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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오죽헌···'대나무꽃 활짝'▲오죽헌에서 활짝 핀 오죽이 꽃(대나무꽃)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오죽헌에서 오죽이 꽃을 피워 화제다. 오죽헌/시립박물관 동산에 생육 중인 오죽 일부에서 꽃을 주렁주렁 매단 모습이 포착됐다. 시에 따르면 오죽헌은 표지석이 세워진 입구부터 도로 중앙 분리목, 정원수, 경계림, 방풍림 등 제 몫의 기능을 하는 오죽이 곳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일반 대나무와는 달리 줄기 빛깔이 검은 대나무가 많아 오죽헌이라고 부르지만 오죽에 꽃이 핀 것은 좀처럼 보기 드문 광경이다. 대나무 꽃은 60년 혹은 120년 만에 핀다는 주기설이 전해질 만큼 꽃이 핀 모습을 보기란 쉽지 않다. 전설에 따르면 대나무 열매는 태평성대에나 출현한다는 봉황이 먹는다고 알려질 만큼 귀하다. 따라서 대나무에 꽃이 피면 상서로운 징조로 여겨져 국가에 길한 일이 생길 것이라고 여겨져왔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최백순)은 “강릉의 대표적인 명소에 핀 오죽 꽃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대미문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오죽헌의 전령이자 길조다. 앞으로 강릉시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징조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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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추석 연휴 기간 KTX 이용객, 숙박률 등 다소 감소▲강릉시청사 전경(강릉시 제공)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방역을 포함한 특별 대책을 마련해 실시한 보람으로 큰 사건·사고 없이 무탈히 추석 연휴를 마무리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작년 대비 강릉시의 차량 톨게이트 이용 현황은 다소 증가한 반면 KTX 이용객 수와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 숙박업소 객실 투숙률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고속도로 통행 요금을 예년과 다르게 정상수납 받았고, 휴게소 내 취식 금지 등 별도 방역지침이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이용한 관광객들은 다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지난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총 150,417대가 강릉을 진입했다. 이는 2019년 추석 연휴(총 144,863대)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KTX의 좌석 수 제한으로 인해 KTX 이용 대신 차량을 이용한 방문객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창가 좌석에만 앉을 수 있도록 이용 가능 좌석을 제한한 KTX는 2019년 추석 연휴 대비하여 이용객 수가 총 55%가 감소했다. 오죽헌 박물관, 솔향수목원 등 일부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도 다소 감소했다. 연휴 기간 동안 오죽헌박물관, 솔향수목원, 통일공원, 바다부채길의 방문객 수를 기준으로 하면 2019년 추석 연휴 대비 23%가 감소했다. 그러나 주문진항, 안목 커피거리 등 유명 관광지, 중앙·성남시장의 방문객 수는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증가했는데, 특히 안목 커피거리의 경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상관없이 예년 추석뿐 아니라 평소 주말과 비교해도 방문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숙박업소의 평균 투숙률은 75%로, 2019년 추석 연휴 대비 3%가 감소했으며 특히 씨마크, 스카이베이, 세인트존스 등 대형 호텔의 투숙률은 작년 대비 19%가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KTX 방역지침 등으로 교통수단 이용에 제한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당일코스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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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오죽헌시립박물관 가을꽃 '만발'▲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가을꽃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는 경내 미관 향상과 방문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꽃묘 7,200본을 식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강릉시 꽃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석죽·메리골드·맨드라미·페츄니아·살비아·백묘국 등 7,200본을 박물관 진입로와 청풍당 일대에 식재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실내 관람시설 휴관 중인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의 심신을 위로해 문화·학술적 관광지 뿐만이 아니라 휴식과 힐링을 위한 지역 명소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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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 포진성 문화재지정 추진”···학술세미나 개최[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주관하고 재단법인 강원고고문화연구원이 주최하는 ‘삼척 포진성을 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학술세미나’가 오는 7월 2일 삼척문화원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삼척시 정라동에 위치한 포진성은 조선시대 동해 방어의 최전방 군사작전기지로 돌로 쌓은 석성이며, 동쪽에 진동루, 서쪽에 진서루가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삼척 포진성이 중요한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으나 아직 지정문화재로 등록되지 못한 삼척 포진성의 문화재지정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유재춘 강원대학교 교수의 ‘삼척 포진성의 역사 및 문화재적 가치’ ▲김진형 강원고고문화연구원 팀장의 ‘삼척 포진성 주변의 고고학적 환경’ ▲최장순 강원대학교 교수의 ‘삼척 포진성 진동루 복원의 건축학적 고찰’ ▲김재홍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장의 ‘삼척 포진성의 보존 및 활용방안’ 등 4가지 주제로 발표 후, 차장섭 강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각 주제별로 김흥술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 학예사와 김호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팀장, 정재국 가톨릭관공대학교 명예교수, 박준범 서울문화유산연구원 부원장의 토론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세미나가 포진성을 문화재로 지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삼척 포진성이 문화재로 지정돼 보다 효율적인 보존관리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향후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원으로 적극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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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休味樂 뷰티플 강릉’ 조성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휴미락이 있는 뷰티플 시티, 강릉’이라는 사업 계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거점도시 육성 공모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5년간 총사업비 1천억 규모이며 강릉시는 국제관광 수용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체계적인 관광인프라 확충, 다양한 콘텐츠 개발, 안내기능 등의 사업을 통해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철도, 양양공항(플라이강원), 동해항 등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동북권 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한 허브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시는「Beautiful city, 강릉」이라는 브랜드로 내국인에게는 평범하나 외국인 관광객의 시각에서는 신선한 바다, 호수 등의 생태환경, 전통문화유산, 생활 문화유산 등을 두루 갖춰 최근 부상하고 있는 목적관광 추세에 따라 외국관광객에게 기억하고 싶은 ‘한국 대표 아름다운 도시 : Korean Beautiful City’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Beautiful City 강릉을 만들고 외국관광객 관광활동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한 전체 사업 구상은 중점 대상지를 기존 경포권과 올림픽파크, 초당마을을 포함한 뉴 경포지역으로 하고 경포·안목 해변지구, 오죽헌 지구, 올드타운(명주동)지구로 구분, 관광거점의 핵심적인 역할 부여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은 핵심사업 26건, 전략사업 22건, 연계사업 17건 등 환경개선과 프로그램 및 콘텐츠 위주의 총 65개 사업으로 향후 강릉시 관광의 5년 계획사업을 종합 구성한다. 이와 더불어 강릉시, 강릉관광개발공사, 강릉형DMO(외국인 인바운드 협의체)와 협력·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강릉형 DMO를 중심으로 민간주도 역량 강화 및 평가위원회 구성을 통한 지속 관리 등 지역관광산업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외국인 수용태새와 글로벌 서비스 기반을 확립하고 강릉형 DMO 등 지속발전 관광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동북권 관광산업발전의 견인 역할은 물론 남북교류를 통한 평화와 번영의 교두보 역할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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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한국은행과 화폐박물관 조성 MOU 체결▲ 강릉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한국은행과 지난 7일 강릉 화폐박물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와 가치를 창의적으로 보존·공유하고 계승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한 지역 내 두 인물이 화폐 인물에 선정된 것과 특히 모자가 나란히 한 나라의 화폐 인물로 선정된 세계 유일무이한 사례가 된 강릉시가 조성하는 화폐박물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릉 화폐박물관에 전시되는 화폐콘텐츠에 대한 협력 사항과 화폐 구성, 역사에 대한 자문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시가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게 될 화폐박물관은 오죽헌시립박물관 내 향토민속관으로 이를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1층, 전체면적 1,637㎡ 규모로 2021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는 내년도 국도 사업비 확보를 위해 협의 중이고 오는 5월부터는 시민 화폐 기증 운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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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관광지 홍보는 시내버스 래핑 광고로 ![광교저널 강원. 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강릉에서 드라마틱한 여행을 즐기다’라는 문구와 함께 관광지를 홍보하는 시내버스가 강릉에 등장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15대의 ‘시내버스 경유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시내버스 래핑 광고를 주문진, 월화거리, 경포, 안목, 정동진을 테마로 해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시행한다. 주문진 노선은 젊은 층들이 많이 찾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영진해변과 BTS 버스정류장이 있는 주문진해변, 그리고 소돌 아들바위 공원, 소금강을 알리고 정동진 노선은 통일공원, 하슬라아트월드, 바다부채길을 알린다. ▲ 강릉시 주문진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시내버스 월화거리와 경포, 안목에는 강릉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죽헌, 선교장,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대도호부관아와 경포해변, 송정해변, 커피 거리, 올림픽파크 등을 홍보한다. 시내버스 래핑 광고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인‘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과 강원도의 산과 바다, 삶 속에서 여행의 주인공이 돼보는 강원권역의 ‘드라마틱 강원 여행’홍보도 같이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도 앱 등을 활용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젊은 개별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들의 시선에 맞춰 시각적인 홍보 효과를 높이는 한편 대중교통을 활용한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며 “개별관광객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강릉 웰니스 관광 테마 버스 상품 운영 등 관광시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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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외국인 관광객 전통체험단지’조성 가시화[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오죽헌 일대 외국인 관광객 전통체험단지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외래 관광객 유치 촉진과 국제 관광거점 육성을 목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코자 전국 24개 관광특구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PT 심사, 3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고 사업 규모는 2년간에 걸쳐 약 16억원에 달한다.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 시는 먼저 2019년 1년 차 사업비로 국․도비 5억 2,0000만원을 포함해 8억 여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1년 차 주요 사업으로 개별관광객(FIT)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설치, 오죽헌과 오죽한옥마을 일대 전통문화체험 콘텐츠 개발 운영, 올림픽레거시 컬링상품 운영, 전통체험마을 조성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2년 차 사업비는 올해 말 약 8억원 확보 예정으로 오죽헌과 오죽한옥마을 일대에 전통문화체험장 조성을 완료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관광특구 공모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증가하고 있는 외래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상품을 운용,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마케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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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 25기 오죽헌·시립박물관 강좌 유익하고 다채로워[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오죽헌/시립박물관은 12일 시립박물관 문화학교 강의실에서 제25기 박물관강좌 개강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1부 개강식과 2부 강석호 평생교육원장의 2019년 시정설명회로 진행된다. 올해 박물관강좌는 19일 ‘신사임당과 율곡’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다양한 시청각 강좌들과 문화유적, 박물관 답사로 이뤄진다. 강의 주제는 강릉의 역사와 문화, 관동팔경과 누정문화, 강릉지방 생활사 이야기, 강릉의 자수 보자기 꽃보, 강원의 문화유산 등 지역문화 중심의 강의들과 한국의 세계유산과 유네스코, 한국의 민화, 쉽게 배우는 한옥의 구조, 조선 왕실 이야기 등 다채로운 역사문화 강좌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강원․서울․경주권 현장답사로 유적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박물관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여가 활용과 학습기회 제공으로 강릉시민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며, “올해 수료생 중 일부는 문화관광해설, 오죽헌/시립박물관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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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영화 · 드라마 · 예능 촬영지로 인기 급상승[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이몽’이 강릉 선교장, 아들바위 등을 배경으로 촬영중인 가운데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최근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앞서 인기리에 방영된 tvN드라마‘미스터선샤인’,‘남자친구’에도 강릉이 등장했으며 특히 임당동 성당과 심곡항은 온라인 등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2017년 방영된 tvN드라마‘도깨비’촬영지 주문진 영진의 방사제와 방탄소년단(BTS)의‘봄날’뮤직비디오 촬영지 버스정류장은 지금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지난 달 KBS‘1박2일’, 지난주 SBS‘집사부일체’를 비롯해 KBS ‘동네한바퀴’, TV조선 ‘아내의 맛’등 올해도 인기 예능프로그램 공중파와 케이블, 종합편성 채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강릉이 배경으로 제작돼 방영됐다. 촬영지인 중앙시장, 월화거리, 강릉아레나, 컬링센터, 오죽헌, 안목커피거리, 정동진 등이 소개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에 등장하는 강릉의 풍경을 보고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며 “앞으로 국내·외를 불문하고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 제작 유치, 마케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류 마케팅 드라마 제작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