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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에 '특례시 특별법' 제정 등 용인 지원 요청[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9일 오후 용인을 찾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인구 100만명 이상의 특례시가 규모에 걸맞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려면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속히 제정돼야 한다며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특례시 공무원 1인이 맡는 주민 숫자가 332명으로 특례시 가운데 가장 많고, 인구 대비 공무원 기준인력이 낮게 책정되어 충실한 행정서비스를 시행하는 데 애로가 많다며 시 공무원 기준인력과 기준인건비를 상향조정해 달라고 부탁했다. 고기동 차관의 용인 방문은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제23차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치도록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법 제정을 위한 현장확인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은 기흥구와 수지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수지레스피아 내 용인 청년LAB에서 고 차관과 만났다. 시 관계자는 브리핑을 통해 용인시 공동주택 595단지 가운데 70%에 달하는 414단지가 지은 지 15년이 지나 리모델링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법 제71~73조에 따라 시의 리모델링 기본계획이 고시되려면 시 도시계획심의회를 거친 이후 경기도지사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도의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되지 않아 애로가 크다"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특례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리모델링전문위원회 자문, 공동(건축‧경관)위원회 심의 등 현행 심의 절차는 시의 심의와 겹치는데다 시간도 오래 끄는 만큼 도의 권한은 이제 특례시로 넘겨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용인시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13단지가 리모델링 주택조합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까지 경기도에서 사업을 승인한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다. 이상일 시장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준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대통령의 용인 방문이후 행정안전부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TF를 곧바로 만들어 용인 등 4개 특례시와 협의를 하고 있는데, TF를 이끄시는 고 차관이 특별법안을 잘 성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례시 특별법 제정안이 오는 6월경 만들어지면 22대 국회에 제출될텐데 행정안전부와 특례시가 힘을 모아 법이 속히 제정되도록 공동노력을 기울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기동 차관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의 당면 과제인 특례권한 확보 필요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장에서 설명을 들으니 리모델링 사업 시급성도 와닿는다.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절차 간소화 등 특례권한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 차관에게 자치조직권 강화를 위한 시의 기준인력, 기준인건비 상향 조정을 요청한 데 이어 시의 4,5,6급 공무원 장기교육훈련 대상 확대(4,5급 교육인원 현행 1명에서 2명으로, 6급 여성리더 교육 현행 0명에서 1명으로, 6급 자체 장기교육 인원 현행 27명에서 30명으로 증원)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시민들이 대폭 증가하면서 유기동물도 늘어나고 있어서 시의 동물보호 관련 업무량도 많아지고 있고, 해당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도 크다"며 "행정안전부가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서 동물보호 관련 업무를 하는 공무원들에게도 특수업무수당을 줄 수 있도록 검토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국단위 선거 때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상당수가 선거사무에 투입되는 데 부담 가중으로 기피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문제도 해결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며 관련 자료를 고 차관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의 교육인증센터 운영을 통해 선거사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검토해 보라고 했다. 또 선거사무를 맡게 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에 대해 현재 선거유공 표창은 하지만 징계 감경은 해주지 않고 있는데 징계 감경이 가능하도록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1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용인특례시 기준인력과 기준인건비 상향 조정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 고 차관은 이 시장과의 만남 이후 용인특례시청으로 이동해 지방세무공무원들과 만나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업무로 많은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차세대세입정보시스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시 관계자들은 시스템 연계 오류 발생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오는 6월 자동차세와 7월 재산세 납부 기간에 대비해 과부하 현상을 막을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 달라고 요청했다. 고 차관은 “지방세입 업무로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세무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스템 안정화가 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세무공무원들의 업무를 돕고 시민들이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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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정책 알릴 기자단 27명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의 청년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릴 27명의 청년기자단을 위촉했다고 2일 전했다. 기자단으로 선발된 청년들은 시가 청년의 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을 실수요자인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상이나 SNS 콘텐츠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기자단은 SNS 기획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뉘는데 매월 2건의 취재 기사나 1건의 영상 콘텐츠를 본인과 용인청년LAB SNS에 게시해야 한다. 임기는 오는 12월 말까지다. 시는 기자단이 기사 작성이나 인터뷰 취재, 촬영‧편집 기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매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달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27명의 기자단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저도 중앙일보에서 25년간 기자로 활동했다. 다시 태어나도 기자가 되고 싶다 싶을 정도로 좋아한 직업”이라며 “기자의 눈으로 더 세심히 관찰하고 깊이 있게 사고하며 다양한 표현을 하는 데 공을 들이게 된다. 여러분이 이번 기자단 활동이 앞으로 사회생활에서 훌륭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시의 정책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해주길 바라며, 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도 적극적으로 제안해달라”고 말했다. 시는 발대식에 이어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열어 기자단들에게 앞으로 역할을 설명하고, 서로 얼굴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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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LAB 홍보할 시민 기자단 2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개구 청년LAB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의 주요 정책을 홍보할 기자단 20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전했다. 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기자단에 신청할 수 있다. 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기업 근로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기자단이 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SNS기획과 영상제작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의 주요 청년정책과 용인청년LAB 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기자단에게 SNS 콘텐츠 기획법, 영상 제작 실무 등 교육을 해 홍보역량을 기르도록 돕는다. 또 용인청년LAB 프로그램의 우선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표창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다음달 10일까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https://www.yylab.kr/index.do)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인적 네트워크 구축, 사회 참여 확대, 권익 증진 등을 위해 3개구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용인청년LAB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능력개발, 취‧창업, 자립 지원, 문화예술,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 250여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진행하는 청년정책을 알기 쉽게 청년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홍보할 청년LAB 기자단을 모집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열정적인 활동을 해나갈 청년들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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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열어 정책 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2일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지난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사업 계획을 심의했다고 25일 전했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올해 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무주택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이자 1%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용인 청년 워크브릿지(적성검사를 통한 맞춤형 진로설계 및 취업컨설팅) ▲청년 커뮤니티 포털 구축(청년대상 맞춤형 정보제공 온라인플랫폼) 등 70건의 사업 계획을 심의했다. 시는 지난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제안으로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기존 학자금 대출에만 국한하던 것에서 대출금 성실 납부자로도 확대해 대상자의 폭을 넓힌 바 있다. 시는 미취업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용인청년LAB 프로그램 확대, 청년기본소득 지원 등 청년들에게 호응이 큰 사업에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 실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한울 공동위원장은 “우리 용인시 인구정책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모집 공고 시 청년 위원 구성을 포함하여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담길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용인시에서 매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어떤 정책들을 계획하고 있는지 투명하게 오픈하고 있다는 점에서 잘하고 있다’, ‘미취업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의 경우 운전면허시험장, 어학시험장 등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에 안내문을 비치하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시는 이날 청년조정위원회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해 적극 반영되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제안된 청년세대의 생각을 전 부서에 공유해 함께 고민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과 ‘용인시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시의 청년정책 수립과정에 시민이 적극 참여해 정책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제3기 용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지난해 5월 출범해 2025년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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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개구 청년LAB 3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기흥‧수지 3개구 ‘용인청년LAB’에서 3월 진행되는 12개 강좌에 참가할 청년 170명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전했다. 시는 지역 청년들이 어엿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다양한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용인청년LAB’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이 원하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능력개발, 취‧창업, 자립 지원, 문화 예술, 심리 정서 등 5개 분야 250개 강좌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3월 프로그램으로 심리 정서 분야에서 ‘색채를 통한 이미지 컨설팅’ 강좌가 처인LAB 3월 5일, 기흥LAB 3월 13일, 수지LAB 3월 29일에 각 10명씩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힙팟 클래스 : 나만의 하나뿐인 화분 만들기’ 강좌가 기흥LAB 3월 4일, 수지LAB 3월 15일에 각 10명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 분야의 ‘키치한 모루인형만들기’ 강좌가 처인LAB 3월 14일, 기흥LAB 3월 20일, 수지LAB 3월 7일에 각 15명씩을 대상으로 열린다. 나만의 시그니쳐 향수 만들기 강좌는 3월 25일 기흥LAB에서 15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능력개발 분야의 ‘디지털X역량강화:coding으로 cozy한 인테리어 소품 제작하기’ 강좌는 처인LAB에서 3월 11~19일 15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자립 지원 분야에선 ‘슬기로운 청용(청년in용인)생활 : 전세 사기 예방법’ 강좌가 수지LAB에서 3월 21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특히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경제관념을 알려주는 재테크 교육과 1인 가구 집수리 지원 등에 주력해 왔는데 올해부턴 여럿이 함께 클라이밍이나 테니스, 풋볼 등 체육활동을 통해 교류하도록 돕는 ‘도전 크루’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내달 첫선을 보이는 강좌는 ‘도전 크루 클라이밍’이다. 수지 클라이밍센터에서 3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4차례 모여 함께 클라이밍에 도전할 청년 15명을 모집한다. 용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용인청년LAB의 모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나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로 게시판에 접속한 뒤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와 인스타그램(@yonginyouthla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금융과 신용관리, 소규모 체육 모임 등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채웠다”며 “청년들이 꿈을 향해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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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3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23일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법무담당관, 청년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창식 의원은 감사관에 내부 비리 신고시스템 헬프라인, 익명 시스템 보안 강화 및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전세보증금 반환지원사업 홍보 강화와 특색있고 내실 있는 용인시 청년페스티벌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페스티벌 용역 추진 시 청년 기업 우선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인철 의원은 감사관에 종합 감사 관련 부서별 특성에 맞는 매뉴얼 및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배포할 것을, 법무담당관에는 무료법률상담 확대 시행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신나연 의원은 감사관에 국민권익위 청렴도평가 등 내외부평가 등급이 상향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청렴시민감사관 전문분야 및 시민 위원 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물품, 적정한 수급 및 단가 책정을 당부하고, 조아용 상표 및 특허권 누락 없도록 보완 조치할 것과 용인온마켓과 조아용스토어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SNS시민서포터즈 활동 관리 및 자격 요건에 알맞은 시민을 위촉할 것을 당부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자치법규시스템 홈페이지의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영식 의원은 공보관에 용인시 주요 명소에 조아용 구조물 설치 확대 및 활용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욱 의원은 공보관에 언론보도 시 성과 및 정보 중심의 홍보를 당부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청년페스티벌 용역 추진 시 청년 기업의 우선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용인청년LAB 교육업체 선정 시 관내 업체를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기주옥 의원은 공보관에 부서별 사업(시책) 홍보 시 협업을 통한 홍보 효과 극대화 방안을 마련하고, 홍보 효과 및 수요 분석(세대별)을 통한 홍보 채널 다변화와 홍보물 제작 시 관내 업체를 우선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청년담당관에는 특색있고 내실 있는 용인시 청년페스티벌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청년페스티벌 용역 추진 시 청년 기업 우선 검토와 청년과의 소통 일상화를 통한 청년정책 사각지대 최소화 노력을 당부했다. 김길수 의원은 청년담당관에 용인청년LAB(기흥) 임차료 감액 조정 협의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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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24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주요시설의 사업추진 실태를 파악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장정순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길수, 기주옥, 김영식, 박인철, 신나연, 이상욱, 이창식 의원은 ▲용인청년LAB수지 ▲양지면 주민자치센터 ▲처인구청 ▲(재)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 ▲(재)용인자원봉사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현황, 운영실태, 각종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은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다지고자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느끼고자 현장에 나섰다.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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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 창업 아카데미 2기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용인청년랩(LAB) 창업(UP) & 레벨업(UP)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기술창업과 IP전략’, ‘PSST 사업계획서’, ‘창업지원사업 합격전략’,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특강과 참여자 간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창업준비 실전과 구체적인 창업 전략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 매주 화요일 4시간씩 5회, 총 20시간에 걸쳐 운영한다. 용인특례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대학생, 직장인 중 18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19일까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와 인스타그램(@yonginyouthalb)에서 신청하면 25명을 선착순 선발한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향후 용인청년LAB창업관련 프로그램 우선 참여기회와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기 창업 교육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2기에는 창업 세부 준비전략과 심화 단계 교육을 진행한다”며 “실질적인 창업 교육과 멘토링 지원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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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6일·18일 청년 맞춤형 주거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맞춤형 주거 교육을 온라인 강의와 대면으로 2회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온라인 강의는 6일, 대면 강의는 처인 청년LAB에서 18일 이뤄진다. 교육에서는 주거 관련 전문가가 부동산 관련 기초 상식, 청약, 기초 경매 등에 대해 3시간 동안 안내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용인특례시 거주자, 지역 내 대학 재학생, 지역 내 기업 재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는 6일, 대면 강의는 17일까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에서 ‘부동산 아는만큼 보인다, 2030이 꼭 알아야 하는 부동산 청약 실전 전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강의는 인원 제한이 없고 대면 강의는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하면서 질문하고 싶은 사항을 기재하면 관련 내용에 대해 전문가가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청년랩 홈페이지(https://www.yylab.kr) 프로그램(청년 부동산 상식) 또는 처인 청년LAB(☎031-337-401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년들에게 주거 관련 기초 상식을 안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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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들이 기획한 ‘용인 청년 페스티벌’ 23일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청년의 날을 맞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제3회 용인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시는 재작년부터 청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기획 청년들을 모집해 지원했다. 올해도 지난 7월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축제기획TF단’ 8명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기획단은 이번 축제 명칭을 ‘삐릿, 빠릿!(Fill it(Feel it), Find it!) 용인 청년 페스티벌’로 선정했다. ‘느끼고 채우고 발견하자’는 의미다. 행사에서는 플리마켓을 운영해 지역 청년들이 수공예품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책홍보부스도 마련해 시의 청년정책을 홍보·전시한다. 부스에서는 자격증 응시료 · 소프트웨어 · 전월세 지원 등 시의 청년정책과 용인 청년LAB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그린 명화를 전시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자판기, 청년이 참여해 펫 푸드를 만드는 용인지역자활센터의 ‘더 건강하개’, 용인시산업진흥원의 취ㆍ창업 지원 정책도 알릴 예정이다. 시 캐릭터 ‘조아용’과 굿즈를 판매하는 '조아용in스토어'도 운영한다. 팀을 꾸려 미션을 수행하는 ‘팀 대항전’과 ‘정책상식OX퀴즈’도 열린다. 팀대항전은 ‘감자칩봉지 쌓기’, ‘사진거울(사진모양대로 똑같이 따라하기)’, 빙고 게임, 범인 찾기 등이다. 팀 대항전에 참여하려면 용인청년LAB홈페이지(www.yylab.kr)에서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하루 25명씩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1분 패션 타투’와 앱의 심리 테스트를 통해 어울리는 말린꽃을 제공하는 ‘나만의 압화만들기’ 체험 부스, 원하는 정책을 적어 꾸미는 ‘만들어가는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번 청년축제는 용인시민의 날 행사, 사이버 과학축제, 식품산업박람회와 함께 통합축제로 개최한다. 통합축제의 명칭은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 놀아용! 조아용!’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축제에서 느끼고, 채우고,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기획한 용인 청년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꿈꾸는 용인, 청년과 함께 만드는 용인 르네상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