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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소년수련관, 강릉 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 개최▲강릉 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1 단오를 맞이해 강릉 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를 12일 오후 2시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본선 경연에서는 지난 5일 예선을 통과한 강원도 내 다양한 지역 및 연령대의 10개 팀 청소년들이 각양각색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트롯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유튜브에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을 검색하면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 방송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단오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단오 체험마당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단오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소년 체험키트를 배부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이번 강릉 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 및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청소년수련관(660-23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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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 참가자 모집▲청소년 트롯 가요제 홍보 포스터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2021 강릉 단오를 맞이해 개최하는 「청소년 트롯 가요제‘유스트롯’」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청소년 트롯 가요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트롯 공연 및 퍼포먼스 경연으로, 오는 6월 12일 14시~ 1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강원도에 거주하는 10세~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강릉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오는 6월 5일 동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6월 12일 2시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극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총 시상금은 240만 원이며 대상에게는 1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이번 청소년 트롯 가요제를 통해 청소년이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함은 물론 세대 간 소통 및 강원도 청소년 간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강원도 내 끼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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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 다함께 예방하자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26일 강릉여자고등학교(강릉시 옥천동 소재)에서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해마다 신학기 초는 학생 간의 서열이 형성되는 시기로 학교폭력이 다수 발생해 옴에 따라 이를 예방코자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여성청소년가족과,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직원들과 강릉여자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근절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단속 등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릉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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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2018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018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2018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평창군 정책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이 대회는 강원도 여성청소년가족과 주관으로 도내 지자체 공무원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우수한 정책 운용 사례를 공유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성인지 정책 수립을 제고코자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평창군 홍보활성화 조례’를 개정하면서 ‘평창명예기자’ 위촉 시 성별, 연령, 지역 등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군민의 참여가 이뤄지도록 명시해 차별 없는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그 결과 주로 40대 이상으로 구성됐던 명예기자단에 10대 학생기자가 선정되고 2-30대와 관외자가 신규로 참여하게 됐으며 성별비율도 균등하게 맞춰지는 정책 개선 효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지역 소식지인 ‘평창이야기’에 광고 게재 시 특정단체나 개인에 대해 차별적 이미지나 문구를 내포한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가 드러나는 경우 광고를 게시할 수 없도록 명시했으며 성, 장애, 지역 등의 차별로 발생하는 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조례 개정시 군이 강원도 성별영향평가센터에 의뢰한 컨설팅 결과를 100% 수용해 개선사항을 반영한 결과로 뚜렷한 정책 개선 효과를 이끌어낸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경우 15년 전 군 캐릭터인 ‘눈동이’ 제작 시에도 남성이나 여성을 명시하지 않고 성 중립성을 견지했다.” 면서 “모든 정책 입안 시 성 평등 관점을 적용해 성차별적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 주민복지과 김미란 여성가족 담당이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 공무원으로 표창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해 1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