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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네트워크’3기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 청년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활동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용인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용청넷)는 청년들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참여기구이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과로 나눠 활동하며 정책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이며, 활동기간에는 소정의 활동비를 받고 정책발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다음 달 10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나 용인시 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를 참고해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홍보 포스터 안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신청페이지로 넘어간다. 시 관계자는 “청년 정책의 주체는 청년들이 되어야 하는 만큼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참여해 평소 느끼고 있던 문제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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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청년네트워크 청년들과 지역 현안 소통 간담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의 밝은 비전을 함께 전망해 주길 바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청년네트워크 지역분과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새로 구성된 용인청년네트워크 지역분과 위원들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엔 최홍서(29세) 청년네트워크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간부, 9개 지역 분과위원 등 13명이 참여해 장애인 청년 지원책, 대중교통 확충, 청년 상인 플리마켓 플랫폼 구축, 보편 복지지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백 시장은 약 80여 분간 청년들의 질문과 제안에 직접 답하며 간담회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청년분과 위원들도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임정섭(32세)씨는 “민간시설 주차장 공유 사업에 용청넷 지역분과 위원들을 참여시켜 각 지역 별로 공유 가능한 주차장 부지를 공모하거나 제안 받고 인센티브를 주면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백 시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줘 고맙고 청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준다면 시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문화진(35세)씨는 “장애인 청년들이 자립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장애인 청년 자립지원센터 확충 등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백 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우리 국민 모두의 인식이 바뀌어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부분에서 정책적으로 뽑아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 깊이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용인시가 준비하고 있는 청년 보편복지 정책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임유정(39세)씨의 질문에는 “아직까지 예산으로 반영된 정책은 없지만 우리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플랫폼시티 예정 부지 내에 청년 인구 유입이 활발하도록 특색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플리마켓 플랫폼이 구축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일부 지역은 대중교통 이용이 너무 불편해 관내를 이동하는 데에도 큰 불편을 겪는 만큼 더욱 편리한 교통체계가 구축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백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지역 현안에 얼마나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게 됐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녹여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용인 청년네트워크는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18~39세 청년 87명으로 구성된 자치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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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정책 제안‘청년네트워크2기' 참가자 모집▲제2기 용인 청년네트워크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청년의 시각으로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시 청년 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제2기 청년네트워크’에 참가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 청년네트워트(이하 용청넷)는 청년들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참여기구다. 참여하는 위원들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과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 청년정책 발굴 강화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으로 활동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우수 활동팀에게는 시창 표창을 수여한다.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활동한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시 시정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yimsk100@korea.kr) 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30일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청년들의 바람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생각을 정책으로 담아낼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또는 용인시 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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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정책 발굴‧추진‘청년네트워크’발족▲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의 청년 정책을 발굴‧추진할 ‘청년네트워크’를 발족해 발대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발대식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청년 네크워트 위원 등 70명이 참석했다. 용인 청년네트워크(용청넷)는 대학생, 자영업자,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18~39세의 청년 6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청년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효성 있는 시의 청년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용청넷 위원들은 사전 선정한 21개 분야 가운데 일자리, 문화, 위원회, 크리에이터, 환경, 인권, 예산, 교육 등 8개 분과를 선정해 분과별 모임을 꾸렸다. 각 분과별로 매월 1회 모임을 통해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 시는 이들의 정책발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킥오프미팅, 아카데미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이 사회의 주체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여러분이 다양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