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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시 만들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27일 처인구의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앞치마를 매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전해드리며 안부를 나눴다. 또 어르신들이 드시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사회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마련했다. 용인로타리클럽 회원 50여명은 삼계탕 1000인분을 정성껏 끓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700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최관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약해질 수 있는 시기에 따뜻한 보양식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도로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봉사로 로타리클럽의 정신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항상 앞장서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면서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다음달에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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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설 명절 이웃 돕기 온정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훈훈한 이웃 돕기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 김성기 회장 등 관계자들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명이 거주 중인 처인구 이동읍, 남사면, 역북동을 차례로 방문해 20㎏짜리 백미 1포와 함께 김·라면·햄 선물 세트를 각각 1상자씩 전달했다. 김성기 회장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처인구 포곡읍에선 새마을회와 부녀회 관계자들이 설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떡, 만두, 고기 등을 홀로 어르신 7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선 기초생활수급권자인 A씨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떡국 떡 40㎏을 기탁했다. 동은 이날 기탁된 떡을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했다. A씨는 지난해에도 떡국 떡 82㎏와 성금 175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흥구 신갈동은 이날 기흥중앙교회 무료급식소와 함께 홀로 어르신을 위한 설 맞이 명절 먹거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기흥중앙교회에서 가래떡을 후원했고, KB국민은행 경기남부지역 영업그룹과 한국전력공사 서용인지사에서 각각 김·과일·한과가 담긴 식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황토고시텔에서 후원한 김 선물 세트를 더해 홀로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수지구 신봉동에선 대한불교조계종 법륜사에서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10㎏짜리 백미 31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보여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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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로타리클럽, 저소득가정 청소년에 장학금 증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2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이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5명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 청소년은 처인구 역삼동 이모 학생(고2) ‧ 유림동 김모 학생(고3) ‧ 드림스타트 아동 3명(초2‧3‧5)이다. 이날 허만갑 용인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대상 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장학금과 쌀 20kg ‧ 라면 1박스 ‧ 햄 선물세트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허 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작은 도움을 주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로타리클럽이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용인로타리클럽은 42년동안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꾸준히 장학금과 후원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지난해 8월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와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어르신 ‧ 장애인 ‧ 청소년 등을 돕기로 시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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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공회, 정기총회 및 2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右)정창진 전임회장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회장 정창진 이하 용공회)는 28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로타리클럽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진 회장을 비롯해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과 용공회 회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 (右) 용인도시공사 김한섭(토목과 2회) 사장이 동문과 사담을 나누고 있다. 정창진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2년동안 잘 따라준 후배들이 있어 이자리가 있을수 있었다, 감사하다”며“우리 수원공고인들이 도처에 있다 이렇듯 명문고라는 것을 잊지말고 후배양성에 최선을 다해 학교 명성을 이어나가자”고 이임사에 가늠했다. ▲ 감사패와 꽃다발을 받고 미소로 답하고 있는 정창진 전임회장 취임하는 최영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정창진 전임 회장께 감사드린다”며“일궈논 결과물을 잘 지켜나갈것과 동문회원들이 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부담을 덜어 주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 최영만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또한 “항상 동문들의 충고에 귀를 기울여 둥문회발전에 온갖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용공회는 1983년 말에 발기해 1984년도에 시작으로 활동해 오던 중 어느해 부턴지 활동이 저조해 유야무야한 상태에서 2년전 정창진 사단이 다시 부활시켜 년 4회 정기모임을 갖고 매해년 대대적인 체육행사를 갖고 회원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져 수천만원의 기금을 마련하는 등 정 (前)회장 사단의 업적은 대단했다. 재구성된 최영만 사단의 구성원은 이렇다. ▲ 연임을 추천받은 이경수 총무 (토목과 15회) ▲ 윤주양(건축과 14회) 용공회 사무국장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회장 최영만(토목과 5회),수석부회장 이근하(건축과 6회),부회장 이번규(토목과 7회),사무국장 윤주양(건축과 14회) 연임, 총무 이경수(토목과 15회), 감사1 안종필(토목과 4회),감사2 이강윤(전기과 13회) ▲ 최영만 신임회장과 윤주양 사무국장이 밀담을 나누고 있다. ▲ 1대 정창진 회장 사단 집행부와 2대 최영만 회장 사단으로 구성된 집행부 한편 최영만 신임회장은 임기를 2년에서 1년으로 회원들의 회비를 연회비에서 매회 참석할 때 지불하는 것으로 회칙을 수정하는 등 정책을 바꿔 28일 활동에 들어갔다. 최 회장 사단이 정(前)회장 사단의 이뤄논 업적을 뒤 따를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