지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노인복지과에는 건립 예정인 각종 시설에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계획부터 포함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의 노력을 요청했다. 장애인복지과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의무 비율의 미충족 부서를 독려할 것을 당부하고, 아동보육과에는 화재 안전 성능보강 등 아동시설 건축물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황미상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각종 사업 추진 시 읍면동 복지 인력 과부하 방지를 위한 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연의 역할 수행을 위해 지원되는 예산이 적정한지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복지정책과가 사회복지 영역이 아닌 보훈 사무를 관장하는 점에 대한 당위성을 분석해달라고 요구했다. 장애인복지과에는 장애인복지운영위원회와 관련해 법령에 맞게 구성하고 운영할 것을 주문하고,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수요 증가에 따른 담당 인력 운용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운영 보조금의 증액을 검토하고,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보호자 고충 해소를 위해 주간보호시설을 확충할 것을 주문했다. 여성가족과에는 실적에만 연연하지 않는 성숙된 출산 정책 수립과 홍보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한부모가족 자녀들을 배려한 사업 추진 및 자체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아동보육과에는 다함께돌봄센터가 향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방과후 돌봄 사무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리를 요청하고, 민간 영역의 어린이집의 어려운 실정을 배려해 불편사항 청취 및 상생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