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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귀어업인과 재촌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2021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저금리로 창업 및 주택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지원은 창업자금 세대 당 3억 원 이내, 주택마련 지원 자금 세대 당 7천5백만 원 이내이며, 대출 금리는 연 2%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으로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신청자의 어장, 양식장, 건축물 평가 등 대출심사 및 대출자의 신용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2021년 기준 만 65세(5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하만 신청할 수 있고, 2016년 1월 1일 이후 주민등록상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귀어인 또는 삼척시에 거주한 지 1년 이상 됐으나, 최근 5년간 어업경영을 하지 않은 재촌 비어입인이다. 또한 최근 5년 이내 해양수산부와 지자체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수했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 신청서는 오는 31일까지 삼척시청 해양수산과에서 방문 접수를 받으며, 다음 달 중 심사해 사업자를 선정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고내용을 충분히 숙지함은 물론 사업 신청 전에 대출 취급기관에서 반드시 대출 상담을 먼저 받고 신청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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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접수받는다[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대상 품목은 멍게·새우·전갱이·조기·민대구 등 5개 품목이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 등 지원센터’에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행정예고와 ‘FTA이행에 따른 어업인 등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단, 젓새우, 닭새우, 크릴새우 등은 피해보전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자격 조건은 ▲ 어업경영자, 어업법인 등 어업인에 해당하는 자 ▲ 피해품목을 해당 FTA 발효일 이전부터 해당품목을 포획·채취·양식했음을 증명할 수 있거나, 포획·채취·양식해 판매함으로써 소득을 얻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자 ▲2019년에 지원대상품목을 생산해 판매한 자이며, 이 모든 자격이 충족돼야 한다. 피해보전직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어입인은 삼척시청 해양수산과에 문의해 이번 달 31일까지 지급신청서와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다음 달 중으로 접수된 서류에 대해 현지조사와 서면을 통해 조사·확인하고 심사를 거쳐 지급 여부와 지원금 규모를 결정하며 오는 12월 경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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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대상자 추가 모집▲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샷)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오는 17일 까지 귀어업인과 재촌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2020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사업신청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저금리로 창업 및 주택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지원은 창업자금 세대 당 3억 원 이내, 주택마련 지원 자금 세대 당 7천5백만 원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연 2%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으로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신청자의 어장, 건축물 평가 등 대출심사 및 대출자의 신용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2020년 기준 만 65세(5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하만 신청할 수 있고 2015년 1월 1일 이후 주민등록상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귀어인 또는 삼척시에 거주한 지 1년 이상 됐으나, 최근 5년간 어업경영을 하지 않은 재촌 비어업인이다. 또한 최근 5년 이내 해양수산부와 지자체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수했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 한편 추가 신청서는 오는 17일까지 삼척시청 해양수산과에서 방문 접수 받으며, 이달 중 심사해 사업자를 선정,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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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수출상품 선별 · 포장비 지원금 '12억 5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수출 상품의 품질유지를 통해 농특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고급화를 실현코자 수출상품 선별·포장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품 선별·포장비 지원사업에는 강원도 1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예산인 12억5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는 강원도 수출상품 품질유지(선별·포장) 지원사업 총예산 40억 원의 3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 사업은 도내산 신선농축수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관내 수출상품 가공업체 및 농어업경영체에게 수출 품목별 지원 단가에 따라 선별비 및 포장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파프리카, 토마토, 여름딸기, 절임배추 등 군 대표 품목의 상품 고급화와 안전성을 강화해 수출확대는 물론 내수시장의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 농산물의 생산·유통·마케팅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비 투자 효율성을 강화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국제 경기침체와 FTA 등으로 인한 한국 농업의 위기 속에 관내 농산물 수출 증대를 위한 수출지원 시책과 수출농업 육성, 마케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2017년 1만 2,418천불, 지난 2018년 1만 4,454천불의 농산물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오고 있다. 한왕기 군수는 “앞으로도 해외수출국별 상품 기준에 맞는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해 상품을 차별화하고 평창군 농특산물의 브랜드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며 수출농업 경쟁력 제고, 품질의 고급화와 안전성 강화,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펼쳐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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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기도 수산업경영인대회’ 화성시 궁평항에서 개최한국수산업경영인 화성시연합회는 30일 화성시 궁평항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화성서부경찰서장, 수산업경영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경기도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했다. 수산업경영인 대회에서는 ‘바다와 함께, 미래를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해양수산 자원의 중요성 인식, 수산업경영인들의 화합과 친목도모, 경기도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수산업을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수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해양수산 유공자 표창, 수산경영인들의 불법어업 근절 결의문 낭독, 해안정화활동,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그 외에도 서해수산수산연구소 임양재 박사의 ‘풍요로운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살기 좋은 어촌 만들기’를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과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우럭 치어(4만마리) 방류행사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자유무역협정의 높은 파고와 어업경영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진 해양수산 강국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산인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치어방류사업과 해양환경 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