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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 6년차 중간점검 토론회 관련 시민·학부모 의견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6일 용인특례시 의원들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만나 용인시 중‧고등학교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을 담은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진선, 신현녀, 황미상, 이윤미, 박희정 의원은 경기도의회를 찾아 의견서를 전달하고,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등 지원 사업의 근거가 되는 조례를 시민의 바람에 맞게 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2018년부터 시행된 용인시 중‧고등학교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의 교복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 주관으로 교복을 구매할 경우 1인당 30만 원 이내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은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지원 조례’, ‘용인시 교복 지원 조례’ 등에 근거해 이뤄진다. 그러나 실제로는 학교가 내부 규칙에 따라 교복의 범위를 정하기 때문에 정장식 교복 이외의 체육복, 생활복 등 단체복 구입은 지원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실질적 수혜자인 학부모와 학생이 사업효과를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유진선, 신현녀, 황미상, 이윤미, 박희정 의원 등은 지난달 26일 토론회를 열어 지원사업에 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황미상 의원은 “중‧고등학교 교복 지원 사업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용인시가 매칭 예산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시민 및 학부모들이 느끼는 교복 구입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경기도의회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윤미 의원은 “의견서 전달 이후 근거 조례 등이 재정비되고 문제점이 개선되어, 학생들이 교복 지원 사업의 혜택을 온전히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녀 의원은 “시민들의 고충을 도의회에 전할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 등은 앞으로도 지원사업으로 인한 혜택이 학생과 시민들에게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면밀히 살필 방침이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4월 26일 ‘용인시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지원 사업 6년차 중간점검을 위한 시민·학부모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서천중학교, 나곡중학교, 영문중학교, 삼계고등학교, 신갈고등학교, 동백고등학교, 성지고등학교 등 용인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자녀로 둔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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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첫 성화 타오르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에서 처음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 용인시 38개 읍면동 순회를 마친 성화가 마침내 용인 미르스타디움을 밝혔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이 지난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 대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1만 여명의 선수들이 축구, 수영 등 25개 종목에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각 시군에서 출전한 선수와 응원단, 시민 등 1만 8000여 명이 참석했다. 차기 개최지인 성남시 선수단을 앞세운 31개 시군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했다.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이 개회를 선언했고, 가수 에일리의 선창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용인시립합창단과 용인소년소녀합창단 등 연합 합창단이 부른 우렁찬 ‘승리의 노래’와 함께, 대회기가 힘차게 펄럭이며 게양됐고, 소프라노 박지현씨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노래인 ‘넬라 판타지아(환상속에서)’를 불렀다. 전날부터 이틀간 용인시 38개 읍면동을 순회한 성화는 4명의 주자와 함께 개회식장에 도착,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전 체조 국가대표 선수,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가 성화 불꽃을 합쳐 무대에 마련된 화반으로 옮겼다. 무대에 오른 여 교수가 화반에 점화하는 순간 성화를 담은 화반이 공중으로 떠올랐고, 불꽃은 로켓을 타고 개회식장 상공을 가르며 순식간에 성화대에 점화됐다. 성화는 27일까지 미르스타디움 성화대에서 타오르며 1390만 경기도민 화합의 축제를 밝히게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체육대회는 ‘놀라운 미래’(대회 개회식의 주제)를 향한 화합의 축포이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성원을 해주신 시·군 체육 관계자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며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폐막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출발지인 용인은 놀라운 미래를 추구하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세계적 첨단기업을 품으며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성장 동력의 핵심도시, 글로벌 도시 용인에서 경기도민과 선수단이 아름답고 뜨거운 화합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대회 개막을 알리는 전광판엔 이 시장의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슬로건이 선명하게 떠올랐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에선 가수 에일리와 이찬원, 정동원, 비오, 한담희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개회식과 축하공연은 경기도체육대회 최초로 TV(KBS N)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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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주간논평 "코로나19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더불어민주당 대변인실, 주간브리핑60차-코로나19 재확산 방지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지난 10일 문재인 정부가 촛불의 염원을 담아 공정과 정의, 혁신과 포용, 평화와 번영의 길을 향해 매진한 지 3년째 되는 날이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주년을 축하하며, 코로나19를 극복했던 국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보낸다. 방역당국과 의료진의 헌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주신 국민들 덕분에 곧 종식될 것 같았던 코로나19 사태가 이태원 소재 클럽 발 확진사태에 의해 재확산될 위험에 처하게 됐다. 그동안 2-4명 정도로 안정세를 보이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확진자 발병 이후 12일 12시 기준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2명까지 늘었다. 경기도는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재확산될 조짐이 보이자 10일(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함께 내렸다. 코로나19 재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매우 신속하고 과감한 결정이었다. 무엇보다 이태원 클럽이나 특정업소의 출입여부를 밝히지 않고도 무료검사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함으로써 자발적인 검진을 유도하고, 동시에 업소 출입 후 검진을 받지 않았다가 확진된 경우 강력한 처벌을 예고한 것은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한 경기도와 방역기관의 지침에 충실하게 따르기 위해 대표단의 국립 5·18 민주묘지 및 봉하마을 추념계획을 취소하고, 사이버 영상추모제로 변경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작은 불씨 하나가 온 산을 태우는 것처럼 한순간의 방심이 지난 100여일 동안 방역당국과 의료진들이 함께 만들어 놓은 성과들을 일시에 무너뜨릴 수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란 말처럼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일부 감염자들이 검진을 받지 않고 숨어들지 않도록 언론에서도 선정적이고,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선정적인 보도는 자제해야 한다. 국민들께서도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간의 접촉을 피하는 등 방역당국의 지침을 충실하게 따라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린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 번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주년을 축하하며, 국민과 함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까지 국민과 함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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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신종 CV 감염증 도 및 도교육청 상황실 방문[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감염증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방역대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독려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 신관 1층 상황실에 꾸려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은 뒤 경기도교육청 상황실로 이동해 관련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과일과 간식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동행했다.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신종 CV 감염증 예방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출범하고 집행부와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긴급하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감염증 확산을 빠른 시일 내에 막아낼 수 있도록 집행부의 방역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달 30일 신종 CV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출범하고 집행부와 현안을 논의하며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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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전격조정···'신종 코로나’ 선제적 대응나서[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은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5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소집하고 2월 임시회 일정 중 ‘도정질문’을 전격 연기하는 등 의사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등 집행부가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상임위원회 별 활동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자율 운영할 계획이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의회 3층 제1간담회의실에서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열어 ‘제341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 의장은 “어제(4일) 집행부에서 의사일정 조정에 대한 공식 요청이 있었고, 이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늘 긴급회의를 소집했다”면서 “의사일정 변경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11조’에 따라 의장이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하는 사항이지만, 국가적 비상사태인 점을 감안해 상임위원장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하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며 회의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염종현 대표의원도 “전체 본회의 일정을 변동하긴 어렵지만, 도정질문은 집행부에서 준비와 대응에 소요해야 하는 시간이 많은만큼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의사일정 변경안은 올해 첫 회기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 간 진행되는 것과 관련, 12일·13일 양일 간 실시되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일정을 4월 임시회로 연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의 업무보고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도정질문 일정을 미뤄 집행부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상임위별 업무보고는 위원장 재량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각 소관 기관의 감염증 대책에 대한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날 회의에 상정된 ‘의사일정 변경안’은 의장단이 만장일치로 찬성함에 따라 원안대로 실행될 예정이다. 다만, 개회식과 폐회식을 비롯한 조례안 등 안건심의, 5분 자유발언 등은 기존 일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이번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그 어느 의회보다 선제적인 대응을 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최대한 기민하게 대응하며 최선의 방역태세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하나된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달 30일 의장 주재 긴급간담회를 통해 단체와 비교섭단체 의원 15명, 의장단, 의회사무처 직원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본부’를 출범하고, 상황실장실(사무처장실)에서 비상대책단을 상시 운영하며 매일 오전 10시 상시회의를 통해 현안사안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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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ASF 경기도청 방역 상황실 근무자 격려[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27일 오전 경기도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상황실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독려했다. 상황실에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신낭현 사무처장이 동행해 과일, 간식 등의 격려품을 함께 전달했다. 송 의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빠르게 확산하는 데 대한 전 국민적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면서 “ASF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데 최일선에 있는 직원 여러분이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7일 파주에서 국내 첫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 오전까지 경기 4곳, 인천 5곳 등 총 9개 농장에서 확진됐다. 한편, 송 의장 등은 지난 24일에도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연천군·파주시에 꾸려진 방역 상황실을 격려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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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뇌병변장애 현황과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왕성옥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뇌병변장애 현황과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10일(화) 16시에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뇌병변으로 고통받는 장애인황 파악 및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는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남세현 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김현승 연구위원, 중증중복뇌병변 장애인부모회 최은경 고문, 양지의집 윤순이 부원장, 경기복지재단 이병화 사회정책팀장이 나섰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축사를 통해 “뇌병변 장애인 복지가 뇌병변 장애인 개인에 대한 지원으로 끝나서는 안 되며, 뇌병변 장애인 가족이 겪는 고충도 함께 논의되고 실질적 정책방안이 마련되어야할 것”이라고 정책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의원(민주, 비례)은 “뇌병변 장애는 뇌성마비, 뇌졸중, 뇌손상 등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경기도 뇌병변 장애인은 전국 약25만명 중 22%에 달하는 5만5천여명에 달하고 있어 전국 최대 광역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는 이제라도 제대로 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해야할 것”이라며 이날 정책토론회 개최의 필요성과 의미를 전했다. 주제발표를 한 남세현 교수는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뇌병변장애인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이기에 전반적인 장애인 정책강화가 필요하다. 대도시권 이외 의 지역에 대한 복지서비스 인프라 보강 조성과 장애인 이용접근성을 제고시켜야하며, 기저귀 등 일회용 생활용품 지원,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한 스마트 복지구현 그리고 현행 「발달장애인 지원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에 뇌병변 장애인 지원방안 반영 또는 별도 법률제정이 절실하다”고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토론자로 나선 김현승 연구위원은 “뇌병변장애 조기진단 및 서비스 개입, 뇌병변장애인 건강관리체계 구축, 뇌병변장애 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장발달 지원, 특화서비스 및 인프라 확충, 이동권 및 의사소통권 확대 등이 뇌병변장애인 정책대안에 반영되어야한다”고 제안했다. 최은경 고문은 정책제안으로 “적시적소 건강관리 지원을 통한 건강한 삶 보장,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이동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보장구 지원” 등을 제시했고, 윤순이 부원장은 “뇌병변장애인 가족지원을 강조하며, 기저귀 등 일상생활용품 지원이 절실하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이에 이병화 연구위원은 “중증 뇌병변장애인 가족이 갖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재활치료와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권보장이 이행되어야할 것”이라고 했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왕 의원은 “복지재정 확대와 장애인 인권에 대한 관심계속되어 왔지만 아직도 실효성 있고 실질적인 정책대안이 상당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경기도 장애인 복지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편,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는 추석연휴가 지난 16일(월) 오후2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 수자원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의원(민주, 광주1)이 좌장을 맡은 “팔당상류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방안”을 주제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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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의회,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지난 6일 오후 2시 황진희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활용교육을 위한 교육정보 인프라 확충방안 토론회」로 열렸다. 토론회 발제는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최재영 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황윤규 과장, 전자신문사 안호천 전문기자, 안양여자중학교 김창호 교사, 원미녹색어머니연합회 이미애 사무국장이 나섰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4차 산업혁명은 더욱 가속화 된 미래일 것이며, 이에 적응하고 경쟁력 있는 창의적인 경기 공동체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서는 교육정보인프라 확충은 매우 절실하다. 오늘 토론회가 미래교육발전의 계기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민주, 부천3)은 “4차 산업혁명이 언제 급속히 어떤 폭으로 가속도를 낼지 모르는 시대에서 경기도 교육정보 인프라가 그 급격한 변화에 대비할 인프라를 갖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성이 높다”며 이날 정책토론회 개최의 필요성과 의미를 전했다. 주제발표를 한 최재영 교수는“경기도 디지털 교육이 실효성 있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재 디지털 활용교육의 장애요인인 열악한 무선 교육망, 낮은 무선단말기 보급률 개선, 정보화 담당교사의 과중한 업무 등이 우선 개선되어야하고 전국 평균 수준보다 낮은 경기도 무선교육망 확대, 무선 단말기 보급 확대, 국내외 인터넷 기업들이 제공하는 교육학습 도구 활용 등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장기적인 무선 인프라 구축 로드맵이 필요하고 유선에서 무선중심으로 시스템 및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전자신문 안호천 기자는 “경기도 IT교육이 10년째 멈춰섰다, 학습용 단말기 보급률이 전국 최하위다”며 “다양한 IT 서비스가 연결 가능한 교육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양여자중학교 김창호 교사는 “교육환경이 변화된 만큼 무선 인프라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의 장점들이 부각되고 확대돼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를 대표한 이미애 사무국장은 “급속한 시대변화로 해마다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되기에 교육용 단말기보급을 위해 시대변화에 대응하기 좋은 렌탈방식 교육용 단말기 보급이 현실성 있다”고 제언했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 교육청이 전국 평균 수준보다 높은 무선교육망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 효율적인 교육용 단말기 보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예산편성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경기도 교육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는 오는 9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유영호 의원(민주, 용인6)이 좌장을 맡아 “경기도 합의제 감사위원회 도입방안”을 주제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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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을 위한 토론회'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23일(화)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몇해 전 생리대를 살 돈이 없는 여성청소년이 깔창 생리대를 만들어 사용하고, 학교에서는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따돌림까지 겪은 사연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면서, “2016년부터 여성가족부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부족한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주시의회는 올해 3월 ‘여주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의결했다.”고 말하며, “이제는 생리대 지원 대상을 저소득층에 한정할 것인지, 여성청소년 전체로 확대할 것인지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논의와 함께, 도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안부의장은 “너무나 당연한 권리를 부끄러운 것으로 여기며 살아온 것 중에 하나가 ‘월경권’”이라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여성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여성네트워크와 경기도의회 전승희 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이애형 의원을 비롯해 이은정 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 최순영 경기여성연대 상임대표와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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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중하위 가계의 가처분소득 증대를 위한 주택비용 절감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 열려[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소득 중하위 가계의 가처분소득 증대를 위한 주택비용 절감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가 26일(금)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및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의원을 비롯해 관계전문가, 언론인, 공무원, 도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날 토론회에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 안혜영 부의장 등이 함께 해 정책 토론회를 축하했다. 또한,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원용희 위원(민주, 고양)은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8년 가계동향조사(지출부문)’를 보면 저소득층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득 중하위 가계의 주택비용 절감해 가처분소득을 높이는 방법으로 민생경제를 챙기고 양극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책토론 의제를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국민대학교 문상석 교수는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경우 보증금 및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지게 돼, 소득수준이 낮고 자가 점유율이 낮은 계층은 가구 가처분 소득이 낮아지고 소비지출이 감소하게 된다.”며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계의 소비에 영향을 줄만큼 크기 때문에 소득 중하위 가구에 주거비 감소를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입안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기존제도의 활용과 부처 내․외부 문제를 고려해 새로운 정책실행주체를 포함시키고 현 제도의 유연성을 제고해 주거복지를 향상시키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본격적인 토론에는 경기도청 이종수 도시주택실장,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 경기연구원 봉인식 선임연구위원, (사)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진남영 원장, CBS 경인방송본부 변이철 보도국장,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김성달 국장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