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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3일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33명의 가정위탁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교육에서 시는 위탁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스트레스 관리와 연령별 양육방법 등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위탁부모의 고민을 나누기 위한 개별 상담시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위탁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위탁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대상아동을 맡겨 양육하는 제도다.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관련 법에 따라 위탁부모 누구나 매년 5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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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 삼척시 대리·친인척 위탁부모 보수교육 성료▲삼척 대리친인척 위탁부모 교육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남궁제정)에서는 지난 11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삼척시 대리친인척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아동복지법」시행규칙 제2조제6호에 의거한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본 교육은 삼척시 내 대리양육 및 친인척 위탁으로 책정된 위탁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님들에게 위탁양육에 대한 이해, 위탁아동의 특성, 좋은 부모의 역할, 가정위탁 아동 지원서비스 등에 관한 내용을 제공했다. 또한,「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등 관련지침을 준수하여 철저한 방역 조치를 갖추고 진행하였으며 위탁부모님들에게 코로나19예방 교육도 진행해 위탁부모님들의 개인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 남궁제정 관장은 “교육진행을 위해 인원모집 및 장소제공을 협조해주신 각 삼척시 담당기관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으며, 교육에 참여 한 김영희(가명) 위탁모는 “아동이 받을 수 있는 지원서비스 안내와 평소 고민하고 있었던 양육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되어 아이들에게 더 나은 양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003년 개소하여 2017년 1월 1일부터 춘천YMCA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강원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이다. 현재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900명) 및 사후관리아동(693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삼척시에서는 62명의 위탁아동이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방임·빈곤 등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서 일정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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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효과적인 아이와의 대화법 알아보다▲ 영유아 자녀 보호자 대상 부모교육 [광교저널]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유아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모자신의 대화방법을 알아보고 아이와 의사소통을 할 때 효과적인 대화법을 배워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면서 성장한다는 아이의 특성을 이해함과 더불어 다양한 놀이방법을 소개하고 부모가 직접 아이를 위한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의 소통방법을 다양하게 살펴보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아이와 효과적으로 잘 놀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웠다”며 “부모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한편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발달단계별 양육방법과 양육 스트레스 관리 방법,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교육 등 다양한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도 부모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031-908-356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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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진로체험지원센터, 2차 진로아카데미 개최▲ 의왕시 [광교저널] 의왕시 진로체험지원센터‘꿈터’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제2차 진로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진로와 교육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진로아카데미는, 지난 4월 12일 1차 아카데미 개최를 시작으로, 이번에‘스마트폰 중독, 스마트하게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지하 1층 공연장(자의누리터)에서 두 번째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의 운동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형태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며, 스마트한 시대, 스마트한 양육방법 등을 강의해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및 관심 있는 주민, 교사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월)부터 선착순 유선 접수로 진행되며, 잔여좌석에 한해 당일접수가 가능하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이번 강의에서 자녀와 소통하길 원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방법을 제시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관심 있는 주제들을 선정해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는 7월 15일엔 3차 진로아카데미가‘2019 대입설명회-변화하는 교육, 앞선 준비자’라는 주제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로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uw1318.or.kr) 공지사항 /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 꿈터 홈페이지(www.uwdream.or.kr)를 참조하거나 또는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031-346-8257)로 문의하면 된다.