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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어린이집 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점검▲아동학대 예방 비대면 교육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8일부터 2월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860곳 보육교직원 7752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현황을 전수 점검한다. 시에 따르면 아동 학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아동 권리 증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보육교직원들의 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보육교직원은 매년 1시간 이상의 관련 교육을 이수하도록 돼 있다. 점검은 각 어린이집이 아동학대예방 교육 자료를 활용해 자체 교육과 진단을 한 뒤 결과를 구 또는 시에 제출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담당 공무원은 이를 바탕으로 미실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독려하는 등 지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기흥구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규·변경인가를 받은 어린이집 및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교육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 점검을 비롯해 앞으로 꾸준한 관리·감독으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현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전산망이나 구 자체 보육소식지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에 아동학대 신고의무와 아동학대 신고 절차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보를 꾸준히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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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환,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조로부터 감사장 수상[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은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경일노)’로부터 경기교육발전과 제도 개선 및 교직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경일노 조합원들과 교직원들에게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등 의정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공감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장태환 의원은 평소 경기교육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교육수요자들과 직접 대면하고 일하고 있는 학교 현장 실무자들이 느끼는 실제의 문제점에 대해 깊이 인지하고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이에 대한 해소 방안 마련 등 처우 개선방안 모색에 앞장서 왔다. 장 의원은 “학교 현장의 교육행정 수요는 갈수록 다양화, 개별화, 고급화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제도적 발전은 답보 상태로 특히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인사와 근무평정은 교원인사와 평가 기준과 비교 시 인사권자의 재량과 개입 여지가 많은 부분에 공감 한다”며 “향후 이에 대한 지역 순회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행정이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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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2019 통일시대 시민교실” 참여[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2일(화) 수원 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린 “2019 통일시대 시민교실”에 기조발제자로 참여해, 통일교육의 미래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 부의장은 “2017년 11월 정부는 ‘문재인의 한반도 정책’을 통해 남북한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을 위한 구체적 목표와 원칙을 제시했다.”면서, “평화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통일교육 지원을 위해 2018년 ‘통일교육지원법’이 개정되었고, 경기도는 2019년 1월 ‘경기도 통일교육 활성화 조례’를 개정·시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기도는 평화통일교육계획의 의무적 수립·추진 등 통일교육을 위한 역할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말하며, “한반도 평화의 중심인 경기도는 지리적·역사적 특수성을 반영한 통일교육의 구체적인 미래방향 제시와 통일역량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평화공존과 남북공동번영은 21세기 미래한국의 시대정신이며, 항구적 평화정착과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통일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의 연계가 중요하다.”면서, “경기도의회는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 평화통일교육 기본계획’에 31개 시·군의 평화의 가치와 실질적인 실행방안을 담아내고, 통일교육거버넌스 구축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같은 민간 주도 통일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조철상 회장과 윤일영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을 비롯해, 최순미 아주대통일연구소 교수와 회원 등 도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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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경남권역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 기술교육▲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스마트 팜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양성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2017년 경남권역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1시 30분, 도 농업기술원 ATEC영상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도내 파프리카, 토마토, 가지 등 ICT를 접목한 스마트 팜 사업농가 76명과 관계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경남도 스마트 팜 온실 환경·고도 재배기술 및 ICT 스마트 시스템 운영 유지관리 등 스마트 팜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도 농업기술원 하두수 원예수출담당이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사업 설명’에 관해 강의하고, 신한에이텍 장재욱 소장이 ‘ICT기기·복합환경제어기 관리 및 활용기술’에 관해, 대영씨앤이(주) 이정필 수석컨설턴트가 ‘온실환경 관리 원리와 재배기술이해’를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경남형 스마트 팜 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5개 사업 76개소에 150만 원을 투입해 경남권역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대 도 농업기술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ICT 융복합 기술을 영농에 활용하는 스마트 팜 농가의 활용도 제고로 생산성 향상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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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교박물관 개관기념 학술대회 열려수원광교박물관 소장유물의 가치를 조명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수원광교박물관 개관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27일 오후2시부터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린다. 학술대회는 ‘수원광교박물관의 역할과 과제’ 등 4개의 주제에 관해 관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이달호 수원화성연구소장이 ‘수원광교박물관의 발전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원광교황보명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운영과장이 ‘박물관과 과거와의 접촉지대 : 전시, 어떻게 만들 것인가?’란 주제로, 허진석 순천향대학교 객원교수가 ‘대한체육회장 민관식의 스포츠-체육활동에 대한 고찰’에 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이승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사운 이종학 수집 관습조사보고서의 성격과 가치’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4개 주제에 대한 발표에 이어 최근성 前 경기도박물관 학예실장, 김시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교육과장, 유임하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전병무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강사가 토론자로 참여, 앞선 주제발표에 대한 지정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문을 연 수원광교박물관은 광교 신도시 조성에 따라 출토‧발굴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광교 역사문화실’, 소강 민관식 선생이 기증한 정치·체육 관련 자료를 통해 한국 현대사를 살펴볼 수 있는 ‘소강 민관식실’, 이순신·독도·금강산 등 우리 영토 관련 기증유물로 이루어진 ‘사운 이종학실’로 이뤄져있다. 이 밖에 어린이체험실 운영,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문화행사를 개최해 광교신도시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