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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함께 만드는 행복데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레시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행복데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수지보건소 3층 야외텃밭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계절 작물을 기를 수 있고, 텃밭작물을 이용한 요리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기정화식물과 수경재배 식물 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농작물을 직접 키우고 재배 이론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1기 프로그램은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2기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각 기수당 16명씩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상의 홀로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다. 참여 방법은 다음 달 5일까지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031-324-8466)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텃밭 프로그램은 우울증을 완화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며 “일상에서 텃밭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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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부모와 함께하는 '올바른 식문화 체험 행사' 추진▲부모와 함께하는 올바른 식문화 체험행사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법을 제공해 건강한 먹거리 확산을 촉진하고자 부모와 함께하는 올바른 식문화 체험 「우리 채소·과일이 좋아요」행사를 지난 17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창군 관내 어린이집 12개소, 유치원 14개소의 5~7세 유아 5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우리 채소·과일이 좋아요”라는 주제의 식생활교육으로, 참여자들에게는 로컬푸드 농산물 꾸러미 키트가 제공됐다. 로컬푸드 농산물 꾸러미 키트에는 감자,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딸기 등 제철 채소·과일로 구성되어, 채소·과일 꼬치 만들기 체험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지역 농산물로 요리를 해볼 수 있게 제공되었는데, 행사 진행을 위해 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 활동가들이 행사일 오전에 꾸러미 키트를 제작해 오후에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배송하고 아이들 하원 시 부모가 수령해가는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됐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매일 다양한 과일 채소를 적어도 5회(1회 80g, 하루 총 400g 이상)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이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의 3분의 1정도의 양으로 아이들은 하루에 적어도 5회 다양한 과일 채소를 골고루 먹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과일과 채소를 매일 접한 아이들은 청소년기, 성인으로 성장해서도 다양한 과일 채소를 포함한 식단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전윤철 유통산업과장은“부모와 함께하는 올바른 식문화 체험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유아기 식생활 교육이 이루어지고, 부모와 함께한 요리체험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 형성 및 자연스러운 섭취로 이어지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이번 로컬푸드 농산물 꾸러미 키트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로컬푸드 먹거리도 홍보하고,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도 진행돼 각 가정의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식생활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교육 확산을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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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군 봉평면, 누들페스티벌···'봄날의 메밀'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메밀의 고장 봉평에서는 누들페스티벌위원회(위원장 한상근 이하 누들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각 지역단체의 후원으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지역 특산물 ‘메밀’을 주제로 ‘2018 평창 누들페스티벌이 열린다. 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봄날의 메밀’이라는 주제로 아련한 그리움으로 가득한 어느 봄날, 시골의 소박하고 정성스런 음식으로 나만의 작은 휴식이 될 수 있는 웰빙과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메밀국수, 메밀짜장, 메밀탕수육 등 메밀음식 뿐 아니라 지역 산나물을 이용한 파스타, 오미자 음료, 버섯국수, 들깨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누들페스티벌은 우수한 봉평 메밀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시작됐으며, 이번 행사는지역 문학행사인 문학공감프로젝트 '봄날' 행사와 같은 시기에 개최해 문학이 녹아든 고품격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메밀요리경연대회, 전문가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전통윷놀이대회, 민속놀이와 민속공연, 이벤트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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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미래재단, 중·고생 대상 요리체험 가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3일 관내 14세~19세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회차 요리체험 Happy Cooking Day를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3일 관내 14세~19세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회차 요리체험 Happy Cooking Day를 진행했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Happy Cooking Day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전문가특강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와 적성 및 흥미를 발견하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올해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양향자 푸드앤코디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1회차 요리체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달콤짭짜롬한 불고기덮밥과 알록달록한 야채와 다양한 속재료를 곱게 채썰어 넣는 무쌈말이를 직접 만들어 보는 한식체험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평소에도 흔히 접했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본다는 것에 매우 만족했다”며“요리사가 꿈이었지만 막상 체험을 해보니깐 힘들었다,”고 전했다. 또한“학교 친구들이랑 같이 함께 요리해서 즐거웠다 기회가 된다면 Happy Cooking Day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는 등 한식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한편 Happy Cooking Day는 총 4회기로 운영 되며 다음 2회차는 오는 23일 중식요리(삼선짬봉, 훈툰)체험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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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 운영▲ 충주시 [광교저널]충주시가 지난 26일부터 당뇨힐링센터(옛 충주남학사)에서 당뇨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쁜 생활습관, 서구화된 식생활, 운동부족은 비만과 당뇨환자의 발생을 증가시켜 사회의 커다란 문제는 물론 개인의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아시아인들에게 취약한 당뇨는 발생 연령이 점차 낮아짐은 물론 생활습관의 변화에 따라 당뇨환자는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시는 이렇게 늘어가는 당뇨인들의 당뇨 치료는 물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당뇨교실을 마련했다.첫 당뇨교실에서는 교육에 앞서 발관리사들의 당뇨발 예방을 위한 발관리와 혈당측정 및 당화혈색소 검사에 이어 당뇨병 이해 교육이 진행됐다.아울러 당뇨질환자들이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한 영양관리 안내와 함께 요리체험, 즐겁게 할 수 있는 혈당 낮춤 운동 배워보기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시는 앞으로 매회 선착순 40명을 모집해 당뇨힐링센터에서 매월 둘째 주 화요일 당뇨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당뇨는 공부를 많이 하는 질병으로 많이 알아야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인생을 누릴 수 있는 질환인 만큼 많은 당뇨인과 가족이 당뇨교실에 참여해 당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당뇨교실에는 당뇨인과 가족(당뇨를 앓고 있는 가정의 주 조리자인 주부와 배우자, 자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시청 당뇨바이오산업과(☏850-0792∼4)로 유선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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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업체험프로그램 샤인아트체험ㅁ [광교저널]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꾸go∼ 체험하go∼ 이루go∼’ 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 조명사-샤인아트체험을 시작으로 16일 브런치카페마스터-타르트요리체험을 운영했으며, 오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어 오는 21일에는 진해 해군사관학교 견학과 암벽등반가 체험, 26일에는 인형아티스트 체험이 진행되며 체험을 바탕으로 직업의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전의식을 심어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는 한편, 폭넓은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해보고 진로에 대한 정체감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통합적·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한 적응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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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아빠요리교실서 갈고 닦아···쉐프를 가린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정명화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3일 오후 1시 개포동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내 평생학습시설 롱런아카데미에서‘2017. 제5회 아빠요리경연대회’를 연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정명화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3일 오후 1시 개포동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내 평생학습시설 롱런아카데미에서‘2017. 제5회 아빠요리경연대회’를 연다. 구에 따르면 강남구 직영 평생학습시설 ‘롱런아카데미’ 강의 중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아빠요리교실’에서 그동안 요리 실력을 갈고닦은 수강생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아빠들이 본인의 실력을 뽐내며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대회다. 참가대상은 기 신청한 아버지 15명과 가족으로 총 60여명이 참석해 아버지는 돼지고기(등심)를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를 겨루고 참가가족은 유부초밥·샌드위치·닭머리 메추리알 만들기 등 요리체험을 하며 아버지의 멋진 요리를 응원한다. 이어 만든 음식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식사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주재료‘돼지고기(등심)’와 기본 채소를 이용한 자유요리 경연으로 요리대회를 펼치고 음식전문가 심사위원 4명의 평가표에 따른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우수상(2명)·장려상(3명)을 뽑아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매년 참가자들은 아마추어 같지 않은 놀라운 실력으로 참신하고 맛있는 요리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어, 올해도 기발하고 특색있는 어떤 음식이 나올지 기대감이 높다. 더불어 구는 요리대회 시작 전에 잔디밭에서 풍선아트 행사를 진행해 함께 온 자녀들과 가족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빠들의 가사참여를 높이고 가족화합의 분위기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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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쉐프를 꿈꾸는 청소년 요리체험··'쉐프를 부탁해'성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18일 관내 14세~19세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회차 요리체험‘쉐프를 부탁해’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18일 관내 14세~19세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회차 요리체험‘쉐프를 부탁해’을 진행했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금번 요리체험 “쉐프를 부탁해”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한식요리체험으로 이뤄졌다. 쉐프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와 적성 및 흥미를 찾는 계기가 됐으며 우리나라 궁중음식인 구절판에 대해서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 구절판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을 한 청소년들은“한식요리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고 한식요리 체험 내용에 매우 만족했다”며“기회가 된다면 요리체험 ‘쉐프를 부탁해’다음 체험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요리체험 “쉐프를 부탁해” 3회기로 기획운영예정이며 2회차는 오는5월10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중식요리(동파육) 요리체험 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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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쉐프를 부탁해”진행▲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관내 14세 ~ 19세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요리체험 쉐프를 부탁해를 13일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관내 14세 ~ 19세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요리체험 쉐프를 부탁해를 13일 진행했다. 재단에 따르면 1회차 쉐프를 부탁해 체험은 서울시 서초구 위치한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에서 한식요리 체험으로 이뤄졌다. 주요 요리에 관심을 둔 참여 청소년들은“전문가 강의를 통해 요리사는 다른 사람의 입맛에 맞춰 음식을 조리하고 요리의 맛뿐만 아니라 영양 플레이팅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재인지하고 한식에 대한 관심을 증대했다.”며“자신의 진로에 대해 좀 더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요리체험 쉐프를 부탁해 3회로 기획 운영예정이며 다음 2회차 오는 11월 10일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에서 청소년들이 중식요리체험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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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결혼이민자···이미용 자격입문반 '운영'▲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지난 16일 성산구 가음정동 소재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자 이미용 자격입문반’을 운영했다.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지난 16일 성산구 가음정동 소재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자 이미용 자격입문반’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결혼이민자들의 높은 취․창업 욕구를 충족하고 자격취득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16일부터 25일까지 총4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주외숙 대한미용사회 경남지회장을 초빙해 결혼이민자에게 자격증 취득 실기과정의 일부분을 사전 체험형식으로 진행해 진로탐색 및 적성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중국 결혼이민자(13년차)는 “중국에서 미용업을 했지만 한국에서는 할 수 없었다”며 “이번 기회에 자신감을 얻어 미용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부터 나라별 요리체험, 국적취득대비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