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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화의 시대, 숲이 주는 색다른 선물[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혜경)은 지난 21일부터 1주일간 산림청에서 온라인으로 주관하는 비대면 숲체험 놀이 활동에 참여해 자연에 관심 가지고,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체험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연사랑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숲속놀이를 생동감있게 소개해 줬다. 특히 유아들이 흥미 가졌던 놀이는 나뭇잎 퍼즐 맞추기, 담쟁이 넝쿨 공 만들어 볼링치기, 담쟁이 넝쿨로 비눗방울 만들기, 나뭇가지 악기놀이, 나뭇잎 구성놀이 등과 같이 자연을 소재로 한 놀이 활동 등이었다. 유아들이 자연과 숲에 대한 흥미유발 뿐 아니라 자연에 대해 관찰하고 탐구하는 태도도 길러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후에는 담임교사와 확장 활동으로 유치원 주변을 산책하면서 자연과 숲의 생태에 관심 갖기, 인근에서 볼 수 있는 자연물을 탐색하고 새로운 놀이 만들어 놀아보기, 자연을 소중히 대하는 태도 기르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자연물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등 창의적인 사고도 함께 길러지는 시간이었다. 또한, 우리에게 커다란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자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을 아끼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활동들에 대해서도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행사를 진행한 김혜경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풀, 나무 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등 유아들의 따뜻한 인성 형성에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영상을 통한 자연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주신 산림청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유아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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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창,2020년 2학기 꿈의대학 수강학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 이하 용인교육청)이 오는 1일부터 10일까지 3차에 걸쳐서‘2020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2학기 운영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휴강 기간을 포함해 10월 24일까지는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하고, 그 이후부터는 오프라인 수업을 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이 되지 않으면 온라인 수업을 연장할 수 있다. 경기꿈의대학은 방과 후 고교 재학생들에게 스스로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대학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신청 대상 강좌는 용인 지역에 접수된 각 대학 소속 강사의 126개 강좌로, 관내 6개 대학과 11개 고등학교 등 총 17개 기관이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 원칙이다. 모든 강좌는 8주간 17차시로 운영되며 강좌에 따라 토요일 강좌도 있다. 개강일은 9월 21일부터 강좌별로 시작된다. 경기꿈의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수강 제한은 없지만, 수강 시 교통편과 이동거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수강신청은 3차에 나누어 진행해, 회차별 마지막 날 자동추첨을 진행하고 마감 강좌와 수강인원을 확정․안내해 학생들이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추첨에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수강이 확정된 학생이 취소할 경우 후보 순위대로 수강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확정강좌 중 정원미달 강좌에 대한 선착순 모집을 실시하여 수강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한번 더 수강기회를 부여한다. 최종발표는 9월 10일이며, 수강 확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별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로도 안내 한다. 용인교육청 이윤식 교육장은 "경기꿈의대학은 가정·학교·대학·지역 사회를 넘나드는 다양한 교육 경험을 학생들에게 선사해 성장을 돕고 있다"며“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1학기 용인지역에서는 96개 강좌에서 2,272명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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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삼성전자-아이들과미래재단 MOU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 이하 용인교육청)과 삼성전자DS 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센터장 김종헌),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본부장 김병기)가 2020년 8월 25일(화) 용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을 지키며 3자 협의기구의 대표 및 업무 담당자 10여명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협약식으로 용인 관내 23개 중학교 1,55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중학교 자유학기 교육과정과 연동한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 운영의 초석이 마련됐다. 삼성전자의 특화 사회공헌 교육기부사업인 ‘반도체과학교실’은 8회기(16시간)를 1텀으로해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있는 미래지향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과학기술의 개념을 익히도록 하고, 다양한 실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엔니지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으켜 미래 세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는데 반도체 및 전기전자의 원리 및 이해, 논리회로, 알고리즘의 세계, 반도체 생산과정, 센서를 활용한 반도체 종합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2019년과 다르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모든 수업이 동영상으로 제작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1인용 실험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해 신청학교 과학 관련 수업 시간에 자유학기 활동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용인교육청 이윤식 교육장은“모든 국가의 기초는 그 나라 젊은이들의 교육에 있다” 며 “협약식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경기교육 3.0이 추구하는 학교 안과 밖이 연결된 배움의 공동체가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협력하는 뜻깊은 교육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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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청,학교도서관 담당자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연수 실시▲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 이하 용인교육청)은 지난 7. 22. ~ 7. 30.(4일간)에 관내 학교도서관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ZOOM을 이용한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초등(서평쓰기)과 중등(독서하브루타)으로 나누어 각각 2회차씩 진행했다. 서평쓰기(숭례문학당 김민영 강사) 연수는 체계적인 글쓰기 이론과 더불어 학교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서평쓰기 방법을 알려주고, 독서 하브루타(Q&T독서하브루타협회 황순희 소장) 연수는 하브루타를 이용한 도서관 독서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다양한 독서활동 방안을 제시했다. 연수생들은 온라인 쌍방향 연수가 공간의 제약이 없고, 실시간 채팅 이용으로 오프라인에 비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다. 이번 연수에 이어, 10월에는 학교도서관에서의 실질적인 응용 방법과 수업사례 제시 등 심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의 독후활동 역량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인해 독서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폭넓은 독서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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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청, 학교자치 워킹그룹 위원 위촉▲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 이하 교육장)은 2020용인교육지원청 학교자치 워킹그룹 위원을 27일 위촉했다. 이윤식 교육장은 위촉된 2020용인교육지원청 학교자치 워킹그룹에게 “관내 초,중,고 학교맞춤형의 지원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학교자치 조례 시행(2019.11.11.)에 따른 교육 3주체가 학교자치 실행 경험을 공유하고 차년도 학교교육과정 반영하는 과정 등을 거치면서 학교 여건에 맞는 학교자치 안착과 활성화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0용인교육지원청 학교자치 워킹그룹은 학교자치에 관심을 가진 교감, 교사로 자발적으로 구성됐으며, 학생자치, 학부모자치, 교직원자치를 실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급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학교지원 방향을 구체화해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급별 학교 여건에 맞는 경기도 학교자치 조례 안내 및 학교자치 실행 지원 컨설팅 또는 연수, 학교자치 실천 경험 또는 실천 중인 사례 공유,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학교자치 실천 경험 나눔 및 환류 등으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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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2020년 공립유치원 5곳 신・증설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하 용인교육청)은 교육부가 지난 8월 29일 발표한 '2019 교육기본통계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유치원 원아수가 매년 급감해 저출생 추세가 심화됨에도 불구하고, 유치원 공공성 강화와 공립유치원 취원율 증가를 위해 2020년 3월 공립유치원 5개원이 신・증설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ㆍ증설하는 5개원은 신설이 건물매입형 단설유치원을 포함해 3개원 30학급, 증설이 2개원 2학급으로 최대 606명의 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용인지역 건물매입형 단설유치원은 7개원이 추가 공모신청 접수되어 선정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오는 2023년까지 개발지역 내에 공립유치원 신ㆍ증설을 추진해 취원율을 더욱 확대시켜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용인지역 공립단설유치원 부족사태에 대해 “용인시 개발사업 등으로 인한 원아 인구유입 요인이 발생하지 않고, 공・사립유치원, 어린이집의 정원충족률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취학수요만으로는 단설유치원 설립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아들의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립유치원 학급 신ㆍ증설을 확대해 공교육 기반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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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용인교육청, 죽전고··진로특강의 날 행사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 죽전고(교장 김유성)는 지난 1일 ‘진로 특강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태도 함양을 위한 맞춤형 진로특강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전교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이 원하는 주제특강에 직접 신청하는 수요자 중심의 수업이 이뤄져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기울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1,2학년은 ‘전문인 진로특강’ 7개 반, ‘선배와의 대화’ 14개 반으로 세분화돼 자신이 원하는 진로특강을 들으며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비전을 그려나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본교를 졸업한 ’선배와의 대화‘ 는 대학교 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재학생들이 다양한 질문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죽전고의 전통을 잇는 신뢰와 우정을 쌓아갈 수 있는 자리였다. 3학년은 ‘학생부종합전형 및 자기소개서 특강(단국대 입학사정관 최나영)’을 통해 다양한 입시전형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준비와 수시 면접을 준비하는데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황보경(2-6)학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자신만의 강점을 만들어가는 유니크한 인재가 돼야 한다는 말에 공감해 자신만의 강점 만들기에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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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용인교육청,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체험형 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청(교육장 홍기석 이하 용인교육청) 오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5일간 ‘2018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교육지원청, 공 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358개의 기관이 참여하며, 비상소 집훈련, 토론훈련, 현장훈련, 시스템 점검 훈련 등 의 종합훈련으로 진행될 예 정이다. 토론훈련에는 복합재난대응방안, 체험학습 사고, 자연재해에 따른 사고대처, 미 세먼지, 감염병 사고 발생 수습훈련, 학교시설물붕괴 에 따른 수습훈련 등을 주 제로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장훈련으로는 용인소방서, 용인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재난 참여형 훈련을 기획했다. 용인소방서 재난체험교실 참가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응급조치방법에 대한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도록 하 했다. 홍기석 교육장은 “현장체험 훈련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학생이 안전해야 학부모, 나아가 교육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으니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향상될 수 있도록 훈련구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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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꿈의대학에서 미래를 설계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청(교육장 홍기석 이하 용인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관내 대학, 전문기관 등에서‘경기꿈의대학’을 개강해 용인지역 고등학생 2,484명이 77개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청(교육장 홍기석 이하 용인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관내 대학, 전문기관 등에서‘경기꿈의대학’을 개강해 용인지역 고등학생 2,484명이 77개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경기꿈의대학은 2017년 시작돼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학과 기관에서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학생이 희망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지역 경기꿈의대학은 방문형으로 8개 대학교(강남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송담대, 칼빈대, 한국외국어대)와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3개 고등학교(상현고, 수지고, 용인고)를 거점으로 한경대, 한국복지대, 여주대, 인하대, 한국교원대가 참여하고 있다. 한 학기 총 3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는 경기꿈의대학에서 용인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인기있는 강좌로는 학생들이 직접 실험과 실습을 할 수 있는 강좌로 ▶스마트폰 앱개발을 통한 논리력 및 창의력 향상 ▶ 흥미로운 4차 산업혁명과 같이 하는 항공서비의 모든 것 ▶ After Effect를 이용한 TV 광고 및 영상 만들기 ▶ 3D 프린터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 만들기 ▶ 좋은 영화를 고르는 방법과 실제 단편영화제작 ▶스토리텔링을 통한 글쓰기와 이야기의 힘 ▶ 생활 속 고분자 소재의 특성 분석 원리 및 실험 ▶인간, 유전공학, 의약품개발과 분자조작에서의 화학 ▶ 현대작가와 함께하는 영상 창작 등이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는 용인지역 경기꿈의대학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등을 관리 지원하기 위해 장학진 외에 중등 교감, 교사로 구성된 36명의 관리지원단을 개설대학 등에 파견 운영하고 있다. 대학과 기관에 파견된 관리지원단은 용인 관내 교감선생님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학생의 인권 보호, 안전 지원,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학생들의 수업상황을 실시간으로 밴드에 올려 학교담당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공유, 관리하고 있다. 지난 용인대 꿈의대학 개강식에 참석한 홍기석교육장은“학생들이 경기꿈의대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진로를 개척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관리지원단 협의회에서“경기꿈의대학의 안정적 운영에는 학생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관리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크며 감사드린다.”고 노고를 격려했다. 용인교육청 관계자는 “관내 꿈의대학 운영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고교, 대학 및 관리지원단과 긴밀한 연계 협의를 통해 개설강좌의 다양화, 진로 탐색 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 생태계 확장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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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용인교육청, 학부모 대상 자유학년제 홍보연수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석 이하 용인교육청)은 오는 2018년 중학교 1학년이 되는 용인지역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312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홍보 연수를 지난 15일 용인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경기 자유학년제를 운영했다. 경기자유학년제는 중학교 과정 1년 동안 학생들이 일제식 지필평가의 부담에서 벗어나 삶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배움중심 수업과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2018년 중1이 되는 학부모들에게 자유학년제를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했고 자유학년제 프로그램과 평가의 형태, 학부모의 참여 방법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연수강사인 손지숙 대표(참미래교육연구소)는 “자유학년제를 통해 21세기 역량중심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키울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적극성과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부모들의 자유학년제에 대한 궁금증과 오해하는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용인교육청 관계자는 “자유학년제의 핵심은 교실 수업의 변화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와 교사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자유학기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중학교 입학전까지 자유학기제에서 실시되는 다양한 수업방법에 적응할수 있는 준비기를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