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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만나 시 도로 현안 협력·지원 요청[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1일 오후 경북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도로공사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용인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로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업무협력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여러 현안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사업 타당성 등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면서 함 사장과 공사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주요 내용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공사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 ▲세종~포천 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 ▲세종~포천 고속도로 주요 시설물 명칭 변경 ▲GTX 용인역 환승센터(EX-HUB) 설치와 경부고속도로 지하 IC 설치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력 등 6건이다. 이 시장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공사 재개를 위해 함 사장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착공에 필요한 설계심의와 비관리청 인허가 등의 절차가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함 사장은 “착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동백IC 신설과 (가칭)동용인IC 신설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기도 하지만 언남동 구 경찰대 일대 택지 개발이나 이동·남사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긍적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 면적이 서울시 면적의 98%에 달하고 인구가 109만 명이 넘어 경기도에선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자체로 발전했다”며 “특히 시 면적의 79%를 차지하는 처인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만큼 도로망 확충과 기반시설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내에 조성되는 GTX 용인역 환승센터(EX-HUB)는 수도권 남부 광역 교통의 중심이 될 핵심 시설이므로 센터를 만들 계획이고, 국토교통부도 큰 관심을 보이는 만큼 도로공사가 적극 지원해달라“고 부탁했다. 세종~포천간 고속도로의 나들목이나 분기점 명칭에는 해당 지역(읍·면)의 이름을 반영해 달라는 말도 했다. 함 사장은 “이 시장께서 직접 김천까지 방문해서 다양한 제안을 해주신 만큼 해당 현안에 대해서 시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GTX 용인역 상공형 환승주차장은 교통 편의성 등의 측면에서 필요성이 있어 보이나 공사에서도 처음으로 시도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안전성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함 사장은 “고속도로 나들목이나 분기점 명칭 부여와 관련해 도로공사의 기준에 합당하면 괄호를 열고 해당 지역 읍·면의 이름을 쓰는 것은 무방한 만큼 앞으로 용인시와 협의하겠다”고 했다. 함 사장은 “다만, 동백IC신설 문제는 조금 더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고, 시에서도 재원을 부담할 다른 방법도 연구해 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가 구상하고 있는 ‘용인특례시 모빌리티 컨소시엄’에 한국도로공사의 참여를 제안했다. 시는 자율주행, 수요응답형교통수단, 로봇배송 분야 등의 산업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학술연구기관, 기업 등과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4차산업 발전을 위해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을 구상하고 있는데 삼성물산, 한화시스템, LG전자, SK텔레콤 등 여러 기업들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고속도로 휴게소를 활용한 ‘모빌리티 허브센터’ 조성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 사장은 “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해 도로공사에 협력을 제안한 것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는 용인시가 처음”이라며 ”개인적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공사도 이 분야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해 온 만큼 용인시와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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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과 지역사회 외국인의 문화복지 증진과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2일에 체결했다. 재단에 따르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용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용인시 외국인 대상 문화예술 참여 지원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및 교류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활동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대한 사항이다. 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에 소외된 이웃 없이 시민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문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문화도시 용인’ 추진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은 “시민과 가까이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사업을 구현했던 용인문화재단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외국인복지센터의 설립 취지인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편익 향상 등 복지 기여를 위해 센터와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의 내·외국인 주민간 소통·화합과 상호 이해가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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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지상작전사령부 업무협약(MOU)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과 지상작전사령부는 장병·군무원 등 군인가족과 용인시민의 문화복지 증진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오후 2시 지상작전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문화예술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는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지상작전사령부 인사참모부장 류승민 준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용인 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한 상호 협력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및 교류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활동 △양 기관 문화 콘텐츠 정보 제공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대한 사항이다. 정길배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팬데믹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지상작전사령부와의 협약을 통해 밀접한 군-관 협력관계 공고히 하여 용인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보다 발전적이고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승민 준장은 “2022년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용인문화재단이 보유한 전문 문화예술 콘텐츠 등을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민과 장병, 군인가족이 함께 향유함으로써 문화로 행복한 용인시로 도약하고, 장병과 군인 가족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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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서울예술대학교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15일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과 문화예술 공동 사업 추진 교류 및 창조적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에 따르면 협약식에 참석한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남식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양기관의 문화예술 상호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창조적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지원 사항 유기적 업무협력 체계 구축 및 정보 교류 등 각종 연대활동에 대한 사항이다. 정길배 대표이사는 “급격한 인구팽창과 법정 예비 문화도시 선정을 앞두고 있는 용인시가 국내 최고수준의 문화예술 인재를 보유한 서울예술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복합 선진 사례 등을 공유해 용인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긴밀한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식 총장은 “2022년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예술대학교가 보유한 공연예술 및 다양한 문화예술 역량을 이번 협약을 통해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며, 학생과 교수진, 용인시민 나아가 우리 국민이 문화로 행복한 나라로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는 용인문화재단 및 서울예술대학교 관계자와 용인시민을 대표해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정순 위원장과 신민석 의원이 참석해 향후 시민을 위한 양 기관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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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4개 공공도서관별 운영위원회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도서관 운영을 위해 14개 도서관별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특색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중앙·포곡·동백·수지·구성·죽전·기흥 등 14개 공공도서관에 운영위원회를 설치, 지난 27일 위촉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알렸다. 운영위원회는 해당 도서관 관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두고, 공개 모집해 선정한 9명의 위촉직 위원까지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으며, 도서관 우수회원을 비롯해 교육·문화계 전문가, 지역 인사 등을 위촉했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도서관 운영개선, 자료의 구성, 다른 도서관 및 각종 문화시설과의 업무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도서관 운영위원회가 도서관별 차별화된 서비스를 수립하고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서관의 균형 발전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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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국빈, 용인시의회 의장단과 소통정담회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6일 2층 소회의실에서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제8대 용인시의회 의장단 8명이 방문해 소통정담회를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한 시의회와의 업무협력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정담회에서는 2020년도 주요업무 및 당면 현안업무 소개, (가칭)용인서부소방서 신설추진 및 원삼지역대 이전추진, 소방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필요성 등이 진행됐다. 정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가칭)용인서부소방서 신설추진 및 소방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 주요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김기준 의장은“항상 시민 곁에서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소방행정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논의한 현안에 대해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국빈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용인시의회와 긴밀한 업무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시민중심의 소방안전서비스 향상의 밑거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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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청소년 인터넷 ‧ 스마트폰 중독 예방 상담센터 연다▲15일 용인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업무협약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5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수지구 풍덕천동에 청소년 인터넷 ‧ 스마트폰 중독 예방 상담센터를 연다. 시에 따르면 1인 미디어와 SNS 등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가 급증하면서 다수의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하고 있어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백군기 시장(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은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정복 SK텔레콤 수도권 인프라 본부장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수지구 풍덕천동 SK텔레콤 용인수지국 1층 95㎡ 공간을 3년간 무상으로 임대키로 했다. 청소년미래재단은 이 공간을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대상 전담센터로 구성해 상담사를 배치하고 중독 예방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방침이다. 김 본부장은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해 상담센터를 개소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 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SK텔레콤에서 우리 청소년을 위해 상담센터를 열도록 협력해줘 감사하다”라며 “용인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청소년들이 미디어의 올바른 활용법을 배워 신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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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군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첫 도상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규모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해 올해 출범한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첫 번째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등을 중심으로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조정기구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6월 배포한 운영매뉴얼에 따라 7월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으로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명하고 지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날 훈련에서 시는 대규모 재난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기관 간 업무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지는지를 점검했다. 또 운영매뉴얼의 문제점 점검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관내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발생을 가상해 재난상황 전파와 상황판단 회의, 지원단 운영절차 논의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부터 지원단 구성기관인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용인지구협의회를 비롯해 재난담당부서인 시민안전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 등 유관기간과 합동으로 사전회의를 여는 등 이번 훈련에 대비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지원단 구성기관 간의 협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와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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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지역연대위, "아동·여성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는 아동·여성이 안전한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10일 오전 11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18년 송파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위원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이하 지역연대)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피해자의 구조 및 공동대응을 위해 만들어진 민·관 협력기구이다. 지역연대는 구를 비롯해 구의회, 경찰서, 사법기관, 학교, 아동보호 전문 시설,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연대는 지난해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로 귀가지원 등 3만 여회를 실시했고 여성안심지킴이집 63개소 운영, 여성안심택배보관함 8곳에서 총 2만2천여 건 이용, 총 8개교에서 아동안전지도 제작, 여성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마천동 120가구에 형광물질도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여성안심보안관은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등 1,532개소를 점검해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지켰으며, 50회에 걸친 아동·여성 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에 2,100명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각 기관과 단체의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관련 기관과 긴밀한 업무협력 및 정보교류를 통하여 더 안전한 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체계적으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운영하고자 2010년 ‘송파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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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연구원, 창원시정연구원과 상호 연구교류 MOU 체결▲ 고양시정연구원·창원시정연구원 상호 연구교류 MOU 체결 [광교저널] 고양시는 고양시정연구원과 창원시정연구원이 지난달 30일 오전, 상호 연구교류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지자체 시정연구원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연구역량 강화, 연구수요의 발굴 및 공동연구 연계지원을 통해 연구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앞으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추진 ▲연구자료 공유 · 활용 · 정보교류 ▲인적교류 및 현안과제에 대한 자문 ▲공동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대도시 지자체 상생 발전방안 등을 주요골자로 한 세부 협력방안을 마련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고양시정연구원 양영식 원장은“이번 MOU체결로 지방자치단체 시정연구원간의 상호 소통의 협치 연구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고부가가치의 연구결과를 도출해 지역을 넘어 타지역에도 확산 · 적용 가능한 연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