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용인의용소방대연합회원에‘명예사회복지공무원’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을 통해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다.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은 지역의 위기가구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을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등으로 신고하게 된다. 시는 신고된 의심 가구를 방문해 상담하고 공공·민간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
이상일,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참가자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기흥구 하갈동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의용소방대연합회가 대원들의 소통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소방 호스 끌기와 수관 연장, 개인 장비 착용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재난 현장에서 연마한 화재 진압 기술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 시장은 “평소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온몸으로 활약하고 있는 용인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느라 애쓴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110만 특례시민들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으로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용인시에서는 용인소방서 소속으로 41곳에 의용소방대가 있으며 953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
용인특례시, (구)경찰대서 을지연습 도 단위 실제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24일 기흥구 언남동 경찰대학교 부지에서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 ‘2022년 을지연습 도 단위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훈련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배현국 55보병사단장, 용인 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의용소방대, 용인시 지원민방위대, 용인대 태권도시범단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해 열린 이날 훈련은 ‘실전과 같은 비상대비훈련’을 목표로 테러‧화재 등의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비상 상황에서 초동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3가지 상황에 대비해 이뤄졌다. 가장 먼저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에 테러범이 침투해 민간인을 인질로 잡은 상황을 가정, 신속하게 112에 신고하고 경찰과 군부대가 출동해 테러범을 제압한 뒤 폭발물을 찾아 제거했다. 이어 드론 폭탄에 의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종합지원센터 119 상황실 신고와 직원 대피, 소방서 출동과 화재 진압, 현장 인명구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드론에 의한 화생방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생방 경보를 발령하고 119 신고, 오염환자 구급 이송과 현장 조치, 소방 특수대응단의 인명구조를 진행했다. 또 55사단 병력이 투입돼 현장 제독, 군‧소방 합동 제독을 실시하고 상황이 종료되는 과정을 연습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실제 훈련에 사용되는 장비 전시와 시연,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할 수 있는 안전문화 체험마당도 열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우리가 자유 수호를 목표로 이런 훈련을 하는 까닭은 실제로 국가에 비상 상황이 닥쳤을 때 민관군경이 함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도 마음의 각오를 다지고 다시 한번 훈련의 의미를 되새겨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2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을지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직원들과 함께 비상에 응소, 실제 훈련에 참가했다. 24일엔 전 직원이 참여해 민방공 대피 훈련을 진행했으며, 25일에는 이번 훈련에 대한 강평이 진행된다.
-
용인의용소방대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민희·최미경)은 지난 17일 처인구 일대에서 각 지역 41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두캠페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등이다. 또한 가두캠페인을 겸하여 경안천 주변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생활 쓰레기를 제거하는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한편 이민희 남성연합회장은 주거시설 안전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설비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로, 화재 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용인 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자원봉사를 한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요청에 따라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되었으며, 1일 10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시민들의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봉사한다. 자원봉사에 나선 의용소방대원은 접종대상자 안내 및 주차 관리,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 안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직접적인 활동뿐 아니라 시민이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용인의용소방대, 미용 재능기부▲소방대원 이발 하고 있는 용인의용소방대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1일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소속 의용소방대원들이 일일 미용사로 나서 재능기부 했다.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 상향으로 인해 용인소방서 소속 의무소방대원들의 외출이 제한됨에 따라 이발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발을 하는 것이 어렵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진성두·최미경 회장)은 미용자격증을 소지한 마북여성의용소방대에 소속된 김향란 대장과 최미동 대원에게 이러한 내용을 전달했으며, 딱한 사정을 듣고는 의기투합해 미용도구를 챙겨 소방서로 한걸음에 달려왔다. 이날 대원들은 의무소방대원 10명의 머리를 직접 손질해줬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하면 언제든지 이발봉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이발봉사를 통해 솔선수범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용인의소대, 코로나19로 부족한 일손 돕기 실시 '훈훈'▲일손돕기 봉사활동한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22일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에 일손을 더하고자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장(진성두,최미경)을 포함한 47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백암면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외국인 근로자의 의존도가 높은 농촌에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됨에 따라 농번기 일손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도움이 되고자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약5시간 동안 양파수확 포도봉지 씌우기 등 구슬땀을 흘리는 농민들의 짐을 덜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소방서 진성두·최미경 의소대연합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가 인력난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재난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백군기,방역물품 지원·예방활동 감염병 확산방지 총력▲용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활동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5일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민간단체와 함께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버스·택시업체에 마스크 1만장과 손세정제 1000병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관내 요식업체를 비롯한 소상공인 점포에도 8000병의 손세정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또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일 시 직원들은 용인시자율방재단원, 안전보안관 등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명지대입구 사거리와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수지구청역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전단을 나눠주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또 용인5일장이 열리는 5일엔 용인의용소방대원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회원들과 중앙시장사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전단을 나눠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또 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으려면 시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방역물품을 공급하면서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으려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기침 시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며, 기침 등 이상징후가 있을 때 조기진료를 받아야 한다.
-
용인의소대,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용인의용소방연합회(연합회장 진성두,최미경)는 지난 15일 삼가동에 위치한 용인시청 일대에서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용인소방서 직원 및 용인시 남.녀 의용소방대원 450 여명 과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을 비롯해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 경기도의회 남종섭,김용찬, 엄교섭,지석환,유영호 의원과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이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축사에서“의용소방대는 화재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구호활동으로 시민의 안전보장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용인시가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았다”며“이 상은 안전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헌신적인 역할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인삿말로 대신했다. ▲진성두 용인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최미경 용인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진성두 용인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오늘 여러분들의 안전 캠페인이 용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역할이 될 수 있다”며“오늘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생각하며 완주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용인의소대 여성연합회 최미경 회장은“106만 용인시민의 안전과 재난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대원님들, 여기모인 450여 명의 대원님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인사말로 가늠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불나면 대피먼저’행동요령 홍보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요령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개정된 법령 홍보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
[사회] 또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 길은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지난 23일 재난현장 골든타임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지난 23일 재난현장 골든타임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용인소방서를 비롯해 용인의용소방대, 시청, 경찰서, 군부대가 참여해 용인소방서에서 용인시청을 경유, 용인중앙시장으로 이어지는 도로상에서 제404차 민방위의 날 비상차로 확보훈련과 함께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출동하는 소방차량에게 길을 양보해 주는 것은 또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 길이다”며, “소방차 길터주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이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