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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내 16번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을 지난 22일 기흥구 영덕동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아파트 내에 개소했다고 26일 전했다. 아파트 내 유휴공간 81.69㎡를 활용해 조성한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에서는 24명의 아이를 돌볼 수 있다.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가정 만 6세부터 12세 아동이라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센터 운영은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로, 돌봄 교사가 상주해 아동 보호와 숙제, 독서,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돕는다.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운영하며, 정기돌봄과 함께 긴급한 사유로 인한 ‘일시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2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추가로 개소될 예정”이라며 “가정의 양육부담 해소에 돌봄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 기준 524명의 아이들이 지역 내 15개 다함께돌봄센터의 정기·일시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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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아이돌보미···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삼척시 아이돌봄지원사업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아이돌보미 “원희자(남양동 거주)”씨가 제9회 인구의 날 2020 강원 인구정책 컨퍼런스행사를 맞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2020 강원 인구정책 컨퍼런스는 강원도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저출산·고령화문제 극복 등을 위해 매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만 선정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수상자 원희자씨는 11년 동안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면서 이용자 가정의 어려움을 내일처럼 발 벗고 나서 해결 해 주려는 노력과 함께 특히, 다문화 가정, 한부모가정의 돌봄 활동을 자발적으로 지원하는 등 적극적이고 모범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도지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삼척시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삼척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맞벌이·한부모·장애부모·다자녀·기타 양육부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현재 43명의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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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제24회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참석해[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5일(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제24회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UN이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Equality for Women is Progress for All)’라는 슬로건으로, ‘2030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를 공표했다.”며, “오늘날 성평등은 사회적 차별의 문제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다양성의 측면에서 바라보아야 하며, 여성의 역할 확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갈음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여성의 사회진출 범위가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도 사회 곳곳에는 보이지 않는 편견과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존재하고 있다.”면서, “이제 여성은 배려와 특혜의 대상이 아닌 공정한 기회와 경쟁으로 당당하게 자신의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사회의 일원이 되었다."며, 이를 위해서는 "양육부담, 임금격차 등의 불평등 개선과 함께 내실있는 교육을 통한 사회인식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부의장은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좀 더 과감한 정책적 지원과 시대에 맞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도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경기도를 위해 여성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공공부문의 유리천장 깨기가 민간에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 이항주 여주시장 부인 이병시 여사, 이금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은정 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 최순영 경기여성연대 상임대표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이혜원 의원과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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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좋은아빠되기 프로젝트 ‘씽씽붕붕∼아빠놀이학교’ 운영용인시가 좋은 아빠되기 프로젝트 ‘씽씽붕붕∼아빠놀이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버지 역할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육아 및 가사분담에서 아버지 참여를 통해 아버지와 자녀, 나아가 가족 유대감과 행복감 증진, 성숙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2015년 용인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될 ‘씽씽붕붕∼아빠놀이학교‘는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놀이, 양육의 노하우를 배우는 아빠놀이코칭,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체험활동 등으로 구성해 자녀 연령별 1개 집단을 대상으로 월 3회, 4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 집단을 대상으로 15회 진행될 예정이다. 아버지의 자녀 돌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워킹 맘의 양육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녀와의 놀이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아빠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슈퍼맨 덩크슛, 신문지 퍼포먼스, 인간볼링 등 다양한 놀이체험을 아빠코칭교육으로 진행한다. 4월에 실시하는 ‘아빠놀이학교’는 4월 11일, 18일, 25일 3주간 매주 토요일 미취학 자녀와 아버지 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5일까지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ongin.familyne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아빠놀이학교가 여성의 양육과 가사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행복한 가족의 밑거름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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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2014년도부터 국립한경대학교로 이전 업무개시안성시는 그동안 사회복지법인 성결원에 운영위탁해 온 안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기간이 2013년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탁 운영체로 국립한경대학교를 최종 심사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한경대학교는 금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센터운영을 위탁받아 센터 사무실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건물 5층으로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했다. 안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안성시의 지원으로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구성원의 성장을 위한 부모교육, 아버지교육, 예비?신혼기 부부, 결혼준비교육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가족갈등과 가정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또한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사업을 추진하여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가정내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올해로 개소 7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안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그동안 지역내 가족지원서비스의 전달체계로서 다양하고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이루어 온데 이어, 앞으로는 한경대학교가 대학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업영역 확장 및 서비스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건강한 가정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참여가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www.anseong.familynet.or.kr)를 통해 매월 사업안내 및 참가자 모집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금년도에도 안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안성시민들의 가족행복과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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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돌봄서비스에 맡기세요.여주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에서는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 중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대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은 취업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아이돌보미(80시간 교육 수료자)가 이용자 가정으로 찾아가 돌보는 서비스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원하는 시간만큼 원하는 시간대에 돌보는 “시간제 서비스(임시보육, 놀이활동, 등·하원, 안전·신변 보호 등)”와 생후 12개월 이하(만3개월 이상)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종일제 서비스(이유식, 젓병소독, 기저귀갈기, 목욕 등)”로 구분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 사무소에서 정부지원을 신청한 뒤 아이돌봄 홈페이지(idolbom.mogef.go.kr)에서 온라인으로 서비스 신청을 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금액은 1시간당 5,000원으로 소득유형 판정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취업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면서 개별양육을 원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며,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고용증진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