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IL센터봉사단, '상하천정화활동'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IL센터봉사단(민경숙대표)는 지난 6월 26일 기흥구 상하동 상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용인IL센터봉사단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으로 매월 센터가 있는 상하동 일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일 상하천 정화활동은 봉사단과 센터임직원 그리고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장애센터와 지역의 융합, 장애와 비장애의 융합을 통해 장애인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함으로 함께 어우러저 사는 사회를 만든다는 뜻깊은 의미로 이루어 지고 있다 특히 이 날 봉사활동에는 용인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운봉 시의원이 함께 해 약 2시간정도 진행됐다 1부로는 용인IL센터 센터장인 김정태센터장이 장애인권이란 주제로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고 2부로는 상하천의 쓰레기 줍기 행사를 통해 쓰레기 약 200여 리터를 수거 했다 한편, 김운봉시의원은 지역의 비장애인들도 하기 어려운 활동을 장애인센터에서 매월 지속적으로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어 감사하다며 특히 장애인들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용인시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며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건강한 용인을 만들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용인도시공사· 용인IL센터 '장애인 편의시설' 합동 점검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는 용인IL센터(용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하 센터)와 지난 26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송병기 안전정보팀장, 김정태 용인IL센터장 등이 참석한 이번 합동 점검은 도시공사 주요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이용객의 불편사항 개선 등 편의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용인시 교통약자지원센터의 전용차량 협조까지 이뤄진 이번 점검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 권리를 확보하는 등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공사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15건의 보완사항과 2건의 검토의견을 수렴했고, 해당 시설물 보수·보완을 통해 장애인 이용객의 진입장벽을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상호간 협업을 통해 단순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합동점검, 관련 자문 조언 등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송 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시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며, 또한 이를 위한 시설 보완 등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용인IL센터, 화재 약자들에 소화기 341개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 이하 용인IL센터)는 관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가정 등 화재 취약가구에 소화기 341개를 전달했다. 13일 용인IL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장애인 250여 가구에는 용인IL센터에서 비대면방식으로 소하기를 전달했으며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 등 장애인 외 취약계층에는 처인구 역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용인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전달했다. 센터 측은 이번에 전달한 소화기는 기존의 분말 소화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과 노약자 등 화재 취약계층이 화재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소화기로서 초기진압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태 용인IL 센터장은 올봄 여러 곳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장애인들이 바로 피난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접하고 ”장애인들도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소화기를 보급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동기를 전했다. 이어 ”화재 시 대피가 어려운 화재 약자들이 단 한 사림이라도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보람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소화기를 전달받은 중증장애인 최모씨는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배려해 주신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노력해 장애인도 비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환한 웃음으로 답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소화기를 구입하는 데 필요한 비용 전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용인서부지사와 용인중앙시장, ’코코리타아동복‘ 박영배 대표 외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
용인 역삼동,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 소화기 40개 기탁▲용인IL센터 역삼동에 소화기를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4일 기흥구 상하동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나눠달라며 소화기 40개를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이 소화기는 센터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들이 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정태 센터장은 “저소득 가정의 노후한 주거환경 등으로 불이 날 경우 인명이나 재산 피해로 고충이 가중되고 있어 사전에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도록 소화기를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고맙고 소화기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역삼동은 전달받은 소화기를 관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40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