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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영덕1동, 카페‧빵집 20곳 대상 종이팩 방문 수거▲영덕1동 종이팩 방문수거 안내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8월부터 관내 약 20곳 카페 ‧ 빵집을 대상으로 재활용 종이팩을 직접 찾아가 수거하기로 했다. 동에 따르면 일반 가정보다 우유나 두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빵집과 카페의 재활용 종이팩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재활용이 가능한 우유팩 등 종이팩은 1kg당 휴지 1개나 종량제봉투 10L짜리 1장과 바꿀 수 있는데 종전엔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접수를 받아 업소의 참여가 저조했다. 이에 동은 일일이 관내 업체를 방문해 협조를 구했고 약 20곳 업소가 환경 보호에 동참키로 했다. 각 업소가 동에서 배부한 수거봉투에 종이팩을 모은 뒤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주 1~2회 방문해 종이팩 갯수만큼 교환물품을 지급하게 된다. 동 관계자는 “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 달리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의 주원료로 재활용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은 추후 희망일자리 인력 등을 활용해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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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용인시 구성동, 관내 외식업체 2곳과 ‘따뜻한 밥한끼’MOU 개최▲ 구성동 따뜻한 밥한끼 협약(左, 김언년 구성동장 右, 춘향골대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동장 김언년)은 지난 28일 관내 외식업체 2곳과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식사쿠폰을 제공하는‘따뜻한 밥한끼’MOU 개최했다. 구성동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매달 원하는 날에 협약을 맺은 식당서 무료식사를 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5년째 추진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이들 업체는 올해 말까지 매달 176만원 상당의 무료 식사쿠폰 320매(춘향골 할매추어탕 160매, 장어가족 160매)를 저소득 160가구에 가구당 2매씩 제공하게 된다. 김언년 구성동장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나눔에 동참하는 2곳 업체에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를 뿌리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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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산물 수출판로에 나선 통영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1일~3일까지 3일간 최대 수산물 수출시장인 중국과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통영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청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어업박람회에 참가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1일~3일까지 3일간 최대 수산물 수출시장인 중국과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통영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청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어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시에 따르면 중국 청도 국제어업박람회는 세계 3대 수산박람회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2016년도에는 46개국 1,400개 업체가 참가했다. 시는 2015년부터 3년째 참가해 통영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수출바이어와 상담 및 계약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굴수하식수협, 근해통발수협과 대원식품, 대화냉장, 태화물산, 세양물산, 송명수산, 우진물산, 해담온 등 9개 업체가 참가해 냉동굴, 훈제굴, 활굴, 장어, 피조개, 굴스낵, 굴김 등 다양한 제품의 수산물에 대한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세계 각국의 수출바이어 상담을 통해 통영수산물을 전세계인의 밥상에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더불어 세대 최대 소비처인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통영수산물의 선호도 조사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중국 북경시와 제남시에서 운영중인 통영수산식품 해외홍보관을 방문해 운영성과를 확인하고, 주요 외식업체 및 호텔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통영수산물의 위생성과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시는 “세계적인 국제어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수출바이어를 확보하고, 수출시장을 전 세계로 다변화함으로써 지역수산물 수출 증대를 통해 국내 수산물 가격안정 및 지역 수산인이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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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외식업체 3곳서 저소득층에 무료식사 지원▲ 무료식사 지원 협약 체결 [광교저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29일 ㈜산골한우명품관, 춘향골할매추어탕, 천하장사&참숯훈제오리 둥 관내 외식업체 3곳과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식사쿠폰을 제공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이들 업체는 올해 말까지 매달 무료식사권 110개를 (㈜산골한우명품관 50개, 춘향골할매추어탕·천하장사&참숯훈제오리 각 30개씩)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하게 된다.동은 지난 2014년부터 관내 식당들과 협약을 맺고‘따뜻한 밥 한끼 함께하는 이웃’ 사업을 실시해 어려운 이웃에 무료식사권을 제공하고 있다.협약에 참가한 업체 대표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무료식사권을 제공하는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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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향토음식 발굴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 안동시 [광교저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동 지역 고유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농가 맛집과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향토음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FTA 등 시장개방에 따른 국내산 농산물 판로개척의 애로와 최근 외식산업의 비중(월가구 소득 8%)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을 통해 지역 외식업체의 고급화 및 로컬푸드 공급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2012년부터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향토음식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다. 2017년 향토음식 아카데미는 4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현재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각 업소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위한 위생, 서비스, 맛 등에 대한 현장지도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조리실습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향토음식 아카데미 개강식은 26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안동시지부 주최로 개최되며, 오리엔테이션과 유영진(대구가톨릭대학교 외식산업과) 교수의 “오너의 마인드”란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호응도와 열기가 높은 만큼 지역의 대표 향토음식이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향상시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촌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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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1개 대형 도매법인과 MOU 체결, 도내 농산물 전국유통 확대▲ 강원도 [광교저널] 강원도는 농산물 거래의 45%를 차지하는 도매시장 대형 법인과 농산물 유통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오는 22일 14시 원주 오크밸리 스키리조트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강원도 주관하에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와 서울, 대구,대전, 광주, 부산 도매시장 등 전국 21개 대형 도매법인이 참여하며 도내 고품질 청정농산물이 전국 시장으로 확대 유통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집중출하에 따른 가격하락 방지효과와 함께 농산물 가격결정에 영향이 큰 도매법인과의 상생협력 강화를 통해 도내산 농산물 판매 주도권을 확보(선점),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동안 같은 장소에서 도내산 우수 식재료 판로확보를 위해 국내 대형 유통 외식업계 바이어들을 초청해 1:1 상담회, 품평회 및 산지견학 등 ‘강원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도 함께 개최된다.최근 직거래 대형 유통 외식업체를 중심으로 품목별 주산지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확보를 강화하는 추세에 맞추어 국내 굴지의 외식업계 바이어를 초청해 도내산 우수 식자재 홍보와 상담회를 통해 실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산지페어를 통해 대형 식자재업체, 프랜차이즈, 중·소형 SSM, 학교 급식업체 등 대량구매 수요처를 발굴하고, 참여한 외식업체 바이어들과의 유기적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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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13년 폐회연 개최(사진)저작권자 ⓒ 광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12월 23일 제184회 임시회를 끝으로 2013년 의사일정을 마치고 폐회연을 개최했다. 이날 용인시의원들은 2013년을 마무리하면서 다가오는 2014년에도 시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을 위한 참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폐회연은 매년 외식업체를 불러 하던 기존의 행사와는 달리 간단한 다과와 음료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으며, 또한 지역주민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2014년 말의 해를 맞이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용인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부여하고자 신봉동주민자치센터에서 결성한 ‘타우라’라는 난타 동아리 공연을 통해 힘찬 북소리와 함께 우리 용인시도 말의 기운을 받아 더 높이 도약하자고 다짐했다. (사진)저작권자 ⓒ 광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맘때가 되면 나 하나의 안일과 명예보다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매진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간을 다시한번 되돌아 보게 된다”며 “올 한해는 다사다난 했던 힘든 시기였지만 동료의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셨기에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었다”라고 했다. 또한 공직자들에게는 용인시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혁신적인 시정을 수립하고 실해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