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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상 의원, 고림동‘보행환경 개선 사업’현장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황미상 용인특례시의회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이 처인구 고림동 488-50번지 일원의 상습 응달구간을 찾아 보행환경 개선 상황을 살폈다. 황미상 의원은 8일 처인구 고림동 488-50번지 일원의 상습 응달구간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구간은 볕이 잘 들지 않아 그늘진 곳으로 겨울철 강설 시 눈과 비가 얼어붙어 통행이 어렵고 미끄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자주 야기되는 곳이다. 앞서 황미상 의원은 용인시 관계자들에게 캐노피 및 보행자휀스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꾸준히 당부해 왔다. 이에 용인시는 지난 2월부터 약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약 60M 구간에 보행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이날 황미상 의원은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개선된 보행환경을 꼼꼼히 확인했다. 그러면서 황미상 의원은 시민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마무리 작업까지 확실히 끝마쳐줄 것을 당부했다. 황미상 의원은 “안전장치를 설치해 해당 구간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불편이 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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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모현읍 초현보도육교 현장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황미상 용인특례시의회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이 모현읍 국지도 57호선 인근에 위치한 초현보도육교 현장을 점검하고 조속한 안전장치 설치를 당부했다. 지난 5일 초현보도육교에서 진행된 점검에는 황미상 의원과 송종율 처인구청장 및 김병수 초부2리 이장을 비롯한 모현읍의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사가 진행됐다. 2020년에 설치된 초현보도육교는 초부2리와 신원1리를 잇는 육교로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해 설치되었다. 그러나 일정치 않은 계단 폭과 엘리베이터의 잦은 고장으로 주민들의 무단횡단이 빈번하게 발생해 민원이 꾸준히 접수 돼왔다. 이에 황미상 의원은 작년 10월 해당 지역 관할인 동부경찰서, 처인구 교통과 등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을 점검했으며 이 결과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육교 계단 안전바와 캐노피 설치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안전바는 육교 테두리에 설치해 보행자들이 계단이동 시 넘어지거나 추락하는 일을 예방하고, 캐노피는 날씨 변화로부터 보행자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초현보도육교의 관리 주체는 경기도 건설본부이고, 육교 엘리베이터의 관리 주체는 처인구이다. 처인구 측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우선 용인시의 예산으로 인프라를 우선 설치하기로 해 상황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전망이지만, 아쉽게도 경기도 건설본부 측은 여전히 미온적인 태도이다. 황미상 의원은 “경기도 건설본부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여긴다면 용인시와 협력해 함께 문제를 원만히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특히 초부2리 마을방면 육교의 계단 경사가 가파르게 보이므로 건축법에 적법한 경사인지 면밀하게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모현읍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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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 올 한해 활동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이 올해 4차례의 정기회의 통해 플랫폼시티 조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들은 올해 분기별 회의를 통해 GTX 용인역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주요 기능과 도입 시설, 플랫폼시티와 탄천의 유기적인 연계 방안, 컨벤션센터 조성,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개발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 8월에 열린 3차 회의에서는 (시)한국전시주최자협회 전무이사로 활동하는 이병윤 위원이 플랫폼시티 내 경쟁력 있는 컨벤션센터 조성 방향을 직접 발제하며 용인시 마이스 산업 특화 환경 조성에 대한 논의를 끌어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근무하며 대규모 개발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이영진 위원은 플랫폼시티가 자족도시가 되기 위해선 우수 인재들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협업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했다. 시는 자문단이 제시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와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 소유자나 관계자들에 한정해 운영하던 의견 수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연령, 분야별로 균형있게 선발한 시민위원들이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의 진행 과정에 대해 공유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약 275만 7186㎡(83만평)에 조성하는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에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상일 시장의 제안으로 지난 2022년 11월에 발족했다. 제2부시장과 미래산업추진단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두고 박은선·안치용·김병민 등 3명의 용인시의원과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용인시민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2024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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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사회복지의 큰 힘은 사랑이고, 사랑은 따뜻한 나눔이며, 배려이고 보살핌이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복지를 비롯한 모든 아름다운 일은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사랑은 따뜻한 나눔이고 관심이며, 배려이고 보살핌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그런 사랑을 보여주시기 때문에 우리 용인이 갈수록 더 따뜻한 생활공동체가 되고 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난 7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사회복지기관ㆍ협력 기관 관계자, 봉사자, 후원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0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용인특례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상형 용인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훈련사로 근무하는 유석종 씨를 비롯해 지역 내 복지관과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단체와 봉사동호회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유공자 40명에게 시장ㆍ시의회 의장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이상일 시장은 “사랑은 아름다움을 창조한다. 사랑은 물질만 나누는 게 아니라 시간, 노력, 마음도 나누게 한다”며 "이런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등 사회복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청각을 잃고도 많은 이에게 꿈과 용기를 준 헬렌켈러는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 고통을 이겨내는 일로도 가득 차 있다’고 말했는데 우리가 살아가면서 힘든 일을 많이 겪지만 용기와 희망으로 고난을 극복함으로써 아름다움을 창조하는데, 그 밑바탕에는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고, 배려하고, 나누고, 보살피는 분들의 따뜻한 사랑이 있다”며 "사랑이 사회복지의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초 용인특례시가 지방정부로는 최초로 안내견 환영 푯말을 만들어 공공기관 100군데에 붙인 사례를 소개하며 시각ㆍ청각장애인 안내견이 어느 장소에서든 배척받는 일이 없도록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상형 용인특례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사회복지는 한 사람이 일생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살피는 숭고한 일이면서 혼자서나 주변 사람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사회적으로 해결하려는 제도”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의 교육을 활성화하고, 복지 정책 제안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 표창을 받은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소속 유석종 훈련사는 ‘안내견을 통해 본 복지사회’를 주제로 10여 분간 안내견의 역사와 장애인복지 정책 등에 대해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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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 정책 논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구성한 용인시 먹거리위원회가 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회의에는 위원장인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시 관계자 등 15여 명이 상견례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관계자가 먹거리종합계획을 세우게 된 배경, 로컬푸드 생산‧가공‧유통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사업, 임산부와 유·아동(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에 대한 생애주기별 먹거리 보장을 위한 급식·과일 공급사업 등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정부의 지역먹거리계획 확산 방침에 따라 2021년 1월 ‘용인시먹거리보장기본조례’를 제정했다. 같은해 7월 조례에 따라 민간협력체인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이유로 그동안 본회의를 미뤄왔다. 시는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5년마다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먹거리위원회는 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주요 정책과 사업의 방향을 논의하고 평가하는 등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먹거리위원회는 당연직인 류광열 부시장과 이형범 일자리산업국장을 포함해 장정순 용인시의원 등 15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류광열 부시장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만들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로컬푸드를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데 위원회가 폭넓은 시야로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더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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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시티 역세권엔 머물고 싶은 복합문화공간 조성해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플랫폼시티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선 쇼핑‧문화‧예술이 접목된 복합문화시설로 시민이 머물고 싶은 공간을 조성해야 합니다” “활발한 소셜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소규모 복합예술공간을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스타트업과 팝업 스토어 등을 만들어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EX-HUB 상부공간을 광장으로 조성해 야외공연장과 거리응원, E-스포츠 경기 등이 활발히 이뤄지는 플랫폼으로 만드는 건 어떨까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연 제1회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 회의에서 역세권 특별구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날 회의는 GTX용인역 일원 약 30만㎡의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주요 기능과 도입시설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민 위원들은 복합환승센터와 MICE시설, 쇼핑센터 등을 구상한 시의 계획에 대체로 동의했다. 그러면서도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하고 반도체 특화 컨벤션센터를 유치하는 등 상시 활성화 방안도 다채롭게 제안했다. 시는 올 상반기 착수할 ‘플랫폼시티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특화용역’을 통해 이날 시민자문단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되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플랫폼시티 역세권을 전통적인 교통중심 기능과 새로운 도시기능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며 “위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기흥구 보정동 일원 약 275만7186㎡(83만평)에 경제도심형 복합자족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객관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0명의 시민자문단을 위촉했다. 제2부시장과 미래산업추진단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두고 박은선·안치용·김병민 등 3명의 용인시의원과 10명의 용인시민이 오는 2024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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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 활동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5일 플랫폼시티 자문단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내실 있는 활동을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께서 생각하시는 구상, 비전, 지혜를 빌려 더 좋은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고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자 시민자문단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며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셨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적극적인 활동과 시가 경탄할 만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시티는 용인 르네상스를 열어갈 핵심 사업이다. 시민분들과 적극 소통해 플랫폼시티를 용인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은 용인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약 275만7186㎡(83만평)에 조성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에 대한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상일 시장의 제안으로 구성했다. 제2부시장과 미래산업추진단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두고 박은선·안치용·김병민 등 3명의 용인시의원과 10명의 용인시민이 오는 2024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시민은 20~60대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있다. 도시계획·교통·문화·복지·공원·첨단기술·홍보 등 분야도 다채롭다. 시는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이 플랫폼시티 개발계획은 물론 문화‧복지시설, 공원, 공공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하고, 도출된 의견과 정책을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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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이창식 용인시의원 쌀20포 어려운 이웃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16일 이창식 용인특례시의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10kg짜리 백미 2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앞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쌀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기탁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정과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8월에 이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한다“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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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가 29일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용인시 남·여 의용소방대(회장 이민희, 최미경)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서에 따르면 이날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윤원균 시의장을 포함한 용인시의원 및 경기도의회 남종섭 대표의원 포함 경기도 의원등 유관기관과 용인지역 40개대 의용소방대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 장착 릴레이”경기와 의용소방대원들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신발투호등의 체육행사도 진행됐다. 서승현 서장은“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용인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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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에 ‘공유플랫폼 빌딩’ 조성계획 주민공청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6일 ‘신갈오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변경된 내용을 알리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흥구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전자영 경기도의원, 김길수 용인시의원과 관련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변경 사항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들이 신갈오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타 지자체의 도시재생활성화 사례를 소개하고,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 계획수립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또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변경된 주된 내용은 공유플랫폼의 위치와 사업비 규모다. 공유플랫폼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4층 규모의 건물에 청년창업 공간, 다문화가족 교류 소통 공간, 북카페,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당초 신갈동 52-6번지에 127억8000만원을 투입해 공유플랫폼을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부지 매입 등의 이유로 위치를 40-19번지 일원으로 옮기고 사업비도 157억8000만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지 규모 역시 980.8㎡에서 2411.2㎡로 늘린다. 시는 향후 국토교통부의 종합평가와 심의 등을 거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이 확정되면, 변경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유플랫폼 조성을 통한 주차 공간 확보, 기초생활인프라 조성이 주민들의 큰 소망”이라며 “신갈오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이 승인되면 신속하게 공유플랫폼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44억원을 지원받았으며, 현재 공유플랫폼과 뮤지엄아트거리 조성, 어린이 안심골목 조성, 관골마을 실버케어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